중학생 독후감 필독선 71 - 중학생이 보는 유령

헨릭 입센 | 신원문화사 | 2004년 10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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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중학생들이 꼭 읽어 볼만한 명작들을 선정하여 작품을 올바르게 감상하고 독후감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 71. 작품알고 들어가기, 시대와 연관짓기, 작품 토론하기 등을 통해 작가의 일생을 알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수 있도록 구성하고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 답안 실례를 제시함으로써 문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의 잠재의식을 깨운 입센의 유령 수록.

저자소개

Henrik Ibsen 근현대극의 출발점에 서서 근대 사상과 여성 해방 운동에 깊은 영향을 끼친 20세기 북구의 〈위대한 거인〉. 노르웨이 시엔에서 출생한 입센(1828~1906)은 집안의 파산으로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내고, 15세 되던 해 그림스타드로 떠나 약방의 도제로 일했다. 독학으로 진학을 준비하며 신문에 풍자만화와 시를 기고하고 파리의 2월 혁명에 감명을 받아 국왕에게 시를 헌정하는 등 정치와 사회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입센은, 1850년에 발표한 단막극 「전사의 무덤」이 공연되면서 대학 진학을 단념하고 본격적으로 희곡 집필에 몰두하는 한편, 친구들과 함께 사회주의적 성향의 주간 신문 「사람」을 창간하여 활동한다. 1851년 노르웨이 극장의 전속 작가 겸 무대 감독으로 취임하여 극작을 위한 밑거름을 쌓던 입센은, 1864년 스스로 망명을 선택하여 유럽 전역을 떠돌며 주요 작품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1906년 뇌졸중으로 사망할 때까지 꾸준히 집필한 희곡 30여 편은, 한 작품 한 작품 극예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논쟁의 도마 위에 올랐고, 수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입센의 대표작이자 근대극의 대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형의 집」과 「유령」은 초연과 동시에 그 파격적인 내용으로 인해 뜨거운 호평과 비난을 동시에 받았다. 뜻하지 않은 사건을 계기로 남편의 이중성을 느끼고 집을 떠나는 「인형의 집」 속 노라와, 마치 〈가출하지 않은 노라〉를 가정한 듯한 「유령」 속 알빙 부인의 모습을 통해, 입센은 여성성의 허구를 폭로하고 나아가 종교와 사회의 부패 그리고 인습을 철저하게 해부함으로써 근대 사상과 여성 해방 운동의 단초를 제공했다. 입센의 다른 작품으로는 운문극 「브란」과 극시 「페르 귄트」를 비롯해 「들오리」, 「바다에서 온 여인」 등이 있다.

역자소개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사기소리 237번지에서 출생 성당초등학교, 당진중학교, 공주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에서 문학사, 문학석사, 문학박사 학위 취득 2011년 현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외솔회 회장 저서로는 “국어학서설”(공저), “제주도 방언의 통사론적 연구”, “우리말 방언학”, “논술강좌”, 고등학교 “작문”, “삶과 앎의 터전”(수필집), “한 세상 살다 보니”(수필집), “날이면 날마다 새로운 날”(수필집) 등이 있다.

목차소개

작품 알고 들어가기 제1막 제2막 제3막 독후감 길라잡이 독후감 제대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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