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소설의 이념과 윤리

차원현 | 소명출판 | 2007년 02월 28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9,000원

전자책 정가 11,400원

판매가 11,400원

도서소개

민족이라는 개념에는 우리 민족이 겪어 온 역사적 삶의 다종다기한 궤적과 스스로를 고양시키고자 했던 집단적 열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매우 밀도 높은 상태로 압축되어 있다. 비유컨대 그것은 웅숭깊은 우물과도 같은 것이어서 민족 단위의 삶에 문제가 발생하고 민족사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 무엇인가 상황을 타개해 줄 새로운 가치들에 대한 기대가 나타날 때면 항상 기댈 수밖에 없고, 또 가장 유력하게 참조할 만한 의미와 가치·체험들의 저장고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차원현 소개 :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으며, 2007년 현재 경주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가 있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1부 리얼리즘소설의 이념과 윤리 1920~30년대 경향소설에 나타난 인물 유형 일제강점기 노동소설의 이념 지향성과 현실인식의 문제 : 강경애의 「인간문제」론 『황혼』과 1930년대 노동문학의 수준 토지개혁의 형상화와 농본주의 사상 : 이태준의『농토』에 대하여 2부 모더니즘소설의 이념과 윤리 현대적 글쓰기의 기원 : 모더니즘의 경험과 방법에 대한 고찰 문학과 이데올로기, 주체 그리고 윤리학 : 프로문학과 모더니즘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표층의 해석학 : 박태원의『천변풍경』론 자기모멸의 윤리학 : 이상 소설의 몇 가지 모티프(1) 미적 주체의 가능성 : 이상 소설의 몇 가지 모티프(2) 3부 자유주의 문학의 논리와 한계 유명론적 세계 이해와 개체성의 윤리학 : 염상섭과 1920년대 풍자의 역사의식 : 채만식의『태평천하』읽기 4부 1930년대 후반기에 대한 성찰 1930년대 후반기 장편소설 : 이념의 소멸과 새로운 주제의식의 모색 1930년대 중·후반기의 전통론 : `민족`에 대한 사유를 중심으로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