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개정판)

도서정보 : 김병완 | 2020-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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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읽기만 하는 바보로 살지 마라!
독서했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세종과 정조, 다산 정약용이 평생 실천한
의식을 바꾸는 초의식(抄意識) 독서법의 힘!

위대한 인물, 위대한 가문, 위대한 나라를 만든 핵심은 독서에 있다!

김병완의 기적의 독서법 완결판
독서법이 달라지면 인생이 바뀐다!

스테디셀러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재출간!

“미국인 6.6, 일본인 6.1, 프랑스인 5.9, 중국인 2.6, 한국인 0.8”
무슨 숫자일까? 바로 성인 기준 국가별 월평균 독서량을 나타내는 숫자이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독서실태 조사보고서」, 2011년, 단위: 권). 한국인의 독서량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게 조사됐다. 중국조차 우리의 3배가 넘는 독서량을 보이고 있다.
조선시대만 해도 선비들의 독서 풍경과 서당에서 글 읽는 학동들의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그런데 이제 한국에서 책 읽는 사람의 모습은 좀처럼 보기 드문 ‘진풍경’이 돼버렸다. 왜 조선과 한국 사이에 이렇게 큰 차이가 생긴 것일까?
스테디셀러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를 통해 ‘도서관이 만든 사람’으로 잘 알려진 작가 김병완은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에서 이와 같은 독서량 차이는 ‘독서법’의 차이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 강국이었던 조선이 일제 35년 동안 세계 최하 수준의 독서 후진국 한국으로 퇴보했다고 말한다. 그 핵심에 독서법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독서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제대로 된 독서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 힘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책과는 거리가 멀어진 사람들, 민족으로 전락한 것이다.
저자는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독서법으로 조선 선비들의 독서법을 제안한다. 그것은 저자 자신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우연히’ 체득하게 된 초서(抄書) 독서법과 의식(意識) 독서법이다. 저자는 이 둘을 합쳐 초의식(抄意識) 독서법으로 명명했다.
조선 시대 최고의 학자 중 한 명인 다산 정약용은 특히 초서 독서법의 절대 신봉자이자 실천가였다. 그는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구매가격 : 12,000 원

결혼하면 애는 그냥 생기는 줄 알았는데

도서정보 : 최가을 | 2020-08-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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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 시대, 저출산 시대라지만 이 순간에도 20만 명 이상의 커플이 난임 치료를 받으며 아기를 만날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누가 시험관 시술을 한다더라’ ‘시험관 시술로 누구네 쌍둥이가 생겼다더라’ 같은 단편적인 이야기만 전해질 뿐 실제로 난임 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당사자들은 어떤 고충을 겪는지에 대한 목소리는 쉽게 들을 수 없다. 4년여 동안 난임이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지나온 작가는 두 번의 과배란과 여덟 번의 이식을 받는 동안 자신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졌었는지 진솔하게 전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나무열전

도서정보 : 강판권 | 2020-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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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한자이름과 거기서 파생해나가는 여러 단어를 모자이크처럼 배열하면서 나무의 문화사를 엮어낸다.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뿐 아니라 풍부한 고사와 시가 인용돼 있어 나무와 관련된 잡학사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구매가격 : 15,000 원

역사와 문화로 읽는 나무사전

도서정보 : 강판권 | 2020-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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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열전』 『중국을 낳은 뽕나무』 등 역사학자로서는 드물게 꾸준히 나무에 관련된 책을 펴내온 강판권 교수가 자신의 나무 연구를 중간 결산한 큰 작업을 선보였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217종의 나무에 얽힌 역사적·인문적 정보를 조선시대 백과전서의 전통을 잇는 형식 속에 담아낸 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고문서에 언급된 나무 관련 기술들을 끌어 모아 나무이름의 유래, 식생의 특성, 쓰임새, 인간의 삶과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체계적으로 모았다. 또한 저자가 10여 년간 발품 팔며 전국 방방곡곡을 누벼 찾아낸 나무들의 특징을 이러한 문헌 속에서의 서술과 비교하여 고증했다. 그럼으로써 나무에도 역사가 있고, 인간과 매한가지로 그 삶의 특징이 있으며, 우리가 한 그루의 나무를 하나의 존재로서 총체적인 느낌을 갖고 대할 수 있게 의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강조해온 "나무인문학"의 한 완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58,500 원

인턴일기

도서정보 : 홍순범 | 2020-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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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인턴의 비밀수첩에 날것으로 담긴 종합병원과 의사들의 자화상

『인턴일기: 초보의사의 서울대병원 생존기』는 새내기 의사가 대학병원의 각 과를 두루 거치며 틈틈이 기록한 15권의 수첩을 바탕으로 한 1년간의 인턴 수련기록이다. 저자 홍순범은 인턴 수련을 받는 1년 내내 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인상깊은 사건이나 상념과 마주하게 되면 시간이 생길 때마다 짬짬이 메모를 했다.

『인턴일기』는 새내기 인턴의 좌충우돌 성장기로, 1년간 병원에서 지내면서 직접 겪은 인턴 생활과 인턴의 속내를 관찰해 그 결과를 정리한 책이다. 질병과 생명, 의사와 환자, 병원과 간호사와 환자가족에 이르기까지 인턴으로 현장에서 부딪히며 깨달았던 성장기록이다.

자신이 의사고시를 치렀던 날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서 인턴의사로 생활했던 전 과정이 숨김없이 기록되어 있으며 진짜 의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의사로서, 인간으로서 점차 성숙해가는 초짜 의사의 솔직한 이야기는 의료에 대한 공감적인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다.

* 신영복·김혜남의 추천의 글

"이 책은 새내기 의사가 대학병원의 각 과를 두루 거치며 틈틈이 기록한 15권의 수첩을 바탕으로 한 1년간의 인턴 수련기록이다. 독자들은 물론 "종합병원" "병원24시" 등 우리에게 익숙한 드라마를 연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에는 극적 드라마 대신 시종 압도적인 인문학적 진정성이 일관되고 있다. 질병과 생명, 의사와 환자, 병원과 간호사와 환자가족에 이르기까지 "의사의 길"을 시작하는 인턴이 몸으로 부딪치며 깨달아가는 진솔한 현장기록이면서 동시에 한 인간의 내면적 성장기록이다. 의학도로서의 냉정한 로고스와 필자 특유의 인간적 페이소스가 마치 백지 위의 그림처럼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문득문득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의사는 어떻게 빚어지는가? 한 인간의 성장은 어떠한 감동과 아픔으로 점철되고 있는가? 그리고 필자는 지금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그 길을 걸어가고 있을까?" _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저자

"사람들 사이의 문제는 알고 보면 대부분 소통의 문제이다. 소통의 부재는 서로를 의혹의 눈초리로 보게 하고 배척하게 만든다. 대표적인 예가 의사 사회와 일반인들의 관계일 것이다. 하지만 소통의 부재는 의사와 환자 모두를 피로하게 만들 뿐이다. 이런 가운데 저자는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하고자 자신의 몸을 던진다. 초년병 의사인 인턴의 시각으로 우리나라 병원 사회를 여과 없이 그려냄으로써 둘의 간극을 좁히고자 한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의사와 환자는 모두 병이라는 적과 싸우는 연합군이라는 사실을……." _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저자

구매가격 : 8,400 원

고도승지대관

도서정보 : 이무영 | 2020-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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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은 일명 태백산(太伯山)으로 조선의 시조 단군이 탄생한 영산(靈山)이라고 전해올 뿐만 아니라 최고봉은 해발 19미터로 백두산보다 약 8미터 얕고 금강산 비로봉(毗盧峯)보다 약 3미터가 높아 한라산의 1,950미터와 비등한 오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성산포(城山浦)는 본도 유일업의 중심지다. 제주도의 지형은 짚신짝과 같은 장방(長房) 타원형인데, 그 극동 끝에 C자형의 우도(牛島)가 배면(背面)(등 쪽)을 조금 본 섬에 붙이고 있다.
울릉도는 전체 섬의 지질이 거의 현무암과 조면암과 화산석회의 응결체로 되어있는 오각형의 소라껍질을 그려놓은 것 같은 모양의 휴화산이다. 전 섬의 해면은 그대로 깎아진 돌 절벽의 병풍이 둘러쳐졌다.
온양온천은 경부선 천안에서 충남선을 갈아타면 순시에 이른다. 버스편도 있을 것이다. 이 온정(溫井)은 백제 시대에 온천군(溫泉郡), 고려 시대에 온천군(溫泉郡), 조선 시대에 이르러 온양온천(溫陽溫泉)으로 개명된 만큼 역사가 오랜 온정이다.<중략,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

도서정보 : 윤진서 | 2020-08-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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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바다에서 바람이 불었고
운명처럼 여름을 살았다

우연히 마주한 어떤 장면에 온 정신이 사로잡히는, 황홀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개개인에 따라 잦을 수도 있고 평생에 한 번일 수도 있는 경험이다. 배우 윤진서는 어느 여름날의 바다, 큰 파도 앞에서 그런 운명 같은 일을 마주했다. 이 책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는 그 한 장면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어느 날 그녀는 큰 파도에서 서퍼들이 돌고래처럼 묘기를 부리며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았다. 그 활기찬 몸짓, 빛나는 미소, 서핑의 강렬함에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발길이 꼬일 정도였다. 그날 밤, 설렘을 품고 그녀는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아름다움, 막연한 두려움. 충격이기도 했지만 그런 단어들로는 설명이 어려운 어떤 뜨거움이 있었다.

여름에 태어난 그녀는 그 계절이 오면 어디서 생기는지 모를 에너지가 끓어넘치고 컨디션도 좋아진다. 몸도 가벼워, 언제고 여름을 살고 싶다 느낀다. 그래서 바다가 가까운 곳을 자주 찾았다. 파도를 탈 수 있는 곳이면 되었기에 코스타리카, 발리, 스페인의 섬, 미국, 멕시코, 동해 등으로 서핑 여정을 떠났다. 그렇게 바다 가까이에서 오래 지내며 결국 바다 근처에서 살아야겠다 마음먹는다. 그러다 제주에 대한 소문을 듣는다. 서핑하면서 살기 천국인 곳, 겨울에도 가벼운 여름 슈트를 입고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 여름 내내 파도가 들어온다는 곳. 직접 살아보지 않고는 확인할 수 없는 이야기였음에도 그 소문은 그녀를 제주로 향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누구나,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상상하고 고민한다. 그리고 고민 끝에 자신이 선택한 것들과 운명처럼 살아간다. 윤진서는 여름과 바다, 바람과 파도에서 스스로의 운명을 찾았다.


당신들은 파도처럼 밀려오고
당신들에게 파도처럼 간다

윤진서는 첫번째 책 『비브르 사 비』에서 영화와 단어와 문장으로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했고, 첫 소설 『파리 빌라』에서는 찬란했던 사랑의 순간과 감정, 여행한 도시에서 마주한 감정들을 다뤘다. 이번 에세이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는 바다를 찾으며, 여름을 사는, 그리고 무엇보다 그곳에서 뜨겁게 관계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다.
책은 바다를 만나 파도에 오르고 힘차게 나아가는 그녀의 여정에 따라,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운명처럼 바다를 만났다" "강한 바람이 끊이질 않았다" "두번째 파도를 기다렸고" "당신을 만나 서핑보드에 올랐다" "그렇게 여름을 산다". 어쩌면 하나의 문장으로 이어져 읽히기도 하는 각 부의 서사들은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와 여정, 그리고 성장, 도약의 기운 을 보여준다. 또, 직접 찍은 사진을 수록해 찬란하고 빛나는 여름의 장면에 다채로운 빛깔을 더했다.
어릴 적부터 절친했던 친구 지선과의 관계, 지선과 코스타리카 바다를 누비는 시간, 동해에서 서핑을 배우다가 인연이 닿은 현재 남편이 된 남자와의 만남, 그와 살 곳을 찾은 뒤 말 그대로 집을 "짓기도" 하고, 그 집에서 올리는 결혼식, 가족들과의 관계?? 그리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바라보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들은 파도처럼 그녀에게 밀려왔고, 그녀도 그들에게 파도처럼 갔다.


살아 있는 이 여름을,
너에게 보낸다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것은 어느 순간에 깨달을 수 있을까. 바다에서 소금기 가득한 바람이 불고 온몸에서 흙냄새가 묻어나는 순간, 그녀는 깨달았다. 소금에 절여진 몸뚱이와 까맣게 그을린 피부를 보며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신이 "원해서" 다시 태어난 기분을 느낀다. 서핑보드를 타고 바다로 홀로 나가 멀어진 육지를 바라보며 "살아 있음"을 느낀다. 바다에 뜬 채로 오롯이 생각을 모으니 자신이 왜 이곳으로 왔는지 깨닫기도 한다. 여름, 바람과 파도가 있는 바닷가에서 자연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두려웠던 바다를 극복하면서 자기 자신 또한 극복해나가는 여름의 시간.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는 뚜렷한 계절이다.
여름의 일상이 좋다. 바다 한가운데서 육지를 바라보려고, 무르익어가는 것들을 살펴보려고 자세 잡는 일이 즐겁다. 바다에서 커다란 달이 뜨는 걸 바라보는 일은 경이롭다. 그런 하루의 반복은 무척 단조롭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삶의 활력을 주는 묘약을 찾으며 살아간다. 바닷사람, 미니멀리스트를 꿈꾼다. 험난했던 초보 시절을 겪고 어느덧 어엿한 서퍼가 되어 파도를 배운다. 항상, 긴 여행을 떠나고 싶다. 그녀에겐 많은 꿈이 있고 또 새로운 일들을 꿈꾼다.
이 책에 담긴 여름의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빛나고 있는 이 시절을, 찬란한 여름을 살고 싶은 독자들에게 보낸다.

구매가격 : 10,200 원

슬픔의 위로

도서정보 : 메건 더바인 | 2020-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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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픔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타인의 슬픔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우리는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이제는 위로를 배워야 하는 때!”

최고의 심리치료사이자 슬픔 옹호자 메건 더바인의
슬픔과 위로의 감정 수업

▶ 『슬픔의 위로』 북트레일러
https://youtu.be/-FsFrE5rxJI

구매가격 : 12,000 원

나는 악녀가 되기로 결심했다

도서정보 : 심은영 | 2020-07-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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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어쩌면 나에게만 닥치는 것 같은 그 불행을 견디면서
그저 삶을 포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 아닐까

이번에 펴낸 심은영 작가의 에세이 《나는 악녀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대표적인 ‘악녀(惡女)’ 10명을 소개하면서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역사적으로 검증된 세계적인‘10명의 악녀’를 선정하고 그 악녀들의 삶의 태도에서 배울 점들을 정리해 ‘악녀십계명(惡女十誡命)’을 선정했다.
저자는 그동안 자신의 잘못된 삶의 태도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것이라 판단하고 ‘악녀십계명’을 실천하고자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저자는 이렇게 그 나름대로의 처방전을 얘기한다.

“인간이 악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악한 인간을 만들어낸다고 했다. 악녀라 불리는 그녀들의 삶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들은 수많은 역경과 고난에도 굴복하지 않았다. 그저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힘겨웠을 그 삶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들은 존경받을 만하다.
그녀들처럼 위대한 업적을 세우거나 역사에 흔적을 남길 수는 없어도 그저 우울증이라는 병과의 싸움에서 패해 생을 마감하고 싶지는 않았다. 어쩌면 삶은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위대한 업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거나 대단한 성공으로 나라를 빛내는 것만이 꼭 훌륭한 삶은 아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은 고민에 불과해도 나에겐 인생을 뒤흔들 고난일 수도 있다. 남들이 보기엔 보잘것없는 일에 매달려 슬퍼하는 것처럼 보여도 나에겐 몸 안의 수분을 모두 쏟아낼 아픔일 수도 있다. 남들이 보기엔 사소한 상처에 불과해도 나에겐 견딜 수 없는 고통일 수 있다.
인생은 어쩌면 나에게만 닥치는 것 같은 그 불행을 견디면서 그저 삶을 포기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 아닐까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새 삶을 위해 ‘악녀십계명(惡女十誡命)’을 실천해보자!
1.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마라 - 도로시 파커
2. 뒤늦은 시작이란 없다 -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3. 망설이지 마라 -오노 요코
4.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련 따위는 버려라 - 조르주 상드
5. 타인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지 마라 - 측천무후
6. 융통성을 가져라 - 메리 1세
7.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엘리자베스 1세
8. 증오를 감추어라 - 카트린 드 메디시스
9. 복수를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준비하라 - 예카테리나 2세
10. 가치 있는 죽음을 준비하라 - 클레오파트라 7세

“내가 쓴 글이 우울증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우리 모두가 명랑 쾌활한 악녀가 되었으면 하는 기도로 글을 마친다.”
- 에필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10,500 원

그래, 한 박자 느리면 어때

도서정보 : 이동연 | 2020-07-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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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의욕이 나지 않을 때, 무심코 눈길을 돌려 뒤적이기 좋은 책!
일러스트 사이를 산책하듯 들어선 짧은 글!!

■ 짧은 글, 깊은 여운, 경이로운 일러스트
이 책을 읽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싱긋 미소를 띠고, 살짝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이래선 안 된다, 저래선 안 된다······. 우리는 언제나 훈계 혹은 명령에 시달리며 지낸다. 물론 이런 당위의 세계에 어쩔 수 없이 적응해야 하지만, 과연 그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다양한 인문지식을 활용해 베스트셀러를 만들어온 작가 이동연은 융합형 글쓰기의 전범으로 꼽히는 사람이다. 그는 오랜 세월에 걸쳐 ‘지친 삶에 위로를 안겨주고, 길을 찾아 헤매일 때 지침이 될’ 짧은 글을 써왔다. 이 책은 그 중 171꼭지를 정리하여 한 권으로 묶은 ‘마음 닦는 글’이다.

삶에서는 일정을 정해놓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전혀 뜻하지 않은 시점에, 예상 밖의 일들이 닥쳐온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희로애락에 사로잡히고, 때로는 허둥대게 된다. 이런 마음 바쁜 사람들에게 저자는, 혹시 한 박자 쉬어가며 인생 전체를 조감하며 매사에 임하는 게 인생의 지혜가 아닌가, 하고 슬쩍 말을 건넨다. 2,30대의 젊은이라면 취업에 목을 매달며 지낼 수도 있고, 4,50대 중장년이라면 사춘기 아이들의 반항심에 놀랄지도 모른다. 그렇게 당황스럽거나 갈피 잡기 어려울 때, 그저 먼산 바라보듯 여기저기 뒤적여나가다 혹시 눈에 밟히는 짧은 글 속에서 ‘삶의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이다.

길모퉁이 하나를 돌았을 뿐인데 낯설거나 경이로운 풍경을 만나본 경험이 있으신지!
이 책은 날마다 낯설게 부딪치는 삶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전 꼭지를 모두 다르게 편집하였다. 낯선 세계로 잠시 들어가 살짝 놀랄지도 모르는 경이로움을 맛보자.

■ 10개 장을 통해 자유롭고 느긋한 삶을 제안하고 있다

총 10개의 장(1_ 각자만의 세상이 있다, 2 _ 내 모습 그대로, 3 _ 나도 인간이란 말입니다, 4 _ 내 꿈을 내가 꿀 권리, 5_ 더 중요한 것, 6 _ 세상을 보는 눈, 7 _ 동조에서 비켜서서, 8 _ 나로 사는 용기, 9 _ 나만의 삶, 10 _ 만나고 헤어지는 일)으로 나눠 171편의 글들은 문학, 철학, 불교, 기독교, 심리학 등 전 분야에 걸쳐 다루고 있다. 이동연 작가가 읽고, 쓰고, 체험한 이야기들을 한 땀 한 땀 엮은 글들로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순서 없이 어느 페이지를 읽어도 공감 가는 글들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