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서린 이슬

장부규 | 세계문예사 | 2004년 07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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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마존강 유역에는 간혹 꼬리가 잘려 있는 악어가 발견된다고 한다. 이는 수달과 악어가 싸우다가 수달이 이겨 수달이 악어의 꼬리를 잘라먹은 흔적이라고 한다. 나는 텔레비전을 통하여 수달과 악어가 싸우는 장면을 보았는데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누가 보아도 당연히 악어가 이길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싸움의 결과는 수달이 승리하였다. 수달은 매우 빠르게 악어를 공격하였으며, 처음에는 악어가 금방이라도 수달을 잡아먹을 것처럼 기세등등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기진맥진하였다. 수달의 이러한 공격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악어는 결국 제풀에 지쳐버렸다. 힘이 소진된 악어는 이제 수달이 자기의 꼬리를 잘라먹어도 반항할 만한 힘이 없었다. 다만 수달은 악어의 전체를 먹지는 못하고 꼬리 쪽만 게걸스럽게 잘라먹고 있었다. [본문 중에서]

목차소개

제1장 모란꽃과 나비 고향 가는 길 가슴 뻥 뚫린 조각상 교토삼굴 근검절약 꿈보다 해몽 제2장 뿌리를 찾아서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미인을 보고 욕심을 품지 말라 보릿고개 복탕은 알고 먹어야 한다 봄볕은 며느리에게 쬐게 한다 제3장 지혜롭게 사는 길 엄마랑 함께 간 하늘나라 수녀와 국회의원 올바른 공직자상 은행나무의 비밀 인과 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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