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진 인생, 그 안에 행복이 있다

김학원 | 생각나눔 | 2020년 01월 1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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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새로운 세대들과 지나간 옛것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것, 이것이 회고록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다. 비록 ‘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쓰인 회고록이지만, 이 안에는 내가 겪었던 그 시절의 배경이 담겨 있다. 그 시대 사람이라면 ‘아!’ 하고 공감할 만한 환경과 상황들이 가득하다. 바로 그런 그 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싶은 것이다. 그만큼 젊은 세대로 하여금 지나간 역사의 한 자락을 간접적으로나마 되새기고 추억하는 계기가 되게 하지 않을까?

--프롤로그 中

저자소개

저자
김학원

목차소개

프롤로그_ 회고록을 내면서

1장 출생과 동시에 동란생의 타이틀을 얻다
1. 전쟁의 흔적으로 가득하던 나의 유아기
-전쟁의 혼란 속에 태어난 아이
-친구 따라 저 멀리로 떠나신 아버지
-그곳엔 금이 그리도 많았다
-내가 살던 그 옛집에서는
-먹을 것이 없기에 술을 금했다

2. 여전히 생생한 그 시절의 풍경
-우리 집, 그리고 우리 동네
-망아지골에서의 추억들
-그때 그 맛을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을까
-우리 집의 구조, 아직도 눈앞에 선한데
-정겨운 품앗이 현장

3. 모든 것이 추억이던 유년기의 단상들
-넘어지고 치고 박고 싸우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
-학교 우물에서 벌어진 사고
-그땐 다들 배가 배가 고팠다
-아버지가 없기에 더욱 아프게 다가온 그 말
-그땐 놀거리가 참 많았다
-자치기
-사방치기(四方치기)
-비석치기
-반공 구덩이 안에서의 놀이
-그 시절의 연료 나무를 얻기 위하여
-가난하고 배고팠지만 그래도 따뜻했던 그때


2장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던 학창시절
1. 사춘기를 맞을 겨를도 없었던 중학생의 나
-어설픈 건물, 그래도 학교는 학교였다
-행군에서 학교까지, 4Km의 행군을 하며
-열악했지만 다니지 못할 이유는 없었다
-누님의 출가, 그리고 땅에 대한 약속들

2. 기대로 충만했지만 더없이 암울했던 고등학교
-누님의 집에서 보내던 시절
-잊을 수 없는 누님의 은혜
-고향을 그리며, 어머니를 그리며
-어머니가… 아프기 시작하셨다
-다시 만난 친구들과 추억
-고민 많은 그 시기, 가장 큰 아픔을 얻다
-어머니의 곁에서
-어머니와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꿈에서의 재회
-어머니가 안 계신 후, 더 이상 꿈이란 게 존재할까?

3. 어른이 되기 전, 그 과도기 시절
-작은 형님과의 시골생활
-‘이’와의 전쟁
-여전히 고마운 충청도 아주머님
-당숙모님의 안타까운 사연
-그때도 내 특유의 장난은 도둑이 아니였다
-겨울철 일과, 나무하기
-형수님이 생기다


3장 이제 막 어른이 된 내게 책임이라는 것이 주어지다
1. 일을 해야 할 책임 _ 온갖 공장을 전전하며
-선풍기를 조립하는 기술을 얻다
-손톱 깎기 공장에서

2 군복무의 책임 _ 힘들었지만 잊을 수 없는 군생활
-잊을 수도, 잊어서도 안 되는 군에서의 후일담
-더없이 배가 고프던 그때
-매순간이 공포스럽던 전방에서
-철책선을 바라보며
-내가 내 몸을 조절할 수 없었다
-제대를 얼마 안 남기고


4장 세일즈, 나에게는 너무나 높기만 한 벽
-태화 제지 공장에서
-콘크리트 벽을 만드는 곳에서
-붉은 벽돌 공장에서
-생소했던 일자리, 흥국생명 세일즈
-새로운 영업의 세계로
-냉혹했지만 알찬 경험으로 채워졌던 나날들
-서울우유로 출근을 시작하며
-작은 형님의 결혼, 그리고 선
-서울우유공장이 마지막 직장이라고 했다


5장 아름다운 아내와의 결혼, 그리고 기술자로서의 삶
1. 인생의 동반자, 아내와 함께
-여자와의 첫 만남
-아내와의 첫 만남
-둘이 하나가 되다
-임신에 아르바이트까지
-여보, 그때는 미안했소
-최고의 선물 아내를 허락하신 장모님을 떠올리며

2. 예정에도 없던 기술자의 길에 들어서다
-기술을 배우셔야 합니다
-현대건설 직업훈련원에서
-열심히 사는데 일거리는 줄어들던 그때
-소득 없는 사과장사에, 동파 수리에……


6장 중동의 모래바람을 맞아가며 땀을 흘리다
1. 첫 번째 나라, 사우디를 향하여
-사우디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콘테이너 숙소에서 지내며
-타지에서의 나의 하루
-아내가 설마…
-덥고 뜨거운 사막의 나라
-동부에서 서부로 전출되면서
-이상하고도 신기한 나라, 사우디

2. 두 번째 나라 이라크를 향하여
-이라크로의 먼 길을 다시 떠나며
-어디서나 통하는 언어들
-더없이 생소한 중동땅, 그리고 이라크
-어쩌다 한두 번 즐기는 그곳의 문화


7장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1. 목장과의 운명적 만남
-소? 소를 키우라고?
-오늘날 형규 목장의 출발점
-뻥튀기 기계에 담긴 추억

2. 나만이 할 수 있었던 특별한 일
-보일러 설치해 드립니다
-참 잘했다. 기술 배우길
-낙농과 기술을 병행하면서
-아찔한 사고와 함께 끝난 설비 일
-현대식 우사를 지으며
-소와 함께 점점 확장되어가는 우사
-오늘날 목장에 이르기까지


8장 낙농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1. 데모의 장에 선뜻 나서다
-낙농의 위기 앞에서
-수입개방, 우리에게는 치명적이었다
-데모의 현장 속에서
-과거의 아픔, 그리고 현재의 발전

2. 낙우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상부상조의 미덕
-낙우회 감사를 맡으며
-TMR과 관련된 의견 대립
-이후에 이어진 새로운 활동

3. 예취기용 갈퀴를 개발하다
-아내의 한 마디로 시작된 발명
-애물단지가 된 예취기를 다시 꺼내들고
-드디어 특허를 얻다
-본격적인 홍보,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헬퍼 사업회장을 맡으며


9장 소중한 조상의 얼을 찾아서
-우연하게 형성된 집안 모임
-족보 회복을 위한 소중한 움직임들
-쉽지않은 거대 프로젝트
-집안의 분열 속에서 일을 실행하기까지
-조상님들이 도움 속에서 기적적으로 찾은 학봉 형님의 산소
-인남 할아버지를 모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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