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

틱낫한 스님의 생애와 가장 심오하고 본질적인 삶의 가르침

틱낫한 | 불광출판사 | 2019년 04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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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종교지도자, 평화 운동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틱낫한 스님의 산문집이다. 베트남에서의 어린 시절, 출가, 전쟁과 망명 생활, 프랑스의 "플럼 빌리지(자두마을)" 공동체 설립, 그리고 전 세계를 다니며 가르침을 펼치는 동안의 따듯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그동안 스님이 펴낸 저서와는 다르게, 40여 년 간 망명인으로 살아야 했던 고단함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치유했던 솔직한 고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틱낫한 스님 특유의 간결한 언어로 그려지는 "깨달음의 순간들"은 우리 가슴속으로 따듯하게 흘러들어 마치 내가 그 깨달음의 주인공인 듯 느껴진다. 우리 스스로 깨어나도록 하는 데 평생을 바친 틱낫한 스님의 삶은 한 인간이 남기는 발자국의 크기가 얼마나 클 수 있는지, "나"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실한 답, 바로 그것이다.

저자소개

선불교의 스승 틱낫한은 세계적인 영적 스승이자, 시인이며 평화 운동가, 마음 다함과 평화에 대한 강력한 가르침으로 전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틱낫한의 가르침의 핵심은 마음 다함을 통해 현재의 순간에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이는 나 자신과 세상이 함께 평화를 발전시킬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틱낫한은 서양에 불교를 전파한 선구자로 북미와 유럽에 열네 곳의 수도원과 수십 개의 명상 센터를 세웠고, ‘승가’로 알려진 수천 개의 마음 다함 수련원을 전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700명이 넘는 수도승을 배출했으며 이밖에도 수만 명에 이르는 일반 제자들이 그의 가르침, 즉 마음 다함과 화해를 일상 속에 적용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의 학교와 직장, 회사와 심지어 교도소에서도 그의 가르침을 나누는 모임들이 있을 정도이다. 일찍이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자애롭고 겸손한 스님 틱낫한을 ‘평화와 비폭력의 사도’라고 칭한 바 있다.

목차소개

서문 세상의 고향집에서

베트남에서의 삶
과자 먹기 | 사랑할 시간 | 변소 청소하는 즐거움 | 나뭇잎 | 붓다의 초상 | 만화경 | 은자隱者와 샘 | 스승의 선물 | 스승의 법의法? | 바나나 잎 | 벚나무에 꽃이 필 무렵 | 문 닫기 | 리아 잎 | 설거지 | 두리안 | 차오르는 밀물 소리

전쟁과 망명
마지막 쌀자루 | 어느 프랑스군 병사 | 신선한 허브 | 포기하지 말 것 | 보는 것의 쓸모 | 비행장 | 무더위 | 든든한 땅의 바다에서 | 코코넛 스님 | 전투현장에서의 마음챙김 | 탄원서 | 마틴 루서 킹 보살 | 양심수良心囚 | 중앙에서 온 사람 | 여긴 중국이 아니다! | 알프레드 핫슬러 | 나를 참 이름으로 불러 다오 | 전쟁의 상처 치유하기 | 수련은 보트다 | 첫 개화開花 | 대나무 덤불

꽃피는 자두마을
바람에 묻힌 오두막 | 슬리핑백을 즐기다 | 푸조 | 모네 씨와 삼나무 | 금송金松 | 책 제본 | 사과주스와 솔방울 | 글쓰기의 행복 | 연꽃 차茶 | 오빠와 누이동생 | 못 | 보리수나무 | 껴안기 명상 | 오렌지 명상 | 낙엽 모으기 | 숨 쉬기와 낫질 | 수학 교사 | 우리 뜰의 야자수 | 사랑에 빠지다 | 고목에 피는 꽃 | 숨바꼭질

세상의 고향집에서
서로 인사하기 | 종鐘 | 고대 유럽의 영혼 | 장터의 꿈 | 붓다의 발자취 | 2분간의 평화 | 자비의 물방울 | 인도에서의 몇 시간 | 편안하게 버스 타기 | 올리브나무들 | 자유로이 걷기

나는 이르렀다
강의실의 꿈 | 상추 | 나의 두 손 | 네 손을 들여다보라 | 담배 좀 달라고 | 물결과 물 | 구글플렉스 | 이 버스에 붓다가 타셨는가? | 시골길 걷기 | 한 걸음 | 귀속歸屬 | 험악하고 온유한 보살 | 우주인 | 가을 낙엽 | 고향집 찾기 | 삶이 우리의 진짜 고향집이다 | 나는 여기 안에 있지 않다

틱낫한의 간추린 발자취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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