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도갸 우파니샤드

도서정보 : 남수영(역자) | 2024-03-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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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도갸 우파니샤드는 찬도갸 브라마나의 일부이다. 찬도갸 브라마나는 사마 베다 계통의 브라마나로서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제1장과 제2장은 다양한 제식 및 다양한 숭배의 형태를 다루며, 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8장이 찬도갸 우파니샤드를 형성한다. ‘찬도갸’(chndogya)란 ‘찬도가(chandoga)와 관련된 가르침’을 의미하는데, ‘찬도가’는 소마 제사에서 사마 베다의 찬가를 암송하는 우드가트리 바라문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찬도갸 우파니샤드는 ‘찬도가 즉 우드가트리 바라문을 위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우파니샤드’라는 의미이다.
찬도갸 우파니샤드는 여러 우파니샤드 중에서도 최고층에 속하는 중요한 우파니샤드인데,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장과 제2장에는 사만에 대한 다양한 설명들, 제3장에는 베다와 우파니샤드에 대한 다양한 설명들과 브라만에 대한 가르침, 제4장에는 라이크바의 가르침과 사티야카마 및 우파코사라의 이야기, 제5장에는 슈베타케투 및 아슈바파티의 이야기, 제6장에는 아트만에 대한 우다라카의 가르침, 제7장에는 아트만에 대한 사나트쿠마라의 가르침, 제8장에는 아트만에 대한 프라자파티의 가르침이 포함되어 있다.

구매가격 : 17,000 원

현대와 불교사상

도서정보 : 이중표 | 2024-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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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문명은 나를 지켜줄 수 있는가?’
나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의 해답은 불교에 있다!

과학문명은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과학문명을 바탕으로 성립된, 근본적으로 잘못된 세계관은 자연과 인간성의 파괴라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의 원인이 되었다. “과학 자체에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과학에 대해 말하는 철학에 오류가 있다. 우리의 병은 형이상학적인 것이므로, 치료법도 형이상학적일 수밖에 없다.”라는 슈마허의 지적과 같이, 현대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생명에 대한 우리의 철학적 관점을 재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많은 미래학자들 사이에서 ‘과학’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불교’다.
이 책은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석학, 이중표 명예교수가 불교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어째서 불교가 과학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명확히 밝힌 것이다. 자연과 생명, 그리고 인간에게 일어난 문제에 대해 불교에서 찾은 해답을 모았다. 연기・4성제・8정도・9차제정 등, 불교의 중심 사상을 통해 불교가 현대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에게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도서정보 : 자현 | 2024-03-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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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는 위로와 응원의 말
세상의 모든 연약한 존재들을 향한 자현 스님의 감성 법문

성(聖)과 속(俗), 그 사이를 오가며 누구보다 뜨거운 삶을 사는 수행자가 있다. 불교계 유명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자현 스님이 그 주인공이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멘트로 불교를 가장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개하는 스님은 항상 대중과 호흡하는 불교계 인플루언서이자 엔터테이너이다.
그런 스님의 이번 신간은 특별하다. 산사와 속세를 오가며 잠시 동안의 침묵 사이에 피어난 말들, 짧지만 진지한 단상(斷想)을 엮은 수상록(隨想錄)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린 100여 편의 글 속에는 평소 호탕함 뒤에 숨겨진 수행자로서의 고민과 다짐이, 그리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려놓을 수 없는 대중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담겨 있다. 고통스러운 삶을 애써 버티며 살아가는 모든 연약한 존재들을 향한 위로와 독려의 말, 그 자체인 것이다.
이 책은 지난 6년간 독자・불자들과 소통해 온 SNS에 남긴 스님의 ‘산중일기’를 우리 자연과 사찰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해 온 〈불광〉의 사진 80여 컷과 함께 엮은 결과이다. 이 적절한 조화는 책을 펼친 독자 모두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다시 한 번 발돋움할 수 있는 속 깊은 용기를 선사해 줄 것이다.
법당 안에서 펼쳐지는 꼿꼿한 법문이 아닌, 길 위에 두런두런 모여 앉아 이루어지는 자현 스님의 감성 법문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11,200 원

염불, 극락으로의 초대

도서정보 : 선화상인 | 2024-03-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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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적게 하고,
염불 한 번 더 하라!

극락왕생의 가장 수승한 길이자
고통스러운 현실을 극락으로 바꾸는
불가사의한 힘, 염불!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감동과 희열이 솟구쳤습니다. 선지식이 들려주는 진리의 말씀은 보석보다도 빛을 발합니다. 이 책이 성불 학교 극락의 문으로 들어가는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 광우 스님 (BTN불교TV <광우 스님의 소나무> 진행자) 추천사 중

“말법 시대에는 수억의 사람이 수행하되 한 사람도 도를 얻기 어려우나, 오직 염불에 의해서만 생사를 건널 수가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불보살들에게 대승의 법을 설명한 경전인 『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에 나오는 말이다. 말법 시대란 부처님 열반 후 만 년이 지나 불법이 쇠퇴한 시기를 말한다. 수억 명이 수행해도 한 사람조차 도를 얻기가 어렵고, 교만과 질투가 넘치는 때이다. 그런데 염불에 어떤 힘이 있기에 이토록 어려운 시기의 중생이 의지할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일까? 염불을 외면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실제로 염불의 덕을 본 이가 있을까?
이 책, 『염불, 극락으로의 초대』에 그 모든 답이 있다. 중국 위앙종 9대 법손이자 1962년부터 미국에 선원을 짓고 불교를 전파한 선화 상인의 가장 대표적인 염불 법문을 모았다. 선화 상인의 법문은 이제 막 불교를 접한 미국인 불교도들을 대상으로 해 설명이 자세하고 이해하기 좋다. 염불 수행의 목적과 방법, 그 공덕은 물론 염불로 가피를 얻은 사람의 이야기까지 읽어보고 나면 절로 두 손과 마음을 모아 염불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도서정보 : 자현 | 2024-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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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선종의 뿌리를 심은 사굴산문의 개창자, 범일국사!
그는 선승인가, 신인가?

우리나라에 선종(禪宗)의 뿌리를 심은 사굴산문(闍崛山門)의 개창자, 범일국사(梵日國師). 그는 한국불교사의 중요한 위치에 놓인 선승(禪僧)이지만, 한편으론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의 주신(主神)으로 추앙되고 있다. 우리 불교사에서 생불(生佛)이나 신이승(神異僧)으로 평가받는 다른 고승(高僧)들과 달리 민간 신앙적 변형을 거친 독특한 경우이다.
불교계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의 이번 신간은 이런 범일국사와 관련한 우리 불교사의 주요 장면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그리하여 범일국사의 탄생과 출가, 입당 유학 시기는 물론 귀국 이후의 행적까지, 현존하는 옛 기록과 기존의 연구 성과, 중국의 지리적 측면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그의 생애를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로써 범일의 생애에 관한 후대의 설화적 윤색, 강릉단오제의 주신과 관련된 측면을 더욱 명확히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저자는 범일국사가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신앙 제례인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된 사연을 분석한다. 범일국사는 민간의 신앙과 어떻게 결합되어 주신으로 정립되었는지, 불교의 틀을 넘어 신으로 숭배되는 독특한 이력의 고승으로 변모하게 된 이유를 밝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22,400 원

반야심경・금강경

도서정보 : 곽철환 | 2023-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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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가 아니라도 어디선가 들어 보았을 ‘깨달음과 해탈’의 경전의 미니 해설서. ‘반야(般若, prajnaā)’는 ‘지혜’이고, ‘바라밀(波羅蜜, pāramitā)’은 ‘완성’이니, 반야바라밀은 곧 ‘지혜의 완성’이다. 불교의 근본 교리인 지혜의 완성을 설한 경전 중 ‘반야바라밀’이란 이름이 다 들어간 대표적인 양대 경전이 『반야바라밀다심경(반야심경)』과 『금강반야바라밀경(금강경)』이다.

구매가격 : 6,800 원

비우고 비우고 비우니 내려놓을 마음마져 없네

도서정보 : 청암중봉 | 2023-11-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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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중도 의 진리❤

☆ 수녀님, 목사님,스님
분들의 인생 지침서.
철학의 진정한 상생하는
종교.
☆ 대학생들분들 에게
필요한 진정한 인생의
행복.목표가 생기는 책

☆ 우울증 초기환자의
정신치료의 의지강화.

♤ 단, 우울증 말기환자는
치료안됨.

☆ 욕망과 쾌락의 방탕한
인생으로 되지않도록
청정한 행복의 믿음과
의지가 생기는 지침서.

구매가격 : 10,000 원

번뇌 속의 자유

도서정보 : 최명술(성견) | 2023-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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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앞에 서서
아무런 생각 없이
그 텅 빈 마음을 가만히 자연에 대어 보라
그리고
바람이 오면 바람이 되고
물이 오면 물이 되고
하늘이 오면 하늘이 되어 보라

텅 빈 마음속의
그 무생의 희열을 느껴 보라

구매가격 : 7,800 원

마음아, 어디 있느냐

도서정보 : 제월 통광 | 2023-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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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적 이후 10년, 비로소 세상에 공개되는
한국불교 대강백 제월 통광 스님의 마지막 문장

한암 중원, 탄허 택성 대종사로 이어지는 강맥을 이어 각성 스님, 무비 스님과 함께 ‘탄허 3걸’로 칭송받아 온 우리나라 불교 대표 강백, 제월 통광 스님. 오직 수행 정진과 후학 양성에 출가인으로서의 삶을 바친 스님은 또한 역사 속 큰스님들의 수행처로 알려졌으나 폐허가 된 지리산 칠불사를 복원하여 다시금 ‘동국제일선원’으로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글을 물으러 찾아오는 이들에게 항상 환희심을 내어 친절하고 곡진하게 가르쳐 주셨다는 스님. 아쉽게도 더 이상 글을 물을 수도, 법문을 청할 수도 없지만, 다행스럽게도 스님이 생전 남기신 글들을 책으로 엮을 수 있게 되었다.
경전과 고승어록을 역해한 몇몇 서적만을 남기신 스님. 하지만 이 유고집만큼은 주어진 남은 시간 동안 힘을 주어 꾹꾹 눌러 쓴 유고를 묶은 것이니, 스님을 잊지 않으려는 이들의 염원이 모여 간행된 통광 스님의 ‘첫 저서’라 할 수 있다.
말기 암으로 인해 삶의 끝자락에 선 한 인간의 ‘솔직함’과 불법을 향한 ‘절절함’, 생명에 대한 절체절명의 도전 속에서도 수행자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았던 한 선사의 ‘강직함’이 문장마다 녹아 있다. 무엇보다 우리의 허둥지둥한 삶을 차분하게 식혀 줄 차 한 잔의 향기가 문장에 배어 있으니 책을 읽다 보면 스님의 자비로운 미소가 저절로 떠오른다. 이 책은 삶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도 불법에 의지한 삶을 살라는 ‘대강백의 진심 어린 당부’, 그 자체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동양문화사의 불교적 지위

도서정보 : 타카쿠스준지로(高楠順次郎) | 2023-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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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이상향의 나라입니다, 이상향의 나라라고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이상(理想)을 제조하는 나라입니다. 진정한 문명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상호부조의 세계, 힘의 세계가 아닌 사랑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인간의 목적이고 문명의 목적이다. 진정한 문명은 상호부조의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생존경쟁에서는 진정한 문명이라는 것은 만들어질 수 없는 것이라고 인도인들은 생각한다. 일본의 문화도 단순히 중국에서 받은 것이 아니라 인도에서 직접 받은 사실이며, 이것이 우리 문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남쪽은 배를 타고 북쪽은 상대를 타고 한 마을 한 마을을 밀고 가면서 중국까지는 먼 길이지만 행상대가 항상 왕복했다. 행상단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한 마을 한 마을을 지나가고, 중국에 도착하면 다시 반드시 한 마을 한 마을을 거쳐 원래의 장소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이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서기 700년대에 만든 음악으로 지금 세계에 남아 있는 것은 어디에도 없고 일본뿐입니다. 이 대음악가가 함께 박자를 맞춰 춤을 추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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