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신인류

신인류 | e퍼플 | 2019년 07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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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류 문화가 여러 방면에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봄에는 한국문화예술계에 희소식이 들어왔다. 먼저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부문 상을 받았다. 전 세계 최고의 인기 있는 KPOP 그룹으로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공연 하고 있다. 공연할 때마다 팬들은 사전에 며칠, 몇 달 전부터 관람을 위해 줄을 선다. 수만 명이 운집하여 한글 노래도 떼창으로 울려 퍼진다. 그들이 먹고 사용하는 모든 것이 관심사가 되고 따라 하고 찾아본다. 한류 문화를 알리는 최첨단에 있으며, 경제적 효과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각종 뉴스매체에서 분석한다.
또 하나는 세계적인 영화제인 제72회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우리나라 영화인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여러 뉴스매체가 한국 영화 역사상 쾌거이자 커다란 이정표를 남겼다고 대서특필하고 있다. 지금 국내 영화 상영 순위 단연 1위다.
한 세대 전만 해도 `한류`라는 말도 없었으며, KPOP과 영화가 전 세계에 우뚝 서게 될 줄은 몰랐을 것이다. 우리의 삶과 생활문화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든 21세기를 사는 사람들과 3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과는 생활문화 자체가 너무나 다를 것이다.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문화예술 분야도 보편적인 우리 일상이 되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을 찾을 수 있고, 보고, 듣고, 읽을 수가 있다. 특히 삶의 질이 향상되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가 확산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젊은이들은 젊은이대로 각종 정보통신기기로 중무장하고 자신의 생활과 함께 문화예술을 접하고 있다. 100세 시대인 오늘날, 시니어 세대들은 이제야 기술 문명 발달의 수혜를 낯설어하며 여러 기기를 익히고 있다.
그들은 인생 1막에서 일하느라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못 가졌다면, 이제 은퇴했으니 인생 2막에서는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시니어는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의 하나로 문화예술 분야 어느 하나에서 활동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오늘날을 사는 신인류에게는 문화예술이 생활과 밀접하다. 우리가 쏟아내는 말과 행동이 뭉쳐서 한 시대의 문화가 되고 예술이 된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이 글로 표현되는 순간 또 하나 `한류`의 밀알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저자소개

김지혜, 김현호, 김형길, 나기권(펄펄), 노진관, 방영미(로사), 양비나, 양창병, 윤영애(나비장), 이주연, 이황희, 정미경, 정미자, 조영기(들판), 진순희(라라), 한연동(나비랑), 황선빈, 황자정(온통별)

목차소개

CONTENTS
시작하는 말 3

제1화 경력을 세탁하라 6
제2화 말이 허공을 떠돌지 않으려면 10
제3화 요즘 내가 보는 것들은 14
제4화 옛 전통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다 19
제5화 신인류의 사회복지 24
제6화 90년대생들 이해하기 29
제7화 중독에 대하여 35
제8화 둥이 이야기 40
제9화 배우 양비나, 그녀를 캐스팅하세요 48
제10화 돌아보는 날 51
제11화 한글을 익히다 57
제12화 I Fly 66
제13화 아기와 쓰레기통 69
제14화 낯선 여행지<사파> 77
제15화 1인 음악극 Guten Abend를 보고 81
제16화 카페 디 에어(Cafe the Air) 85
제17화 글에는 아름다운 향기가 있다 106
제18화 문화예술과 신인류 112
제19화 작업일지 117
제21화 최고의 선물, 나의 보물 첫 손자 125
끝맺는 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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