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응원

김리연 | 허밍버드 | 2019년 05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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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간호사, 조금 더 당당해져도 괜찮아!”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이후 4년 만의 신작!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간호사들에게 건네는 생생한 조언

제로 스펙, 제주 전문대 출신 간호학생에서 뉴욕 대학병원의 항암 전문가가 된 청년들의 멘토, 김리연이 4년 만에 《나는 꿈꾸는 간호사입니다》로 돌아왔다. 전작 《간호사라서 다행이야》가 간호사로서의 성장기를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현직 간호사로서 좀 더 목소리를 높인다. 한국 대형병원의 이비인후과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뉴욕 대형병원 항암 병동 간호사 그리고 항암제 처방 전문가까지 여러 포지션을 거쳐 온 베테랑 간호사답게 의료계의 현실을 가감 없이 바라보고, 미국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로서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특히 ‘생 신규’의 밤낮 없는 근무, 선배 간호사와 의사들의 태움, 환자들의 컴플레인, 외국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가 겪는 텃새와 인종차별 등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키고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마음과 태도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여기에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 ‘생 신규의 사회생활 노하우’ ‘퇴사 후 휴가 알차게 활용하는 법’ ‘미국 간호사 준비 정보’ 등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와,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운영해 온 ‘간호사 상담소’의 상담 내용을 선별해 실었다. 예비?신규?경력 간호사뿐 아니라 해외 간호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고민과 사연을 듣고 마음을 다해 상담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전한다.

저자소개

김리연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공부에는 조금도 관심 없었지만 오로지 부모님의 자랑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외국 간호사’라는 꿈을 품었다. 그 결과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해 이비인후과 병동과 수술실에서 경력을 쌓았다.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13년 뉴욕 대형병원에 입성, 현재는 뉴욕 최고로 손꼽히는 프레스비테리안(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 병원에서 항암제 처방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과, 일반 간호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국이라는 더 넓은 세계에서도 당당히 서겠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커리어를 발전 중이다. 어떤 길이 펼쳐질지 알 수 없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사람. 더 나아가 간호사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간호사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는 간호사가 되는 게 꿈이다.
2015년, 간호사로서의 성장기를 담은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를 통해 수많은 간호사는 물론 꿈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도 SNS를 통해 뉴욕에서 일하는 한국 간호사의 생생한 경험과 일상을 공유하며 독자들과의 소통을 이어 가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cutehare18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adore_nyc
페이스북 facebook.com/greennursingcampaign

목차소개

Prologue

[첫 번째 꿈. 간호사라는 꿈을 이루다]
1. 최고가 아니면 어때?
나는 꿈이 없어요 | 설레는 간호대학 방문 | 외국에서 간호사로 일한다고? | 학생 간호사의 살벌한 실습 | TIP. 간호사 박물관 & 간호사 체험 프로그램
2. ‘생 신규’의 병동 적응기
피할 수 없는 회식 | 내겐 너무 벅찬 나이트 근무 | ‘Off’ 맞아요? | 스터디 그룹, 헬렌 켈러 클럽 | TIP. 생 신규 주의사항
3. 컴플레인은 어려워
아찔했던 첫 컴플레인 | 우리 아기 언제 수술해요?
4. 24시간이 모자라, 신규 생활
나는야 천재 신규 간호사? | 신규에게도 자존심이 있다 |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 TIP. 더 나은 간호 환경을 위해
5. 간호사가 동네북인가요?
내가 의산데 감히 네가 의견을 내? | SA는 서글픕니다 | 간호사가 아니었어도 그랬을까? | 너 누구야? 당장 나가!
6. 어느덧 2년차 간호사
엄마, 미안해 | 힘이 됐던 기숙사 생활 | 선생님, 도와주세요 | 목표만 보고 버틴 2년
7. 새로운 꿈, 항암 간호사
갑작스러운 할아버지의 죽음 | 너무 아픈 가족의 배려 | 항암 간호사가 되리라 | 또 하나의 꿈을 위해
8. 헬퍼는 웁니다
헬퍼의 지옥 근무 | 낙동강 오리알 | 과장님의 분노가 씁쓸한 이유
9. 꿈을 찾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오로지 꿈만 생각하다 | 시원함 반, 아쉬움 반 | 인사과와의 퇴사 상담 | 안녕 한국, 많이 그리울 거야 | TIP. 퇴사 후 휴가, 알차게 활용하자

[두 번째 꿈. 꿈은 또 다른 꿈을 가져온다]
1. 나의 아메리칸드림
쉽지만은 않았던 뉴욕에서의 시작 | 좋은 옷은 좋은 곳으로 가게 해 준다 | TIP. 미국 간호사 준비는 이렇게! | TIP. 외국에도 간호사 박물관이 있다!
2. 자유로운 미국 의료인들
점심시간에 쇼핑이라니! | 3시 퍼레이드 언제 시작해요? |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 주는 곳 | TIP. 미국 간호사들의 꿀 복지
3. 이방인의 서러움, 텃새
마음이 맞지 않는 간호사 | 믿었던 매니저 너마저 | 물 만난 왕따 놀이 | 때로는 기 싸움도 필요해 | 전문 간호사와 한판? | TIP. 목소리를 내야 인정받는다?
4. 어느 나라에서 온 간호사인가요?
한국으로 돌아가! | 네가 하는 말 못 알아듣겠다 | 이민 온 간호사에게 치료받기 싫어요
5. 간호사의 숙명, 죽음을 마주하기
마음에 암이 걸린 환자 | 불공평한 죽음 | 환자에게서 우리 엄마의 모습을 보았다 | 항암 간호사로서 전하는 조언
6. 환자를 통해 자긍심을 얻다
내 아픔을 네가 알아? | 당신 덕분이에요 | ‘진심’의 중요성 | 나이와 인종을 초월한 우정 | 이 여름만은 놓치고 싶지 않아요 |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세요 | TIP.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 있게, 버킷 리스트
7. 꿈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임신한 간호사의 암 병동 생활 | 엄마는 학교 간다 | 나, OCN이야!
8.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것
당신은 간호사로서 사명감이 있나요? |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다 | 꿈은 또 다른 꿈을 가져온다
9. 나는 여전히 꿈을 꿉니다
알 수 없기에 기대되는 길 | Fake it till you make it

[부록]
간호사들의 멘토, 김리연의 간호사 상담소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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