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아홉, 시간을 담다

김상현 | 좋은땅 | 2019년 04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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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삶, 어렵습니다. 난감한 원론적인 질문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이고요.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에 대한 그리움, 사랑하는 자식들을 키우면서 느꼈던 애틋함, 부부간에 고마운 감정들이 책에 녹아 있습니다.

또한, 사계절 자연을 보며 느꼈던 것들을 마음속에 스며든 감정들이 글로 나오게 되었고,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빈틈으로 보이는 새로운 자연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봄추위를 견뎌내며 피는 매화꽃과 산기슭 노루귀 꽃을 보고 있으면, 무엇보다 강한 생명력을 토출해내는 봄의 설렘을 미리 공감할 수 있습니다.

새벽 운해로 둘러싸여 섬이 돼버린 산봉우리 풍경들이 바다에 떠 있는 섬들과 같은 경이로움 또는 외로움을 느낀다면, 지친 마음을 힐링해주는 치료제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소개

『마흔아홉, 시간을 담다』
이메일 mildhyun00@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mildhyun00
인스타그램 graeshow



웃음 가득한 투정과 즐거움이
중첩된 원래?그림자가 있다.

그 속엔
또 날 닮은 붕어빵 그림자가 숨어
손짓하고 있다.

- 「붕어빵 그림자」 중에서

목차소개

들어가는 말003


Ⅰ. 가족, 사랑

붕어빵 그림자007
엄마 자전거008
사랑한다010
옛집012
함박웃음꽃이란 선물014
초상화 속 아내016
속마음018
숨어 있었네019
요 녀석들!020
그래쇼022
아들아! 보자꾸나024
콧구멍을 후비면025
공유026
뚜벅이 가족028
[아들 시] 엄마029
마중물030
함께032
가수가 좋다034
부모035
부모 2036
불효자038
내 손 잡아040
불 냄새042
그릇만043
어머 니~~~044
세월은 시간을 먹었다046
하늘을 품다048
바다는 그대로다050
[딸의 시] 가을 나들이051
등과 말뚝052
감사한 삶[人]054
힘찬 태양056


Ⅱ. 자연, 동화(同化)

설레는 삶059
기원060
기억한다는 건062
겨울 산수유064
어른 소년066
참 샘물 같은067
그리움 무게068
바다는 그렇게070
샛노란 널 보니071
한없이 봄비 되어072
낙조에 낙화라073
빗소리만074
중심076
재기Ž?再起曰)077
“너도 꽃”이다078
맘속 햇살079
당신080
소원082
봄소식083
처음처럼084
일범풍순(一帆風順)086
달달한 하트088
부드러운 시선089
늦사랑090
기쁜 손091
웃음092
꽃밭에 파묻힌 벚나무에 고함094
라일락 향기 따라096
사랑이란 의미098
알 거야100
낯선 이소(離巢)102
의지104
관심은105
동피랑 골목길 수채화106
울고 운다108
탱자 가시 뾰족해질 때쯤110
탱자와 개112
옆집엔113
보고 싶다114
해 뜨겠다115
달과 별 그리고 나116
질 숨바꼭질118
그대가 그대를 물들이다120
반영122
행복한 설악산123
생각 의자124
가을 여백126
빛 물결127
거북손128
홀로 등대는129
이파린 멈추지 않는다130
꾸음131
무릎 박힌 홀나무에게132
맞서 함께133
자화상134
마술 같은 짧은 하루136
진짜 봄137
이따 봐138
난민촌140
가을, 동화(同化)142
秋天萬里淨(추천만리정)143
한바탕 역할144
부부 사랑학개론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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