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달러시대, 패러다임이 바뀐다

최성환 | W미디어 | 2018년 10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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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주요 7개국(G7)의 1인당 국민소득 증가 추이를 보면 1만 달러를 넘어선 이후 4만 달러가 되기까지 평균 27년. 1만 달러당 평균 9년이 걸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1만 달러(1995년)에서 2만 달러(2007년)까지 가는 데는 12년이 걸려 G7 평균에 비해 3년 정도 뒤처졌다. 1997년 말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마이너스 성장에다 환율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2007년에다 9년을 더한 2016년이면 3만 달러, 여기다 또 9년을 더하면 2025년에 4만 달러 시대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1~2년의 오차가 있을 수도 있고, 중간에 큰 위기를 겪는다면 좀 더 늦어질 수도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빠르면 2020년대 초반, 늦어도 중반에는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지게 되면 일반 국민들의 자산선호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보유자산 중 부동산 비중을 줄이는 대신 금융자산 비중을 늘려가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이 넘쳐날 때는 개인은 물론 기업이나 국가도 흥청망청하기 마련이지만, 돈줄이 마르기 시작하면 누구나 기본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수익성과 안전성은 물론 위기 및 인플레이션(또는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훨씬 더 꼼꼼하게 따지고 짚어보는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이 필요하다. 바뀌는 패러다임에 맞는 투자자산만이 각광을 받는 것처럼 바뀌는 패러다임에 잘 적응하는 동시에 차별화에 성공하는 개인과 기업, 국가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최성환(崔聖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1980~2000)과 조선일보 경제전문기자(2000~2006), 한화생명 경제연구원 상무(2006~2012)를 거쳐 2012년 4월부터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SBS 라디오와 MTN-TV에 고정출연하는 등 방송 출연, 칼럼 기고 및 기업체 강의와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얼굴 없는 대통령> <직장인을 위한 생존경제학> <최성환의 지청구 경제학> <비하인드 은퇴스토리(공저)> <영화 속 은퇴스토리(공저)> <기부 2.0(공역)> <백만장자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공역)> 등이 있다.

목차소개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21인의 전문가가 쓴 창조경제의 해법을 제시한 책.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다.
제1부 ‘창조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정부의 창조경제를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창조경제지원협동조합에서 제시하는 창조경제의 실천 해법과 전략, 문명의 서진에 따른 한국경제의 부흥에 대한 역사적 관점, 그리고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경제부국의 길을 제시하였다.
제2부 ‘창조경제,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는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 지식과 경험을 쌓아온 조합원들이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지혜를 담아놓았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 발명과 아이디어의 생활화, 첨단 디자인 산업과 새로운 교통 시스템, 도시농업에 대한 육성 방안,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제안 등을 담고 있다.
제3부 ‘창조경제를 받쳐주는 사람들’은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공직자의 마음 자세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들려주는 지식과 지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제2 인생설계 방법 등이 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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