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정전 (외) - 사르비아총서 501

루쉰 | 범우사 | 2006년 04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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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루쉰은 중국 신문학의 개척자라 할 수 있다. 특히 그의 중편 「아큐정전」은 그 사상성이나 예술성에 있어 루쉰을 세계에 알린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 작품은 4천년간 퇴영된 중국의 전통 사회가 빚어낸 인간의 전형으로서 '아큐'를 설정하고, 청조 말기의 침체된 봉건 사회 안에서 날품팔이 아큐를 중심으로 한 지방 토호와 그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권력의 이면과 혁명의 그림자를 회화화했다.

저자소개

魯迅 동아시아 리얼리즘 문학의 거봉으로 본명은 주수인(周樹人)이고 루쉰은 필명이다. 반제 반봉건의 문학운동을 전개하면서 당국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한 1백 가지 이상의 필명 가운데 하나가 루쉰이다. 첫 작품을 이 이름으로 발표했고, 후기의 주요 작품들과 작품집을 이 이름으로 출간했기에 루쉰이라는 필명이 고정화되었다. 지은 책으로「아Q정전」「광인일기」「투창과 비수」「아침꽃을 저녁에 줍다」등이 있다.

역자소개

1934년 전북 임실 출생.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1960년 타이완으로 건너가 국립 타이완 사범대 중문과 대학원에서 시를 전공하여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타이완에서 중문시와 수필을 발표하여 중국 문단에 데뷔했으며, 1968년 귀국과 함께 국내 문단에서도 시와 수필을 발표하는 등 40여 년 동안한·중 두 언어로 창작활동을 해왔다.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와 고려대 중문과교수. 한국중어중문학회장, 한국중국현대문학회장, 세계중국어작가협회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와 한국외국어대, 숭실대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중국고대문학사」「중국근대문학사」「중국현대문학사」「중국현대문학론」「중국현대시연구」「중국수필사」「중국인, 중국문화」등이 있고, 시집으로「청막」「땅 밑으로 흐르는 강」「바람이 멎는 곳」등이 있으며, 수필집·기행집으로「움직이는 고향」「인간 속의 흔적」「실크로드 문명기행 외 다수 있다.

목차소개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아큐정전(阿Q正傳) 광인일기(狂人日記) 풍파 고향 고독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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