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전람회 23 - 화두를 만나다

김영욱 | 프로네시스 | 2007년 04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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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선학원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선원」에 `화두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달 연재하였던 40여 편의 글을 모아서 재구성한 글모음집. 혜심선사의 <진각국사어록>을 역해했던 김영욱씨가 불교禪의 정수라 할만한 `화두`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고승들이 각자의 화두를 다루었던 방법들을 다루고 있다.

책의 순서는 `간화선`이라는 선의 특별한 족보를 따르고 있으며, 그 족보에서 언급된 선사들의 선문답을 통해 전승된 선 사상을 탐색한다. 지은이는 시종일관 자신의 문제전환의 자각이 자기정화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책의 곳곳에서 말하고 있다. 선문답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데 적절한 지침서다.

저자소개

저자: 김영욱
소개 :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壇經 선사상의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간화선 참구의 실제>, <단경은 어떻게 번역되어야 하는가>, <선문답의 장치와 해체>, <한국 간화선의 개화> 등의 논문과 《정선 선어록》, 《정선 공안집》, 《진각국사어록 역해1》, 《화두를 만나다》 등의 저·역서가 있으며 현재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

목차소개

독자들에게

화두란 무엇인가

하나 부처, 마음의 덫에 걸리다

빈말을 격파하라Ι바람인가 깃발인가Ι마음의 틈Ι헛 손가락질Ι부처가 머무는 곳Ι그루터기Ι부처를 불태우다Ι가면극Ι운문의 사자후Ι염화미소Ι부처가 된 돌덩이Ι용문을 뚫다Ι불을 가진 자 불을 구하다

둘 은산 철벽을 마주하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Ι하나인가 둘인가Ι산하대지의 침몰Ι분별을 의심하라Ι깨달음의 병Ι분주파부의 묘Ι백척간두에 서다Ι마조의 할, 백장의 관문Ι무소의 꼬리Ι미끄러운 길Ι본래면목의 허깨비Ι소리로 들을 뿐Ι달빛만 가득Ι눈금 없는 저울

셋 다시 판문 앞에 서다

뜰 앞의 잣나무Ι산인가 물인가Ι쇠바람Ι더위 속으로 들어가라Ι시냇물 소리Ι물에 잠긴 달Ι손가락 하나Ι싸지도 비싸지도 않은ΙΙ사자 새끼 길들이기Ι눈곱이나 띠어라Ι점쟁이의 운명Ι차나 마시게Ι꿀 속의 비상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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