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에 깃든 우리 얼 - 사르비아총서 411

최승범 | 범우사 | 2006년 02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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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옛 시조를 대하면 옛 어른들의 세상살이와 사람살이의 정취를 엿볼 수 있으며, 희로애락 애오정의 칠정을 다스리고 삶의 질을 찾을 수도 있다. 저자는 옛 시조에서 간결하게 정제된 형식으로부터 오는 야들야들한 정과 굳건한 힘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옛 어른들의 풍류에 흠뻑 젖는 멋, 언외언적(言外言的)표현에서 오는 정을 공감하기를 권한다.

저자소개

전북대 교수, 문학박사, 1958년 으로 등단, 저서로는 , , , , , , 등. 시집으로는 < 난 앞에서>, 등이 있다. 서울신문사 향토문화대상, 정운시조상, 현대시인상, 학농시가상, 가람시조문학상, 황산시조문학상, 한국문학상 등을 수상.

목차소개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일로매진의 삶 인생사, 일장춘몽인 것을… 봄꽃, 선인들의 풍류 선비의 기개, 분명한 진퇴에서 바람 한 줄기 그리운 여름날 위정자의 다짐은 어디 가고 변하는 것이 정리라지만 추 풍악 그리운 상념을 가을밤 술노래 오늘날 인심, 한숨만이 달빛 꽃빛도 화기어린 얼굴만 못하다더니 옛노래가 들려 주는 따뜻한 세상살이 지혜 우순풍조의 깊은 뜻 새삼 물의 존귀함을 외나무다리가 그립고녀 옛사람들의 새해맞이 님 향한 시편들 옛어른들의 술자리 선비정신은 어디 가고 청빈한 삶의 여유 산수를 벗삼아 시름 잊던 선인들의 지혜 소박한 삶 속의 기쁨 우국충정의 기개는 어디 가고 부부의 즐거움은 마음으로 가꾸는 것 전원으로 돌아갔던 옛어른들 정신이 맑은 사람 니탁쥬에 절이김치 안주 삼아 국화꽃의 덕과 기상 청렴결백이 아쉬운 세상 가슴 울리는 나라사랑의 자세 목숨 줄에 이어졌던 근면 호방한 겨레의 기상 자연을 벗삼은 대쪽 같은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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