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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과 풍경 (펭귄 클래식 시리즈 - 40 )

도서정보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8년 05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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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작곡, 회화, 시와 극작을 종횡무진하며 예술성을 발휘한 스페인의 천재 시인 로르카가 스페인 남부 카스티야, 안달루시아, 갈리시아 지방 등을 여행한 경험을 토대로 쓴 산문집. 이 책은 불꽃같은 삶을 살다 파시스트의 총성에 스러진 작가 로르카의 탄생을 알리는 서곡이라 할 수 있다.

폐허처럼 남은 성당과 고성(古城), 죽은 자의 망령이 외로이 떠도는 정원, 쓸쓸하면서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들판, 핏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저녁놀, 영혼을 뒤흔드는 집시의 노래, 신비로운 안달루시아의 달. 풍경을 묘사한 시적인 문장 곳곳에서 동시에 뿜어져 나오는 회화적 상상력과 음악성은 언어와 시공을 뛰어넘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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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펭귄 클래식 시리즈 11)

도서정보 : 피츠제럴드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9년 01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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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감수성을 담은 재즈 시대의 단편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대표 단편집 <재즈 시대 이야기>를 완역한 책. 데이비드 핀처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과 유쾌하고 발랄하게 '재즈 시대'를 그린 단편 10편을 수록하였다. 재즈 시대로 알려진 1920년대 미국인들의 생활과 문화의 장면들을 엿볼 수 있다.

<재즈 시대 이야기>의 단편들은 재즈 시대를 살아가는 '잃어버린 세대'의 감수성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젊음'이라는 큰 줄기를 이야기한다. 좌절하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젤리빈』, 연애에 관한 익살맞은 이야기를 그린『낙타의 뒷부분』, 돈과 권력과 부패에 대한 우화『리츠칼튼 호텔만큼 커다란 다이아몬드』등 젊음과 젊음의 소멸을 젊음의 언어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정체성의 사회적 구축을 이야기하는 판타지이다. 일흔 살의 노인으로 태어나 자라면서 점점 젊어지다가 결국 태아 상태가 되어 삶을 마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렇듯 <재즈 시대 이야기>는 20세기의 위대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를 예비하는 주제들이 모인 전신으로 평가받는다.

대여가격 : 7,700 원

햄릿 (펭귄 클래식 시리즈-73)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2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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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사에 빛나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햄릿』
영국 국립 극장에서 사용하고 추천하는 판본의 번역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말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알려진 명대사 중 하나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은 셰익스피어가 인생과 우주의 고민을 통찰하고 기교와 표현 역시 성숙했던 시기에 쓰여져, 그 어느 작품보다 그의 비극관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이 책은 영국 국립 극장에서 사용하고 추천하는 판본을 번역한 것으로, 영국 유수의 학자들이 쓴 충실한 서문과 주해, 작품의 공연사를 함께 수록하여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햄릿』은 북유럽 민화 `햄릿 왕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희곡으로, 부왕의 원수를 갚아 국가 질서 회복을 도모해야 했던 햄릿 왕자의 고민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햄릿의 고민은 인간의 원초적인 고뇌와 고통 그리고 삶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는 평가와 함께 현재에도 수많은 연극과 오페라 등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대여가격 : 7,700 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펭귄 클래식 시리즈 71 )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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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여지가 없는 넌센스 문학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동문학에서 흔치 않게 널리 인정받는 고전으로서, 19세기 소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도 실험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은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자신이 사랑했던 꼬마 앨리스 리델을 위해(실제로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의 부모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거절당하자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쓴 작품으로, 언어유희를 즐겼던 그가 당대의 언어나 문화에 관한 여러가지 은유와 상징을 숨겨 놓은 작품이다. 약과 케이크를 먹으면 몸이 커졌다가 작아지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앨리스의 이야기는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다른 많은 환상문학의 효시가 되었다.

이 작품은 한 아이의 모험을 중심으로 정교한 철학과 독특한 지적 재치를 구체적으로 축조하여, 어른으로 하여금 유년 시절로의 회귀와 그것의 재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어른과 아이 사이의 경계를 마술처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일곱 살 소녀에게 들려주기 위해 지어내기 시작한 이 이야기는, 작가의 별스러운 상상력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이후 수많은 해석과 각색을 낳으며 후대에 큰 영향을 끼친 고전 중의 고전이다.

대여가격 : 7,700 원

거울 나라의 앨리스 (펭귄 클래식 시리즈 72)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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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여지가 없는 넌센스 문학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 두 번째 이야기

아동문학의 고전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6개월 후를 배경으로 한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수학적 상상력에 따라 미학적으로 극도로 정교하게 쓴 판타지로서 지적이고 사회적이며 논증적인 성격을 띤다. 하나의 거대한 체스 판과도 같은 거울 속 세계에서 앨리스의 모험은 체스 말의 움직임에 비유된다.

이 책에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 외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형인 「땅속 나라의 앨리스」의 원문이 실려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정식으로 출간하기 전, 루이스 캐럴이 실제 앨리스에게 들려준 이야기의 원문을 맛볼 수 있는 글이다.

또한 함께 수록한 루이스 캐럴의 에세이 「무대 위의 ‘앨리스’」(1887)에서는 캐럴이 머릿속으로 생각한 앨리스와 그 외 독특한 등장인물들, 즉 하얀 토끼, 하얀 여왕, 붉은 여왕, 모자 장수 등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만나볼 수 있다.

대여가격 : 7,700 원

사랑에 관하여 (펭귄 클래식 시리즈-70)

도서정보 : 안톤 체호프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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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단편 문학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의 작가 안톤 체호프의 대표적인 작품 아홉 편으로 구성된 소설집이다. 현대의 단편소설은 체호프를 통해서 양식과 주제를 습득해 풍요로운 세계를 구축했고, 현대의 연극은 체호프의 극적 스타일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체호프의 작품세계를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아사지경에 이른 아이와 그 아비의 가을 저녁을 독특한 화법으로 그린 「굴」, 남성들의 내밀한 욕망을 흥미롭게 그린 「진창」, 액자 형식의 구성에 자신의 한계, 경계를 넘지 못하는 인간들의 비극을 다룬 ‘소삼부작’ 「상자 속의 사나이」, 「산딸기」, 「사랑에 관하여」, 그리고 ‘사랑’에 관한 체호프 작품들의 결정판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등 아홉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이들 작품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 진정한 사랑과 부조리한 현실의 기로, 욕망과 윤리의 갈등, 젊음과 회한의 대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채와 화법으로 삶과 인생을 투영한 폭넓은 체호프의 작품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것이다.

대여가격 : 7,000 원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펭귄 클래식 시리즈 07)

도서정보 : 오스카 와일드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8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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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가 낳은 위대한 작가이자 시인, 비평가 오스카 와일드의 대표작. 초상화를 통해 자신의 인생과 영혼을 실험하는 청년을 묘사한 작품으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냉소적이고 풍자적인 어투로 삶과 예술, 욕망과 도덕성의 실체를 파헤친다.

더없이 아름다운 자신의 초상화에 매료된 도리언 그레이는 초상화에 담긴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자신의 영혼과 맞바꾼다. 그는 참마주의자인 헨리 워튼 경의 영향을 받아, 상류사회에서는 점잖은 신사 행세를 하면서도 밖에서는 은밀하게 자신의 욕망에 탐닉하는 타락한 이중 삶에 빠져드는데…

대여가격 : 7,700 원

크로이체르 소나타 (펭귄 클래식 시리즈 03)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8년 05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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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단편 「가정의 행복」,「크로이체르 소나타」,「악마」,「신부 세르게이」를 담은 작품집. 톨스토이는 이 네 편의 작품에서 이상적인 사랑과 성적 갈망, 절망적인 정욕과 끊임없는 동경에 이르기까지 욕망의 다양한 양상을 묘사하고 있다.

초기작 「가정의 행복」은 열정과 구애로 시작해 환멸을 거쳐 조용한 부부간의 사랑에 이르도록 두 남녀가 겪는 분투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크로이체르 소나타」는 1890년에 노골적인 내용 때문에 금지된 중편 소설로, 한 객차 안에서 이루어진 사랑의 본질에 관한 논쟁에 대해 주인공이 섹스의 추악함, 아내에 대한 의심 그리고 살인에 이르는 이야기로 대답하는 작품이다. 「악마」는 결혼 전에 불륜 관계에 있었던 아름다운 시골 여인에 대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다루며, 「신부 세르게이」는 한 남자가 육신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인에서 수사로, 수행자에서 부랑자로 점차 변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톨스토이의 박력 있는 문체를 충실히 전달하는 유려한 번역, 톨스토이의 생애를 일목요연하게 집약한 작가 연보, 네 편의 작품을 관통하는 성과 사랑에 대한 톨스토이의 솔직하고 진지한 담론을 심도 있게 분석한 작품 해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대문호 톨스토이와 그 문학세계의 주요 테마를 이해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줄 것이다.

대여가격 : 9,100 원

동물농장 (펭귄 클래식 시리즈-04)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8년 05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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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나온 가장 중요한 정치 풍자 소설인 『동물농장』. 1945년 8월 17일에 처음 출간되었던 동물농장 초판본 서문을 수록하고, 결정판 텍스트를 완역하여 담았다. 이 작품은 정치적, 도덕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입장에서 쓴,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설득력 있는 우화이다. 이 책의 핵심은 우화 형식을 빌리긴 했지만 스탈린과 그의 부하들이 러시아혁명을 배반했다는 직접적인 암시에 있다.

오웰은 공포와 선전과 혁명적인 자기 배반 과정의 무서운 힘을 빈틈없이 탐구한다. 또한 이러한 것들에 반대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상과 언론의 자유가 초월적이며 뿌리 깊은 서구의 유산이라는 확신이라고 강조한다. 동물농장에서 일어난 사건들은 과거의 어떤 혁명에 대한 우화가 아니라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사건과 선택에 대한 드라마라 할 수 있다.

대여가격 : 6,300 원

지킬 박사와 하이드 ( 펭귄 클래식 시리즈 31 )

도서정보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8년 05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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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대표적인 블랙 심리 판타지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분열된 자아라는 개념을 이 세상에 최초로 내놓았던 작품으로, 처음 출간 당시 ‘선정적인 싸구려 소설’ 정도로 치부되었다. 이 소설은 세간의 존경을 받는 지킬 박사와 ‘저주받아 마땅한 젊은이’ 에드워드 하이드의 이상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자, 안개 낀 런던의 살인자 추격전이다. 또한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지는 하이드의 진짜 정체성은 이 작품이 인간의 가장 밑바닥에 존재하는 악마적 성향에 대한 소름끼치는 탐구서라는 점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의 다른 이야기들 역시 고딕 전통 속에서 찬연히 빛나는 스티븐슨의 독창성을 입증하고 있다. 「오랄라」는 흡혈귀와 그로 인해 저주받은 한 가문의 이야기이고, 「시체 도둑」은 악명 높은 버크와 해어의 이야기를 섬뜩한 소설로 형상화한 것이다.

대여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