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2388종의 전자책이 판매중입니다.

인상과 풍경 (펭귄 클래식 시리즈 - 40 )

도서정보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8년 05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피아노와 작곡, 회화, 시와 극작을 종횡무진하며 예술성을 발휘한 스페인의 천재 시인 로르카가 스페인 남부 카스티야, 안달루시아, 갈리시아 지방 등을 여행한 경험을 토대로 쓴 산문집. 이 책은 불꽃같은 삶을 살다 파시스트의 총성에 스러진 작가 로르카의 탄생을 알리는 서곡이라 할 수 있다.

폐허처럼 남은 성당과 고성(古城), 죽은 자의 망령이 외로이 떠도는 정원, 쓸쓸하면서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들판, 핏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저녁놀, 영혼을 뒤흔드는 집시의 노래, 신비로운 안달루시아의 달. 풍경을 묘사한 시적인 문장 곳곳에서 동시에 뿜어져 나오는 회화적 상상력과 음악성은 언어와 시공을 뛰어넘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대여가격 : 7,000 원

소공녀 (펭귄 클래식 시리즈 56)

도서정보 : 프랜시스호즈슨버넷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9년 06월 0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야기에는 마법 같은 힘이 있어!

<비밀의 화원>의 작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 동화『소공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우아함을 잃지 않는 소녀 사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실에 휩쓸리지 않는 소녀의 동심과 강인한 정신이 상상력, 즉 이야기의 힘을 생각하게 한다. 1905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이후 각색되어 런던과 뉴욕의 연극 무대에 올려져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영국 소녀 사라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지어내고 주위 사람들에게 들려주면서 행복을 느낀다. 먼 이국 땅 인도에서 부유한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살던 사라는 일곱 살이 되면서 영국의 기숙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사라는 아빠와 처음 떨어져 지내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이야기로 달랜다.

그러던 중, 열한 번째 생일날 사라에게 유산 하나 남기지 않은 채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사라는 장밋빛 드레스와 혼자만의 거실 등 모든 것을 빼앗긴 채 쥐가 들끓는 다락방으로 쫓겨나 하녀 신세가 된다. 그곳에서도 사라는 추위와 배고픔을 잊기 위해 상상력을 동원하고, 어느 날 잠에서 깬 사라의 눈에 그러한 상상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데….

대여가격 : 7,000 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펭귄 클래식 시리즈 11)

도서정보 : 피츠제럴드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9년 01월 0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젊음의 감수성을 담은 재즈 시대의 단편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대표 단편집 <재즈 시대 이야기>를 완역한 책. 데이비드 핀처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과 유쾌하고 발랄하게 '재즈 시대'를 그린 단편 10편을 수록하였다. 재즈 시대로 알려진 1920년대 미국인들의 생활과 문화의 장면들을 엿볼 수 있다.

<재즈 시대 이야기>의 단편들은 재즈 시대를 살아가는 '잃어버린 세대'의 감수성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젊음'이라는 큰 줄기를 이야기한다. 좌절하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젤리빈』, 연애에 관한 익살맞은 이야기를 그린『낙타의 뒷부분』, 돈과 권력과 부패에 대한 우화『리츠칼튼 호텔만큼 커다란 다이아몬드』등 젊음과 젊음의 소멸을 젊음의 언어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정체성의 사회적 구축을 이야기하는 판타지이다. 일흔 살의 노인으로 태어나 자라면서 점점 젊어지다가 결국 태아 상태가 되어 삶을 마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렇듯 <재즈 시대 이야기>는 20세기의 위대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를 예비하는 주제들이 모인 전신으로 평가받는다.

대여가격 : 7,700 원

마지막 잎새 (펭귄 클래식 시리즈-98)

도서정보 : 오 헨리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12월 20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펭귄클래식` 98권.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단편소설 작가, 오 헨리의 단편선집이다. 첫 단편집 <사백만>(1906)을 비롯한 초기 단편집 <잘 손질된 등불>(1907), <서부의 마음>(1907), <도시의 목소리>(1908), <신사 사기꾼>(1908)에서 걸작 단편 28편을 가려 뽑았다.

이 단편집에는 가장 잘 알려진 단편들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이십 년 후` 뿐만 아니라, 처음 번역.소개되는 다수의 단편들(`막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캑터스 시에서 온 바이어`, `맥의 몸값`, `고귀한 포기` 등)을 실어 다른 판본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비평가이자 소설가 가이 대번포트의 서문을 통해 오 헨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여가격 : 8,400 원

더블린 사람들 (펭귄 클래식 시리즈-96)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10월 2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일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제임스 조이스의 첫 소설집.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율리시스>와 함께 `더블린 삼부작`으로 불린다. 제임스 조이스는 20세기 초의 더블린의 실상을 그 속에서 살아가는 중산층 서민들의 음울하고 불행한 삶을 통해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면서 현실을 조롱하고 인간 불행의 원인을 교묘히 드러낸다.

작가의 자전적 사실과 그가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주변에서 보고 겪은 더블린 생활에 대한 세세하고도 치밀한 이해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구성하는 총 열다섯 편의 소설은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그리고 대중 생활이라는 시간적 순서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 소설의 등장인물 및 그들의 의식, 주제는 은밀한 교집합을 이루고 있다.

작가의 치밀하고 정교한 계획에 따라 하나의 유기체로 완성된 이 소설은 후기 대작의 전조로 여겨지며, 모더니즘운동에 기여하고 현대 영어 단편소설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식민지화된 패배의 도시 더블린에서 작가가 통찰한 세상에 대한 독특한 안목과 인간 진실에 대한 수용, 축소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동정심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대여가격 : 8,400 원

1984 (펭귄 클래식 시리즈-48)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09년 10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속박, 무지는 힘

오세아니아는 텔레스크린과 빅 브라더가 통제하는 사회이다. 윈스턴 스미스는 외부당원으로서 거짓을 조장하는 진리부에서 기록 변조 일을 하지만, 체제에 승복하지 못하고 결국 암암리에 반기를 들게 된다. 줄리아라는 다른 하급 공무원과 사랑에 빠지게 된 윈스턴은 당 고급 관리인 오브라이언을 통해 지하조직과 접촉을 시도한다. 그러나 오브라이언이 그들에게 한 격려와 도움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고 그들은 체포된다. 윈스턴과 줄리아는 심한 고문을 못 이겨 끝내는 서로를 배반하게 된다. 마침내 제거되기 직전, 윈스턴은 감옥에서 풀려나게 되고 빅 브라더의 무한한 사랑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1984』는 외로운 반항, 은밀한 사랑, 그리고 무시무시한 공포 등 실로 충격적이고 암울한 결말을 갖고 있으면서도 사회 비판뿐 아니라 일종의 예언서로도 읽힌다. 무엇보다도 『1984』의 가장 현저한 특징은 전복성이다. 즉, 그것은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온갖 속임수에 대한 항의인 것이다. 아울러 『1984』는 전체주의의 모든 양상을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만 하는 체제 순응적인 사람들을 향한 무정부적인 경종이다.

대여가격 : 7,700 원

제인 에어 2

도서정보 : 샬럿 브론테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성의 입장에서 사랑과 욕망을 그린 샬럿 브론테의 대표작

로맨스 소설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샬럿 브론테의 대표작. 뜨거운 열정과 독립적인 자아의식을 지닌 여성 주인공의 낭만적 사랑과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여성의 입장에서 본 사랑과 욕망"을 다루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시의 독자들에게 큰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사랑과 행복을 이룰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에까지 이르는 당찬 여주인공의 모습은 새롭고도 매혹적인 여성상으로 제시되어 더욱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끊임없이 시련에 부닥치지만, 언제나 스스로를 존중하며 당당하고 성실한 태도로 생활해 나가며,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끝내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제인 에어의 행로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정감 어린 대사, 극적인 반전들과 어우러지며 잠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제인 에어가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고백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소설은 독자들이 작중인물의 생각과 느낌에 훨씬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끈다. 150년이 지난 오늘날 다시 읽어도 전혀 어색하거나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영원한 고전이다.

대여가격 : 8,400 원

제인 에어 1

도서정보 : 샬럿 브론테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3월 19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성의 입장에서 사랑과 욕망을 그린 샬럿 브론테의 대표작

로맨스 소설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샬럿 브론테의 대표작. 뜨거운 열정과 독립적인 자아의식을 지닌 여성 주인공의 낭만적 사랑과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여성의 입장에서 본 사랑과 욕망"을 다루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시의 독자들에게 큰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사랑과 행복을 이룰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에까지 이르는 당찬 여주인공의 모습은 새롭고도 매혹적인 여성상으로 제시되어 더욱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끊임없이 시련에 부닥치지만, 언제나 스스로를 존중하며 당당하고 성실한 태도로 생활해 나가며,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끝끝내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제인 에어의 행로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정감 어린 대사, 극적인 반전들과 어우러지며 잠시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제인 에어가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고백하는 형식으로 짜여진 소설은 독자들이 작중인물의 생각과 느낌에 훨씬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끈다. 150년이 지난 오늘날 다시 읽어도 전혀 어색하거나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영원한 고전이다.

대여가격 : 8,400 원

햄릿 (펭귄 클래식 시리즈-73)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2월 2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계문학사에 빛나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햄릿』
영국 국립 극장에서 사용하고 추천하는 판본의 번역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말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알려진 명대사 중 하나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은 셰익스피어가 인생과 우주의 고민을 통찰하고 기교와 표현 역시 성숙했던 시기에 쓰여져, 그 어느 작품보다 그의 비극관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이 책은 영국 국립 극장에서 사용하고 추천하는 판본을 번역한 것으로, 영국 유수의 학자들이 쓴 충실한 서문과 주해, 작품의 공연사를 함께 수록하여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햄릿』은 북유럽 민화 `햄릿 왕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희곡으로, 부왕의 원수를 갚아 국가 질서 회복을 도모해야 했던 햄릿 왕자의 고민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햄릿의 고민은 인간의 원초적인 고뇌와 고통 그리고 삶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는 평가와 함께 현재에도 수많은 연극과 오페라 등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대여가격 : 7,700 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펭귄 클래식 시리즈 71 )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0년 02월 15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논란의 여지가 없는 넌센스 문학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아동문학에서 흔치 않게 널리 인정받는 고전으로서, 19세기 소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도 실험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은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자신이 사랑했던 꼬마 앨리스 리델을 위해(실제로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의 부모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거절당하자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쓴 작품으로, 언어유희를 즐겼던 그가 당대의 언어나 문화에 관한 여러가지 은유와 상징을 숨겨 놓은 작품이다. 약과 케이크를 먹으면 몸이 커졌다가 작아지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앨리스의 이야기는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다른 많은 환상문학의 효시가 되었다.

이 작품은 한 아이의 모험을 중심으로 정교한 철학과 독특한 지적 재치를 구체적으로 축조하여, 어른으로 하여금 유년 시절로의 회귀와 그것의 재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어른과 아이 사이의 경계를 마술처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일곱 살 소녀에게 들려주기 위해 지어내기 시작한 이 이야기는, 작가의 별스러운 상상력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이후 수많은 해석과 각색을 낳으며 후대에 큰 영향을 끼친 고전 중의 고전이다.

대여가격 : 7,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