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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도서정보 : 이지안 / 다향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갑작스레 쓰러진 아버지 대신 갤러리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이혜.
그녀에게 주어진 유예기간은 고작 삼 개월.
그 절망의 끝에서, 운명처럼 젊은 천재 작가의 그림을 발견한다.
“부디 저희 갤러리에서 작가님의 전시회를 열어 주세요.
대가는 얼마든지 지불할게요.”

트라우마에 빠진 젊은 천재 작가 태준.
여동생 소라가 죽은 지 십 년,
쌓인 시간들이 그의 손목을 붙들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나 당돌한 제안을 하는 어린 여자.
“대가?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야.
내 요구가 뭐든 군말 없이 다 할 수 있는 노예. 알아들어?”

그에게 필요한 건 창작을 이끌어 낼 강렬한 자극일 터였다.
그러나 정작 그를 움직인 건,
잔잔히 스며드는 그녀의 진심이었다.

연필이 다시 움직이는 시간,
러프Rough.

구매가격 : 3,600 원

가슴 가득히

도서정보 : 유수경 / 스칼렛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의의 사고를 당해 열세 살 때부터 홀로 인생을 걸어온 남자, 후청준.
학교와 직장에서 불리는 이름이 다른 비밀스러운 여자, 박민.

교수와 학생, 고객과 직원으로 만난 청준과 민은
자꾸만 마주치는 우연이 반복되자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게 되는데…….

“혼자야?”
“네?”
“사귀는 사람이 있거나 결혼했거나, 그런 거 묻는 거야.”
“어머. 제가 그 두 가지 사항에 해당되어 보여요?”
“아니. 그래도 확인은 해야지.”
“아쉽게도 사귀는 사람도 없고 결혼은 더더욱 안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왜 이런 질문을 해요?”
“사귀자고 말하려고.”
“네?”

멀쩡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상처투성이인 두 남녀의
가슴 가득히 차오르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합본] 루시온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헨칸 / B&M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옛날 옛적 어느 왕국에, 아주 제멋대로에 못된 마법사가 있어서
기분이 나쁠 때마다 죄 없는 백성들을 괴롭히고 죽였답니다.

파릇파릇한 스물세 살까지 왕궁 시종으로 일만 하다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악독한 마법사에게 죽은 시온!
다시 눈을 뜨니 네 살배기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자신을 죽인 마법사, 루의 저택 앞에 떨어져 있는데…….

“눈 뜨니까 여기 있어쪄여.”
“어떤 미친년이 내 집에 애를 버리고 가.”
“버린 거 아닌데…….”
진짜 네 살 난 아이가 들으면 으앙, 울어 버릴 말을
아무렇게나 내뱉은 남자는 영 관심 없는 얼굴이었다.
아직 성인이었을 때의 기억이 남아 있는 것이 무색하게
순간 울음을 터뜨릴 뻔한 시온이 입을 꾹 다물었다.
여기서 울어서 남자의 심기를 건드리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으리라는
두려움이 설움을 억눌렀다.
남자는 오래지 않아 태연한 얼굴로 결정을 내렸다.
“그냥 죽어라.”
“앙대여!!”

<2권>

누군가의 계략으로 힘의 일부와 시온에 대한 기억을 잃은 루.
잃은 것을 되찾아 주기 위해 루의 곁을 떠나 여행하는 시온.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은 인연의 고리로 인해 재회하여
다시 한 번 관계를 쌓아 나가고…….

“네 이름, 시온이잖아.”
시온은 벌떡 일어나 앉아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마치 꿈처럼, 루가 창틀에 걸터앉아 시온을 바라보고 있었다.
“루 님, 어떻게…….”
멍한 얼굴을 한 시온은 루의 바로 앞까지 가서야 멈추더니 자연스레 손을 뻗었다.
“이 손은 뭐야.”
“너무 오랫동안 못 봤으니까…… 앞에 있으면 자꾸 만지고 싶단 말이에요.”
시무룩한 얼굴로 대답한 시온이 꾸물꾸물 손을 움직여 루의 손가락을 잡았다.
고개를 푹 숙인 덕에 드러난 정수리를 쳐다보며, 루가 입을 열었다.
“네가 내 연인이었다고?”
꼼질거리던 손의 움직임이 멎었다. 동시에 루의 눈썹이 미세하게 찌푸려졌다.
“저는…… 지금도 연인이라고 생각해요.”

구매가격 : 4,000 원

루시온 1권

도서정보 : 헨칸 / B&M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4,000 원

루시온 2권 (완결)

도서정보 : 헨칸 / B&M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 스물여섯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빠 / B&M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등학교 졸업 후 7년.
무명 배우 진기는 증오하는 동창, 톱스타 수겸이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상대역으로 나오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왜, 하필이면 우리 극단이냐고.’
그의 유명세라면 모셔 갈 대형 극단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터.
생각에 생각을 더할수록 결론은 한 가지였다,
그 자식은 지금 일부러, 자신의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과거처럼, 수겸이 자신을 망가트리기 위해 일부러 나타났다고 생각하는 진기.
그리고 진기 일편단심으로 오해 속에 7년을 기다려 온 수겸.

“초조했어. 너 안 올까 봐, 10분에 한 번씩 밖에 나와서 기다렸어.”
“권수겸. 좋은 말 할 때 이것 좀 놓지?”
“장난삼아 그냥 한번 해보려는 거 아니라고, 나.”
“그럼 뭔데. 진짜로 나 엿 먹이려고 나타난 거냐?”
“그냥 솔직하게 말할게. 나, 너랑 같이 있고 싶어.”

무명 연극배우 남진기를 덕질하는 톱스타 권수겸의 사랑폭격 연애사.
과연 7년 짝사랑의 결말은?

구매가격 : 4,700 원

스물여섯 1권

도서정보 : 김빠 / B&M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2,500 원

스물여섯 2권 (완결)

도서정보 : 김빠 / B&M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2,500 원

개도 가끔은 주인을 물고 싶다

도서정보 : 브리짓 / 스칼렛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A 모직 부사장 임재완.
학창 시절에도 다가가기 어렵던 남자는
지금은 더 다가가기 힘든 남자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그의 전속 비서 은소정.
몰래 했던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을 때
그녀의 끝이 그에겐 시작이 되었다.

“은소정. 조금만 말랑해져 봐,
다른 사람 말고 내 앞에서만.”

“내가 널 좋아해서 이러는 것 같지 않아?”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대며 물어 오는 질문에
꽁꽁 숨겨 두었던 욕심이 피어오르고,
자신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에
제 목줄을 쥐고 있는 손을 물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짝사랑을 졸업하고 싶은 충성스러운 비서의
사랑 초짜 주인 물기 프로젝트.

구매가격 : 3,600 원

전망 좋은 방

도서정보 : 푸른물고기 / B&M / 2016년 10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집 상해루에 입양되어
노예 같은 삶을 사는 순진무구한 청년 태연.
접촉 사고를 계기로 태연과 처음 마주한 광혁은
이 가련하고 예쁘장한 청년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마침내 그는 태연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로 하고
한 별장으로 그를 데려가는데…….

촉.
기절한 태연에게 키스하며 광혁은
다시 자신의 성기를 그의 애널에 밀어 넣었다.
가져도 가져도 만족하지 못할 만큼 기분이 좋아서
기절한 채 흔들리는 태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이 들었다.
그는 그것에 멈추지 않고 태연의 발을 들어
발가락 하나, 하나를 애무했다.

첫 느낌대로, 그는 여릿한 피부를 지닌 어린아이였다.
아무도 침범하지 않은 처녀지를 정복했다는 것에 희열이 일었다.
늘상 달고 다니는 차가운 미소가 아닌,
소년만을 위한 미소가 떨어질 줄 몰랐다.

전망 좋은 방에서 펼쳐지는
천진한 청년과 음흉한 사내의 질펀한 밤!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