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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트래블러 2부 3-2

도서정보 : 윤소리 / 필프리미엄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기를 쏟아부어 가며 그린 얼굴 없는 미인도는
떠난 사람에 대한 원망이었을까,
아니면 사무치게 절절한 그리움이었을까……?


딸깍.
째깍째깍째깍째깍.
멈춰 있던 삶이 조금 달라진 형태로,
하지만 예전과 같은 소리를 내며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완은 여자의 허리를 틀어잡고 깊게 입을 맞췄다.
여자의 눈이 실처럼 가늘어지다가 꼭, 감긴다.
힘주어 감느라 미간과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것이 보인다.
여자의 손이 이완의 등을 타고 부드럽게 감긴다.

이 사랑의 끝이 어떤 형태로 마감이 될지 알 수 없지만,
나는 자유의지로 사랑을 선택한 당신의 뜻을 존중한다.


미래를 모른다는 것은,
내가 현재 최선을 다해서 당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뜻이다.

구매가격 : 2,800 원

타임 트래블러 2부 3-1

도서정보 : 윤소리 / 필프리미엄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생기를 쏟아부어 가며 그린 얼굴 없는 미인도는
떠난 사람에 대한 원망이었을까,
아니면 사무치게 절절한 그리움이었을까……?


딸깍.
째깍째깍째깍째깍.
멈춰 있던 삶이 조금 달라진 형태로,
하지만 예전과 같은 소리를 내며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완은 여자의 허리를 틀어잡고 깊게 입을 맞췄다.
여자의 눈이 실처럼 가늘어지다가 꼭, 감긴다.
힘주어 감느라 미간과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것이 보인다.
여자의 손이 이완의 등을 타고 부드럽게 감긴다.

이 사랑의 끝이 어떤 형태로 마감이 될지 알 수 없지만,
나는 자유의지로 사랑을 선택한 당신의 뜻을 존중한다.


미래를 모른다는 것은,
내가 현재 최선을 다해서 당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뜻이다.

구매가격 : 2,800 원

타임 트래블러 2부 2-2

도서정보 : 윤소리 / 필프리미엄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얼굴 없는 미인도를 타고 과거로 넘어간 민호, 이완, 진희 일행.
그들은 그곳에서 조선 시대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화가,
오원 장승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장 화원과 진희는 서로 불가항력의 끌림을 느끼는데…….


미래를 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인생을 낭비할 선택을 막아 주니까.
미래를 아는 나는, 2년짜리 열에 취해
앞뒤 모르고 울부짖는 목소리에 굴복하지 않는다.
진희는 손을 들어 그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이젠 못 와요. 앞으로는 못 와요.”

황금의 달이 서서히 물에 잠기기 시작했다.

“정말? 참……말로 다시는 못 와?”
“못 와요. 다시는, 다시는.”

달 아래로 출렁출렁 고인 물이 툭, 터져 흘러내렸다.
그는 진희의 손을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그대로 고꾸라졌다.
들먹거리는 그의 어깨 안쪽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터졌다.
진희는 고개를 들고 눈을 감았다.
울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를 파괴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이것은 울 일이 아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감정도, 이 아픔도, 지독한 슬픔도 지나갈 것이다.
그리움도 또한 지나갈 것이다.
지나갈 것이다.


민호, 이완, 진희는 얼굴 없는 미인도를 완성시켜 저주를 풀고
무사히 현대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800 원

타임 트래블러 2부 2-1

도서정보 : 윤소리 / 필프리미엄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얼굴 없는 미인도를 타고 과거로 넘어간 민호, 이완, 진희 일행.
그들은 그곳에서 조선 시대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화가,
오원 장승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장 화원과 진희는 서로 불가항력의 끌림을 느끼는데…….


미래를 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인생을 낭비할 선택을 막아 주니까.
미래를 아는 나는, 2년짜리 열에 취해
앞뒤 모르고 울부짖는 목소리에 굴복하지 않는다.
진희는 손을 들어 그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이젠 못 와요. 앞으로는 못 와요.”

황금의 달이 서서히 물에 잠기기 시작했다.

“정말? 참……말로 다시는 못 와?”
“못 와요. 다시는, 다시는.”

달 아래로 출렁출렁 고인 물이 툭, 터져 흘러내렸다.
그는 진희의 손을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그대로 고꾸라졌다.
들먹거리는 그의 어깨 안쪽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터졌다.
진희는 고개를 들고 눈을 감았다.
울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를 파괴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이것은 울 일이 아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감정도, 이 아픔도, 지독한 슬픔도 지나갈 것이다.
그리움도 또한 지나갈 것이다.
지나갈 것이다.


민호, 이완, 진희는 얼굴 없는 미인도를 완성시켜 저주를 풀고
무사히 현대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800 원

타임 트래블러 2부 1-2

도서정보 : 윤소리 / 필프리미엄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민호의 손에 우연히 들어오게 된 얼굴 없는 미인도 한 폭.
그림에는 괴이한 전설이 하나 전해지고 있었다.
그림 속 여인이 밖으로 나왔을 때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민호와 이완은 추석 전날 밤,
미인도에서 얼굴 없는 여인이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림에 얽힌 비밀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정말 문제가 뭔지 아나?
그렇게 이루어진 소원이 뒤끝이 굉장히 좋지 않았던 모양이야.
그년이 소원은 들어주었는데 아직 얼굴을 그려 주지 않아서
여자가 보복을 한다는 거야.”

얼굴 없는 미인도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내린다는 말을 듣게 된다.

“누군지 몰라도 이 세상에 몹쓸 걸 남겼어.
깨끗하게 태워 버려.
아니면 당신이나 당신 여자도 그림에 미쳐서 평생을 말아먹을지도 몰라.”


시간이 갈수록 파행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관계는
정말 미인도의 저주 때문일까?

구매가격 : 2,800 원

타임 트래블러 2부 1-1

도서정보 : 윤소리 / 필프리미엄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민호의 손에 우연히 들어오게 된 얼굴 없는 미인도 한 폭.
그림에는 괴이한 전설이 하나 전해지고 있었다.
그림 속 여인이 밖으로 나왔을 때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민호와 이완은 추석 전날 밤,
미인도에서 얼굴 없는 여인이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림에 얽힌 비밀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정말 문제가 뭔지 아나?
그렇게 이루어진 소원이 뒤끝이 굉장히 좋지 않았던 모양이야.
그년이 소원은 들어주었는데 아직 얼굴을 그려 주지 않아서
여자가 보복을 한다는 거야.”

얼굴 없는 미인도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내린다는 말을 듣게 된다.

“누군지 몰라도 이 세상에 몹쓸 걸 남겼어.
깨끗하게 태워 버려.
아니면 당신이나 당신 여자도 그림에 미쳐서 평생을 말아먹을지도 몰라.”


시간이 갈수록 파행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관계는
정말 미인도의 저주 때문일까?

구매가격 : 2,800 원

타임 트래블러 2부 (합본)

도서정보 : 윤소리 / 필프리미엄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권

민호의 손에 우연히 들어오게 된 얼굴 없는 미인도 한 폭.
그림에는 괴이한 전설이 하나 전해지고 있었다.
그림 속 여인이 밖으로 나왔을 때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민호와 이완은 추석 전날 밤,
미인도에서 얼굴 없는 여인이 그림 밖으로 튀어나오려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림에 얽힌 비밀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정말 문제가 뭔지 아나?
그렇게 이루어진 소원이 뒤끝이 굉장히 좋지 않았던 모양이야.
그년이 소원은 들어주었는데 아직 얼굴을 그려 주지 않아서
여자가 보복을 한다는 거야.”

얼굴 없는 미인도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내린다는 말을 듣게 된다.

“누군지 몰라도 이 세상에 몹쓸 걸 남겼어.
깨끗하게 태워 버려.
아니면 당신이나 당신 여자도 그림에 미쳐서 평생을 말아먹을지도 몰라.”


시간이 갈수록 파행으로 치닫는 두 사람의 관계는
정말 미인도의 저주 때문일까?

2권

얼굴 없는 미인도를 타고 과거로 넘어간 민호, 이완, 진희 일행.
그들은 그곳에서 조선 시대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화가,
오원 장승업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장 화원과 진희는 서로 불가항력의 끌림을 느끼는데…….


미래를 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인생을 낭비할 선택을 막아 주니까.
미래를 아는 나는, 2년짜리 열에 취해
앞뒤 모르고 울부짖는 목소리에 굴복하지 않는다.
진희는 손을 들어 그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이젠 못 와요. 앞으로는 못 와요.”

황금의 달이 서서히 물에 잠기기 시작했다.

“정말? 참……말로 다시는 못 와?”
“못 와요. 다시는, 다시는.”

달 아래로 출렁출렁 고인 물이 툭, 터져 흘러내렸다.
그는 진희의 손을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그대로 고꾸라졌다.
들먹거리는 그의 어깨 안쪽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터졌다.
진희는 고개를 들고 눈을 감았다.
울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를 파괴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이것은 울 일이 아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감정도, 이 아픔도, 지독한 슬픔도 지나갈 것이다.
그리움도 또한 지나갈 것이다.
지나갈 것이다.


민호, 이완, 진희는 얼굴 없는 미인도를 완성시켜 저주를 풀고
무사히 현대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3권

생기를 쏟아부어 가며 그린 얼굴 없는 미인도는
떠난 사람에 대한 원망이었을까,
아니면 사무치게 절절한 그리움이었을까……?


딸깍.
째깍째깍째깍째깍.
멈춰 있던 삶이 조금 달라진 형태로,
하지만 예전과 같은 소리를 내며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완은 여자의 허리를 틀어잡고 깊게 입을 맞췄다.
여자의 눈이 실처럼 가늘어지다가 꼭, 감긴다.
힘주어 감느라 미간과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것이 보인다.
여자의 손이 이완의 등을 타고 부드럽게 감긴다.

이 사랑의 끝이 어떤 형태로 마감이 될지 알 수 없지만,
나는 자유의지로 사랑을 선택한 당신의 뜻을 존중한다.


미래를 모른다는 것은,
내가 현재 최선을 다해서 당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뜻이다.

구매가격 : 16,800 원

제 무덤 파는 여우 If 외전

도서정보 : 은빛광대 / 필프리미엄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800 원

[합본] 감정술사

도서정보 : 루미아리아 / 스칼렛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의 눈앞에서 그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그러나 세상은 도리어 그녀를 배덕한 마녀라고 부르며,
잔혹한 심판대에 세우는데.

희망을 놓았던 그 순간,
그녀를 소중하게 안아 올리는 손길이 있었다.
하얀 로브의 감정술사, 프레슐.

“너는, 나와 같은 감정술사다.”

감정술사. 감정의 신이 지상으로 보낸, 여신의 손길.
인간의 감정선에 닿아서 공감하고 치유하는 고귀한 존재.

“이제부터 너를 향한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초라한 마녀 소녀에서, 신전의 공주님으로.
루나는 감정술사 선배인 프레슐의 손에 의해 강하고 아름답게 피어난다.
그 변화의 끝에서 프레슐은 선배라는 위치도 잊고, 조금씩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그 손끝을 펼쳐 오는 잔혹했던 과거.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결국, 무엇이었을까?
「감정술사」

구매가격 : 6,700 원

감정술사 2

도서정보 : 루미아리아 / 스칼렛 / 2017년 03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녀의 눈앞에서 그 아버지가 살해당했다.
그러나 세상은 도리어 그녀를 배덕한 마녀라고 부르며,
잔혹한 심판대에 세우는데.

희망을 놓았던 그 순간,
그녀를 소중하게 안아 올리는 손길이 있었다.
하얀 로브의 감정술사, 프레슐.

“너는, 나와 같은 감정술사다.”

감정술사. 감정의 신이 지상으로 보낸, 여신의 손길.
인간의 감정선에 닿아서 공감하고 치유하는 고귀한 존재.

“이제부터 너를 향한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초라한 마녀 소녀에서, 신전의 공주님으로.
루나는 감정술사 선배인 프레슐의 손에 의해 강하고 아름답게 피어난다.
그 변화의 끝에서 프레슐은 선배라는 위치도 잊고, 조금씩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데.

그리고 다시 그 손끝을 펼쳐 오는 잔혹했던 과거.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한 것은 결국, 무엇이었을까?
「감정술사」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