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총몽 Last Order 완전판 3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03월 0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완전판 제3권
운명에 맞서 세상에 도전하는 강철의 천사, 새로운 전장에 화려하게 강림하다!!
출산은 범죄이며 아동의 인권은 존재하지 않는다-
불로장수기술의 보급으로 인구가 폭발한 결과, 극단적 출산억제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태양계 사회.
예루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갈리 일행은 오락을 위해 아이들이 죽어가는 현실을 목격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9,500 원
오늘을 읽는 맹자
도서정보 : 임자헌 / 루페 / 2021년 02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생활 현대 한국어로 재탄생한 맹자
지금 봐도 신선한 돌직구 화법, 상식의 언어로 펼친 고도의 정치철학과 인간의 길. 쉬운 번역으로 읽어보자. 맹자도 읽지 않은 정치인들로부터 내 삶을 구하기 위해!
구매가격 : 11,900 원
권력과 인간
도서정보 : 정병설 / 문학동네 / 2021년 02월 26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시대의 명강의’ 중 매주 수요일 연재된 정병설 교수의 ‘권력과 인간’은, 사도세자 죽음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18세기 궁궐사를 꼼꼼히 읽어나가 많은 독자가 ‘역사 인식의 틀’을 넓힐 수 있게끔 이끌었다. 총 48회로 진행된 ‘권력과 인간’은 2011년 12월, 그동안 인문학 강의에 목말랐던 독자들의 갈증을 채워주며 조회수 4만 2천여 회, 댓글 수 5천 개 이상의 기록을 남기며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책에서 그는 사도세자가 태어날 때부터 성장하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의 죽음 이후 영조의 반응과 정조의 역사 왜곡 과정, 나아가 순조 때 혜경궁이『한중록』을 집필하는 과정까지 1세기 동안의 역사를 두루 다룬다. 이렇게 폭넓게 궁중사를 소개한 것은 사도세자 죽음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건의 배경과 경과, 나아가 그에 대한 담론의 변화까지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걸핏하면 주위에 분노를 폭발했던 비정한 임금 영조, 그런 남편에게 소박을 맞아 평생 울화를 가슴에 안고 쓸쓸히 살았던 왕비 정성왕후, 영조의 후견인이지만 때때로 그와 심한 충돌을 빚었던 대비 인원왕후, 신분 때문에 그저 사도세자를 낳은 여자로 만족해야 했던 생모 선희궁. 사도세자와 그들의 역학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사도세자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들의 권력욕, 권모술수, 배신과 절망 그리고 공포를 읽지 못하면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구매가격 : 15,000 원
총몽 Last Order 완전판 11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03월 0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세기의 SF명작 『총몽』 제2부, 무삭제 완전판으로 돌아오다!
『총몽』은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 서울문화사에서 첫 출간된 SF만화이다. 1980년대 사이버펑크라는 장르가 탄생하자 일본 만화계에서도 이에 기반한 SF작품이 속속 발표되기 시작했는데, 오토모 가츠히로의 『AKIRA』(세미콜론 출간), 시로 마사무네의 『공각기동대』(대원 출간)와 더불어 80~90년대 SF만화의 걸작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3부작 구성의『총몽』 중 본작 『총몽 LastOrder』(이후 ‘총몽LO’로 표기)는 2부에 해당한다(전12권). 지상에서 노바의 함정에 빠져 폭사한 갈리가 자렘에서 나노 기술로 되살아나, 수수께끼에 싸인 공중도시 자렘에서 자신의 과거와 친구 루를 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이번에 재출간하는 『총몽LO』는 고단샤(講談社)의 NEW EDITION판본으로, 1부와 마찬가지로 새 번역을 통해 출간한다. 또한 원서에서 흑백으로 변환된 연재 당시 컬러페이지를 전량 재현했고 과거 슈에이샤(集英社)판의 표지 일러스트 및 연재 당시 잡지에 게재한 컬러 일러스트도 권당 한두 점씩 수록하고 있다.
또한 1~7권까지 권말에 기시로 유키토의 초기 단편작품을 한 편씩 수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구매가격 : 10,500 원
총몽 Last Order 완전판 9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03월 0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완전판 제9권
젯카 VS 젯카!!
젯카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슬픔의 전사 옴뒤프.
유전자 예술에 의해 태어난 이형의 괴물 군단을 진두지휘하며
우주공수연합군에 도전장을 내민다!
구매가격 : 9,500 원
총몽 Last Order 완전판 6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03월 0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완전판 제6권
겨울, 오다---
멜키체덱에 숨겨진 인류 사회의 오래된 기억.
그것은 소행설 충돌로 찾아온 기나긴 겨울과 인간을 사냥하는 혈족과의 양보 없는 투쟁의 기록이었다.
태양광을 가로막는 두터운 구름과 깊게 쌓인 눈 속에서 인류의 운명을 건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구매가격 : 9,500 원
총몽 Last Order 완전판 4
도서정보 : 기시로 유키토 / 문학동네 / 2021년 03월 04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완전판 제4권
나는 이 녀석에게 베인 적이 있어---!!
삼라천정무투대회 제1회전.
싸우는 보육원 ‘건트롤’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갈리 일행.
게다가 맨몸의 육신으로 건트롤의 장을 맡고 있는 수수께끼의 미녀 카이룰라 생귀스…
그녀와 대치중인 갈리는 설명할 수 없는 공포감을 느끼고 그 순간, 기억의 편린이 부활한다!!
구매가격 : 9,500 원
엘멧
도서정보 : 피오나 모즐리 / 문학동네 / 2021년 02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물아홉 살에 데뷔작으로 맨부커상 최종 후보(2017)에 올라 화제가 된 영국 작가 피오나 모즐리의 첫 장편소설.
외딴 숲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어느 기이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엘멧』은 거침없는 필치와 독특한 문체, 서정성과 폭력성를 기묘하게 결합한 대범하고 독창적인 서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가족 소설, 성장소설, 사회소설, 고딕소설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이 다층적이고 다면적인 소설은, 사회적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을 통해 정상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관습에 의해 정당화되는 규범과 규약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2018년 서머싯 몸 어워드와 폴라리 퍼스트 북 프라이즈를 수상했으며 선데이 타임스 젊은 작가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여성소설상, 국제 딜런 토머스 상 후보에도 올랐다.
구매가격 : 9,500 원
세상 저편으로 가는 문
도서정보 : 캐리 호프 플레처 / 문학동네 / 2021년 02월 22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이 끝나는 순간, 마법 같은 모험이 시작된다!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달곰쌉쌀 로맨스 판타지
영국의 배우이자 작가인 캐리 호프 플레처의 첫 장편소설. 사후 세계에 도착한 주인공이 천국의 문을 열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더듬으며 뒤엉킨 삶의 매듭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다.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며 영혼을 이승으로 보내주는 마법의 벽, 자신의 몸에 연애편지를 실어나르느라 새까맣게 변해버린 흰 비둘기, 못다 이룬 사랑의 마음 위에서 자라나 천둥이 칠 때만 열매를 맺는 나무 등, 소설 곳곳에서 반짝이는 마법 같은 요소들은 삶의 단단하고 거친 표면을 따뜻하게 끌어안는다. 설레는 모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작가는 책장 속에 펼쳐진 훈훈한 환상의 공간으로, 신비한 ‘세상 저편’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그곳으로 가는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 불가능이 가능해지는 세상이, 끝끝내 찾아오는 해피 엔딩이, ‘소설’이라는 그 말랑말랑한 마법이 필요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니까.
구매가격 : 10,200 원
우리가 진심으로 엮일 때
도서정보 : 이현수 / 문학동네 / 2021년 0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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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점점 더 금기어처럼 꺼려지는 ‘우리’라는 말을
그녀의 소설을 읽는 동안에는 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그녀와는 언제까지나 ‘우리’로 엮이고 싶어진다.”
_김숨(소설가)
삶이 뒤통수를 치는 망연자실한 순간까지도 너른 품으로 끌어안는 작가 이현수의 세번째 소설집 『우리가 진심으로 엮일 때』가 출간되었다. 내년이면 등단 30주년을 맞는 작가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내공을 발휘해 써온 작품들을 한데 묶었다. 단편뿐만 아니라 이현수가 선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성격의 첫 중편소설과, 장편 『나흘』(2013)에서 다뤘던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을 또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두 편의 연작소설까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의도치 않았으나 여지없이 타인과 끈끈하게 ‘엮이고’ 마는 인생사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는 이 소설들은 비록 우리가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함께 맺는 관계에는 어떤 식으로든 진심을 담게 된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준다. 진심을 다해 부딪치는 소설 속 인물들이 아니라면, 나아가 소설가 이현수가 아니라면 완성될 수 없을 묵직한 교류와 아련한 엇갈림이 책 속에 가득하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