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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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도(체험판)

도서정보 : 윤영수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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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삶이든 죽음이든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귀가도』에는 모두 여섯 편의 소설이 담겨 있다. 그중 ‘귀가도’라는 동명 제목으로 세 편의 단편이 연작으로 묶여 있는데 「철학잉어」, 「도시철도 999」, 「아직은 밤」이 그것이다. 이들 모두 수조라는 사각의 물 안, 지하철, 버스라는 굴레 속에 갇혀 사는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고 있는바, 그럼에도 매일매일 인생이라는 행로에서 저마다의 ‘집’을 향해 가는 우리들의 귀갓길, 그 귀가 풍경을 소소하면서도 예사롭지 않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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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보전, 흥보가, 옹고집전 (한국고전문학전집 008)(체험판)

도서정보 : 정충권 역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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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경제로 치닫던 당시 조선 후기 당대의 사회경제적 동향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는 고전 소설의 백미.

탐욕으로 가득하고‘약삭빠르고 유능한 부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개과천선으로 바뀌는 과정을 묘사함으로써, 권선징악의 구조 속에서 부의 환원의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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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전우치전 (한국고전문학전집 007)(체험판)

도서정보 : 김현양 역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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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혁을 꿈꾼 영웅과 악동의 이야기.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이 ‘호부호형呼父呼兄’을 꿈꾸며 벼슬길에 오르고 마침내 이상향인 율도국을 건설했다면, 전운치는 한恨이 아닌 유희하는 즐거움으로 호리병에 들고 나며 끝없이 변신하는 당대의 장난꾸러기였다.

역사적 실존 인물이자 사회 혹은 체제 바깥에 위치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은 『홍길동전』과 『전우치전』은 도술이라는 환상적 상상으로 현실비판 의식을 보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적서차별 문제에 맞서는 홍길동과 백성의 삶과 지배계층의 부정적인 모습에 저항하는 전운치의 모습은 조선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판타지와 사회 비판의 원천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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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 숙영낭자전 (한국고전문학전집 005)(체험판)

도서정보 : 이상구 역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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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널리 애독된 최고의 고전 소설!

『숙향전』과『숙영낭자전』은 조선 후기 가장 널리 읽힌 애정소설이다. 전란에 집도 잃고 부모도 잃은 채 유리걸식하던 숙향이 다섯 번의 액을 거쳐 마침내 천정배필 이선을 만나고 부모와도 재회한다는 내용의『숙향전』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사랑 이야기이다. 더불어『숙향전』에는 숙향이 고난에 처할 때마다 땅 위의 온갖 생물과 마고선녀인 이화정 할미가 등장해 숙향을 도와주는데, 현실과 상상계를 넘나드는 숙향의 모험은 조선 문학이 지닌 환상성의 극치를 보여준다.
한편, 『숙영낭자전』은 절세가인 숙영낭자와 선군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통해 특유의 환상성뿐 아니라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줌으로써 당대에 견고하게 버티고 있던 신분의 벽과 차별에 대한 시선을 이야기 속에 날카롭게 벼려냈다.
때로는 마음을 저미게 하고, 때로는 가슴 뿌듯하게 하는 이 두 편의 사랑 이야기는 가장 인간적인 가치인 사랑, 그리고 정의로운 시대에 대한 믿음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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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 소화 선집 (한국고전문학전집 009)(체험판)

도서정보 : 김준형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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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금 개그콘서트! 토크쇼처럼 시간가는 줄 모게 하는 조선시대 황당 섹스 스켄들.

조선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234편의 성性이야기이다. 한국인의 개그 DNA의 원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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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만필 하 (한국고전문학전집 002)(체험판)

도서정보 : 김만중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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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몽테스키외 김만중, 민족문학의 지평을 열다. 회의·탐구·관용의 정신으로 엮은 조선 산문의 결정체.

에세이의 형식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개방적인 시선으로 역사 속 인물과 사건들을 바라본 역작. 상대주의적인 견해를 힘 있는 문체로 논술했다는 점 때문에 한국 지성사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이 책이 다루는 범위는 경학 역사 문학, 유가 불가 도가 등 삼교, 천문 지리 음양 산수 율려, 근대적 과학 천주교 등에까지 폭넓게 전개되고 있어서 우리는 김만중이라는 조선시대의 걸출한 인재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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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만필 상 (한국고전문학전집 001)(체험판)

도서정보 : 김만중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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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몽테스키외 김만중, 민족문학의 지평을 열다. 회의·탐구·관용의 정신으로 엮은 조선 산문의 결정체.

에세이의 형식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개방적인 시선으로 역사 속 인물과 사건들을 바라본 역작. 상대주의적인 견해를 힘 있는 문체로 논술했다는 점 때문에 한국 지성사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이 책이 다루는 범위는 경학 역사 문학, 유가 불가 도가 등 삼교, 천문 지리 음양 산수 율려, 근대적 과학 천주교 등에까지 폭넓게 전개되고 있어서 우리는 김만중이라는 조선시대의 걸출한 인재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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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체험판)

도서정보 : 이지성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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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이지성의 전 국민 인문고전 독서 프로젝트!
정약용, 장한나, 처칠, 윌 스미스, 스티브 잡스…처럼 읽어라
개인, 가족, 기업,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위력!


아인슈타인, 뉴턴,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은?
둔재들만 가던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은?
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은?
알렉산더, 세종과 정조, 당 태종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하는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출간됐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를 움직여온 위대한 개인, 조직, 국가 뒤에는 항상 탄탄한 인문고전 독서 전통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존의 방식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온 천재들의 독서법을 공개한다.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지성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시각과 명쾌한 논리로 수천 년간 강대국과 지배계급만이 쉬쉬하며 이어온 성공의 비밀을 파헤친다. 더불어 가정에서 아이에게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시킬 때 주의할 점, 초보자를 위한 세심한 조언, 단계별 추천도서 목록까지, 바로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정보들도 담았다.
인문고전이란 철학, 역사, 과학, 예술 등의 분야를 아울러 짧게는 일이백 년, 길게는 일이천 년 이상 전해오며 널리 읽히는 작품, 기성의 사고와 양식에서 탈피해 비약적인 혁신을 이뤄낸 천재들의 저작을 일컫는다. 저자는 인문고전을 읽는 것을 천재의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행위, 인류의 스승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깊은 정신적 대화를 나누는 일에 비유한다. 만일 앞으로 10년 동안 매일 두 시간 이상 위대한 인문고전을 남긴 진짜 천재들에게 개인지도를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이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간명하면서도 강력한 시발점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에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준다. 물론 처음에는 고되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이해하지 못해 진도가 일주일 또는 한 달씩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고통은 기쁨으로 변한다.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온 천재들이 쓴 문장 뒤에 숨은 이치를 깨닫는 순간 두뇌는 지적 쾌감의 정점을 경험하고, 그 맛에 중독된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뻔한 꿈밖에 꿀 줄 모르고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모르던 두뇌가 인문고전 저자들처럼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뀌기 시작한다.(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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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감의록 (한국고전문학전집 010)(체험판)

도서정보 : 이지영 / 문학동네 / 2011년 10월 2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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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확인된 필사본만 260여 종에 달할 정도로 가장 많은 필사본이 전하는 작품. 효와 형제간의 우애 같은 권선징악을 다룬 작품이나, 일부다처제와 가부장제도라는 전통적 가치관 아래 여러 가문을 등장시켜 조정에서 벌어지는 권력 분쟁, 집안에서 일어나는 가족 간의 갈등 등을 사실감 있게 묘사하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조선 사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젊은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유가적 이념과 전통적 가치 아래 수많은 갈등 요소를 내포한 조선 사회의 현실을, 부부간·부자간·형제간·동서간, 그리고 시누올케간 등 다양한 관계 사이의 갈등과 반목, 화해와 용서의 과정을 통해 드러내 보여주며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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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가 보고 싶어(체험판)

도서정보 : 정세랑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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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가로, 판타지 작가로, 팩션 작가로, 호러 작가로, 스릴러 작가로, 다양한 장르 문학에서 독자를 만나 온 작가 정세랑의 첫 장편소설. 그녀의 소설은 주제가 지니는 무게감에 상관없이 그 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방식이 명쾌하고 발랄하면서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인물들은 크고 작은 사건들 앞에서 늘 방황하고 고민하지만 언제나 이러한 진지함을 쿨하게 풀어버린다. 물론 내적 고민을 충분히 경험한 뒤에 말이다.

소녀 로봇과 용, 17세기 조선, 툰드라, 우주 크루즈 등등. 정세랑은 첫 장편소설에 아홉 편의 삽입 소설을 넣어 총천연 컬러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주인공 커플 재화와 용기의 이야기도 매력적이지만, 사이사이 들어간 이야기를 읽다보면 한꺼번에 아홉 개의 막대 사탕을 물었다 뺐다 하는 느낌이 든다. “약간 엉뚱하고 많이 낯설”지만 “다른 각도 다른 빛깔”의 “비장의 무기”를 가진 작가의 역량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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