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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우린 아니라니까

도서정보 : 탁경 / 문릿 노블 / 2020년 07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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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능력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계략남, #능력녀, #털털녀, #순진녀, #달달물

우리 언니가 결혼했다. 지금까지 언니와 사이가 미친 듯이 나쁜 줄 알았던, 시크레젠타 가문의 후계자 레르펠 시온 시크레젠타와.
더 난감하게도, 진짜로 사이가 나쁜 두 가문의 아버지들이 결혼식장에서 싸우기 시작했다.
“우리 둘째 아실라는 시온 같은 놈보다 더 좋은 남자랑 결혼시킬 거다!”
“허, 제국 내에 과연 내 차남 키르하넥보다 더 나은 사내가 있을지 모르겠군.”
하객들의 초롱초롱한 시선이 쏟아지는 가운데, 귀족의 체통이고 품위고 다 내던진 멱살잡이를 시작한 아버지들을 말리며 나는 소리쳤다.
“글쎄, 나랑 하넥은 아니라니까?”
내 말에 동의를 구하기 위해 키르하넥을 쳐다봤는데……
하넥 너, 왜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냐?

구매가격 : 1,100 원

[ML]꽃잠 사 주시어요

도서정보 : 전미소 / 문릿 노블 / 2020년 07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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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첫사랑, 몸정>맘정, 츤데레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철벽녀, 외유내강, 고수위


혼인을 앞둔 리연은, 아버지에게 씐 역모죄 누명으로 기녀가 되고 만다.
화초연이 열리기 전날 밤,
그녀는 옛 정혼자에게 서신을 보내는데….

[내일 밤, 걸음 하시어 소녀의 꽃잠을 사 주시어요.]

하지만 그를 초대한 당일.
리연은 누군가에게 보쌈이 되어 어딘가로 옮겨지는데….

* * *

비록 눈가리개를 하고 있었으나, 리연은 점점 제 앞에 어둠이 드리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갈증이 나는 듯 그녀가 마른침을 삼켰다. 그리고 그때, 민감한 그녀의 입술 위에 부드럽게 조금 젖은 숨이 닿았다. 제 것이 아니니 분명 그가 내쉰 것이리라.
리연은 남자와 제 거리가 아주 가깝다는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이윽고, 그의 입술이 리연에게 포개지듯 닿았다. 여린 그녀의 입술과 달리, 그의 입술은 조금 일어난 듯 거칠었다.
“……아.”
그게, 왜 그렇게 선명하게 느껴졌을까. 고작 손톱 밑의 거스러미처럼 하찮은 것인데.
리연은 자신의 여린 입술 위에 닿은 그 순간의 따끔함에 달아올랐다.

구매가격 : 1,500 원

축구화 신은 고강휘 1

도서정보 : 온필수 / 동아 / 2020년 07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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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있지만 2군 벤치 신세인 고강휘.
축구를 계속할지 고민하던 그때 기적이 벌어졌다.

뭐? 꿈속에서도 연습을 한다고?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축구화가 준 능력
한계를 돌파하는 드림 트레이닝!
수천, 수만 번에 달하는 훈련으로
완벽한 폼과 기술을 몸에 익힌다!

때론 인간적으로, 때론 열정적으로
고강휘, 그의 슛이 세계를 뒤흔든다!

구매가격 : 0 원

축구화 신은 고강휘 2

도서정보 : 온필수 / 동아 / 2020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정은 있지만 2군 벤치 신세인 고강휘.
축구를 계속할지 고민하던 그때 기적이 벌어졌다.

뭐? 꿈속에서도 연습을 한다고?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축구화가 준 능력
한계를 돌파하는 드림 트레이닝!
수천, 수만 번에 달하는 훈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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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인간적으로, 때론 열정적으로
고강휘, 그의 슛이 세계를 뒤흔든다!

구매가격 : 3,200 원

축구화 신은 고강휘 3

도서정보 : 온필수 / 동아 / 2020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정은 있지만 2군 벤치 신세인 고강휘.
축구를 계속할지 고민하던 그때 기적이 벌어졌다.

뭐? 꿈속에서도 연습을 한다고?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축구화가 준 능력
한계를 돌파하는 드림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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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인간적으로, 때론 열정적으로
고강휘, 그의 슛이 세계를 뒤흔든다!

구매가격 : 3,200 원

축구화 신은 고강휘 4

도서정보 : 온필수 / 동아 / 2020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정은 있지만 2군 벤치 신세인 고강휘.
축구를 계속할지 고민하던 그때 기적이 벌어졌다.

뭐? 꿈속에서도 연습을 한다고?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축구화가 준 능력
한계를 돌파하는 드림 트레이닝!
수천, 수만 번에 달하는 훈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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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인간적으로, 때론 열정적으로
고강휘, 그의 슛이 세계를 뒤흔든다!

구매가격 : 3,200 원

축구화 신은 고강휘 5

도서정보 : 온필수 / 동아 / 2020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정은 있지만 2군 벤치 신세인 고강휘.
축구를 계속할지 고민하던 그때 기적이 벌어졌다.

뭐? 꿈속에서도 연습을 한다고?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축구화가 준 능력
한계를 돌파하는 드림 트레이닝!
수천, 수만 번에 달하는 훈련으로
완벽한 폼과 기술을 몸에 익힌다!

때론 인간적으로, 때론 열정적으로
고강휘, 그의 슛이 세계를 뒤흔든다!

구매가격 : 3,200 원

축구화 신은 고강휘 6

도서정보 : 온필수 / 동아 / 2020년 07월 1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정은 있지만 2군 벤치 신세인 고강휘.
축구를 계속할지 고민하던 그때 기적이 벌어졌다.

뭐? 꿈속에서도 연습을 한다고?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축구화가 준 능력
한계를 돌파하는 드림 트레이닝!
수천, 수만 번에 달하는 훈련으로
완벽한 폼과 기술을 몸에 익힌다!

때론 인간적으로, 때론 열정적으로
고강휘, 그의 슛이 세계를 뒤흔든다!

구매가격 : 3,200 원

아찔하게 취하다

도서정보 : 김사과 / 동아 / 2020년 07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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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였던 해형은 남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게 된다.
바람피운 똥차를 폐기 처분하는 와중,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이도라는 벤츠가 나타나고.
“난 당신이 유혹해 주길 바랐는데. 아까부터 계속.”

절대 돌려 말하는 법이 없는 이도.
까칠한 성격의 그는 노골적이고 거침없는 말로 해형을 침대로 끌어들인다.
“먹어 보고 싶지 않아? 이래 봬도 제법 잘 하는데.”
“날 먹어 보고 싶어요?”
“어. 무슨 맛이 날지 너무 궁금해. 웬만하면 입질 같은 건 딱 질색인데. 어떻게 당신한테는 이렇게 꼼짝도 못 하고 살살 구슬리기만 하고 있는지. 미친놈처럼.”

웬만한 남자에게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해형도, 이도의 테크닉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그러나 그는 가까이 해서는 안 될 남자, 과거를 정리하고 기업 스파이 일을 하는 해형에게 언젠가 배신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당신 진짜……. 어디서 나타났는지. 너무 잘 맞아서 무서워.”
“맛있, 하, 어요?”
“어. 당장 내치고 다시는 안 보고 싶을 정도로. 이렇게 잘 맞기도 힘들거든.”

해형이 한 걸음을 걸으면 두 걸음을 앞서 나가는 이도.
그의 영리함은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지만, 밀어내기에는 이미 너무 깊게 와 버렸다.

“무슨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되나요?”
이도의 눈에 초점이 돌아왔다. 그는 옆으로 몸을 돌려 팔로 머리를 받쳤다. 그의 눈이 어두워졌다. 해형은 조금 긴장했다. 한껏 나른하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무거워졌다.
“당신 정도는 가볍게 제압할 수 있어. 어떤 식으로든.”
“……그렇게 하고 싶어요?”
“누가 날 감시하라고 했든, 뭘 빼내라고 했든 붙지 마.”
이도의 손이 해형의 볼을 쓰다듬었다. 따스한 감촉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몸은 조금 얼어붙었다. 이도의 눈이 해형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차라리 내 밑에 들어와. 위약금이 얼마든 다 치러 줄 테니까. 보복도 대신 받아 줄 거고. 그냥 모든 걸 나한테 맡기면 돼.”
해형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도를 보았다. 이도의 시선이 짙어졌다. 그녀는 그가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풋.”
갑자기 작은 웃음이 해형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역시 당신은 의심만 하고 있네요. 내가 아무리 말해도 믿어 주지 않을 거죠?”
“내가 믿을 수 있는 건 섹스할 때뿐이야. 몸은 정말로 솔직한 것 같으니까.”

구매가격 : 4,000 원

[BL]별의 생존기 1

도서정보 : 흰사월 / 시크 노블 / 2020년 07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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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공X일반인수, #현대물, #연예계, #친구>연인, #재벌가,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미남공, #부자공, #상처공, #순정공, #재벌수, #미인수, #상처수, #눈치없수, #직진수, #적극수, #달달물

영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이자 ‘최애’인 차빈.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인 그의 덕질을 하며 평화롭게 지내던 중, 영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팬 사인회에서 차빈이 칼에 찔렸다는 것.
영윤은 버리고 싶었던 모든 것을 이용해 차빈을 지키고자 한다.

“데려다주게? 안 그래도 돼. 최 실장님이 새 매니저 보냈으니까 같이 오래.”
영윤은 어쩐지 자랑스러운 기색으로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리고 개구쟁이 소년처럼 씨익 웃었다.
“그게 나야.”
“뭐?”
“네 새로운 매니저가 나라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윤은 이미 가족과 다름없는 차빈을 보며 심장이 삐걱거린다.

‘이러니까. 네가 이러니까 그러지.’
차빈을 만난 이후로 어리광이 끝 모르고 늘고 있는 자신도 문제였지만, 쓸데없이 다정해서 자꾸만 받아 주는 차빈의 책임도 없지는 않으리라. 영윤은 괜히 차빈의 다정함을 탓했다.

구매가격 : 3,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