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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말하기, 듣기, 쓰기 1

도서정보 : 조제오 / 동아 / 2017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_ 독자공x작가수/미남공x미남수/연하공x연상수/캠퍼스물
팬인데 아닌 척 하공x다 아는데 모르는 척 하수


천재 혹은 영재, 스타 작가 혹은 베스트셀러 작가, 신은우.
아직 대학생인 은우는 우연히 동아리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4년 전, 도서관에서 그에게 커피와 쪽지를 놓고 갔던 남학생을 발견한다.
어쩐지 자신에게만 딱딱하게 구는 그, 강재윤을 보며 은우는 단순하게 생각한다.
‘앞에 좋아하는 작가가 있어서 떨리나 보다.’

“문예창작과면 글 쓰시는 거예요?”
“네, 뭐 그렇죠.”
웃긴 건 재윤이 은우를 모르는 척했다는 사실이다.
은우는 사실 그때 다 봤어요, 하며 그의 얼굴을 또다시 빨갛게 물들일까 잠시 고민했다.
“힘드시겠어요.”
재윤은 전혀 관심 없는 표정으로 물었다. 누가 봐도 예의상으로 던지는 말 같았다.
“네, 적성에 안 맞아서. 전과할까 봐요.”
작가 신은우가 인터뷰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사람들이 농담도 잘한다며 웃어넘겼을 것이다.
“노력하면 언젠간 잘 쓰게 되겠죠, 뭐.”
재윤은 잔을 비우며 말했다. 무표정으로 힘내요, 하고 영혼 없는 응원의 말도 보탰다.
은우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뭐지?
분명히 좋다고 한건 저 녀석인데 왜 내가 진 것 같은 건지.
마치 매일 저에게 관심을 보이던 여학생이 다른 남자애를 좋아하게 된 것 같은 기분에 패배감마저 들었다.
너 나 좋아한다며, 하고 따져 묻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BL] 말하기, 듣기, 쓰기 2

도서정보 : 조제오 / 동아 / 2017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_ 독자공x작가수/미남공x미남수/연하공x연상수/캠퍼스물
팬인데 아닌 척 하공x다 아는데 모르는 척 하수


천재 혹은 영재, 스타 작가 혹은 베스트셀러 작가, 신은우.
아직 대학생인 은우는 우연히 동아리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4년 전, 도서관에서 그에게 커피와 쪽지를 놓고 갔던 남학생을 발견한다.
어쩐지 자신에게만 딱딱하게 구는 그, 강재윤을 보며 은우는 단순하게 생각한다.
‘앞에 좋아하는 작가가 있어서 떨리나 보다.’

“문예창작과면 글 쓰시는 거예요?”
“네, 뭐 그렇죠.”
웃긴 건 재윤이 은우를 모르는 척했다는 사실이다.
은우는 사실 그때 다 봤어요, 하며 그의 얼굴을 또다시 빨갛게 물들일까 잠시 고민했다.
“힘드시겠어요.”
재윤은 전혀 관심 없는 표정으로 물었다. 누가 봐도 예의상으로 던지는 말 같았다.
“네, 적성에 안 맞아서. 전과할까 봐요.”
작가 신은우가 인터뷰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사람들이 농담도 잘한다며 웃어넘겼을 것이다.
“노력하면 언젠간 잘 쓰게 되겠죠, 뭐.”
재윤은 잔을 비우며 말했다. 무표정으로 힘내요, 하고 영혼 없는 응원의 말도 보탰다.
은우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뭐지?
분명히 좋다고 한건 저 녀석인데 왜 내가 진 것 같은 건지.
마치 매일 저에게 관심을 보이던 여학생이 다른 남자애를 좋아하게 된 것 같은 기분에 패배감마저 들었다.
너 나 좋아한다며, 하고 따져 묻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BL] 말하기, 듣기, 쓰기 합본

도서정보 : 조제오 / 동아 / 2017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_ 독자공x작가수/미남공x미남수/연하공x연상수/캠퍼스물
팬인데 아닌 척 하공x다 아는데 모르는 척 하수


천재 혹은 영재, 스타 작가 혹은 베스트셀러 작가, 신은우.
아직 대학생인 은우는 우연히 동아리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4년 전, 도서관에서 그에게 커피와 쪽지를 놓고 갔던 남학생을 발견한다.
어쩐지 자신에게만 딱딱하게 구는 그, 강재윤을 보며 은우는 단순하게 생각한다.
‘앞에 좋아하는 작가가 있어서 떨리나 보다.’

“문예창작과면 글 쓰시는 거예요?”
“네, 뭐 그렇죠.”
웃긴 건 재윤이 은우를 모르는 척했다는 사실이다.
은우는 사실 그때 다 봤어요, 하며 그의 얼굴을 또다시 빨갛게 물들일까 잠시 고민했다.
“힘드시겠어요.”
재윤은 전혀 관심 없는 표정으로 물었다. 누가 봐도 예의상으로 던지는 말 같았다.
“네, 적성에 안 맞아서. 전과할까 봐요.”
작가 신은우가 인터뷰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사람들이 농담도 잘한다며 웃어넘겼을 것이다.
“노력하면 언젠간 잘 쓰게 되겠죠, 뭐.”
재윤은 잔을 비우며 말했다. 무표정으로 힘내요, 하고 영혼 없는 응원의 말도 보탰다.
은우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뭐지?
분명히 좋다고 한건 저 녀석인데 왜 내가 진 것 같은 건지.
마치 매일 저에게 관심을 보이던 여학생이 다른 남자애를 좋아하게 된 것 같은 기분에 패배감마저 들었다.
너 나 좋아한다며, 하고 따져 묻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구매가격 : 6,400 원

[BL] 북해의 검 1

도서정보 : 베베 / 동아 / 2017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동양풍판타지, 황제공, 후회공, 미인공, 미인수, 짝사랑수, 무인수, 후궁수, 도망수, 임신수, 삽질물, 잔잔물

선황의 사후, 10황자 해명은 북해의 군사를 동원한 이복형제와의 내전 끝에 승리한다.
황제는 즉위한 이후 북해를 억압하기 시작하고, 이에 북해는 몰락의 길을 걷는다.
5년 후, 북해의 무인 제영은 국경을 맞댄 숙적 후안으로부터 큰 승리를 이끌어 내고 강화 조약을 맺는다. 황제는 그에 흥미를 보이며 제영을 수도로 불러들인다.

제 턱을 쥔 손의 악력은 분명히 단련된 무인의 것처럼 단단했다. 턱을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는 황제 때문에 제영은 무례인 것도 잊고 황제의 옥안을 감히 눈에 담았다. 황제는 검이라고는 잡아 본 적도 없는 사람처럼 미려했다. 북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누이의 미색조차 황제와 비교한다면 빛바랠 정도로. 아니, 그 어떤 미희도 황제와 견줄 수는 없을 터였다.
순간적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감각에 터져 나올 뻔한 감탄사를 겨우 삼켰다.
“그래, 어떠한가?”
황제의 옥안에 취해 있던 제영을 현실로 끌어낸 것은 의중을 알 수 없는 하문이었다.
“……송구하옵게도, 폐하. 신이 부족하여 폐하께옵서 신에게 무엇을 하문하고자 하시는지 헤아릴 수가 없나이다.”
“짐을 보니 그대가 생각하던 바대로 강인하고, 영명하며, 또 아름다워 보이느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제영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북해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황제를 알현한 제영.
황제는 그런 제영을 조롱하여 금군으로 삼아 곁에 두고자 한다.

“제국의 안녕을 위해 큰 공을 세운 북해 성주의 장자, 제영에게 관직을 내리는 것은 실로 마땅한 일이다. 하여 짐이 그에게 관직을 내릴까 하는데, 어느 정도의 관직이면 마땅하다 보는가.”
“북해 성주의 장자가 세운 공은 크고 높지만, 출신과 연소한 나이를 고려하여 정육품 교위면 적당한 줄로 아옵니다.”
제영은 화끈거리는 고통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었다. 제영을 두고 하는 그들의 말이 귓가에 하나 들리지 않았다.
“교위라……. 정육품 교위. 그래, 첫 관직으로 그 정도면 썩 나쁘진 않구나. 북해 성주의 장자 제영을 정육품 교위에 봉한다.”
“예. 폐하. 즉시 봉행하겠나이다.”
“또한, 후안의 대장군을 베어 넘긴 자가 아니냐? 이런 이가 아니라면 그 어느 누가 짐의 안전을 지킬까. 교위 제영을 짐의 금군으로 둘 것이다.”

한편 제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북해를 떠나서는 안 되는 이였는데…….

구매가격 : 3,800 원

[BL] 북해의 검 2

도서정보 : 베베 / 동아 / 2017년 07월 31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동양풍판타지, 황제공, 후회공, 미인공, 미인수, 짝사랑수, 무인수, 후궁수, 도망수, 임신수, 삽질물, 잔잔물

선황의 사후, 10황자 해명은 북해의 군사를 동원한 이복형제와의 내전 끝에 승리한다.
황제는 즉위한 이후 북해를 억압하기 시작하고, 이에 북해는 몰락의 길을 걷는다.
5년 후, 북해의 무인 제영은 국경을 맞댄 숙적 후안으로부터 큰 승리를 이끌어 내고 강화 조약을 맺는다. 황제는 그에 흥미를 보이며 제영을 수도로 불러들인다.

제 턱을 쥔 손의 악력은 분명히 단련된 무인의 것처럼 단단했다. 턱을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는 황제 때문에 제영은 무례인 것도 잊고 황제의 옥안을 감히 눈에 담았다. 황제는 검이라고는 잡아 본 적도 없는 사람처럼 미려했다. 북해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누이의 미색조차 황제와 비교한다면 빛바랠 정도로. 아니, 그 어떤 미희도 황제와 견줄 수는 없을 터였다.
순간적으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감각에 터져 나올 뻔한 감탄사를 겨우 삼켰다.
“그래, 어떠한가?”
황제의 옥안에 취해 있던 제영을 현실로 끌어낸 것은 의중을 알 수 없는 하문이었다.
“……송구하옵게도, 폐하. 신이 부족하여 폐하께옵서 신에게 무엇을 하문하고자 하시는지 헤아릴 수가 없나이다.”
“짐을 보니 그대가 생각하던 바대로 강인하고, 영명하며, 또 아름다워 보이느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제영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북해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황제를 알현한 제영.
황제는 그런 제영을 조롱하여 금군으로 삼아 곁에 두고자 한다.

“제국의 안녕을 위해 큰 공을 세운 북해 성주의 장자, 제영에게 관직을 내리는 것은 실로 마땅한 일이다. 하여 짐이 그에게 관직을 내릴까 하는데, 어느 정도의 관직이면 마땅하다 보는가.”
“북해 성주의 장자가 세운 공은 크고 높지만, 출신과 연소한 나이를 고려하여 정육품 교위면 적당한 줄로 아옵니다.”
제영은 화끈거리는 고통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었다. 제영을 두고 하는 그들의 말이 귓가에 하나 들리지 않았다.
“교위라……. 정육품 교위. 그래, 첫 관직으로 그 정도면 썩 나쁘진 않구나. 북해 성주의 장자 제영을 정육품 교위에 봉한다.”
“예. 폐하. 즉시 봉행하겠나이다.”
“또한, 후안의 대장군을 베어 넘긴 자가 아니냐? 이런 이가 아니라면 그 어느 누가 짐의 안전을 지킬까. 교위 제영을 짐의 금군으로 둘 것이다.”

한편 제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북해를 떠나서는 안 되는 이였는데…….

구매가격 : 3,800 원

[BL] 묘묘 2

도서정보 : 골드래빗 / 시크 노블 / 2017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란의 시대, 탐욕에 눈이 먼 인간들로 세상이 혼란스러워진다. 이에 여덟의 동물 신이 나타나 그들을 구원하고 대지를 여덟으로 나누어 저마다 한 마을씩 보살피기로 한다.」

‘묘촌’의 제일가는 가문, 도씨 가문.
도씨 가문의 막내아들 도휘경은 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 죽은 숙부를 대신해 묘촌의 수호신인 토끼 신을 모시는 일을 맡는다. 본래 무관이 되려 했던 도휘경이지만 새어머니와 이복형제들의 의해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고 만다.
첫날, 공물이 든 바구니를 들고 신당에 도착한 휘경은 문득 허기가 져 토끼 신에게 바치는 공물을 먹어 버린다. 그런데 그때, 새하얀 토끼가 나타나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뭐야? 새로운 인간이잖아? 지금까지 왔던 그 놈팡이는 어디로 사라진 게야?”
“…….”
토끼의 조그마한 입이 씰룩거리더니 사람의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사과를 먹던 휘경은 순간 움직임을 멈췄다.
“얼씨구? 이놈은 아예 공물을 지가 처먹네? 아무튼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들 놈팡이…….”
“으아아악!”
“어라? 거기, 인간. 내가 보이느냐?”
“으…… 으아아아아!”

“……누구시오. 도대체 누구신데…….”
도휘경은 저도 모르게 어느새 존댓말을 쓰고 있었다. 가슴을 들썩거리며 한참 열을 내던 토끼 신은 크게 한 번 콧바람을 흥, 하고 내더니 두 손을 제 허리에 두고 고개를 빳빳하게 든 뒤 말을 내뱉었다.
“이 몸이 바로 네가 모시는 토끼 신이다. 예를 갖추어라.”

구매가격 : 3,000 원

[BL] 묘묘 합본(전2권)

도서정보 : 골드래빗 / 시크 노블 / 2017년 07월 17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혼란의 시대, 탐욕에 눈이 먼 인간들로 세상이 혼란스러워진다. 이에 여덟의 동물 신이 나타나 그들을 구원하고 대지를 여덟으로 나누어 저마다 한 마을씩 보살피기로 한다.」

‘묘촌’의 제일가는 가문, 도씨 가문.
도씨 가문의 막내아들 도휘경은 술에 취해 발을 헛디뎌 죽은 숙부를 대신해 묘촌의 수호신인 토끼 신을 모시는 일을 맡는다. 본래 무관이 되려 했던 도휘경이지만 새어머니와 이복형제들의 의해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고 만다.
첫날, 공물이 든 바구니를 들고 신당에 도착한 휘경은 문득 허기가 져 토끼 신에게 바치는 공물을 먹어 버린다. 그런데 그때, 새하얀 토끼가 나타나 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뭐야? 새로운 인간이잖아? 지금까지 왔던 그 놈팡이는 어디로 사라진 게야?”
“…….”
토끼의 조그마한 입이 씰룩거리더니 사람의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사과를 먹던 휘경은 순간 움직임을 멈췄다.
“얼씨구? 이놈은 아예 공물을 지가 처먹네? 아무튼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들 놈팡이…….”
“으아아악!”
“어라? 거기, 인간. 내가 보이느냐?”
“으…… 으아아아아!”

“……누구시오. 도대체 누구신데…….”
도휘경은 저도 모르게 어느새 존댓말을 쓰고 있었다. 가슴을 들썩거리며 한참 열을 내던 토끼 신은 크게 한 번 콧바람을 흥, 하고 내더니 두 손을 제 허리에 두고 고개를 빳빳하게 든 뒤 말을 내뱉었다.
“이 몸이 바로 네가 모시는 토끼 신이다. 예를 갖추어라.”

구매가격 : 6,000 원

당신의 밤 외전

도서정보 : 최명렬 / 동아 / 2017년 07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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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서.”
“…….”
“도망가지 마.”

내게서.
우리 사이에 시작된 무언가로부터.
태인이 이서의 손목을 잡아당겼다. 바짝 다가선 몸을 끌어안지 않기 위해 그는 비어 있는 손을 움켜쥐었다.

“팀장님.”
“이미 늦었어.”

‘뭐가요?’ 묻는 듯한 시선이 그를 쳐다봤다. 눈동자 가득 곤란함을 담은 채 어지럽게 흔들리는 눈을 그는 확고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우린 이미 시작했어. 넌 아니라고 해도 난, 맞아.”
“…뭘요?”
“네가 직접 알아봐. 내게 시작된 게 뭔지.”

구매가격 : 300 원

마신혈 11권(완결)

도서정보 : 김상규 / 동아 / 2017년 07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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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선의 검과 천마의 도가 부딪치는 순간,
천지는 어두워지고 뇌성벽력과 함께 한 마리의 검은 용이
신비로운 여인을 품고 하늘에서 떨어져 내렸다!

암흑신을 모시는 마룡 제르카스.
대지모신의 성녀 세이린.
무림의 천하제일인 검선.
패천맹주 천마 고우빈.

다른 모습과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만남.
그렇게 새로운 인연과 은원으로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200 원

[BL] 내게로 불어오는 바람 1

도서정보 : Rocheni-cob / 시크 노블 / 2017년 07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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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유행처럼 번진 ‘동성애 흉내 내기’ 때문에 고통받았던 소년, 유건우.
그리고 아이들 틈에 끼어 소년을 괴롭혔던 또 한 소년, 강연호.
연호는 뒤늦게야 건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다.

세월이 흘러 대학에 들어와 다시 건우를 만나게 된 연호는
농익어 버린 스스로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건우에게 고백한다.
그렇지만 이미 상처로 인해 변해 버린 건우는 그런 연호의 마음을 받아 주지 않는다.

잔뜩 움츠러든 채 세상과 단절되어 버린 유건우.
그리고 그런 그를 보면서 죄책감으로 힘들어하는 강연호.

연호는 건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 예정에 없던 입대를 한다.
하지만 제대 후 달라진 건우의 행동과 눈빛에 다시 한 번 흔들리는데…….


[ 이 소설은 출간된 개인지의 수정본입니다. ]

구매가격 : 3,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