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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하룻밤 논어 2

도서정보 : 양병무, 최금락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0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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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읽기의 시작 『행복한 논어 읽기』를 만화로 다시 만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화려한 축제에서 유독 눈에 띄었던 것은 공자의 3,000제자가 등장한 장면이었다.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중국 문명과 고리타분한 옛날 사람으로 여겼던 공자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무대였다. 2,500년 전 인물인 공자는 4대 성인 중 한 사람으로 존경받으며 지금껏 자신의 책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물이다. 그럼에도 유교의 사상이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는 이유로 한동안 배척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을 둘러보면 논어의 지혜는 어디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옛 것 속에 새 것이 있다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信), 넘치는 것이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 등은 모두 논어에서 비롯된 말이다. 논어는 힘들 땐 위로를, 난관에 부딪힐 땐 뚫고 나갈 지혜를, 모든 일이 잘 풀리고 있을 때는 경계를 늦추지 않게 해주는 소중한 인생교과서다.
학문으로서의 논어는 도덕을 강조하며 배타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나온 모든 책을 통틀어 논어만큼 촌철살인의 지혜를 가진 책도 드물다. 논어를 자기계발의 영역으로 확대시킨 『행복한 논어 읽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양고전의 즐거움과 동시에 인생의 참 의미까지 깨우쳐 주었다. 지금은 논어의 교훈을 인생의 지침으로 삼은 사람들도 많아졌다. 『만화로 읽는 하룻밤 논어』(양병무 원작, 최금락 글, 21세기북스 펴냄)는 한자 때문에 혹은 책 읽는 데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워 선뜻 논어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논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양병무 박사의 원작에 뛰어난 스토리텔러 최금락 작가의 글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최신오 화백의 그림이 만나 지금껏 접하지 못한 새로운 느낌의 논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앞에 선 이에게는 다스림의 지혜를,
부와 명예를 원하는 자에게는 자기수양의 도를,
갈림길에 선 사람에게는 결정의 원칙을!
직장인이 알아야 할 모든 지혜가 논어에 있다!

논어에서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사회 속에서 이리저리 부대끼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직장 상사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처음 일을 시작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인지, 갈등 상황에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이제 막 사회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3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상사의 자리에서도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하며(不恥下問), 내가 먼저 실천한 후 말을 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先行基言 而後從之).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아랫사람의 직언을 달게 받을 줄 알고(人之將死 其言也善), 꾸밈없이 누구든 진심으로 대하는 것(巧言令色 鮮矣仁)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리더의 자리에서든, 아랫사람의 자리에서든 논어의 한 줄 한 줄은 완벽한 사회생활을 위한 하나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고전에는 오랜 시간 숙성된 지혜가 알알이 들어 있다. 아직도 논어가 유교의 도덕을 표현한 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반드시 이 책 속에서 30대에 꼭 익혀야 할 인생의 지침을 만나보길 권한다. 만화라는 가벼운 옷 속에 감춘 논어의 알찬 교훈이 하룻밤 만에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9,600 원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_사회

도서정보 :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모든학교 / 아울북 / 2013년 03월 2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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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은 차세대 교육과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해 줄 체험 학습 전문 도서입니다. 사실 부모들은 체험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필요성은 많이 느끼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까지는 장애 요소가 많다고 느낍니다. 그 요인으로는 무엇보다도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체험 학습 여행을 떠날 만한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 드물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책이 아울북에서 나왔습니다. 체험학습 전문 가이드북으로 나온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은 아이들의 교육 과정을 면밀이 분석한 후 먼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을 선정해 사회, 과학, 역사로 분야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각 영역별로 교과서와 밀접하게 연결된 장소를 25군데씩 선정하여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 참고 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체험학습이라고 하면 아이에게 교육 정보를 많이 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해 부담을 갖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체험학습의 가장 큰 목적은 경험입니다. 그 경험의 기억이 지금 당장, 혹은 언젠가 배울 교과 내용과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하는 것이니 그런 부담은 떨치고 일단 떠나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최소한의 교육 정보, 알찬 교육 정보를 알고 떠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아주 사소한 차이가 누적되어 명품 아이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런 차이를 어떻게 부모가 만들어 주느냐고요? 아울북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가 도와드릴 것입니다. 아울북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은 교육과 정보, 재미가 함께 어우러져 체험을 좀더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본교재 외에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워크북까지 있어 아이들이 단지 눈으로만, 귀로만 체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용어정리, 문제풀이와 더불어 정리학습을 할 수 있게 기획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과 함께 편하고 유익하며 재미있는 체험의 세계로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교과서가 쉬워지는 체험학습≫ 이런 점이 좋아요!
1.개정 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체험 장소를 선별하였습니다.
2.사회, 과학, 역사를 공부하는 데 적합한 장소를 선별하여 3권으로 구성되어 교과 연계 및 학습이 용이합니다.
3.본권으로 미리 공부하고, 워크북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4.체험 장소의 기본 정보는 물론 확실한 개념과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5.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퀴즈와 요점정리 그리고 스스로 정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워크북으로 체험보고서쓰기를 도와줍니다.
6.체험학습 전문 '모든학교'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있어 전문선생님을 따라 실제로 체험학습을 하는 효과를 줍니다.
7.온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견학하는 효과로 교과와 연계된 주제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매가격 : 12,800 원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 11권

도서정보 : 김은희 / 아울북 / 2013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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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과 공부의 기초 개념 어휘를 잡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編"
"권 별 개념 단어 한자학습!"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심화편입니다. 강력한 한자마법으로 마법 세계를 주름잡던 손오공이 더 강력한 '단어마법'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2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를 학습합니다.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은 국어 실력은 물론, 수학, 과학, 사회 등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마법천자문』 특유의 '이미지 학습법'은 학습 효과와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줍니다.

구매가격 : 7,840 원

불타는 구두를 신어라(개정판)

도서정보 : 김원길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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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열정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꿈을 이룬다!
콤포트 슈즈 매출 1위를 넘어 세계 최고로 행복한 기업을 향해 질주하는
안토니 김원길 대표의 열정 사용법!

“젊은이들의 목표가 왜 이렇게 현실적일까? 성공에 대한 열망도 약하고 그저 ‘돈 걱정 안 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왜 세상을 감동시키고 깜짝 놀라게 할 만한 꿈을 꾸지 않는 걸까? 왜 충분히 젊은 나이에 벌써 ‘대기업 입사’ 같은 ‘간판’에 집착하는 걸까?”

하숙집에서 연탄가스가 새는 바람에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오늘 일을 미룰 수 없다는 집념으로 출근한 청년이 있다. 열여덟의 나이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뒤 구두를 향한 열정 하나로 꿈을 이뤄낸 안토니㈜의 김원길 대표다. 스스로 선택한 중졸 학력으로 사회에 뛰어든 지 16년 만에 콤포트 슈즈 업계 매출 1위의 기업을 이끌고 있다. 김원길 대표는 『불타는 구두를 신어라』를 통해 명문 대학, 대기업 직장이라는 간판에 끌려다니며 ‘내가 선택한 삶’에 대한 열망을 숨긴 채 청춘을 마감하는 젊은이들의 가슴속에 다시 꿈을 지핀다. 그는 ‘꿈다운 꿈 없는 청춘들’에게 가슴 터질 듯이 흥분되는 일을 꾸미라고 조언한다.

불가능은 없다 그러니 실천하는 자가 세상을 바꾼다

지금은 세계 최고로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을 꿈꾸며 멋진 인생을 살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의 길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혈혈단신 서울로 올라와 구둣방에서 월급도 없이 일하고 산장에서 허드렛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구두만을 생각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온갖 시련 속에서도 ‘내 앞에 놓인 사다리를 오르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열정을 불태웠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그가 구두 만들기를 멈췄던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구두 기술자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때였다. 그가 일하던 회사는 구두 숫자로만 돈을 따지는 도급제로 운영되었기 때문에 품질이 좋을 수가 없었다. 품질을 위해서는 구두 산업 전체를 봐야한다는 판단이 섰다. 그래서 월급이 4분의 1로 줄어드는 것을 감수하고 그는 관리와 영업의 길로 들어섰다. 바느질 선의 작은 흔들림에도 불량 판정을 내리고 마는 꼼꼼함 덕에 100명에 달하는 기술자들이 파업을 일으켰지만 품질에 대한 믿음 하나로 버텼고 곧 시장에서의 좋은 평판으로 이어졌다. 어렵사리 뚫고 들어간 백화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을 때도 월 매출 600만 원을 한 달 만에 1억 1,000만원으로 끌어올렸다. ‘험난한 환경은 그저 나를 더욱 빛내주기 위한 것’이라는 그의 멈출 줄 모르는 도전 정신이 이룬 결과였다.

바람과 파도처럼 도전하라

저자는 다시 태어나도 ‘내가 선택한 삶에 도전할 것’이라고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말한다. 성공한 기업가이니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의 인생에는 고비도 많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고 꿈을 향한 열망으로 가득 찬 도전은 실패하더라도 보석을 남긴다는 것을 깨달았다.
1984년 저자가 몸담은 회사의 사운은 그가 출전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금메달에 달려 있었다. 천신만고 끝에 얻어낸 출전의 기회였지만 결과는 ‘억울한’ 동메달. 울분을 참고 도망치듯 부산 태종대를 찾았다. 그때 회한의 눈물로 흐릿한 그의 눈앞에 불현듯 바다 위 기암절벽이 나타났다. 정확히 말해 그가 본 것은 영겁의 세월 동안 기암절벽에 헌신한 바람과 파도의 손길이었다. 그길로 서울로 올라가면서 그는 수백 번도 더 되뇌었다. 바람과 파도처럼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그 후 그는 도전을 거듭한 끝에 수많은 경쟁자와 싸워 이겨야하며 엄청난 자금 압박에서 밤잠을 설치는 고된 사업가의 운명을 선택했다. 그런데 그는 보통 사람들이 할 수 없는 일들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가를 몽상가라고 말한다. 사업가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지을 수도 있고 가장 아름다운 다리도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현실적인 꿈을 꾸고 그것에 도전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일까? 그가 꿈에 대한 불타는 열정으로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할 때 그것은 야망 없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고하는 전언이 된다.

세계 최고로 행복한 회사 만들기라는 또 하나의 꿈

저자의 또 다른 꿈은 이제 시작이다. 2010년 명품 구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수출을 시작했고 15년 안에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그가 꿈꾸는 성공은 외형적인 성공만이 아니다. 자타공인 ‘멋진 인생’인 그의 삶에는 나눔의 가치가 있기에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직원들에게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과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내 승마장 운영, 최고급 스포츠카 타기 등 다른 회사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취미활동을 지원한다. 셋째를 낳으면 1,000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사내 복지 혜택도 있다. 갤럽 조사에서 우리나라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회사보다도 만족도가 더 높게 나왔다. 사회공헌 활동은 더 많다. 안토니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골프 꿈나무와 비즈니스 꿈나무를 지원하며 매년 5월이면 수도권 지역의 독거노인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연다.
사업은 사람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여는 일에는 정성이 필요하다는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경영자다. 꿈을 향한 열(熱)에서 시작해 나눔의 정(情)으로 이어지는 그의 성공 스토리는 청춘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라며 부추기고 격려하는 ‘열정 멘토링’이 돼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미식가의 도서관

도서정보 : 강지영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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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또 다른 세계와 만나는 진정한 미식가의 이야기!
『미식가의 도서관』은 세계 각국의 요리에서부터 테이블 매너까지 세계의 음식 문화를 살펴본 책이다. 전 세계의 음식 문화는 기후와 지리적 조건, 역사에 따라 독특한 특징을 갖는다. 세계 음식의 역사와 식사 문화를 담은 이 책은 하나하나의 음식 속에 숨은 이야기를 일깨워 미식가들의 도서관이 되어준다. 같은 듯 다른 동서양 여러 나라들의 음식 문화를 알려줌으로써 단순히 먹는 행위의 식사가 아닌 즐기는 행위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자신들의 문화를 지키며 전 세계로 쌀국수라는 새로운 맛을 퍼뜨린 베트남, 사시사철 넓은 땅을 이용해 쉽게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개척한 중국, 버려질 뻔한 짜투리 치즈로 퐁뒤라는 명물을 만든 스위스 등 이 책에는 동서양 12개 나라의 숨겨진 음식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담아 깊은 풍미를 전하는 치즈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디저트인 초콜릿, 맛있는 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 차, 맥주와 같은 음료 이야기, 식사의 품격을 높이는 테이블 매너와 상식에 이르기까지 음식의 세계를 한 차원 높여주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냉정한 엄마가 아이를 당당하게 키운다

도서정보 : 이정숙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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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아이를 위해 희생만 하는 엄마가 될 것인가!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을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부모가 택하는 방법은 자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아이가 사고를 치지는 않는지, 혹시 나쁜 길로 가진 않을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살핀다.
흔히 아이의 성공은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의 손에 달렸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이에게 엄마의 하루를 바치다 보면 어느새 양육을 넘어 엄마의 ‘희생’이 되기 시작한다. 즉 ‘착한 엄마’ 콤플렉스다.
저자는 아이를 ‘뜨겁게’ 사랑하되 ‘냉정한’ 엄마가 되라고 말한다. 아이만을 바라보는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착각하는 것이 아이와 엄마의 인생 모두에 해롭다고 말한다. 온종일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대신 밖에서 엄마의 삶을 즐기는 엄마가 오히려 자녀의 자립심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또 엄마의 과도한 개입 없이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하다 실수할 때 스스로 배우는 것이 많다고 주장한다.
최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 기사는 한국 부모들의 현실을 말해준다. 파이낸셜 타임스 자녀 교육비 부담이 한국경제를 위협한다고 말하면서 자녀 교육비가 가계 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저자는 자녀의 교육비에 모든 돈을 쏟는 대신 자신의 여가 활동에 투자했다. 또 24시간 자녀의 공부에 관심을 쏟지 않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썼다. ‘방목형 양육’에도 두 아들은 내로라하는 대학 입학 후 현재까지 세계 유명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로 성장했다.

엄마의 인생과 아이의 인생은 별개다! 엄마가 당당해야 아이가 행복해진다.
저자는 그동안 생각한 좋은 엄마의 기준을 깨부순다. 저자는 아이들이 한창 성장할 때에도 일과 육아를 오랫동안 병행했다. 다른 학부모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아이에게 무관심했던 적도 있었다.
물론 엄마가 직장 생활을 하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공부는 제대로 했는지 즉각 확인해줄 수가 없다. 그러나 저자는 엄마가 집에 있지 않은 것에 미안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당장은 아이가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지만 결국 쓸데없는 걱정이다.
무엇보다 사회 활동을 하며 엄마가 행복해하는 모습, 당당해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곧 가장 큰 교육이다. 아이들이 엄마에 대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이해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의 사회생활은 미안한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것이 되어야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그것을 본 아이들 또한 건강하다.
아이에게 100퍼센트 투자하는 대신 자신의 특기,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데 쓰고 아이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엄마가 되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직도 자녀가 부모 품을 떠난 순간이 불안한가? 우리나라에 도입되는 새로운 입시 제도에서 우리 자녀가 성공하려면 지금까지 가진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엄마가 당당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구매가격 : 12,000 원

여자는 알지만 남자는 모르는 20가지

도서정보 : 이승호 / 21세기북스 / 2013년 03월 1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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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들은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들은 옆집으로 놀러갈까?
시대가 원하는 남자가 되려면 여자를 배워라!

최근 다수 기업에서 점점 여성 인력을 강화하고 여성을 기업의 핵심인사로 승진시켰다는 기사가 종종 보도되고 있다. 가계를 잇기 위해 전통적으로 아들을 선호하던 기업체에서도 전문성으로 무장한 CEO의 딸들을 경영 전반에 내세우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현상은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남성 우위의 역사가 끝나고 여성 득세의 서막이 열렸다는 주장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분석 자료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들을 선호하던 사상은 어느덧 구시대적 산물이 되어버리고 ‘잘 키운 딸 하나가 열 아들 안 부럽다’는 말은 점점 현실로 나타나는 듯하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때문일까? 요즘 남자들은 도통 기운이 없다. 삶은 갈수록 고단하기만 하고 사회 전반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을 보고 있노라면 점점 무기력해지기만 한다. 이 같은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사회가 변함에 따라 여성이 가진 고유한 본성과 행동이 현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임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
『여자는 알지만 남자는 모르는 20가지』(이승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점점 권위와 힘을 잃어가는 남자들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성공 키워드의 핵심을 여자에게서 찾으라고 말한다. 기업에서 10여 년간 여성들의 영업교육을 담당해온 저자는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분석한 결과 헌신, 끈질김, 끈끈함, 이해심, 배려, 공감, 수용, 강인함, 희생정신 등 여성들이 가진 특징들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경쟁력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여성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습관들은 어느새 치열한 시대를 살아남기 위한 여자들만의 무기이자 생존능력이 됐다고 말한다. 이 책의 장점은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례로 가득 차 있다는 점이다. 여성들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들을 분석해내는 저자의 관찰력에 감탄하며 톡톡 튀는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자의 지혜는 계절마다 다르다!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여자의 생존능력 20가지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본질적으로 다른 이유부터 살펴본다. 예를 들어 고민이 있을 때 남자는 혼자만의 동굴로 들어가지만 여자는 옆집으로 놀러 간다. 남자는 고민을 안고 끙끙거리며 속병을 앓을 때 여자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위로를 받는 것이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일상인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불통의 시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시대에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아내 혹은 직장 여자동료를 한번 관찰해보고 이를 어떻게 내 삶에 응용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여자들의 사소한 행동이나 생활 습관에서 얻을 수 있는 팁을 알려준다. 남자들이 스포츠중계에 열광할 때 여자들은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는다. 보통 남성들은 드라마를 즐기는 것을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공감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연습이기도 하다. 드라마에 깊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뛰어남을 뜻하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남자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여자들의 행동에 성공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여자의 수다가 경제를 살린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여자의 수다를 시끄럽다고 치부해버릴 것이 아니라 마케팅의 요소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마케팅의 핵심 요소인 버즈 마케팅은 여자의 입소문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 작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능력이 있다. 남자에 비해 여자가 감성적이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일상이 단조로운 남자들이라면 여자의 이러한 사소한 습관을 의식적으로라도 자신의 삶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4부에서는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남자가 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세상은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남성과 여성이 공존함으로써 비로소 삶이 유지되는 곳이다. 그러므로 어느 성의 우월성을 논하는 일은 불필요한 일일 것이다. 여성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하되, 남자만의 야성 본능을 깨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남자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남자, 이제는 여자에게 길을 물어야 할 시간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나태한 마음을 깨우는 독한 명언

도서정보 : 릴케 외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28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인생을 향한 쓴소리로 독자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독한 명언 모음집!
★★ 인생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 세상을 향한 가장 독한 한 마디!
★★★ 인생의 부정적인 모습을 꼬집는 독한 명언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친다.

세상은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 -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11개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각 키워드에 해당하는 독한 명언을 통해 인생의 모순과 역설을 꼬집으며 그에 대한 충고와 조언을 던져주어 인생의 의미를 다시 찾게 한다.
삶의 진짜 지혜를 얻고 싶을 때, 나태해진 마음을 다잡을 때 이 책에 등장하는 아름답지 않은 ‘독한’ 명언들이 읽는 이들의 마음을 깨워줄 것이다.

정녕 마지막인 것만 같은 순간에 새로운 희망이 움튼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태양이 어김없이 솟아오르듯,
참고 견디면 반드시 보상이 있게 마련이다. - 앤드류 매튜스

구매가격 : 3,000 원

무관심한엄마,무관심한선생님

도서정보 : / / 1970년 01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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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하임 샤피라 / 21세기북스 / 2013년 02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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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명쾌한 답변!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쳐버린 인생의 가치들과 정말로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유년 시절 읽었던 동화책에서 깊이 있는 철학서까지, 이제껏 책으로 만났던 인생에 대한 해답들을 이스라엘 최고의 인생 강연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철학자보다 더 지혜로운 곰돌이 푸우, 어른들의 욕망을 들여다본 어린 왕자, 시간의 본질을 알려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플라톤, 쇼펜하우어, 솔로몬, 틱낫한, 톨스토이, 빅토르 위고, 알랭 드 보통, 프루스트 등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를 설파한 수많은 사상가와 현자들을 만날 수 있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고, 직접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듯 생생하면서도 현명한 말들을 뒤따르다 보면 또 다른 질문이 생겨나게 되고, 그 속에서 자기성찰과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인생의 의미를 주제로 시험도 보고, 사람들이 숫자를 중요시하는 이유도 살펴보고, 톨스토이에게 얼마큼의 땅이 필요했는지도 확인할 것이다. 니체는 ‘천 개의 가면’ 실험을 통해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곰돌이 푸우가 고백하는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도 들어 보자. 그리고 여자들이 말하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 남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이유도. “줄어드니까(Lessen) 수업(Lesson)”이라는 말의 뜻도 알아보고, 분노에 관한 마크 트웨인의 생각도 들어볼 것이다. 에피쿠로스가 공개하는 행복한 삶의 비결도 듣고, 어린 왕자에게 사랑과 우정에 관해 한 수 가르치는 여우의 모습도 만날 것이다.
지금 당신이 펼쳐 들고 있는 이 책은 행복의 개념에서부터 인생의 거의 모든 것에 관한 당신의 관점을 바꿔줄 것이다. 그러나 알다시피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인용된 구절을 찾아 더 자세하게 살펴봄으로써 자신의 삶에 실수가 있다면 바로잡고 마음에 드는 생각은 힘껏 밀고 나가야 한다.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을 찾는 길은 중대하고도 진지한 여정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과정을 즐기지 말라는 법은 없다. 저자는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심오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즐겁고 재미있는 책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사람들은 왜 하임 샤피라의 강의에 즐거워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가?
_그는 지적인 철학자인가, 인기 코미디언인가? 냉철한 수학자인가, 낭만적인 피아니스트인가?

하임 샤피라는 보통 사람이 아니다. 수학과 과학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두 개나 딴데다 이스라엘 경영학 연구 칼리지(College of Management Academic Studies)의 경영학과 교수다. 그는 수학, 통계학, 법, 게임 이론, 심리학을 가르친다. 대학에서 세 번이나 ‘가장 훌륭한 교수’로 뽑혔으며 [글로브스(Globes)]와 [더 마커(The Marker)]지가 선정하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유명한 비즈니스 강사에 이름을 올렸다. 히브루어로 출간된 그의 저서 『게임 이론에 관한 대화(Conversations on Game Theory)』와 『행복이란 무엇인가(Things That Matter)』는 수만 부가 팔렸다.
차브타 극장의 디렉터 모셰 테네(Moshe Tene)가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샤피라의 강의에 관해 이야기한다.
“아는 사람을 통해 우연히 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 첫 반응은 ‘하임 누구라고?’였죠. 저에게 하임을 추천한 사람은 누가 채가기 전에 당장 연락해서 잡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광고가 시작되자마자 강의 티켓이 전부 매진되었어요. 그 후 이야기는 완전 전설이죠. 우린 그를 ‘강의계의 슬로모 아트지’라고 부른답니다(이스라엘의 유명 가수 이름을 따서). 그의 강의는 다양한 관객층에게 인기가 있고 열성팬들까지 있어요. 제 와이프만 해도 하임의 강의를 전부 보러 왔을 정도죠. 그의 강의에 어찌나 열광하던지, 와이프한테 하임의 책을 사줬습니다.”
경영학 연구 칼리지의 경영학과장 에레즈 시니버(Erez Siniver) 박사가 매우 너그러운 어조로 말한다.
“하임 샤피라라는 이름은 브랜드나 마찬가지입니다. 훌륭한 강의하면 무조건 샤피라의 이름이 언급됩니다. 어떤 과목이든 그가 강의한다는 이야기만 들리면 학생들이 무조건 신청합니다. 게임 이론과 철학 강의에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에요. 하임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문제를 되도록 단순하게 가르쳐준다는 거죠.
경영학 연구 칼리지의 지브 뉴먼(Geev Neuman) 교수의 말을 들어보자. “샤피라는 과학 사상과 개념을 연구하여 보통 언어로 옮기는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그의 탁월함은 법칙에 관하여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경제학자든 연구원이든 사람들을 가르칠 필요가 있고 외부 관객들을 혁신시켜야 한다는 사실이죠. 나는 하임 샤피라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서 기쁩니다. 혹시라도 그가 둘의 균형을 잃는다면 내가 중재할 겁니다. 다른 학문 분야에도 그 같은 인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요일 저녁 8시 30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차브타 극장(Tzavta Theater). 무대에는 검은색 그랜드 피아노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조용한 실내. 통로에 의자를 가져다놓던 남자가 무대로 올라가더니 의자에 앉는다. 무대 장치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 파워포인트 스크린 외에는.
그가 1시간 30분 동안 쭉 이야기한다. 물도 마시지 않고 잠시 쉬어가지도 않는다. 모든 관객의 시선은 오직 이 남자, 하임 샤피라에게 쏠린다. 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루드빅 비트겐슈타인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야말로 가장 심오한 철학서라고 했죠.” 그의 입에서는 온갖 수많은 이름과 통찰, 농담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 주제도 너무나 다양하다. 기억, 행복, 수학, 꿈은 레퍼토리의 극히 일부일 뿐.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하임 샤피라가 엄청나게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에피쿠로스, 에디슨, 제퍼슨, 심지어 신에 이르기까지 이런저런 사람들을 끌어다가 새로운 생각과 통찰을 제시하고 설명한다. 그뿐이랴, 데카르트, 파스칼, 니체, 플라톤까지 언급된다. 몇 분의 휴식 시간. 그가 피아노 연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사람들은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앨리스 이야기 이면에 숨겨진 철학적인 내용을 곱씹고 이해한다. 그는 ‘피아콜레(Fiaccole)’에서 고른 곡을 연주하다가 영화 [트루먼 쇼]에 삽입된 필립 글래스(Philip Glass)의 음악이 생각난다며 그것도 들려준다. 강의가 막바지에 이르러 그는 관객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정상이 아닙니다. 다르게 생각하라고 가르치니까요. 니체는 천재란 아직 이름 붙여지지 않은 것들을 생각해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어쩌다 한 번씩 정신 나간 생각을 해보기 바랍니다.”
조명이 환해지고 그가 전해준 지식에 감명 받은 사람들이 다가와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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