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십일
공병호가 만난 하나님
도서정보 : 공병호 / 21세기북스 / 2014년 04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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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박사가 ‘성경 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질문하고, 답을 찾아 온 과정을 정리한 『공병호가 만난 하나님』. 그가 하나님 공부를 통해 알아 온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주 들어왔지만 막연하게만 알고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속성과 천사와 사탄, 마귀의 존재 그리고 죄성과 속죄, 믿음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 등의 진리들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시몬느 스토리
도서정보 : 유효상 / 21세기북스 / 2014년 04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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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시몬느는 핸드백 제조 분야에서 매출액 세계 1위 기업이다. 루이뷔통, 코치, 마이클 코어스, 마크 제이콥스, DKNY, 겐조, 지방시, 버버리, 셀린느, 로에베, 케이트스페이드, 폴로 같은 유명 브랜드 핸드백의 60% 이상을 시몬느가 만들었다. 베인&컴퍼니의 ‘글로벌 럭셔리 마켓’ 자료에 의하면 이 회사의 세계 명품 핸드백 시장점유율은 9%에 이른다. 특히 미국 시장 점유율은 30%에 육박한다.‘명품=유럽’이라는 공식이 지배하는 럭셔리 시장에서, 그것도 글로벌 가격경쟁력을 잃고 지리멸렬해진 봉제 제조업 분야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이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활력을 잃은 한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는 없을까? 그리고 한국에서도 과연 명품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화두를 던지는 의미 있는 책이다. 저임금을 바탕으로 가격으로 승부하는 과거의 행태를 버리고 우리의 기획ㆍ개발력 및 디자인 능력을 융합시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냄으로써 차원 높은 성취를 거두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브레인 워크
도서정보 : 박형준, 박상현 / 21세기북스 / 2014년 04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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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에 걸친 경영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경영의 진리를 전달하는 책. 탁상공론이 아닌 현실에서 실행한 경험이 생생히 살아있는 실질적인 방법만을 기술했다. 이 책은 현직 컨설턴트가 들려주는 마케팅 전략서이자 실무서다. 하나의 상품이 소비자에게 기억되고 선택받기까지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이 책의 저자들은 수많은 기업들의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집약해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올바른 경영 전략을 세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례를 분석하며 마케팅 전략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기업 환경을 시장과 고객이라는 틀에서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또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1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라’에서는 산업수명주기에 따라 시장을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로 구분하고 각각의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성공 법칙을 제시한다. 2부 ‘고객을 보는 안목을 키워라’에서는 ‘네트워크 기반 타깃팅’ ‘고객 분석 방법’ ‘숨은 니즈를 찾는 방법’ ‘경험에 기반한 이론 활용법’ 등 고객 측면에서 어떻게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책 읽어주는 남자, 10년의 노트
도서정보 : 예병일 / 21세기북스 / 2014년 04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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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6일 처음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보내기 시작해 10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하루 5분, 경제를 읽는 시간’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회원으로 가입한 40만 명의 경제노트 가족들과 공유해온 2000여 편의 글 중에서, 인생과 나를 돌아보게끔 해주는 112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온 인생을 다해 이루고 싶은 ‘꿈.’ 그 순간은 힘들지만 견뎌내고 나면 인생의 근육을 키워주는 ‘고난.’ 어제도 내일도 아닌 인생의 유일무이한 배경인 바로 ‘오늘.’ 익숙함, 편안함, 미루기, 완벽에 대한 강박, 포기 등 우리가 ‘이별’해야 할 부정적이고 나약한 나 자신의 특성들. 작고 사소해 보이지만 삶의 방향을 가르는 ‘습관’들. 인생을 통틀어 끊이지 않고 ‘지속’되어야 할 가치.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좋은 삶’, 삶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을 ‘좋은 삶’의 모습. 누구나 원하고 찾아 나서지만 아무나 찾을 수 없는 ‘행복’으로 가는 여행의 과정.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살다 간 현자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보물인 ‘고전.’ 어느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지켜 나가야 할 ‘진정한 나’의 모습. 여전히 ‘길 위에서’ 흔들리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범답안 같은 사람들의 삶. 이 책에서는 이처럼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삶의 모습을 12개의 범주로 나누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철학, 인간을 답하다
도서정보 : 신승환 / 21세기북스 / 2014년 04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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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 전에 ‘나는 누구인가’를 먼저 묻자!철학이 들려주는 인간 이해에 대한 모든 것 『철학 인간을 답하다』. 철학은 본질적으로 나를 되돌아보고, 나의 한계와 모순을 넘어설 수 있게 깨달음을 주는 학문이다. 이 책은 타자, 공동체, 아름다움, 자연, 신, 죽음 등 10개의 키워드를 통해 역사 속 철학자들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 살펴보면서, 우리의 맨얼굴을 비춰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나를 이해한다는 것이 왜 중요한지, 진정한 의미의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를 깨닫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4,400 원
변호인
도서정보 : 양우석 / 21세기북스 / 2014년 04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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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공권력에 정면으로 맞선 인권 변호사의 고군분투기!소설 『변호인』은 영화 《변호인》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은 양우석 감독이 직접 소설화한 것으로 더욱 진중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1981년에 실제 일어났던 ‘부림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에서 1980년대를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981년 일어난 부마항쟁, 전두환 정권의 3S정책 등의 설명을 담아 배경이 되는 시기를 보다 자세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등장인물들과 관련된 추가 에피소드들을 통해 섬세하게 내면의 심리를 묘사해나간다.고졸이라는 세상의 멸시, 자기 열등감 속에서 ‘돈이 될 만한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맡던 속물 변호사 송우석은 은인과 같은 국밥집 주인 아주머니 순애의 아들 진우가 시국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부당한 공권력이 한 개인의 존재를 짓밟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우석은 진우의 변호인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폭력과 공포가 지배했던 시대에 공권력에 맞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애써 외면해 온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구매가격 : 11,200 원
더 인터뷰THE INTERVIEW
도서정보 :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팀 / 21세기북스 / 2014년 04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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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제.경영 대가와 CEO들, 시대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교수.작가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내공와 삶의 전략을 전한다. 이 책은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 소개된 명사들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성공을 일구어낸 그들의 남다른 생각과 철학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1부 ‘세상을 바라보는 당신만의 기준은 무엇입니까’에서는 세스 고딘, 재레드 다이아몬드, 애덤 그랜트, 하워드 스티븐슨 등 이 시대에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저명한 학자 및 작가들의 인터뷰로, 인생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우리 삶을 좀 더 탁월하게 바꿀 수 있도록 조언한다. 2부 ‘대체 불가능한 ‘나’는 어떻게 만들 수 있습니까’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니엘 핑크, 케빈 파이기 등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한 거장들의 이야기로, 최고를 넘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방법과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내는 생각의 전환을 전한다. 3부 ‘위기를 헤쳐나온 강력한 생존 전략은 무엇입니까’는 도미니크 바튼, 오니시 마사루, 올리비아 럼 등 세계적인 기업의 CEO 및 경영학자들이 말하는 위기 극복 방법으로, 생존을 넘어 초일류 기업을 만들어내는 그들의 탁월한 경영 전략을 배울 수 있다.
구매가격 : 16,000 원
생활 속의 인문학
도서정보 : 이득재 / 21세기북스 / 2014년 04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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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의심’을 깨워라!
인문학이란 의심과 질문에서 시작된다
『생활 속의 인문학』
‘코와 입은 왜 튀어나왔을까’, ‘인간이란 무엇인가’, ‘내 마음은 무엇인가’, ‘인간의 눈이 세 개라면’이라는 질문. 당신은 한 번쯤 해본 적이 있는가? 혹자는 시시껄렁한 질문이라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물음들이 모여 ‘인문학’이 될 수 있다.
여기저기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정작 인문학이 무엇인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단순히 유명 철학자, 문학작품,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달달 외운다고 인문학을 깨우친 것은 당연히 아니다. 인문학을 진정 안다는 것은 일상 속 작은 물음에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다.
저자 이득재는 인문학을 부채에 비유한다. 인문학이란 부채를 펴면 그 안의 부챗살마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이 놓여있고 부채를 접으면 세상의 모든 학문이 통섭 된다고 말이다. 결국, 인문학은 한마디로 규정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인문학을 결정짓는 것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바탕에서 끊임없이 의심하며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는 것이다. 『생활 속의 인문학』은 바로 이러한 ‘인문학적 사고’의 실재이며, 일상 속 다양한 의심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인문학은 우리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에서 출발해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20세기 비극적인 역사는 그래서 생겨났다. 인간과 세상의 현재, 과거, 미래를 알 수 있는 라플라스의 도깨비는 있을까, 아니면 없을까?
- 머리말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야만인 청년을 통해 두 세계, 즉 유토피아 세계와 원시적인 세계를 제시한 작품으로 누구도 불행하지 않은 ‘무감사회(無感社會)’를 보여주고 있다. 약을 먹으면 굴욕, 고통, 분노, 공포 같은 감정이 억제되며 어떤 감정도 불가능한 사회이다. 오직 섹스와 행복, 태평성대만이 존재하는 사회, 눈물도 위안도 참회의 감정도 불가능한 사회이다.
『멋진 신세계』는 20세기에 쓰인 미래소설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1세기인 지금, 우리는 멋진 신세계에서 살고 있는가?
- 12. 멋진 신세계는 유토피아인가? 中
구매가격 : 6,000 원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10 - 방정식
도서정보 : 지노 / 아울북 / 2014년 03월 2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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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도 잘 모르는 손오공이 수학을 한다고?
한자마법만큼 강력한 새로운 마법, 이번엔 수학마법이다!
수학은 누가 만든 걸까? 난 왜 수학이 하기 싫을까?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과목!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 0순위, 수학! 하지만 수학은 일상생활 곳곳에 그 원리가 숨어 있는 생활 학문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기초 학문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는 1,500만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한자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재미있는 만화 속에 수학 개념과 원리가 속속들이 녹아 있어 스스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올바른 수학 학습 태도를 키워줍니다.
◎ 도서 소개
초등 교과 개념이 차곡차곡 쌓이는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시리즈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수학 단계 학습서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1~10권(완간)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는 수학의 역사, 생활 속의 수학, 도형의 기초 점, 선, 면의 개념, 삼각형, 사각형, 원, 수직과 평행, 다각형과 정다각형, 대각선, 피라미드와 수학, 피타고라스의 정리, 수학 기호의 탄생, 도형의 합동 등 수학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개성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840 원
역사, 경영을 말하다
도서정보 : 장샤오강 / 21세기북스 / 2014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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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역사의 바다에서 길어 올린 경영의 모든 것!
불황의 시대, 역사에서 경영의 답을 찾다
역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경영은 무엇인가? 승자와 패자, 현명한 선택과 어리석은 확신, 겸손한 열정과 근거 없는 만용…… 역사는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중한 반면교사이자 지침서다. 잠시도 머뭇거릴 수 없는, 불꽃 튀는 경쟁의 현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역사를 읽어라. 역사는 경영의 지혜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전략을 세워주고, 성패의 갈림길에 선 이들에게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 도서 소개
중국 3천 년 역사에서 길어 올린 경영의 정수!
“고대 선현들의 추상같은 정신이 살아 있는 역사는 시대가 변해도 결코 퇴색하지 않는다.”
답이 보이지 않을 때는 역사의 거울을 들여다보라! 역사는 그저 지나가버린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오늘의 이야기다.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처한 형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면 역사를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냥 무작정 열심히 역사서를 읽는다고 되는 일은 아니다. 역사와 경영을 아우르는 전문가적 식견과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역사를 보아야 길이 보인다. ??역사, 경영을 말하다??는 이런 관점에서 경영 실무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한 역사 가이드다.
저자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미국에서 정치학, 사회학, 역사학, 경영학과 미디어 등을 공부했고 이때 수집한 자료와 기업체에 근무하며 접했던 국제 정세에 관한 보고서를 분석하여 이 책을 썼다. 일반 독자들에게 경영학 이론의 주요 개념을 어렵지 않게 전하면서 일정한 경영학적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저자는 책에서 전하려는 경영의 지혜를 조직 관리, 전략, 기업가 정신, 인재 관리, 브랜드와 마케팅 등 열 개의 장으로 나누고 실무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105개의 주제를 잡아 글을 전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진시황은 원하던 대로 천추만대의 대제국을 건설했다. 하지만 그는 ‘인의’를 실시하지 않고 수하의 지지를 얻지 못하여 패망의 길을 재촉했다. 진 황제처럼 기업의 리더 역시 ‘푸시’의 방식만 강요하는 것은 기업의 파멸을 가속할 뿐임을 알려주는 역사의 한 대목이다. 책에는 진시황뿐 아니라 강희제, 유방, 장량, 항우, 범려, 악비 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의 흥망성쇠와 지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보석 같은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모든 나라와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이상, 체험은 평생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이러한 그림자를 들여다보는 일은 내부의 고질적 병폐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더는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게 한다. 이 책은 불황의 시대에 역사의 그림자를 돌아보고 바른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동양과 서양의 지혜를 융합한 산지식의 보고!
“경영의 핵심은 사상으로 노동력을 대체하고, 지식으로 낡은 규범을 타파하며, 협력으로 강제성을 없애는 일이다.”
『역사, 경영을 말하다』는 중국 역사서에서 선별한 중요 사건과 풍운의 인물, 반드시 짚고 넘어야 할 주제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여기에 서양의 경영학, 과학, 인류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다채로운 관점과 이론을 수용했다. 동양의 경전을 보며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진리를 곱씹어보는 동시에 조직 관리, 인재 경영, 마케팅 등 현대 경영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그야말로 통섭·융합적 산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의 나열이나 뜬구름 잡는 식의 역사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책에서 중요하게 언급하는 고전은 『손자병법』이다. 『손자병법』은 이미 서양에 널리 알려져 있고 전술 연구 측면에서 주목받는 고전이다.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SunTzu’(손자의 영문 표기)라는 이름으로 도서를 검색하면 현대 매니지먼트의 대가로 알려진 피터 드러커와 주식 투자의 신 워렌 버핏이 각각 연관 검색어로 뜰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용·연구하고 있다. 뉴욕 센트럴파크 한복판에 전광판을 세워 대대적인 도서 홍보에 열을 올린 적도 없고, 유행에 민감한 현대인들의 취향과도 거리가 먼 동양의 병서 한 권이 자극적인 폭력과 섹스, 불가사의한 환상과 애틋한 로맨스가 서점가를 점령한 21세기에 대체 어떤 호소력을 지니고 있단 말인가? 그 이유는 이 책이 단순히 전쟁에서 꼭 필요한 전술전략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 측면을 중시하는 경영·관리에 포괄적으로 적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손자병법』에서 배울 수 있는 경영의 지혜를 현대의 조직사회에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를 세세히 일러준다.
책에서는 『손자병법』 외에도 『사기』, 『삼십육계』 등 다양한 동양 고전의 내용을 선별하고 피터 드러커, 찰스 핸디, 로이드 쉐프스키, 프랭클린 킹, 마이클 로베르토, 에이미 추아, 폴 케네디, 워렌 버니스 등 수많은 서양 석학의 이론을 함께 담았다.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경영·관리 실무자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시각의 역사서 읽기를 제안한다. 마음껏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되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재미를 추구하여, 언제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경영 지식을 얻는 새로운 역사서 읽기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2,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