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왕의 혼약자(19금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진진필 | 2019-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으려고 누구의 흉내를 내느냐.”
달빛에 드러난 새하얀 목. 한 번만, 단 한 칼만 제대로 베어 내면 된다.
그의 혼약자, 아령이 그의 눈앞에서 그리 멸하여졌듯이.
“실은 제, 제가 기억이 온전치 않습니다. 그리하여…….”
“그래야 몇 안 되는 정보를 짜깁기하여 날 흔들어 댈 수 있겠지.”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한다! 륜은 멈추었던 칼을 다시 높이 들었다.
그러나 너는 어쩌면 령아보다도 더 령아 같은가.
“왜요, 왜 못 죽이십니까!”
“넌! 무얼 받고 이리 무서운 짓을 하느냐. 가영궁이 첩실로 삼아 주는 대가더냐.”
륜은 아이를 그대로 들어 벽으로 밀어붙였다. 선 채로 교접하는 것처럼.
아릿한 하초의 쾌감에 온몸이 아득해진다. 이딴 게 무어라고.
“재물이고 사람이고 못 얻을 게 무엇입니까.
예, 가영궁께서 전하를 유혹하라 하시더이다. 흔들면 흔들려는 주시렵니까!”
경방 따위에게 온 마음을 내어 준 아이, 그리하여 이런 무서운 짓을 하는 아이.
이대로 취하여 버릇을 가르치고 싶다. 그러하면 어찌 될까. 세상이 뒤집어질까.
“차라리 창기처럼 벗고 흔들려무나. 수컷의 본능이야 어쩌랴.”
“제가 명아령입니다! 그저 명아령이 살아 돌아온 게 싫으신 것 아닙니까!”
그저, 갖고만 싶다. 이런 것도 홀로 살아남은 천벌일까.
구매가격 : 2,500 원
JUST BLUE
도서정보 : 백희 | 2019-09-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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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수 토니는 우연히 버려진 휴게소에 들어갔다가 블루를 만난다.
아이 같고, 모든 게 서툴고, 사랑스러운 블루.
수수께끼 같은 둘의 만남은 점차 일상이 되고,
둘은 서로에게 조금씩 의지해 간다.
하지만 블루에게는 결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있었다.
토니 그리고 블루 자신도 어쩌지 못하는 깊은 슬픔이…….
“블루는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작고 상처 입은 동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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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진왕의 혼약자(19금 개정판)(전2권)
도서정보 : 진진필 | 2019-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으려고 누구의 흉내를 내느냐.”
달빛에 드러난 새하얀 목. 한 번만, 단 한 칼만 제대로 베어 내면 된다.
그의 혼약자, 아령이 그의 눈앞에서 그리 멸하여졌듯이.
“실은 제, 제가 기억이 온전치 않습니다. 그리하여…….”
“그래야 몇 안 되는 정보를 짜깁기하여 날 흔들어 댈 수 있겠지.”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한다! 륜은 멈추었던 칼을 다시 높이 들었다.
그러나 너는 어쩌면 령아보다도 더 령아 같은가.
“왜요, 왜 못 죽이십니까!”
“넌! 무얼 받고 이리 무서운 짓을 하느냐. 가영궁이 첩실로 삼아 주는 대가더냐.”
륜은 아이를 그대로 들어 벽으로 밀어붙였다. 선 채로 교접하는 것처럼.
아릿한 하초의 쾌감에 온몸이 아득해진다. 이딴 게 무어라고.
“재물이고 사람이고 못 얻을 게 무엇입니까.
예, 가영궁께서 전하를 유혹하라 하시더이다. 흔들면 흔들려는 주시렵니까!”
경방 따위에게 온 마음을 내어 준 아이, 그리하여 이런 무서운 짓을 하는 아이.
이대로 취하여 버릇을 가르치고 싶다. 그러하면 어찌 될까. 세상이 뒤집어질까.
“차라리 창기처럼 벗고 흔들려무나. 수컷의 본능이야 어쩌랴.”
“제가 명아령입니다! 그저 명아령이 살아 돌아온 게 싫으신 것 아닙니까!”
그저, 갖고만 싶다. 이런 것도 홀로 살아남은 천벌일까.
구매가격 : 5,000 원
진왕의 혼약자(19금 개정판) 2권(완결)
도서정보 : 진진필 | 2019-09-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으려고 누구의 흉내를 내느냐.”
달빛에 드러난 새하얀 목. 한 번만, 단 한 칼만 제대로 베어 내면 된다.
그의 혼약자, 아령이 그의 눈앞에서 그리 멸하여졌듯이.
“실은 제, 제가 기억이 온전치 않습니다. 그리하여…….”
“그래야 몇 안 되는 정보를 짜깁기하여 날 흔들어 댈 수 있겠지.”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한다! 륜은 멈추었던 칼을 다시 높이 들었다.
그러나 너는 어쩌면 령아보다도 더 령아 같은가.
“왜요, 왜 못 죽이십니까!”
“넌! 무얼 받고 이리 무서운 짓을 하느냐. 가영궁이 첩실로 삼아 주는 대가더냐.”
륜은 아이를 그대로 들어 벽으로 밀어붙였다. 선 채로 교접하는 것처럼.
아릿한 하초의 쾌감에 온몸이 아득해진다. 이딴 게 무어라고.
“재물이고 사람이고 못 얻을 게 무엇입니까.
예, 가영궁께서 전하를 유혹하라 하시더이다. 흔들면 흔들려는 주시렵니까!”
경방 따위에게 온 마음을 내어 준 아이, 그리하여 이런 무서운 짓을 하는 아이.
이대로 취하여 버릇을 가르치고 싶다. 그러하면 어찌 될까. 세상이 뒤집어질까.
“차라리 창기처럼 벗고 흔들려무나. 수컷의 본능이야 어쩌랴.”
“제가 명아령입니다! 그저 명아령이 살아 돌아온 게 싫으신 것 아닙니까!”
그저, 갖고만 싶다. 이런 것도 홀로 살아남은 천벌일까.
구매가격 : 2,500 원
당해보면 알잖아
도서정보 : 로즈리아 | 2019-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현대물 #오해/착각 #질투 #리맨물 #애증 #달달물 #삽질물
#미인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츤데레공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고등학교 선후배이자 직장 상사와 부하인 성준과 준재가 처음 만난 것은 준재의 고등학교 등교 첫날. 단 30초 지각을 했을 뿐인 준재를 잡은 성준은 학교 선도부라는 권력을 이용해서 준재에게 벌을 준다. 그 이후에도 두 사람은 이상하게 우연한 장소에서 맞부딪치는데, 그 결과는 언제나 준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기만 한다. 평범한 가정에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인 준재로서는 잘사는 집안에 공부도 잘하는 성준이 자신의 삶에 엮어드는 까닭을 알 수 없다. 그렇게 아웅다웅하던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준재가 어렵게 취직한 직장에 첫 출근하는 날, 그를 맞은 직속 상사는 성준이었다.
오랜 인연이 악연으로만 느껴지는 두 사람. 그러나 감정적 다툼과 눈치 게임 속에서 밝혀지는 해묵은 감정의 순정 단막극. 담백한 우유로 뽑아낸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맛과 향.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오! 마이 히어로
도서정보 : 하트먹먹 | 2019-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현대물 #히어로물 #질투 #오해/착각 #애증 #감금 #납치 #사건물
#집착공 #광공 #스토커공 #능욕공 #미인수 #강수 #우월수 #지랄수
히어로 블랙이라는 이름으로 괴물들을 처치하고 사람들을 구했던 주인공. 세상이 평화로워지자 주인공은 할 일이 없어진 나머지, 절망과 좌절감에 빠져서 술집에서 악기 연주를 하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무료한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 공원을 산책하던 주인공은 소중한 것이 든 가방을 도둑 맞았다는 청년을 돕게 된다. 한때 영웅이었던 주인공의 활약으로 되찾은 가방 속에는 경악스러운 물건들이 잔뜩 들어 있다. 가방 속에는 주인공을 본 따 만든 피규어와 인형, 그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가득 했던 것이다. 놀란 주인공을 향해서 환한 미소를 띠고 다가오는 청년.
히어로를 향한 과도한 팬의 열정과 은퇴한 히어로의 무기력함이 빚어내는 오욕과 수치의 단막 활극. 쫀득한 젤리의 시큼한 맛과 향.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합본]그게, 너라면 좋겠다(전2권)
도서정보 : 이은교 | 2019-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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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살의 설영은 대기업과 사돈을 맺으려고 혈안이 된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주말마다 맞선을 본다.
하지만 어렸을 때 생긴 사고로 이마에 흉측한 상처가 있는 설영은 맞선남들로부터 매번 더 깊은 상처만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독일로 유학을 떠났던 설영의 오랜 친구이자 EG그룹의 막내아들 유현이
“우리 결혼하자.”
설영에게 난데없는 프러포즈를 해 오는데…….
“방금 뭐라고 그랬어?”
“결혼하자고. 우리.”
“강유현. 내가 말했지.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니라고.”
“장난치는 거 아니야.”
“…….”
“넌 어쨌든 결혼을 해야 하고, 난 별 같잖은 새끼들한테 네가 상처받는 거 못 보겠고. 다른 방법이 없잖아. 그러니까 나랑 하자고. 그 결혼.”
죄책감으로 하게 된 두 남녀의 결혼.
“내가 너 지켜 줄게.”
그리고 시작된 그들의 연애.
구매가격 : 7,200 원
그게, 너라면 좋겠다 1권
도서정보 : 이은교 | 2019-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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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살의 설영은 대기업과 사돈을 맺으려고 혈안이 된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주말마다 맞선을 본다.
하지만 어렸을 때 생긴 사고로 이마에 흉측한 상처가 있는 설영은 맞선남들로부터 매번 더 깊은 상처만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독일로 유학을 떠났던 설영의 오랜 친구이자 EG그룹의 막내아들 유현이
“우리 결혼하자.”
설영에게 난데없는 프러포즈를 해 오는데…….
“방금 뭐라고 그랬어?”
“결혼하자고. 우리.”
“강유현. 내가 말했지.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니라고.”
“장난치는 거 아니야.”
“…….”
“넌 어쨌든 결혼을 해야 하고, 난 별 같잖은 새끼들한테 네가 상처받는 거 못 보겠고. 다른 방법이 없잖아. 그러니까 나랑 하자고. 그 결혼.”
죄책감으로 하게 된 두 남녀의 결혼.
“내가 너 지켜 줄게.”
그리고 시작된 그들의 연애.
구매가격 : 3,600 원
그게, 너라면 좋겠다 2권(완결)
도서정보 : 이은교 | 2019-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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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살의 설영은 대기업과 사돈을 맺으려고 혈안이 된 아버지에게 등 떠밀려 주말마다 맞선을 본다.
하지만 어렸을 때 생긴 사고로 이마에 흉측한 상처가 있는 설영은 맞선남들로부터 매번 더 깊은 상처만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독일로 유학을 떠났던 설영의 오랜 친구이자 EG그룹의 막내아들 유현이
“우리 결혼하자.”
설영에게 난데없는 프러포즈를 해 오는데…….
“방금 뭐라고 그랬어?”
“결혼하자고. 우리.”
“강유현. 내가 말했지.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니라고.”
“장난치는 거 아니야.”
“…….”
“넌 어쨌든 결혼을 해야 하고, 난 별 같잖은 새끼들한테 네가 상처받는 거 못 보겠고. 다른 방법이 없잖아. 그러니까 나랑 하자고. 그 결혼.”
죄책감으로 하게 된 두 남녀의 결혼.
“내가 너 지켜 줄게.”
그리고 시작된 그들의 연애.
구매가격 : 3,600 원
봄의 온도(새벽의 온도 외전)
도서정보 : 신해원 | 2019-09-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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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는 사계절과 고양이를 좋아했다.
이른 봄에 피는 동백꽃과 한여름의 해바라기와 능소화, 가을 메밀꽃을 사랑했다.
그리고 날마다 마당에 놀러 오는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나눠 주고 그들과 하루를 이야기하는 그런 여자.
도진은 바다와 고양이를 좋아했다.
초저녁의 보랏빛 하늘로 물든 바다와 빨갛게 활활 타오르는 일출 바다를 사랑했다.
그리고 날마다 마당에 놀러 와 아내와 대화하는 고양이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스러움을 느끼는 그런 남자.
이것은 누구보다도 서로를 가장 사랑하는 삽화가와 건축가의 이야기.
구매가격 : 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