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님이 가라사대(19세)

도서정보 : 시온 | 2020-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C동 빌라의 마스코트 견 개님이
사랑받는 우리 개‘님’이의 걱정은 2년째 제자리걸음인 취준생 주인 희주인데!
퇴사→입사→퇴사가 다반사에
땅굴 파기가 일상이 된 우리 주인님 앞에
대학 시절의 애매썸남!
이제는 어엿한 엘리트 루트를 타는 선배 재언이 나타나고
“오랜만이다? 넌 변하지 않았구나.”
킁킁- 낯선 남자의 등장에 개님이의 개코가 ‘긴급 발동’하는데……!
이 남자는 괜찮은 남자인가? 아니면 꽉! 물어 내쫓아야 하는 놈인가?
“……선수.”
“응?”
“젠틀을 가장한 늑대라고요.”
“내가 별로야?”
“선배를 별로라고 생각할 여자들이 있기는 하겠어요?”
“그 말은, 너도 마음이 없지는 않다는 소리지?”
“솔직히, 잘생겼으니까, 능력이 있으니까 군중심리처럼 제 마음도 선배 쪽으로 흐르는 건지, 정말 남자로 보면서 흔들리는 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희주가 재언을 바라보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여기까지 왔는데, 영하 말처럼 피하지 말고 부딪쳐 보리라 다짐했다.
“바보구나.”
“네?”
기껏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내 마음에 의심이 들 땐 몸에게 물어보면 돼.”
“뭐라고요?”
“나랑 키스하고 싶어?”

구매가격 : 3,500 원

 

강렬하게 리드하다(19세)

도서정보 : 김지영 | 2020-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에 쉼표가 찍혔다.
배신이라는 쉼표가.

도망치려는 그녀, 버텨내는 그가
쉼표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쉬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사랑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는 듯이.

그들이 서로를 마주보기 시작했다.

그들은 사랑이 아파 가슴을 치는 고통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수연아, 외전 - 두 번째 크리스마스

도서정보 : 임이현 | 2020-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왜 연애를 안 해?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그래도 마다하고.”

결은 덜컥 당황스러웠다.
수연에게 한 번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수연이 사랑했던 사람과 파혼을 하며 울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서.
자신이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그 순간부터 수연과 거리가 생길까 봐
결은 무서웠다.
이대로, 정말 이대로 영원히
대표와 비서의 관계로 남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였다.

수연아,
그렇게 부르고 싶은 걸 하루에 몇 번이나 참는지 네가 알기나 할까.

“하루 종일 대표님한테 매달려 있는데 제가 연애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러다 파파노인으로 늙어 죽을래?”
“네. 저는 이렇게 대표님 따까리나 하다 늙어 죽을 팔자인가 보죠.”

구매가격 : 100 원

수연아,

도서정보 : 임이현 | 2020-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왜 연애를 안 해?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그래도 마다하고.”

결은 덜컥 당황스러웠다.
수연에게 한 번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수연이 사랑했던 사람과 파혼을 하며 울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서.
자신이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그 순간부터 수연과 거리가 생길까 봐
결은 무서웠다.
이대로, 정말 이대로 영원히
대표와 비서의 관계로 남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였다.

수연아,
그렇게 부르고 싶은 걸 하루에 몇 번이나 참는지 네가 알기나 할까.

“하루 종일 대표님한테 매달려 있는데 제가 연애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러다 파파노인으로 늙어 죽을래?”
“네. 저는 이렇게 대표님 따까리나 하다 늙어 죽을 팔자인가 보죠.”

구매가격 : 4,500 원

 

폭풍설(爆風雪)

도서정보 : 반해 | 2020-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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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설, 패션 매거진 <비스>의 편집장.
오만하고 과묵한, 격이 다른 워커홀릭,

원하는 것을 단 한 번도 놓쳐 본 적 없고
뜻대로 되지 않은 일도 없었다.

폭풍설의 한가운데에 위태롭게 서 있던
그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늘처럼 긴 밤을, 나는 겪어 본 적이 없거든.”


연재희, 한복 공장 <가월당>의 후계자.
미소를 감춘 채 어두운 생을 살아가는 수의장인(壽衣匠人).

늘 죽음과 함께였다.
주변은 무덤 속처럼 조용하고 적막했다.
삶의 반대편은 그렇게 항상 지루하고 따분했다.

폭풍설의 한 가운데에 오만하게 서 있던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나를 가져요. 아무것도 묻지 말고.”

구매가격 : 4,000 원

 

밀착주의보

도서정보 : 송라현 | 2020-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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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와 강선우는 10년 넘게 허울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샤워할 거야. 들어올 거면 들어오고.”

재희는 있는 힘껏 선우를 흘겨보았다.
제집에서 주객이 전도되는 것도 정도껏이지, 강선우에게는 그 정도가 없었다.

“왜? 들어오려고?”

말없이 흘겨보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매끈하게 빠진 눈꼬리가 눈웃음을 치고 있다.
그래, 둘째가라면 서러울 미소지.

“변호사가 콩밥 먹으면 어떤 기분인지 꼭 말해 줘.”
“그래. 하지만, 내가 콩밥을 먹게 되면
겨우 이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도 알아 둬.
이왕 콩밥 먹을 거 난 끝까지 간다.”

강선우한테 한재희는 늘 야박하다.
한재희한테 강선우는 늘 약하다.

“강선우는 기다리는 데 도가 텄지. 누구 덕분에.
그러니까 한재희 네가 포기해.”

친구와 연인 사이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두 남녀의 아찔한 밀착주의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너에게 미치다 3권(완결)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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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5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3,700 원

너에게 미치다 2권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4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3,700 원

너에게 미치다 1권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3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3,700 원

[합본]너에게 미차다(전3권)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5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11,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