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너

도서정보 : 잠비 | 2018-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나운 키스, 거친 움직임.
최수호가 원하는 것은 서이선의 마음이 아니었다.
복수였다.

“이제 뭘 할까요, 제가.”
“벗어. 그게 이제부터 네가 할 일이야.”

선택은 그녀의 몫이 아니었지만
바보같이 버텨 보려 했다.
차가운 시선에 온기가 어릴 날을 기다리며…….

“오늘은… 같이 있어 주면 안 돼요?”
“착각하지 마. 이건 연애질이 아니야.”

상처 내는 그, 비명을 참는 그녀.
어차피 모든 관계는 거래일 뿐이다, 몸을 주면 돈을 받는.
그걸 깨달았을 땐 너무 많은 진심이 마모되어 있었다.

“더는 싫어. 사라질게요, 당신 인생에서 영원히.”

의미 없이 덧칠되는 물감이 검은색이 되기 전에 멈춰야 한다.
상대방을 버텨 내는 건 더 이상 사랑이 아니니까.

**작품 키워드 #현대 로맨스 #신파 로맨스 #선몸후사랑 #갑을관계 #오해 #후회남 #재벌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무심녀 #외강내유녀 #후회남은굴려야제맛 #몸만간줄알았더니맘이먼저간사랑

구매가격 : 9,000 원

 

지금, 우리

도서정보 : 솔라나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치원 첫 등원 날, 태생부터 '얼빠'였던 노을은
토끼를 닮아 귀여운 이안에게 인사를 건네고 만다.
그때를 기점으로 ‘이노을 덕후’ 선이안과 지독하게 엮인 지 십여 년.

“노을이는 왜 이렇게 귀엽지? 왜 꽃 나부랭이보다도 더 예쁜 거지?”
“네가 잊고 있는 게 있는데, 사람들은 귀가 있어.”
“노을이는 왜 아이돌을 안 했을까? 너무 귀엽다.”
“남들 다 듣는 데서 그런 소리 하지 마!”

친구는 친구인데 조금 지나치게 유난을 떠는 사이로 지내다 보니
노을은 이제 제 귀여움이 원망스러울 지경이다.

하지만 열여덟 살의 어느 봄, 노을의 인생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
내가 왜, 선이안한테 설레고 있는 거지?

선이안은 분명 내 사진을 찍는다고 대포 카메라를 들고 설치고,
내가 눈만 깜박여도 귀엽다고 박수를 치는 이상한 친구일 뿐인데,
그런데도 노을은 선이안에게 설레기 시작한다.

결국 제 마음을 온전히 알아차린 노을은
참다못해 이안 앞에서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미소를 지어 주면서 넘어오게 하려 애를 써 보는데…….

“노을이 힘들어? 얼굴이 빨개. 과로한 거 아니야?”
“아니! 아닌데!”
"노을이 이가 아파? 앞니는 왜 자꾸 보여주는 거야? 치과 갈까?"

분명히 ‘내 덕후’인데 왜 이렇게 꼬시기가 힘든 걸까.
하나둘씩 꼬여 가기만 하는 노을의 계획들.
과연 노을은 이안과의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4,400 원

 

지금, 우리 (외전)

도서정보 : 솔라나 | 2018-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치원 첫 등원 날, 태생부터 '얼빠'였던 노을은
토끼를 닮아 귀여운 이안에게 인사를 건네고 만다.
그때를 기점으로 ‘이노을 덕후’ 선이안과 지독하게 엮인 지 십여 년.

“노을이는 왜 이렇게 귀엽지? 왜 꽃 나부랭이보다도 더 예쁜 거지?”
“네가 잊고 있는 게 있는데, 사람들은 귀가 있어.”
“노을이는 왜 아이돌을 안 했을까? 너무 귀엽다.”
“남들 다 듣는 데서 그런 소리 하지 마!”

친구는 친구인데 조금 지나치게 유난을 떠는 사이로 지내다 보니
노을은 이제 제 귀여움이 원망스러울 지경이다.

하지만 열여덟 살의 어느 봄, 노을의 인생에 더 큰 문제가 생긴다.
내가 왜, 선이안한테 설레고 있는 거지?

선이안은 분명 내 사진을 찍는다고 대포 카메라를 들고 설치고,
내가 눈만 깜박여도 귀엽다고 박수를 치는 이상한 친구일 뿐인데,
그런데도 노을은 선이안에게 설레기 시작한다.

결국 제 마음을 온전히 알아차린 노을은
참다못해 이안 앞에서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미소를 지어 주면서 넘어오게 하려 애를 써 보는데…….

“노을이 힘들어? 얼굴이 빨개. 과로한 거 아니야?”
“아니! 아닌데!”
"노을이 이가 아파? 앞니는 왜 자꾸 보여주는 거야? 치과 갈까?"

분명히 ‘내 덕후’인데 왜 이렇게 꼬시기가 힘든 걸까.
하나둘씩 꼬여 가기만 하는 노을의 계획들.
과연 노을은 이안과의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200 원

 

검은 입 속

도서정보 : 한위 | 2018-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나뿐인 가족이 사경을 헤매던 그날, 악마가 말을 걸었다.

「네 동생을 낫게 해 줄게. 강인한 몸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어.」
맬런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악마에게 먼저 입을 열었다.
“그럼, 동생을 살려 줘.”

그날 밤, 노란 눈의 바비가 미소 지었다.

악마의 장담대로 동생은 더 이상 아프지 않았다.
마른 몸에 살이 붙었고, 키는 어느새 그를 추월했다.
드디어 신이 우릴 가엽게 여긴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맬런에게 ‘사랑’이란 비밀스런 감정이 싹트면서
완벽했던 일상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구나.”
“……뭐?”
“네 몸에서 싸구려 정액 냄새가 진동을 해.”
바비의 다갈색 눈동자가 순식간에 노랗게 변했다.

맬런은 생각했다. 역시 신 따윈 없다고.

구매가격 : 2,500 원

 

봉고차를 즐기는 내가 챔피언 (한뼘 BL 컬렉션 293)

도서정보 : 밍밍 | 2018-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과도한 업무로 허리가 휘어지는 직장인 유현은 오랜만에 휴가를 받아서 한적한 곳을 찾는다. 바다를 마주한 호텔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넓은 호텔 침대에 누워 자위를 즐기는 것이 유현의 휴가 방식. 온갖 도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이 지나자 유현은 자위에 질려 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부르면 냉큼 달려와 욕망을 채워줄 파트너가 없을지 달콤한 상상에 빠진다. 휴가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서 고속버스를 탄 유현. 그러나 휴게소에서 어물쩡 거리는 사이, 황당하게도 고속버스는 유현의 짐을 버리고 사라진 후였다. 그때 막막해 하는 유현 앞에 서울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나타난 봉고차 한 대.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아닐까 의심하던 유현이지만, 사람 좋은 얼굴에 잘 웃는 동승자 3명의 모습에 안심한 유현은 안대를 끼고 잠을 청한다.
넉살 좋고 친절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봉고차 여행 이야기. 잠을 청하려 하지만 잠을 자지 못하도록 만드는 동승자들이 유일한 문제.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엔티알 (한뼘 BL 컬렉션 294)

도서정보 : 휘핑많이 | 2018-10-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딜런은 천애고아에 평민 출신으로,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귀족 '마스터'의 집에서 집사로 일하고 있다. 딜런이 성년이 되던 날 이후로, 마스터는 그를 무척이나 아끼면서 잠자리를 같이 하던 사이였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마스터는 급한 용무를 핑계로 수도로 떠나버리고, 버려진 딜런은 두문불출한 채 슬픔으로 자신을 망가뜨리고 있다. 그런 딜런 앞에 나타난 마스터의 아들, 닉. 사실 닉에게 딜런은 너무나 탐스러워 보이는 대상이었지만 아버지의 연인이기 때문에 손을 뻗을 수 없는 금단의 과실이었다. 아버지가 사라진 이상, 더 이상 망설일 것이 없어진 닉이 딜러의 침대로 스며든다.
아버지와 아들, 집사의 삼각 관계의 설정을 배경으로, 직설적이고 깔끔한 문체로 묘사되는 관계들. NTR의 뜻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알파 길들이기 (한뼘 BL 컬렉션 291)

도서정보 : 따랴랴 | 2018-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도현은 공공장소에서도 사람들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는 초우성 알파이다. 오늘도 거칠 것 없이 호텔 한복판에서 페르몬을 뿌리고 다니는 도현 앞에 옛 애인 강연이 나타난다. 사실 도현이 폭력을 쓰지만 않았다면 둘은 잘 어울리는 애인이 될 수 있었겠지만,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도현에게 자제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강연이 할 말이 있다면서 도현을 끌고 주차장으로 내려가고, 갑작스럽게 강연이 보고 싶었다며 다시 만나자는 고백을 던진다. 그리고 울음을 터뜨린 강연을 달래는 도현의 얼굴을 감싼 것은 하얀 손수건이었다.
모든 관계에서 쾌락만을 추구하는 초우성 알파를 제대로 길들이는 오메가의 이야기. 감금과 조교 등 하드코어적 이야기가 상큼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뿐.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퇴마는 몸으로 (한뼘 BL 컬렉션 292)

도서정보 : 오라클 | 2018-10-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천은 점을 치거나 운세를 봐주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박수무당이다. 하지만 그에게 보다 심각한 의뢰가 들어온다. 황량한 산속에서 발견된 오두막 근처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심령 현상을 해결 해달라는 것이다. 산속 오두막을 없애 버리고 개발하고 싶어하는 심열이라는 사업가가 의뢰의 주인공이다. 혼령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임을 직감한 수천은 심열과 함께 야심한 시간 문제의 산을 찾는다. 그리고 폐가처럼 보이는 오두막 안에 굉장히 강력한 영혼이 존재하고, 그것을 가두기 위해서 오두막이 결계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수열에게 주의를 준 후, 오두막 안 존재와의 결전을 벌이기 위해서 안으로 들어가는 수천.
몸으로 하는 퇴마란 어떤 것? 바로 이런 것. 악몽과 심령 현상, 퇴마, 영력 등의 소재와 달달함, 코믹함이 적당히 어우러진 재미있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딜리버리맨 (한뼘 BL 컬렉션 289)

도서정보 : 플랜비 | 2018-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면서 넉넉함이라는 것을 경험해 보지 못한 수호. 그는 방학임에도 다음 학기 등록금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이다. 그렇게 해서 수호는 모두들 힘들다는 택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얼마나 버틸까 의심스러운 눈으로 지켜보던 소장님도 시간이 지나자 수호의 성실함에 신뢰의 눈빛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하루에도 수백 개의 택배 상자를 나르지만, 수호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름과 주소가 있다. '신천로 132 박준기' 하루 이틀 간격으로 택배가 오는 것도 신기하고, 햇빛 밝은 대낮에 깔끔한 옷차림으로 택배를 받는 준기라는 남자 또한 신기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비가 많이 오던 날 밤, 박준기에게로 가는 택배 상자 하나가 누락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수호가 준기의 집으로 향한다.
훤칠한 키에 말끔한 얼굴, 그리고 희미한 땀 냄새가 흐르는 택배 '청년', 그리고 그를 맞이하는 희멀건 얼굴에 약간은 약해보이는 '백수'. 일상적 삶 속에서 이어지는 인연을 그려낸, 새하연 회벽에 묽은 물감으로 칠한 그림 같은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Twins Twist (한뼘 BL 컬렉션 290)

도서정보 : 롤링썬더 | 2018-10-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호윤과 호완은 감쪽같이 닮아서 보통 사람들은 구분하기 힘든 쌍둥이 형제이다. 단, 차이가 있다면, 동생인 호완이 조금 더 공부를 잘했고, 성숙하고 영리하다는 것 정도. 물론 형 호윤 역시 보통 사람보다는 잘났다고 할 수 있다. 각자 직장인과 대학생으로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둘은 한집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 거울을 바라본 호윤은 자신의 몸이 호완의 몸과 뒤바뀌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길로 자고 있는 동생을 걷어차며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 보려는 호윤. 그러나 부스스한 얼굴로 일어난 호완 역시 어찌된 일인지를 알 방법은 없다.
완벽하게 똑같이 생긴 쌍둥이 형제와 뒤바뀐 몸이라는 깜찍한 소재를 통해서 묘사한, '나'와 같으면서 다른 존재와의 애증에 대한 단편 보고서. 각 쌍둥이의 시점에서 묘사한 섹션별 구성이 흥미롭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