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게 먹어줄게

도서정보 : 지혜인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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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500 원

 

파괴

도서정보 : 지혜인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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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거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을 거절하며 민준이 한 말이었다. 그 말을 되새기며 수현의 가슴은 두려움에 떨었고 얼굴은 창백하게 변해갔다. 그건 바꿔 말해 민준이 사랑하지도 않은 자신과 결혼했다는 의미였다.
“깊은 관계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옳지.”
“……혹시 사랑하는 분이 있으세요?”
지옥을 빠져 나오기 위한 수현의 선택처럼 민준에게도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저만 생각하다 놓치고 만, 아니 그가 미처 말할 수 없는 속사정은 머릿속에서 받아들이기 전에 그녀의 입을 통해 먼저 튀어 나왔다.
“그래 사랑하게 된 사람이 있단다. 아주 사랑스럽고 고귀한 사람이지.”
감히 민준에게 기대를 품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어버렸다는 생각도 진심은 아니었나 보다.
“죄, 죄송해요. 사랑하는 분이 계신 줄 몰랐어요. 정말, 정말로…….”

구매가격 : 3,000 원

 

몸살

도서정보 : 미스터슈가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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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가자마자 날 버리고 다른 남자와 결혼해 버린 내 첫사랑이자 첫경험 상대인 영신. 제대를 앞둔 마지막 휴가에서 이미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어버린 영신과 몸을 섞게 된다. 그리고 담당 교수의 집에 놀러 갔다가 그만 취기에 그녀와도 일을 치르게 되는데! 일을 치르고 있는 도중 아뿔싸! 교수의 남편이 갑자기 들이닥치게 되고! 제대 후에 자신의 남자가 되어달라는 두 여자의 육탄공세에 난 몸살이 날 지경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남의 남자

도서정보 : 님포 | 2015-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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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고 있는 부부가 있다. 난 그 남편 되는 사람을 형부라 부르고 그는 날 처제라 부른다. 셋이었던 우린 어느새 몰래 둘이 되었다.
언니 몰래 느껴보는 짜릿함! 열락의 정사! 몹쓸 짓이라 하더라도 끊을 수 없는 유혹!
세상에서 제일 짜릿한 관계, 남의 남자 건드리기.

구매가격 : 1,200 원

 

문제적 일편단심

도서정보 : 레드향 | 2015-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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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눈에 거슬렸다.
하지만 마음 속에 들어온 순간부터 나는 오로지 너에게 눈이 멀었다.
한겨울을 헤매던 심장이 너로 인해 뛰기 시작하고 마침내 폭주한다.


황사란 She said

“후회해! 널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사랑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네 원대로 맘대로 내 주변을 망가트렸으면 차라리 날 버렸어야지!”

강태욱 He said

“한 번 시작한 이상 나는 포기 따위 안 해. 방해물?
그 따위 것 철저하게 짓밟고 파괴해서라도 너만은 내 옆에 둘 거야. 감히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설령 너라 해도 네 맘대로 나를 떠날 수 없어. 너와 떨어졌던 6년을 내가 어떻게 보냈는데.
계동 어머니 뒷배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줄 알아? 천만에.
감히 누구도 업신여기지 못할 만큼 강해지기 위해 내 스스로 다지고 쌓아서 이만큼 올라온 거야.
그래야만!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 비굴하게 구걸하지 않아도 되니까.”


사란은 피가 터지도록 입술을 깨물었다. 그러다 자신의 턱을 거칠게 잡아 돌리는 우악스런 손길 때문에 낮게 비병을 질렀다.
“읏.”
“눈 안 떠?”
낮게 으르렁거리는 목소리에 눈을 떴다. 매섭고 사나운 그의 눈길이 그녀에게 곧장 쏟아졌다.
“너한테 원하는 건 하나뿐이라고 했지. 좀 더 그럴싸했던 제안을 발로 차 버린 건 너야.”
“…….”
“아닌 척 내숭을 떨기엔 네 몸이 말하고 있잖아.”
그 말과 함께 턱을 잡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내린 그가 결합 부위를 손끝으로 슥 훑어 올렸다. 한껏 젖어 흘러내린 애액을 손가락 끝에 묻혀 그녀의 얼굴 앞에 내밀었다.
굳이 그렇게 확인시켜 주지 않아도 사란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을 세세히 느끼고 있었다. 더군다나 격하게 들고나던 그의 움직임이 잠깐 멈춘 지금 이 순간 밀려드는 아쉬움에 자신이 지독하게 싫기도 했다.
어쩌면 태욱을 떠나 있던 그 1년 동안 자신이 그를 몹시도 그리워했음을 방증하는 것 같아서.
그가 말간 물이 묻은 손가락을 입안에 넣고 쪽 빨았다. 그리고 자신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손으로 턱을 접고는 검지를 그녀의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는 단단한 손끝으로 그녀의 보드랍고 뜨거운 혀를 희롱하다가 손톱 끝으로 가볍게 긁어내렸다.
“네 입속만큼이나 뜨거워. 알아? 촉촉하고…….”
그가 가볍게 허리를 들썩였다. 그녀의 질 안에 담겨져 있던 그의 일부가 나른하게 빠져나갔다가 쿵하고 다시 박혔다.
“흐읏!”
그의 손가락에 의해 벌어진 입술 사이로 비명 같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사란은 살며시 미간을 찡그리며 그의 손가락을 깨물었다. 아플 법도 한데 그는 숨결 하나 흩트리지 않고 다시 천천히 허리를 물렸다가 강하게 파고들었다.
“하흣……. 하아.”
혓바닥을 누르고 있는 그의 단단한 손끝이 좌우로 미끄러졌다. 미묘한 자극에 그녀는 혀를 움직여 그의 손가락을 건드리고 밀치다가 강하게 빨았다.
“……그래, 그렇게 빨아 대. 세게 물고서 꽉 조이면…….”
그녀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들썩이며 아랫도리를 빠듯하게 조였다. 굵고 단단한 그의 일부가 몸 안에 들어와 있음을 고스란히 느끼며 턱을 잡고 있는 그의 손목을 잡았다.
그가 턱을 잡고 있던 손을 내려 팔꿈치로 침대를 짚고서는 고개를 숙여왔다.
“……미친다고, 내가…….”
입술 위에서 나직하게 읊조림과 동시에 그녀의 입술을 삼켰다. 아랫입술을 베어 먹을 듯 치아로 긁어내린 그가 거침없이 혀를 밀어 넣었다. 곧장 그녀의 혀를 휘감아 혀뿌리를 뽑아낼 것처럼 빨아 대던 그가 짧고 강한 키스 후에 입술을 뗐다.
“입술 깨물지 말고 소리 내.”

구매가격 : 3,500 원

 

[합본] 봄이 겨울을 녹이듯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설화연 | 2015-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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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마에스트로, 정민하. 모든 것이 완벽한 그에게 한 가지 결점이 있다면 사별한 아내 하얀이었다. 아내의 죽음 이후 몇 년이 지났지만 악몽과 함께 늘 자리 잡은 여자였고, 아내를 놓아버린 죄책감을 잊고자 민하는 지휘와 편곡에만 인생을 올인했다. 좀처럼 녹을 기미를 보이지 않던 한겨울 같던 그의 인생에, 하얀을 떠올리게끔 하는 봄의 여인이 다가왔다.

“이제 안 춥죠?”
“응.”
“몸은 따뜻한 차로 녹였으니.”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선 새봄이 느린 걸음으로 민하의 앞에 다가섰다. 그녀는 아직 자리에 앉아있는 민하의 앞에서 몸을 숙여 그의 입술 위에 조심히 입술을 내려놓았다가 뗐다. 그리고 거의 입술을 맞대고 있는 상태로 방금 전 끝맺지 못한 말을 이어갔다.
“선생님 마음은… 제가 녹여드릴게요. 그래도 될까요?”

첼로가 인생의 전부인 여자가 있었다. 사랑을 알기엔 어린 나이였지만, 그런 그녀에게 첼로보다 소중한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겨울 같은 남자였기에, 가까이 가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이성을 뒤덮어버린 것이 바로 그녀의 본능이었다. 결국 새봄은 얼음 같은 그에게 다가가 몸과 마음을 바쳐 사랑을 하고 마는데……

사랑에 지친 그대를 위한 따뜻한 로맨스,
[봄이 겨울을 녹이듯]

구매가격 : 2,500 원

 

음란동화 1

도서정보 : 마뇽 | 2015-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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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맑은 눈망울, 풍성한 금발, 잘록한 허리의 빨간 망토를 쓴 아름다운 소녀, 저주에 걸린 늑대에게 잡아먹히다. 마을에 사는 모든 청년들의 우상인 레이첼. 그녀는 한 달에 한번 숲 속에 따로 살고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하여 음식을 배달한다. 하지만 어느 날, 할머니가 아닌 커다란 늑대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까지 너를 잡아먹어 볼까?” “저, 전 말라서 맛이 없어요, 늑대님. 차라리 제가 가져온 말린 고기와 과자를…….” “누가 그런 걸 먹겠다고 했어? 난 너의 몸이 먹고 싶단 말이다.” 그 말과 함께 늑대가 그녀의 위에 올라탄 채로 무릎을 일으켜 세웠다. 늑대의 노예가 되어버린 레이첼이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지기 직전, 그녀가 위험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사냥꾼이 그녀를 구하러 가지만, 평소 레이첼을 흠모하고 있던 사냥꾼은 그녀의 더럽혀진 모습에 이성을 잃는데……. 늑대에 길들여진 빨간 망토의 순정! 버림받은 일곱 난쟁이의 음란한 복수극! 동정남 나무꾼의 선녀 꼬시기! 사악한 요부 그레첼과 욕심쟁이 헨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은밀하고도 야릇한 네 가지의 《음란동화》 음란동화 / 마뇽 / 성인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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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동화 2 (완결)

도서정보 : 마뇽 | 2015-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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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맑은 눈망울, 풍성한 금발, 잘록한 허리의
빨간 망토를 쓴 아름다운 소녀,
저주에 걸린 늑대에게 잡아먹히다.

마을에 사는 모든 청년들의 우상인 레이첼. 그녀는 한 달에 한번 숲 속에 따로 살고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하여 음식을 배달한다. 하지만 어느 날, 할머니가 아닌 커다란 늑대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까지 너를 잡아먹어 볼까?”
“저, 전 말라서 맛이 없어요, 늑대님. 차라리 제가 가져온 말린 고기와 과자를…….”
“누가 그런 걸 먹겠다고 했어? 난 너의 몸이 먹고 싶단 말이다.”
그 말과 함께 늑대가 그녀의 위에 올라탄 채로 무릎을 일으켜 세웠다.

늑대의 노예가 되어버린 레이첼이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지기 직전, 그녀가 위험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사냥꾼이 그녀를 구하러 가지만, 평소 레이첼을 흠모하고 있던 사냥꾼은 그녀의 더럽혀진 모습에 이성을 잃는데…….

늑대에 길들여진 빨간 망토의 순정!
버림받은 일곱 난쟁이의 음란한 복수극!
동정남 나무꾼의 선녀 꼬시기!
사악한 요부 그레첼과 욕심쟁이 헨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
은밀하고도 야릇한
네 가지의 《음란동화》

음란동화 / 마뇽 / 성인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탐욕스런 처음

도서정보 : 레드핫 | 2015-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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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첫경험이라는 것이 여자에게만 소중한 것은 아니다. 남자에게도 그것은 소중하고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처음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한순간의 탐욕을 이기지 못한 남녀가 만들어내는 첫경험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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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가정부

도서정보 : 밀크티 | 2015-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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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싱싱한 몸을 소유한 가정부가 우리 집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난 가슴이 벌렁거렸다. 유혹하는 듯한 그녀의 눈빛은 날 짐승으로 만들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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