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피 4권(완결)

도서정보 : luminare | 2020-05-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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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에는 폭력 및 합의되지 않은 관계 등의 피폐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상시대물 #동양풍 #차원이동 #빙의 #궁정물 #복수 #왕족 #금단의 관계(가짜 근친) #정치 #오해/착각 #미인공 #다정공 #초딩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호구수 #굴림수 #하드코어 #시리어스물 #사건물 #피폐물


동아리에서 교육 봉사를 위해 방문한 유적지, 백소국의 황궁.
백소국의 마지막 황제, 광친왕이 죽으며 남긴 핏자국을 보는 순간 강한 두통이 밀려왔다.
결국 토기를 이기지 못하고 잠시 쉬고자 궁 안에 있는 정자에 누웠는데.
“형님, 왜 그러십니까? 악몽이라도 꾸셨습니까?”
누군가 그를 깨워 일어났을 땐, 같지만 다른 장소에 떨어진 뒤였다.

원래의 시대로 돌아가려면 반역의 역사를 바꾸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 몸의 주인은 황제의 총애를 받는 연 귀비의 아들, 현왕.
곧 윤친왕의 이복형이며, 그의 말대로라면 비밀 연애 중인 연인이었다.

“어떻게 저를, 제 연심을 잊어버리실 수 있으세요?”
훗날 광친왕의 반정으로 폐태자가 될 윤친왕.

“왜 이렇게 좁아? 윤친왕, 그 새끼랑 요새 안 했어?”
황위를 가로채기 위해 현신을 이용하는 광친왕.

쾌락에 길들어 가는 몸은 현왕의 탓일까, 아니면 제 마음 때문일까.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신은 스스로마저 속이는데…….

“형님, 인정하시면 편해요. 난 뒷구멍만 박아 줘도 좋아 죽는 몸이구나, 고통도 쾌락으로 받아들이는 몸이구나, 색을 밝히는 음란한 몸이구나.”

고통과 애욕의 나날을 견디다 보면, 언젠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겠지.
아픈 것도, 좋은 것도 모두 현왕의 몸이 느낄 뿐 제 몫은 아니라 생각했건만.
이미 역사는 그가 모르는 곳에서 조금씩 바뀌고 있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투베로즈의 중독(19세)

도서정보 : 김명주 | 2020-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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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복수만을 꿈꾸며 달려온 남자, 최훈서. 우연을 가장하여 용진기업의 외동딸인 민여은에게 다가가 하룻밤을 함께 보낸다. 그리고 용진기업을 손안에 넣고 민여은에게 자신의 정부가 될 것을 명령한다. 사랑하는 남자와 아버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훈서의 정부가 되는 여은. 그리고 서서히 복수의 전말이 드러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그대바라기(19세)

도서정보 : 이브 | 2020-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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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김 준하 씨…….”
“언제까지 그렇게 성을 붙여서 부를 건데?”
준하는 젖가슴을 입에 문 채로 말하고는 다시 젖꼭지를 희롱했다.
혀끝으로 딱딱해진 유두를 톡톡 건들다가 입에 쏙 넣었다.
준하의 손은 매끄러운 정실의 배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아래로 내려가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손은 팬티 속으로 들어가 까실까실한 검은 숲에 도달했다.
검은 숲을 손가락으로 빗기라도 하듯 쓰다듬고는 축축한 골짜기로 내려갔다.
준하의 머리가 티셔츠 속에서 나와 정실의 볼에 입을 맞추고는 귓가로 옮겨졌다.
“벌써 축축하게 젖었는데?”

낙하산 사장, 준하.
정실은 한량인 준하가 거슬린다.
사장이기에 따를 수밖에 없어 가까이 지내던 정실의 가슴에
뭔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교묘히(19세)

도서정보 : 안미영 | 2020-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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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내림 #몸으로 정 쌓기 #불타는 금요일의 원나잇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평범한 재벌남 #남자의 주도면밀한 계략 #너만 보면 꼴려 #여자의 어설픈 꼬시기 #불순한 의도

입사 1년 차 수임은
기획실 팀장인 까칠 대마왕 주원을 몰래 마음에 품은 채로
회사 창립기념일인 그날 밤, 불타는 금요일 밤에 회식이 끝난 후,
수임과 주원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원나잇 다음 날, 주원은 수임에게 감정을 배제한 만남을 요구하는데...
“우리, 만나지.”
“팀장님은 저에게 그 어떤 감정도 없지 않나요? 하물며 호감조차 없으면서 섹스 하자는 건 왜인지 알고 싶습니다.”
절박한 사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임은 주원에게 당돌하게 요구한다.
“섹스 할 때 오늘처럼 피, 임하지 말아주세요.”
“결혼한다는 조건이면 기꺼이 나의 씨를 뿌려 주지.”
수임만 보면 몸이 달아올라 자주 꼴리는 주원은 수임에게, 은근히 교묘하게 들이대는 주원에게 수임은,
“호기심이 있는 여자라면 마음에만 품고 있겠어? 몸으로도 품고 싶은 게 남자의 본능이고, 욕망이야.”
야릇하고 관능으로 물든 밤을 셀 수 없이 보내면서 두 사람은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젖어갔다.
교묘히…….
그러던 와중에 끈적끈적하고 원초적으로 엮인
두 사람의 관계를 시샘하는 악의적인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본능적으로(19세)

도서정보 : 위노(이정희) | 2020-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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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은 고개를 젖힌 채 탄성을 내질렀다. 현관 조명이 나갔다가 들어왔다. 다운은 짙은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감겼다. 준환의 손에 의해 그녀의 퍼베스트가 발치 아래로 툭 떨어졌다. 한 곳에 뭉친 살이 없이 물처럼 매끄럽게 흐르는 그녀의 어깨와 쇄골 그리고 일자로 대칭을 이룬 그녀의 긴 목이 창백하게 드러났다. 준환의 검지가 흐르듯 매끄러운 그 선을 따라 부드럽게 움직였다. 그녀의 쇄골에서 가슴으로 떨어지는 살점이 없는 라인을 타고 내려와….

그와 이별한 지…… 500일이 다 되어가건만 가슴이 저민다. 누가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약은 개뿔. 전혀 아니다. 적어도 그녀에게는. 답답한 가슴을 떨치기 위해 그녀를 보냈다. 그러나 그녀가 눈에 보이면 미칠 것 같고, 그녀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돌아버릴 것 같았다. 그녀는 알고 있을까? 자신의 이런 기분을.
헤어진 연인들에게 다시 찾아온 사랑의 기회.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이야, 내 곁에 있어(19세)

도서정보 : 시온 | 2020-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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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읏, 하아…….”
혁이 그녀의 입술을 놓아주고 몸을 내려 가슴을 물었다.
탱글탱글 일어선 정점을 혀로 굴리고 잇새에 끼워 잘근잘근 씹었다.
그사이 다른 쪽 가슴은 그의 손에 형태를 달리하며 잡아당겨지고 있었다.
상상 이상의 자극에 수현의 몸이 그의 몸 아래에서 몇 번이나 펄떡거렸고, 그의 머리카락을 움켜쥔 손을 밀지도 당기지도 못하고 헐떡였다.
그녀의 가슴에 울긋불긋 제 흔적을 아낌없이 남긴 혁이 다시 입술을 올리며 손은 더 아래로 내려…….

한순간의 사고로 꿈을 잃어버린 남자, 서문혁.
모든 것을 갖췄으되 오직 하나가 전부였던 열여덟의 어느 날,
음주 운전자에 의해 무릎이 망가졌고 그렇게…… 초록빛 그라운드에 다시는 설 수 없었다.
허망하게 죽어버린 운전자로 갈 곳조차 없어진 분노의 끝,
운전자의 딸이 들어왔다.
내가 잃은 만큼, 아니 그보다 더한 것을 잃게 해주마. 꿈을, 성(性)마저도…….
벼랑 끝에 선 소녀에게 건네진 한 장의 계약서.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음주운전으로 아버지도, 꿈도, 성(性)마저 잃어야 했던 여자, 이수현.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마주친 피해자 서문혁.
그가 내민 계약서에 서명한 순간,
그녀는 좋아했던 배구를 접어야 했고 남자가 되어야 했다.
무술을 배우고, 몇 개 국어를 배우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일과의 연속에 슬픔은 차라리 사치였다.
언제부터 그를 마음에 담았을까. 가랑비에 옷 젖듯, 그가 내 안에 스며들었다.

구매가격 : 3,800 원

 

[합본]언박싱 와이프(Unboxing Wife) (전 2권/완결)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20-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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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경하고 흠모했던 대상이
맞선 상대로 나와서 혼사를 거부하라 종용한다.
“나, 오래 만난 애인 있습니다. 헤어질 생각 전혀 없어요.
나랑 그 여자,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는.
그런 쓰레기 결혼, 하고 싶습니까?”

이룰 수 없는 희망이 만들어 낸 결혼은
시작부터 파국으로 치닫는 길이 되어 세정을 몰아붙인다.
“이렇게까지… 쓰레기일 줄은 몰랐어요.”
이렇게까지 망가졌을 줄은.

화냥년 주제에, 개 같은 년, 어디서 감히.
“역겹다고, 너 같은 여자…….”
그런데 어떻게 이런 향을 풍기지?
침대 위에 못 박듯 눌러 쓰러뜨린 여자에게서 나는 참을 수 없게 만드는 향기.
“하지 말아요! 이제 와서 왜……!”
“지금이라도 권리를 행사해 보려고.”
남편으로서의 권리.
그가 이를 으득 갈며 내뱉었다.

벗어날 수 있을 리 없었다.
부수는 쪽도 부서지는 쪽도.
이미 손에 넣어 버렸으니까.

구매가격 : 8,280 원

 

언박싱 와이프(Unboxing Wife) 1권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20-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랜 시간 동경하고 흠모했던 대상이
맞선 상대로 나와서 혼사를 거부하라 종용한다.
“나, 오래 만난 애인 있습니다. 헤어질 생각 전혀 없어요.
나랑 그 여자,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는.
그런 쓰레기 결혼, 하고 싶습니까?”

이룰 수 없는 희망이 만들어 낸 결혼은
시작부터 파국으로 치닫는 길이 되어 세정을 몰아붙인다.
“이렇게까지… 쓰레기일 줄은 몰랐어요.”
이렇게까지 망가졌을 줄은.

화냥년 주제에, 개 같은 년, 어디서 감히.
“역겹다고, 너 같은 여자…….”
그런데 어떻게 이런 향을 풍기지?
침대 위에 못 박듯 눌러 쓰러뜨린 여자에게서 나는 참을 수 없게 만드는 향기.
“하지 말아요! 이제 와서 왜……!”
“지금이라도 권리를 행사해 보려고.”
남편으로서의 권리.
그가 이를 으득 갈며 내뱉었다.

벗어날 수 있을 리 없었다.
부수는 쪽도 부서지는 쪽도.
이미 손에 넣어 버렸으니까.

구매가격 : 4,600 원

 

언박싱 와이프(Unboxing Wife) 2권(완결)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20-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랜 시간 동경하고 흠모했던 대상이
맞선 상대로 나와서 혼사를 거부하라 종용한다.
“나, 오래 만난 애인 있습니다. 헤어질 생각 전혀 없어요.
나랑 그 여자,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는.
그런 쓰레기 결혼, 하고 싶습니까?”

이룰 수 없는 희망이 만들어 낸 결혼은
시작부터 파국으로 치닫는 길이 되어 세정을 몰아붙인다.
“이렇게까지… 쓰레기일 줄은 몰랐어요.”
이렇게까지 망가졌을 줄은.

화냥년 주제에, 개 같은 년, 어디서 감히.
“역겹다고, 너 같은 여자…….”
그런데 어떻게 이런 향을 풍기지?
침대 위에 못 박듯 눌러 쓰러뜨린 여자에게서 나는 참을 수 없게 만드는 향기.
“하지 말아요! 이제 와서 왜……!”
“지금이라도 권리를 행사해 보려고.”
남편으로서의 권리.
그가 이를 으득 갈며 내뱉었다.

벗어날 수 있을 리 없었다.
부수는 쪽도 부서지는 쪽도.
이미 손에 넣어 버렸으니까.

구매가격 : 4,600 원

 

뷔르시온 가의 공자들 1권

도서정보 : 금귀 | 2020-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옴니버스 형태로 이루어진 단행본입니다. 구매 시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1부 - 1, 2권>

첫째 (공작×시녀)
카시아스 뷔르시온

둘째 (기사단장×황녀)
애쉬드 뷔르시온

셋째 (마법사×평민)
조슈아 뷔르시온


<2부 - 3, 4권>

첫째 (성기사×황녀)
클라우스 뷔르시온

둘째 (마법사×제자)
카엘 뷔르시온

셋째 (기사×영주)
제라드 뷔르시온

넷째 (후작×자작)
레이먼드 뷔르시온


“뷔르시온 가의 집착은 너도 알고 있겠지.
평생 한 여인밖에는 보지 않는다는 것도.”

뷔르시온 가의 공자들이 각자 사랑을 이뤄 가는 이야기

*

‘젠장.’

카시아스는 이 순간에 자신이 진정으로 뷔르시온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뷔르시온의 남자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부인에게 집착해 왔다.
제 마음을 준 여인은 반드시 부인으로 삼고, 그 마음마저도 가져갔다.
특히나 장자의 집착은 심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 문제에서만큼은 집안의 그 어떤 사람도 참견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래서 뷔르시온에는 정략혼이 없다시피 했다. 있다 해도 딸에게만 해당하는 일이었다.
카시아스는 이런 뷔르시온 가의 집착을 보고 겪으면서도 자신에게는 없는 일일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에르시아에게 집착하기 전까지는.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