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의 발명

도서정보 :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 | 2014-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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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오늘날 여성들은 왜 출산 앞에서 주저하는가?
한국의 어머니들은 왜 그렇게 아이 교육에 열을 올리는가?
출산과 양육은 과연 여성의 본성이자 특별한 사명이며 지고의 행복인가?

결혼 파업, 임신 파업, 출산 파업!
현대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이기주의자들의 시대인가?
저출산·고령화는 국가의 경제적 동력을 약화시키고 사회적 부양 비용을 증가시킨다는 점에서 현대의 중요한 사회문제로 지적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녀 수)은 1.23명에 그쳐 OECD 34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OECD 평균은 1.74명이며,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대표적인 고령화사회인 일본(1.39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 언론은 이를 꾸준히 중요한 이슈로 다루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대선 주요 공약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정부는 출산과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출산·보육 보조금, 무상교육 등을 논의했으며, 여성이 직업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 민간보육시설 확충 등을 대책으로 내놓은 바 있다. 그리고 이런 논의의 다른 한편에서는 국가적 문제를 외면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들의 이기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과 유사하게 독일에서도 2000년대 후반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독일 언론은 세대 간 합의의 파기, 불안한 연금, 사회복지 체계의 과중한 부담, 경기 침체 등을 우려하며 이 문제를 “나라의 흥망”이 달린 이슈로 부각시켰다. 그러나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의 생각은 다르다. 그에 따르면, 최근의 극적인 출생률 감소는 본질적으로 언론에 의해 만들어진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출생률 감소는 21세기에 새삼스럽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 근대의 탄생과 함께 시작된 오랜 역사가 있는 사건이라는 것이다.

‘발명된 모성애’의 역사
“오늘 일어나는 일은 어제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노베르트 엘리야스의 이 말처럼, 어제를 이해해야 오늘 이곳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할 수 있다.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은 출생률 저하가 뜨거운 이슈가 된 오늘날의 상황을 ‘역사적인 것’으로 보고, ‘모성의 사회사’를 통해 이해하고자 한다.
산업사회 이전의 삶은 운명공동체이자 경제공동체인 가족의 이해관계에 의해 결정되었다. 전근대 여성에게는 ‘아이를 낳을 것인가, 낳지 않을 것인가’라는 문제는 생각해볼 수도 없는 것이었다. 가족경제를 위해 노동력을 보충할 아이가 필요한 것은 자명했기 때문이다. 여성의 삶이 가정에 단단히 매이고 엄마와 아이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형성된 것은 근대에 들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근대로의 이행기에는 전근대 공동체의 낡은 제약들이 해체되고 새로운 자유의 공간과 행동의 기회가 등장했다. 바야흐로 개인의 자결권과 자율성이 새로운 시대적 가치로 부상한 것이다. 그런데 엄밀히 따져보면 근대의 자유는 ‘남성인 개인’에게 해당하는 것이었지, 여성에게는 아직 요원한 얘기였다. 이 시기 여성의 삶은 오히려 어느 때보다도 더 가정의 틀 속으로 제약되었다.

부르주아 가족의 탄생
산업사회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전제로 한다. 바로 노동시장의 삶과 타인을 돌보는 일, 즉 “자유로운 시장”과 “평화로운 안식처로서의 가족”이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에 대해 정반대되는 성적 특성이 구성된다. 활동성, 추진력, 힘, 오성은 남성의 것으로 정해져, 그는 시장으로 나갔다. 시장의 생존경쟁에 내몰린 이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에게는 반대급부로 평안한 안식을 제공해줄 가정이 필요하다. 온순하고 겸손하며 감성적인 아내, 아이에게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는 어머니가 조신하게 꾸려가는 가정! ‘선과 미의 상징인 이상적인 여성’에 대한 관념이 발생한 시점은, 경제가 봉건적 구속과 길드의 규정에서 자유로워졌지만 아직 복지국가의 제약과 보호 규정에는 종속되지 않았던 시기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근대 자본주의가 만든 핵가족 속에 여성이 부여받은 새로운 삶의 형태는 오히려 “자아실현으로 인한 자아상실”이라고 할 만한 것이었다.

아동의 탄생과 모성애의 발명
전근대에 어린이란 장차 가정경제에 노동력을 제공할 미숙한 존재 정도로 여겨졌다. 아이들은 단지 살아남을 정도로만 보살핌을 받고, 많은 경우 방치되기 일쑤였다. 그런데 근대와 함께 어린이라는 존재를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바뀌었다. 성인은 물론 청소년과도 구분되는 어린이의 특수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어린이를 점차 나름의 욕구와 권리를 지닌 독립적 인격체로 간주하게 된 것이다.
‘개인으로서의 아동’이 탄생한 조건은 두 가지였다. 첫째, 신분사회가 지위가 상속되지 않는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 가능한 한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과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교육적 관심이 아이에게 집중되었다. 둘째, 계몽주의 아래 진보의 믿음이 확산되어 인간의 ‘본성’ 또한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보게 되었다. 어린이란 원하는 방향으로 영향력을 행사해 진보를 구현할 가장 좋은 ‘활동영역’으로 여겨졌다.
기초적인 양육이 전부였던 전근대와는 달리 어린이에게 목적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치려는 양육이 시작되자, 여성에게는 새로운 삶의 과제가 부여되었다. 아이를 ‘잘 길러야 한다’는 부담에 따르는 문화적 측면의 노동비용은 이제 어머니의 몫이 되었다. 아이를 돌보는 일에는 더더욱 세심함이 요구되었고, 그럴수록 아이는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육아와 자녀교육은 전적으로 어머니의 일로 규정되었고, 이를 정당화하는 생물학적·문화적 신화가 유포되었다. 이렇게 모성애는 발명되었다!

저출산 시대 가족문제 해결?
엄마들이 모성애의 부담에서 벗어날 때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전 정부부터 여러 정책이 제시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명분하에 유연근무제(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하거나 민간보육시설 활성화 방안을 내놓는 데에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다. 즉 정부의 입장은 주로 경제성장을 위해 여성이 출산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모성애의 역사’를 둘러본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의 진단은 이와는 다르다. 근대적 개인이 확립된 이후, 여성은 더이상 공동체를 위해 출산하지 않는다. 출산과 양육은 사회적·생물학적 본성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여성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은 부당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런 까닭을 바탕으로 벡 게른스하임이 제안하는 저출산 문제의 해법은 “더 평등해지는 것”이다. 아빠가 된 남성이 삶의 일부를 바꿀 때 엄마가 된 여성이 삶 전체를 바꿀 결심을 해야 하는 현재를 수정할 때, 여성이 ‘엄마’라는 딜레마와 모성애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 때, 비로소 아이들이 더 많이 태어날 것이다. 출산과 양육이 여전히 여성의 몫으로만 남아 있는 한,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탁아 방식을 바꾸는 것, 그리고 여성의 ‘사명’을 강조하는 것만으로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구체적으로는 여성의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축소, 돌봄노동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정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오늘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바로 어제의 일이 무엇인지 모성의 사회사를 통해 분명하게 규정해준다. 게다가 간명하면서도 필요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가볍게 읽어낼 수 있다. 출산과 육아를 여성의 문제로만 밀쳐낼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걸음은 오늘 우리의 모습을 만든 어제의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아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현대 가족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야 할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아이의미래 아빠하기에달렸다

도서정보 : 김근규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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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 잘할 수 있는 아빠 육아는 따로 있다
내 아이가 평생 기억하고 되새길 아빠의 10가지 습관




◎ 도서 소개

아빠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작지만 위대한 아빠의 10가지 습관
최근 아빠의 육아 참여가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육아에 있어서 아빠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야말로 아빠 육아 전성시대라 할 수 있다. 그럴수록 아빠가 느끼는 부담감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바쁜 업무로 인해 아이와 실질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할 뿐 아니라,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미국 델라웨어 주립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육아에 있어 엄마와 아빠의 역할은 다르며 아빠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이 있다고 보고, 그 해답을 아빠의 10가지 습관에서 찾았다. 아이들은 아빠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고 배우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하는 것보다 아빠 자신이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자녀 교육서라기보다는 아빠 교육서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사소한 습관의 실천이라는 명제와 마주하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아빠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말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부모가 행동하는 대로 따라할 뿐이다
저자는 『아이의 미래, 아빠하기에 달렸다』(21세기북스 펴냄)에서 20년 동안 유아교육 전공자로서 연구했던 이론과, 한국과 미국의 유치원 현장에서 교사와 아버지 연구자로 참여하며 경험한 것들, 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강의들을 통해 아빠가 가졌으면 하는 삶의 좋은 습관 10가지를소개한다.

ㆍ아빠습관1 아빠는 개똥철학자 : 아빠가 살아오면서 느낀 점이나 삶에 대한 철학을 꾸밈없이 아이의 눈높이로 이야기하자. 철학이 있는 아빠는 그 자체로 훌륭한 멘토다.
ㆍ아빠습관2 아빠는 순수한 스토커 : 아빠가 아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관찰이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되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ㆍ아빠습관3 아빠는 위대한 미래학자 : 아빠들은 엄마와 달리 교육의 시류나 방법에 휘말리지 않는 나름의 고집이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멀리 보는 훈련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그려보자.
ㆍ아빠습관4 거부할 수 없는 없는 아빠의 운명 : 바쁜 업무 때문에 가정에 충실한 시간이 없는 아빠들은 고민이 많다. 이때 아빠에게 필요한 사랑의 기술은 무엇일까. 그리고 아빠의 묵직한 한 마디는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일까?
ㆍ아빠습관5 하루 10분, 아빠는 슈퍼 개구쟁이 :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감성을 발달시킨다. 매일 10분 아이와 몸을 부대끼며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놀이터다.
ㆍ아빠습관6 아빠는 못 말리는 질문쟁이 : 질문은 아이의 창의성 발달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와 길을 걸을 때, 만화영화를 볼 때 수시로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ㆍ아빠습관7 아빠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 :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에게 아빠의 고민을 털어놓아보자. 이를 통해 아빠와 아이가 수평적인 관계가 될 수 있다.
ㆍ아빠습관8 아빠는 엄마를 많이많이 사랑해 : 화목한 가정의 아빠가 되는 법은 어렵지 않다. 하루에 한 번씩 아이 앞에서 아내를 칭찬해보자.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에게 다정한 아이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ㆍ아빠습관9 아빠와 엄마가 만드는 환상의 팀워크 : 엄마의 권리와 역할에 대해서 간섭하는 것은 좋지 않다. 중요한 건 아내를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해주는 것이다.
ㆍ아빠습관10 아빠의 유산 : 어린 시절의 상처는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나 자신의 상처부터 치유하고 아이에게 기억되고 싶은 아빠의 모습 그대로 노력하고 실천하자.

어렵게만 느껴지는 아빠 육아의 출발은 작은 습관의 변화로 시작된다. 아빠의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아이가 태어난 뒤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부모의 말과 행동, 삶의 철학을 그대로 배우며 자라기 때문이다. 사소해 보이는 생활 습관부터 철학이 담긴 생각 습관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아빠의 10가지 습관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에베레스트를 스키로 타내린 "미우라"의 지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법

도서정보 : 미우라 유우이찌로오 | 2013-10-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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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아들을 어떻게 단련시켜야 하나 -


荒野에 피어나는 무쇠의 갈대처럼
이시하라 신따로(作家)

미우라씨는 어느 의미로는 현대의 超人, 仙人이라 할 수 있다. 미우라 씨의 철저한 육체주의는 그 철저함으로 인해서 정신성마저 띄게 되고, 超欲性은 스키라는 스포츠를 하나의 철학으로까지 드높여 주었다. 이 책은 사람이 어떻게 하면 미우라씨처럼 황야에 피어나는 한줄기 무쇠의 갈대같은 존재가 될 수 있는가를 증명한 秘傳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나에게는 하나하나가 깊은 共感으로 납득되었다.

구매가격 : 5,000 원

창의 탄탄 스토리텔링 수학놀이

도서정보 : 윤혜원 | 2013-09-1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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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학을 놀이로 배우는 시대! 초등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스토리텔링 수학을 똑똑하게 준비할 수 있게 만든 이 가이드북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수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요구르트 병, 사발면 용기, 계란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수 마라카스 놀이, 촛불 꽂기 놀이, 계란판 폼폼볼 놀이 등 46가지의 다양한 수학 놀이들을 해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수학을 접하고, ‘숫자 놀이’부터 ‘도형 놀이’, ‘패턴 놀이’, ‘측정 놀이’ 등 네 단계의 영역별 놀이를 거치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알아야할 수학 개념을 두루 익힐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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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팡팡 터지는 미술가베놀이

도서정보 : 김연수 | 2013-09-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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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어떤 가베보다도 미적으로 완성도 있는 미술가베놀이 40개를 엄선해 소개한다. 강아지, 개구리, 팬지꽃, 공작새, 음표 등 재미있는 만들기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미술 전공 저자의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가베 작품을 소개하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미술꽝 엄마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친절한 안내와 1:1 커리큘럼으로 아이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3~7세 아이의 발달단계에 꼭 맞는 맞춤 커리큘럼 또한 장점으로 이 책과 함께한다면 아이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각 꼭지에 ‘이야기해 보아요’ 팁은 논술 교육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풍부한 배경 지식을 담아 엄마와의 놀이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8,880 원

EBS 아이의 발견

도서정보 : EBS 학교의 고백 제작팀 | 2013-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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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송 사상 역대 최다 수상작으로 대한민국 교육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학교란 무엇인가]의 연작 기획 방송인 EBS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은 교육에 대한 희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규모의 교육 실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 책은 EBS [학교의 고백] 10부작 방송 중에서 아이의 주체적인 삶에서 비롯되는 ‘아이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방송의 의미는 살리고 깊이 있는 통찰을 더해 책으로 재구성하였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교육 환경의 틈에서 시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의 가능성은 확장하고 감성은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2013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
우리 아이의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한 EBS 최대 교육 프로젝트!
아이의 주도적인 삶이 가져오는 교육의 기적을 말한다!

대한민국 방송 사상 역대 최다 수상작으로 대한민국 교육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학교란 무엇인가]의 연작 기획 방송인 EBS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은 교육에 대한 희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규모의 교육 실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EBS교육대기획-스스로 가능성을 여는 아이의 발견』은 EBS [학교의 고백] 10부작 방송 중에서 아이의 주체적인 삶에서 비롯되는 ‘아이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방송의 의미는 살리고 깊이 있는 통찰을 더해 책으로 재구성하였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교육 환경의 틈에서 시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의 가능성은 확장하고 감성은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배움이란 무엇일까? 부모와 교사는 더 많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 아이들의 일에 개입하지만, 아이들은 반대로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지금 당장에 대한 만족이 아니라 아이의 인생 전반을 성공적으로 설계해나가기 위한 근본적인 힘을 주는 것이 바로 아이의 주체성이다. 아이의 주도적인 삶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교육 기관에서 펼쳐진 잠재력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놀라운 기적을 보여준다.

자기주도성, 자기조절력, 사회성, 자존감
내 아이의 삶에 꼭 필요한 교육의 핵심 요소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자기주도성, 자기조절력, 사회성, 자존감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내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요소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6개월의 기적을 일으킨 유치원에서의 놀이 배움, 정치 교육을 통한 사회성 탐구, 학습 향상과 더불어 얻게 된 자존감 회복기, 특별한 감성으로 세상과 만나는 코끼리 만지기 프로젝트 등 획기적인 실험 아이템으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교육의 메시지를 찾아 교육 프로젝트의 내용을 다변화시켰다
스스로 배움을 터득하는 아이, 내면에서 우러나는 순수한 동기가 자극이 되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아이의 힘은 엄청나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바로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하게 잠재되어 있다. 자기주도성을 바탕으로 잠재력 확장하기,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가능성을 여는 법, 유형별 사회성 길러주기, 통합 교육과 체험 교육 이해하기, 실패를 성공 경험으로 만드는 유연성 키우는 법 등 자녀교육의 길을 못 찾고 헤매는 부모들을 위한 핵심적인 방법을 담았다.


놀이 교육에서 학습 혁신까지
한 권에 담긴 다양한 교육 변화 프로그램!

프로젝트 1 유아 교육 개선 프로젝트
= 인간의 본능, 자기조절력의 원천인 놀이 교육의 기적!

프로젝트 2 정치 교육 입문 프로젝트
= 정치 교실 속에서 우리 아이의 사회성과 만나다!

프로젝트 3 특수 교육 체험 프로젝트
=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아이들, 감성이 통한다!

프로젝트 4 학습 혁신 프로젝트
= 성적뿐 아니라 자존감도 역전한다! 자존감의 힘!

구매가격 : 10,360 원

자녀들 때문에 속상한 어머니들

도서정보 : 김선태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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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들의 스트레스 중에서 가장 심한 스트레스의 하나가 바로 자녀 교육문제일 것이다. 자녀 때문에 속상하신 어머니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어떻게 속상했으며 어찌 해야 하는지?.....

구매가격 : 1,000 원

머리 나쁜 자녀는 없다 (개정판)

도서정보 : 김승호 | 2013-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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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학습 행복을 위해 소통하는 국내 초유의 살아 있는 책

이 세상의 주인은 사람이고 나라의 미래는 학생들이다.
현실은 유치원부터 학습을 강요받고 초등부터 성적 서열화로 많은 학생들이 조기 방황 길에 서성인다.
이런 학생들도 분명 좋아 하는, 잘 하는,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또 개성 차도 없지 않을 텐데 말이다.
중학교 2학년이 되면 학생들은 특목고, 일반고로 갈라져 꿈과 희망을 두 동강당하는 참담한 경험을 겪는다.
머리 나쁜 자녀는 없다.
그렇다!
다만, 그 길로 자녀의 안내는 고스란히 부모, 특히 어머니 몫이라는 것만은 명심해야 한다.
바로 ‘머리 나쁜 자녀는 없다’는 전자책 혹은 종이책 한권이면 그 도우미로 족하다.
콘텐츠가 학습행복의 방법들이기 때문이다.
지금 자녀학습은 아마추어가 아니라 전업시대다.
부모 특히 어머니의 가장 행복했던 때가 바로 사랑하는 자녀들을 잘 키운다는 느낌이 들 때라는 말이 있음을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
이 책 개정판은 이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되살리고자 하는 본래 저술 목적이었던 학습행복에 경제적 뒷받침이 될 최신 자녀 <부자> 솔루션을 담았으며 새 학습정보도 보완 첨삭한 것이다.
이 개정판은 방송사, 대학의 성원에 힘입은 바 컸고 또 어머니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육아 전업 145만 어머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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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이의 마음에 도서관을 지어라

도서정보 : 이윤정 | 2013-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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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연령에 맞는 올바른 독서교육!
36만 명의 네티즌이 감탄한 직딩맘의 독서육아일기!

『3세 아이의 마음에 도서관을 지어라』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가 아이를 위해 시작한 리딩트리(독서일기)를 바탕으로, 아이의 연령에 맞는 독서교육법을 제안한다. 여기에는 처음 그림책을 접하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은 그림책에서부터 아이의 성장 단계에 알맞은 좋은 책들이 이어진다.

이 책은 각 챕터별로 아이의 발달 상황과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이처럼 독서교육을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아와 함께 책읽는 즐거움을 찾도록 도와준다. 한편, 아이가 책을 좋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환경으로, 아이들만의 서재를 만들어 줄 것을 제안한다.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전문적인 식견과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경험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읽는 독자는 추천도서와 지호의 리딩일기를 엿보면서,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하는지에서부터 어떻게 읽어줄 것인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

도서정보 : 김영훈 | 2013-05-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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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특징 및 내용 아이의 두뇌성격에 맞는 육아법과 공부법!! 뇌는 어떻게 두뇌성격을 만들어가는가? 이 책은 최신 뇌과학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기질이 두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갓난아기들이 동일한 자극에도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은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뇌 속 뉴런에는 신경전달물질에 대한 수용체가 있는데, 이 수용체의 위치가 다르거나 수용체의 농축 정도에 따라 아기마다 서로 다른 기질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뇌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수용체가 아이의 기분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 수용체를 통제하는 것이 바로 아기가 타고나는 선천적인 유전자다. 이렇듯 기질은 유전자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타고난 기질이 두뇌성격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뇌의 역할이 무엇인지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아이의 두뇌성격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각각 두뇌성격의 강점과 약점을 설명한다. 아이와 부모가 상호작용하는 두뇌성격의 궁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술한다. 아울러 아이의 두뇌성격에 맞는 양육 지침과 학습 솔루션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장 아이의 두뇌가 기질을 결정한다 선천적인 기질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아이가 보이는 감정적·행동적 방식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기질을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느린 아이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각 기질이 갖고 있는 뇌의 구조와 특징을 설명한다. 그리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2장 아이의 기질이 두뇌성격을 만든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질은 아이의 성장과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기질은 유전으로 결정되지만, 성격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기질은 뇌의 하부 변연계, 특히 편도체에 의해 결정되고, 성격은 뇌의 전체 영역, 특히 앞쪽의 이마엽이 관여한다. 이마엽이 발달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격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다. 그리고 아이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질의 5대 요인인 외향성, 개방성, 수용성, 성실성, 신경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러한 기질의 5대 요인과 좌뇌와 우뇌의 특징을 조합해 아이의 두뇌성격을 이성좌뇌형 아이, 감성좌뇌형 아이, 이성우뇌형 아이, 감성우뇌형 아이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각각의 특징과 육아법을 제시한다. 3장 이성좌뇌형 아이, 빌 게이츠처럼 키워라 이성좌뇌형 아이는 생각이 깊고 주관이 뚜렷하지만 이것을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는다. 매사에 객관적이고 합리적이고 절제에 강하지만, 지나친 압박감과 책임감에 경직된 두뇌성격을 가지기가 쉽다. 이런 아이는 자기표현을 잘 할 수 있는 자신감과 풍부한 감성을 길러주어야 한다. 4장 감성좌뇌형 아이, 잭 웰치처럼 키워라 감성좌뇌형 아이는 자기 할 일을 알아서 척척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낸다. 독립심과 리더십이 강한 만큼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도 강하다. 따라서 남에게 존중과 신뢰를 받고 있다고 느끼면, 그 아이는 자존감이 넘쳐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반대로 존중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자존감이 낮아져 점점 말이 없어지고 소극적이 되어버린다. 이런 두뇌성격은 부모의 칭찬과 사랑과 격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5장 이성우뇌형 아이, 스티브 잡스처럼 키워라 이성우뇌형 아이의 눈에는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모두가 궁금한 것투성이다. 궁금한 것이 온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기 때문에 끊임없이 질문을 해댄다. 부모는 아이의 질문을 최대한 허용해주어야 한다. 이성우뇌형 아이는 에너지가 많아 활동적이고 산만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도 좀처럼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공부에 집중을 한다고 해도 10분이나 15분이 고작이다. 인정과 보상에 민감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부모가 자기 편이라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 6장 감성우뇌형 아이, 마더 테레사처럼 키워라 평소 상냥하고 싹싹한 감성우뇌형 아이의 단점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이의 감정이 풍부하고 사람의 마음을 잘 읽으며, 직감이 좋아 주위 사람의 기분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데 뛰어나기 때문이다. 남달리 감정이 예민하므로 부모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 또한 직관력이 강하고 이해력이 높기 때문에 관심 있는 일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놀라운 성과를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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