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에 그린 닭이

도서정보 : 계용묵 | 2014-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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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여성 1월호에 발표된 작품. 운명적 비애를 지닌 우리나라 농촌의 여인상을 그렸다.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고 울더라도 사기를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주인공 박 씨의 이야기를 통해 완고한 전통사회의 풍습과 한국 여성들의 비극적인 삶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아쿠타가와 단편집

도서정보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2014-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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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의 여러 단편소설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들을 골라서 모았다. 영문과를 나온 아쿠타가와는 그의 문장 구성 방법도 영문학적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듯이 논리적으로 정리된 간결 평의한 필치에 특색이 있다. 그는 생활과 예술을 분리시킨다는 이상 아래 작품을 집필하여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구매가격 : 3,000 원

거미줄 도로코

도서정보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2014-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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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1918년 아동잡지 빨간 새 에 발표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석가께서는 어느 때 극락의 연못을 통해서 아래의 지옥을 보았다. 고통을 받고 있는 죄인들 중에 칸다다라고 하는 사나이를 발견하였다. 칸다타는 악당이었으나 한 차례 착한 행동을 하였는데 그것은 작은 거미를 밟아 죽이려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그 목숨을 구했다. 그것을 상기한 부처께서는 그를 극락으로 인도하려고 한 가닥의 거미줄을 칸다타에게고 내려주었다. 그러나 ……. 도로코 소년은 선로의 부설공사를 하고 있는 인부들이 끄는 도로코를 조종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인부들에게 도울 수 있겠느냐고 물어본다. 그들은 웃으면서 허락을 해 주었다. 소년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열심히 도로코를 밀었다. 그러나 어느 틈엔가 너무 멀리까지 오고 말았다. 인부들은 이제 돌아가라고 말한다. 해는 서산에 지고 있었다. 소년은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하였다.

구매가격 : 1,000 원

사랑이라는 이름의 욕망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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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사랑이라는 이름의 욕망’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남녀의 삶에서 ‘사랑한다.’라는 말이 범람하고 있다. 사랑을 빼놓고는 말을 이어가지 못할 정도다. 아니 사랑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주인공들의 사랑을 통해서 사랑에 대해서 재음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의 의미를 바르게 인식하게 된다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다. 본 작품을 통해서 신성하고 신비로운 사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이 책을 바친다.(春城)

구매가격 : 13,000 원

영한대역 명작 동화 100선(두번째-프랑스3편)

도서정보 : 줄리 뮈라, 들느와 | 2014-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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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 Bearskin (곰가죽) by Henriette-Julie de Murat (앙리에뜨 줄리 뮈라) 이 동화는 유럽에 널리 퍼져 여러 개의 비슷한 얘기가 전해지고 있고 그림동화집에도 유사한 얘기가 있지만 프랑스판 곰가죽은 저자 뮈라의 대표작이다. 본인의 뜻과 반하여 부모와 나라을 위해 흉악한 남편에게 시집간 공주가 도망쳐 숲 속에서 곰이 되어 살다가 어느 날 사냥하러 온 젊은 왕자를 만나게 된다….. (2) The White Cat (하얀 고양이) by Marie-Catherine d Aulnoy (마리-깨뜨린 들느와) 마법에 걸려 고양이가 된 공주와 사랑에 빠진 왕자는 차라리 왕국을 포기하더라도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다른 버전의 번역판에서는 ‘Alas how grieved I shall be to leave you! I love you so dearly! Either become a woman or make me a cat.’ 차라리 고양이가 되어 고양이 나라에 남겠다고 한다. 이처럼 내용이 약간 씩 다르지만 끝은 거의 똑같이 해피엔딩이다. (3) PRINCESS ROSETTE (로제트 공주) by Marie-Catherine d Aulnoy (마리-깨뜨린 들느와) 요정들의 예언에 의하면 새로 태어난 공주는 두 오빠왕자를 죽게 만들 것이라는 말을 듣고 왕은 공주가 어렸을 때 목을 베어야 한다고 하고 왕비는 이에 반대한다. 유럽의 오래된 동화를 프랑스의 대표 동화작가 들느와가 재구성하여 17세기에 출판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어느 바보의 일생

도서정보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2014-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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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라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1927년 잡지 改造) 지에 발표되었다. 1927년 그가 자살한 후에 발견된 작품으로 자기의 인생을 적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친구에의 유서 안에 이 일이 자상하게 기록되어 있다. 막연한 불안을 침울함을 느끼게 하는 부드럽고 차가운 문장으로 쓰여져 있다. 모두 부분에 구메 마사오에게 보내는 문장이 있다. 단장(斷章) 형식의 글이라고 할 수 있다. 단장의 초수는 51.

구매가격 : 1,000 원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14-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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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저자 헤르만 헤세의 성장기 체험과 방황이 담긴 소설이다. 우리나라에 [지와 사랑]으로 번역되었던 이 책은 지성과 감성, 종교와 예술, 학문과 자연, 아폴론적인 질서와 디오니소스적인 광휘의 속성으로 대립되는 세계에 속한 두 주인공이 나눈 사랑, 우정, 이상과 갈등, 방황과 동경 등 인간 성장기 체험을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려냈다.

구매가격 : 9,100 원

맏며느리Ⅰ

도서정보 : 김순녀 | 2014-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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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는 집짓기다. 그래서 사는 동안 어떤 모양의 집을 짓느냐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집을 지으면 살기에 편하다. 그러나 나쁜 집을 지으면, 살아가는 일에 불편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 집짓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자세로 집을 지어야 될까?
뇌 속 기억의 벽돌들은 우리들의 육안으론 볼 수 없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잊어버리기를 자주하고, 어떤 때는 자기에게 편리한 쪽으로 변형시켜버리기 일쑤다. 이런 불확실한 기억의 정답을 간직하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문자라는 게 생겼다. 그리하여 오늘도 일기를 쓰고, 수필을 쓰며, 시를 짓는다. 그런 뒤에, 과거 속으로 사라져버려서 변형되거나 잊혀 진 기억의 벽돌들을 되찾으려고 무진장한 상상력을 동원하면서까지 소설을 쓰고 또 읽어나간다. 새롭고 좋은 집짓기를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예술의 창작이다.
저자는 맏며느리 심지라는 여인을 통해 바른 삶의 원칙들을 가져다가, 독자들에게 단단한 마음의 좋은 집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소설을 적어보았다.
― 김순례, 책머리글 {서문}

구매가격 : 5,000 원

맏며느리Ⅱ

도서정보 : 김순녀 | 2014-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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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는 집짓기다. 그래서 사는 동안 어떤 모양의 집을 짓느냐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집을 지으면 살기에 편하다. 그러나 나쁜 집을 지으면, 살아가는 일에 불편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 집짓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자세로 집을 지어야 될까?
뇌 속 기억의 벽돌들은 우리들의 육안으론 볼 수 없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잊어버리기를 자주하고, 어떤 때는 자기에게 편리한 쪽으로 변형시켜버리기 일쑤다. 이런 불확실한 기억의 정답을 간직하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문자라는 게 생겼다. 그리하여 오늘도 일기를 쓰고, 수필을 쓰며, 시를 짓는다. 그런 뒤에, 과거 속으로 사라져버려서 변형되거나 잊혀 진 기억의 벽돌들을 되찾으려고 무진장한 상상력을 동원하면서까지 소설을 쓰고 또 읽어나간다. 새롭고 좋은 집짓기를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예술의 창작이다.
저자는 맏며느리 심지라는 여인을 통해 바른 삶의 원칙들을 가져다가, 독자들에게 단단한 마음의 좋은 집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소설을 적어보았다.
― 김순례, 책머리글 {서문}

구매가격 : 5,000 원

맏며느리Ⅲ

도서정보 : 김순녀 | 2014-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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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는 집짓기다. 그래서 사는 동안 어떤 모양의 집을 짓느냐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집을 지으면 살기에 편하다. 그러나 나쁜 집을 지으면, 살아가는 일에 불편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 집짓기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자세로 집을 지어야 될까?
뇌 속 기억의 벽돌들은 우리들의 육안으론 볼 수 없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잊어버리기를 자주하고, 어떤 때는 자기에게 편리한 쪽으로 변형시켜버리기 일쑤다. 이런 불확실한 기억의 정답을 간직하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문자라는 게 생겼다. 그리하여 오늘도 일기를 쓰고, 수필을 쓰며, 시를 짓는다. 그런 뒤에, 과거 속으로 사라져버려서 변형되거나 잊혀 진 기억의 벽돌들을 되찾으려고 무진장한 상상력을 동원하면서까지 소설을 쓰고 또 읽어나간다. 새롭고 좋은 집짓기를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예술의 창작이다.
저자는 맏며느리 심지라는 여인을 통해 바른 삶의 원칙들을 가져다가, 독자들에게 단단한 마음의 좋은 집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소설을 적어보았다.
― 김순례, 책머리글 {서문}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