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꽃

도서정보 : 이후준 | 2016-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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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하지는 못하지만 투명하게 아름답고 순수한 노화는 소녀 시절 불의의 사고로 숨진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오랜 세월 방황하고, 어렸을 때부터 노화의 곁을 지켜온 달수는 아무런 보답도 바라지 않고 반평생을 오로지 그녀에게 헌신한다. 그리고 마침내…

구매가격 : 5,000 원

석남꽃 연가

도서정보 : 이후준 | 2016-03-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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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미모 덕분에 16세 산골 소녀에서 하루아침에 임금의 후실이 되어 총애를 받다가 불과 몇 달 만에 청상과부가 된 신라 여인 벽화의 드라마틱한 삶과 불꽃같은 사랑을 그린 작품. 그녀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벽화는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실존인물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실베스터가 들려주는 행렬 이야기

도서정보 : 신경희 | 2016-03-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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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고 분석해 주는
행렬 이야기

고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쓴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려운 수학적 내용을 친구처럼 편한 수학자를 통해 쉽게 배워 볼 수 있도록 한 책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실베스터라는 수학자를 선생님으로 내세워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도 비교적 어렵게 다루고 있는 행렬을 설명한다.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그 정보를 수집하고 선택하며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행렬은 그런 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고 분석하여 미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실제 문제 상황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행렬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고 왜 필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이것은 행렬 연산이나 규칙이라기보다는 그럴 수밖에 없는 과정의 연장이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을 아주 자연스럽게 행렬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보여 준다. 따라서 행렬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문제 해결의 방법을 습득하고 그로 인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500 원

페스트 (세계문학전집 133)

도서정보 : 알베르 카뮈 | 2016-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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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폐허에서 피어난 알베르 카뮈의 걸작
진정한 인간이 되고자 운명을 거부한 자들의 드라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중 하나인『페스트』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3번으로 출간됐다. 페스트가 휩쓴 도시 오랑을 통해 전쟁의 기억과 유배의 감정을 담아낸 이 작품은 1947년 출간 당시 한 달 만에 초판 2만 부가 매진되었고, 그해"비평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지금껏 프랑스어 판만 500만 부 이상 팔려나간 세기의 스테디셀러다.『페스트』가 담고 있는 극한 상황과 폭력, 그리고 진실이라는 문제제기는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여전한 울림으로 첨예하게 다가가리라 기대된다.

구매가격 : 9,800 원

록스 호텔

도서정보 : Peter Nichols | 2016-03-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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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출신의 피터 니콜스가 선사하는 경이로운 여정의 끝, 그리고 시작!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영미 문단의 호평 세례

지중해의 작은 섬, 마요르카의 작은 마을에 아로새겨진 사랑과 상실의 기록을 통해 오랜 세월 감춰져 있던 비극적인 연인의 이야기 《록스 호텔》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작가인 피터 니콜스는 영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으로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 등에서 거주했고, 10년이라는 세월을 뱃사람으로 살며 지중해 연안을 제집처럼 누비고 다녔다. 배를 타고 다니는 사이 책을 탐독하면서 글쓰기에 매진했는데, 실제로 LA에서 극작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피터 니콜스는 극작가이자 광고인, 항해사, 문예창작 교수로서 자신이 직접 보고 느꼈던 수많은 경험을 살려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첫 소설 《로드스터》는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02년에 발표한 《매드맨의 항해》로 윌리엄 힐 올해의 책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피터 니콜스의 세 번째 장편소설 《록스 호텔》은 2015년에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와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호평을 받았고, 캐나다 최대 일간지 《The Star》에서 청소년 권장도서와 매셔블어워드 추천도서로 선정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뉴욕타임스》는 이 작품에 대해 “피터 니콜스는 연대기의 확고한 이해와 소설의 궤적, 그리고 목적에 대해 명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했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제니퍼 해이는 “지중해 목가시, 가족 대하소설, 미스터리와 러브 스토리…… 《록스 호텔》에는 이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꿈꾸었던 작가 대신, 광고와 언론 쪽의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갈망이 절정에 달했고, 결국 요트에 몸을 싣고 10년이라는 시간을 바다와 함께했습니다. 대서양을 두 번이나 횡단하면서 저는 하나의 주제를 발견했고,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지요. 제 소설 《록스 호텔》은 그렇게 나에게 작가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주었습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오해로 난파되고 표류하는 사랑, 그 오디세이에 대한 비극적인 대서사시!
햇살 가득한 지중해 섬에 아로새겨진 사랑과 상실, 그 매혹적인 기록 : 2005~1948

바람 때문에 우연히 마요르카 섬에 정박하게 된 제럴드 러틀리지는 아름다운 여인 루루 데번포트를 만나 불같은 사랑에 빠지지만, 한순간의 오해로 두 사람의 결혼은 짧고 비참하게 끝난다. 제럴드와 루루는 겨우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수십 년을 살면서도 얼굴조차 마주치지 못한 채 인생의 막바지에 이르는데…….
60여 년이 흐른 2005년, 80대의 노인이 된 제럴드 러틀리지는 홀로 농장을 꾸려가고, 루루 데번포트는 록스라는 이름의 호텔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루루와 제럴드는 평소와 달리 늦은 시간에 장을 보러 나갔고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루루는 제럴드를 보자마자 불같이 화를 내며 가게를 나선다. 루루의 거센 분노에도 아무 말 못하던 제럴드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힘겹게 그녀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오랜 세월 애써 서로를 모른 척하며 살아왔지만 더 이상 외면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제럴드는 예전에 자신이 건네주었던 필름을 왜 현상하지 않은 거냐고 따지다가 그만 중심을 잃고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바위 아래로 그녀와 함께 추락하게 된다.
이 둘의 과거를 알 리 없는 경찰은 단순한 익사 사고로 결론을 내리고, 경찰서에서 만난 루루의 아들 루크와 제럴드의 딸 에기나도 경찰의 의견에 동의한다.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온 루크와 에기나는 담담하게 “두 분이 다투다가 변을 당했을까?” 하고 서로에게 묻기는 하지만, 사고의 내막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한다. 아버지의 농장으로 돌아온 에기나는 아버지가 늘 곁에 두고 읽던 책 《오디세이》를 살펴보다가 맨 앞장에 ‘사랑하는 루루에게 《오디세이》 를 바칩니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제럴드’라고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 연인의 오래된 애증은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익사 사건을 기점으로 시간을 거슬러 밝혀지는 오해의 흔적,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야 비로소 서로에게 귀환하게 되는 제럴드와 루루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

“변덕스러운 바람과 신들의 손길이 모든 걸 결정했던 《오디세이》처럼 한 연인의 운명은 이타카로 가는 길에 결정되었다!”

피터 니콜스는 첫 장이 시작되는 2005년도부터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1948년까지 약 10년의 간격을 두고 과거로 회귀해 다시 2005년으로 돌아오는 특이한 구조로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특히나 오디세이(Odyssey)를 차용한 주제로 등장인물들의 운명과 애환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호메로스가 기원전 8세기경에 지은 고대 그리스의 장편 서사시 《오디세이》를 21세기판 오디세이로 부활시켰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타카로의 여정을 현대적으로 답습해나간다. 음악과 고전 영화, 다양한 언어, 살아 숨 쉬는 지중해의 배경, 그리고 오디세이에 이르기까지 피터 니콜스의 전문 지식이 녹아든 《록스 호텔》을 읽다 보면 ‘증오받는 자’라는 뜻의 오디세우스의 모습이 어떤 식으로 제럴드에게 투영되어가는지, 남아 있는 이야기에 절로 갈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060 원

명심보감 1 - 선함의 힘

도서정보 : 추적 | 2016-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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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수백 년 동안 자기를 발전시키고, 선하고 올바른 사람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책이다. 그러나, 저술된 지 워낙 오래되고, 구성이 복잡한 이유로 제대로 정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다 쉽게 읽히면서도 원래의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서 클래식 카페 시리즈가 기획되었다.
- 한자 학습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한글 위주로 구성: 명심보감을 읽는 이유가 한자 학습이 아닌 독자들이 다수라는 것을 고려하고, 본문이 전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자 원문을 넣지 않았다.
- 새롭게 옮겨 쓴 한글 문장들: 한문을 단순히 직역하지 않고, 현대적인 한글 어법과 용어에 맞도록 한글 문장을 다듬었다.
- 시각적 효과와 어우러진 구절들: 모바일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전자책의 특성에 맞추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사진들 속에 본문을 배치하여 독자의 부담감을 줄이고, 메시지의 전달력을 강화하였다.
"명심보감 1 - 선함의 힘"에서는,
- 선하면 손해를 본다는 요즘 시대의 생각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 선하게 산다는 삶의 자세는 어떠한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선하게 살 수 있을지?
- 자신의 마음과 몸을 살펴서 바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명심보감 2 - 마음의 힘

도서정보 : 추적 | 2016-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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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수백 년 동안 자기를 발전시키고,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저술된 지 워낙 오래되고, 구성이 복잡해서 제대로 정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다 쉽게 읽히면서도 원래의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서 클래식 카페 시리즈가 기획되었다.
- 한자 학습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한글 위주로 구성: 명심보감을 읽는 이유가 한자 학습이 아닌 독자들이 다수라는 것을 고려하고, 본문이 전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자 원문을 넣지 않았다.
- 새롭게 옮겨 쓴 한글 문장들: 한문을 단순히 직역하지 않고, 현대적인 한글 어법과 용어에 맞도록 한글 문장을 다듬었다.
- 시각적 효과와 어우러진 구절들: 모바일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전자책의 특성에 맞추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사진들 속에 본문을 배치하여 독자의 부담감을 줄이고, 메시지의 전달력을 강화하였다.
"명심보감 2 - 마음의 힘"편은 원래의 소제목인 성심(誠心, 마음을 살핌)에 어울리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편에서 저자가 주로 대답하고자 한 문제는,
- 자신의 마음을 살펴서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질 것인지?
- 사람을 대함에 주의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
- 복와 재앙이 주어지는 이치 같은 것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그 이치는 무엇인지?
들이고, 저자는 중국과 한국의 고전 문장들 속에서 그 대답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명심보감 3 - 관계의 힘

도서정보 : 추적 | 2016-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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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수백 년 동안 자기를 발전시키고, 선하고 올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저술된 지 워낙 오래되고, 구성이 복잡해서 제대로 정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다 쉽게 읽히면서도 원래의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서 클래식 카페 시리즈가 기획되었다.
- 한자 학습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한글 위주로 구성: 명심보감을 읽는 이유가 한자 학습이 아닌 독자들이 다수라는 것을 고려하고, 본문이 전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자 원문을 넣지 않았다.
- 새롭게 옮겨 쓴 한글 문장들: 한문을 단순히 직역하지 않고, 현대적인 한글 어법과 용어에 맞도록 한글 문장을 다듬었다.
- 시각적 효과와 어우러진 구절들: 모바일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전자책의 특성에 맞추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사진들 속에 본문을 배치하여 독자의 부담감을 줄이고, 메시지의 전달력을 강화하였다.
앞서의 명심보감 1권과 2권이 주로 자신과 마음의 문제였다면, "명심보감 3 - 관계의 힘"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다른 사람과 나의 관계이다. 즉
- 부모와 자식, 형제, 부부 사이의 관계에서 기틀이 되는 원리
- 친구를 사귀는 태도와 그 친구 관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
- 사회를 조직하는 원리로서 중요한 의로움 (올바름)의 근본
이 주로 다루어진다.

구매가격 : 3,000 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16-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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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부는 이 동화의 원제는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입니다. 할리우드의 만화영화 때문에 어떤 분들은 미국에서 나온 것으로 알지만 원작은 영국의 작가, 수학자, 사진작가인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1898년 1월 14일)’이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이라는 이름으로 1865년에 발표한 소설이랍니다. 보통 우리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로 알고 있는 것은 20세기 들어 영화와 텔레비전 등으로 각색된 작품들을 많이 접해서 일 것입니다.

내용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언니와 함께 소풍을 간 ‘앨리스’가 코트를 입은 토끼를 쫓아 구멍으로 들어가 기묘하고 사람처럼 말도 하고 행동하는, 그러나 뭔가 부조리한 상황에서 겪는 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작에는 도지슨의 일화나 당시 영국 어린이들에게 행해지던 암기식 수업을 풍자하기도 합니다. 이야기는 앨리스가 언니가 있는 나무 아래에서 눈을 뜨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루이스캐럴은 다방면에서 활동하던 19세기 최고의 위인입니다. 그의 논리와 사상을 집약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린이에게는 가벼운 재미를 어른에게는 깊은 철학을 남겨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4,900 원

세계의 수호자 (Sci Fan 시리즈 14)

도서정보 : 필립 K. 딕 | 2016-0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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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에 걸친 대규모 핵전쟁으로 지구의 표면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되었다. 지하로 대피한 인간들은 자신을 대신해서 전쟁을 수행할 로봇을 대규모로 개발하고, 지표면에서 로봇 간의 전쟁이 계속된다. 전쟁의 핵심 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엔지니어인 테일러에게 방사능으로 가득 찬 지표를 탐험하고 오라는 지시가 내려 오고, 지표면에서 뭔가가 벌어지는 중이라는 의심을 가진 프랭크 등과 지표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필립 K. 딕의 다른 소설들과는 달리 명쾌한 결말이 더 큰 여운을 남겨 주는 소설.

구매가격 : 1,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