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23분만에 독파하는 고전 멘토링 16)

도서정보 : 빅토르 위고 | 2017-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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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직장 가는 길에 보내는 시간 중 23분을 투자하면 고전이 읽힌다.
이 책을 읽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은:
- 고전을 주제로 한 지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 고전을 읽고 싶은 욕구와 자신감이 생긴다.
- 고전을 읽으면서 복잡한 구성 등에 질리지 않고 맥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대상이 되는 고전 원작의 충실한 줄거리,
고전을 둘러싼 전후 배경과 컨텍스트에 대한 소개,
고전들과 관련된 다양한 걸작 그림들과 자료 사진들,
그리고, 고전에서 널리 인용되는 문장들
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고전 입문서이다.
1862년에 출간된 "레 미제라블"은 세계 고전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19세기 프랑스의 격동하는 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프랑스 문학의 전범일 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기록으로 사랑받는 장편 소설이다.
1200 페이지가 넘는 이 작품은 약 17년에 걸쳐서 쓰여졌고, 빅토르 위고의 혁신적 사상과 영적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위고는 이 작품이, 소수의 지식인 층이 아니라, 모든 계층의 독자들에 의해서 읽기기를 희망했다. ..…

구매가격 : 1,800 원

38사기동대1

도서정보 : 한정훈 | 2017-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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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위장전입, 탈세 등 온갖 위법을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은
법을 비웃으며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기 바쁜데……

소심한 공무원과 무서울 게 없는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하여
기상천외한 스킬로 세금을 받아낸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는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하고 유쾌한 스토리, 세심한 연출이 어우러져 종영 당시 OCN 자체 최고 시청률(5.9%)을 기록했다.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낸다는 이야기로, 답답한 현실에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유난히 더웠던 2016년 여름 가장 시원한 드라마였다.
소설 《38사기동대》는 드라마 〈38사기동대〉 한정훈 작가의 완벽한 극본을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다시 써낸 책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대사, 그리고 이야기가 주는 사회적 메시지를 소설로 재현함으로써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한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텍스트로 다시 한번 느껴보자.



끝까지 사기 쳐서 반드시 징수한다

드라마 〈38사기동대〉는 소심한 세금 징수 공무원과 무서울 것 없는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내는 이야기이다.
〈뱀파이어 검사〉 시즌1, 2를 거쳐 〈나쁜 녀석들〉를 집필하며 장르물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한정훈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마동석, 서인국, 송옥순 등 제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맹활약으로 웰메이드 드라마 〈38사기동대〉를 완성했다. 세금이라는 사회적 소재가 사회문제를 고발함으로써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고, 또 한국 드라마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당시 OCN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하는 등 안방극장 팬들을 매료시켰다.

소설 《38사기동대》는 한정훈 작가의 원작 드라마 〈38사기동대〉의 감동과 유쾌함을 지면에서 되살려,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전 2권으로 각색했다. 특유의 엉뚱한 발상과 치밀한 전개, 유머 있는 대사는 그대로 살렸고, 영상에서 놓칠 수 있을 법한 아리송했던 등장인물들의 감정, 체납세금을 받아내는 과정 들은 더 생생하게 묘사했다.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이들은 〈38사기동대〉만의 유쾌하고도 가슴 시원한 이야기를, 드라마를 시청한 이들은 〈38사기동대〉의 명장면과 명대사가 눈앞에 고스란히 펼쳐지면서 더욱 깊은 울림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

백 성 일 “쪽팔리게 살아도 치사하게 살진 맙시다.”
성실하게 일해온 서원시청 세무 공무원이자 아등바등 소심하게 살아온 ‘짠내’ 나는 가장. 처음에는 사기당한 500만 원만 되찾아올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사기꾼들과 손잡고 고액 체납자들을 사기 쳐 세금을 걷기 시작한다.

양 정 도 “재밌죠? 이게 사기야.”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 재빠른 판단력, 누구라도 홀리는 대담한 말발까지, 사기가 일상이고 일상이 사기인 천부적인 사기꾼. 마진석에게 체납세금을 받아낸다는 명목으로 백성일을 포함한 사기팀 38사기동대를 꾸린다.

노 방 실 “나야 뭐, 너희들 실탄만 제대로 채워주면 되는 거 아냐?”
건물 재테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일명 ‘빌딩 도사’. 38사기동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사기 사건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다.

장 학 주 “잘 지내셨어유? 형사님?”
IQ는 딸리지만 EQ가 좋은 대포통장 전문업자. 마장동 축산시장 냉동 창고에 위치한 대형 대포 조직의 사장으로 대포폰, 대포통장 같은 각종 대포 물건들을 만든다.

조 미 주 “오빠. 나 찌꺼기랑 일 안 하는 거 몰라?”
38사기동대의 ‘꽃’. 팀 내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다양한 연기를 무기로 체납자들에 접근하는, 온갖 신분을 넘나드는 위장술의 대가다.

정 자 왕 “제 얼굴이 보여요? 소리 지르면 저처럼 맞아요, 아저씨도.”
나이는 20대 초반이지만 외모는 30대 중반, 세상 풍파를 다 얼굴로 맞은 천재 해커. 각종 피싱 사이트를 만들고 체납자들의 정보를 빼오는 역할을 주로 한다.



본문 발췌

“너, 네가 한 말 책임질 수 있어? 마진석, 그 새끼한테 진짜 세금 받아줄 수 있냐고.”
“도와주시면 뭐. 돈만 받아주면 되는 거죠?”
양정도가 자신 있게 대답하자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훔치는 게 아닌 세금을 받아낸다는 걸 확실히 해야 했다.
“너 이거 하나는 꼭 명심해야 된다. 이거는 그냥 돈이 아니라 세금이야.”
“아니, 돈이 세금이고 세금이 돈이지, 무슨. 뭐가 다르다고…….”
“그게 다른 거야. 돈은 그냥 개인을 위해서 쓰는 거고, 세금은 국민을 위해 쓰는 거야. 모든 사람이 꼭 내야 되는 거고. 야,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헌법 38조에 다 나와 있는 거야. 난 그걸 받아내야 되는 사람이고, 넌 날 도와주면 되는 거야. 알았지?”
(1권 中)

“저기…… 저기, 정도야. 마진석 사기 칠 때 우리 잡아넣었던 형사 알지? 그 사람 뇌물 수수로 감옥 가 있는 거 알고 있었어? 그 사람이 이걸 주더라고. 그, 그 사람 말은…… 네가 나를 이용하는 거고, 쓸모없어지면 버릴 거니까 네가 자기한테 누명 씌운 거 녹음해서 가지고 오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이걸 주더라고.”
백성일의 고백에 양정도의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입에서 짧은 탄식이 터졌다. 양정도가 물었다.
“그 얘길 지금 나한테 왜 해줘요?”
“내가 그 사람 말을 믿는 건 아닌데. 너한테 솔직히 얘기를 하고, 확인을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양정도는 잔뜩 미안한 표정으로 고백한 백성일에게 말했다.
“제대로 알고 오셨네. 그 형사 말이 맞다고요. 나 아저씨 이용하는 거야.”
(2권 中)

“검사님. 검사님은 최철우 회장한테 왜 그렇게 충성을 다하세요?”
백성일의 뜻밖의 말에 박흥식은 잠시 머뭇거렸다. 최철우라는 이름이 나온 순간 뭔가 캥기는 것이 있는 느낌이었다.
“뭐요?”
“이게 방향이 잘못돼도 많이 잘못된 거 같은데. 그렇게 돈 많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을 위해서 일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 같은 공무원들은? 그러라고 국민들이 비싼 세금 내서 우리 월급 주는 거 아니에요?”
백성일은 진실을 말하기 전에 공무원으로서의 양심에 호소했다. 지금 백성일의 말을 듣게 하려면 최철우를 감싸는 박흥식의 마음부터 돌려놓아야 했다.
(2권 中)

구매가격 : 9,100 원

38사기동대2

도서정보 : 한정훈 | 2017-07-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한민국 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위장전입, 탈세 등 온갖 위법을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은
법을 비웃으며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기 바쁜데……

소심한 공무원과 무서울 게 없는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하여
기상천외한 스킬로 세금을 받아낸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는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하고 유쾌한 스토리, 세심한 연출이 어우러져 종영 당시 OCN 자체 최고 시청률(5.9%)을 기록했다.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낸다는 이야기로, 답답한 현실에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유난히 더웠던 2016년 여름 가장 시원한 드라마였다.
소설 《38사기동대》는 드라마 〈38사기동대〉 한정훈 작가의 완벽한 극본을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다시 써낸 책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등장인물들의 대사, 그리고 이야기가 주는 사회적 메시지를 소설로 재현함으로써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한 드라마의 감동과 재미를 텍스트로 다시 한번 느껴보자.



끝까지 사기 쳐서 반드시 징수한다

드라마 〈38사기동대〉는 소심한 세금 징수 공무원과 무서울 것 없는 희대의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걷어내는 이야기이다.
〈뱀파이어 검사〉 시즌1, 2를 거쳐 〈나쁜 녀석들〉를 집필하며 장르물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한정훈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마동석, 서인국, 송옥순 등 제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맹활약으로 웰메이드 드라마 〈38사기동대〉를 완성했다. 세금이라는 사회적 소재가 사회문제를 고발함으로써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졌고, 또 한국 드라마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당시 OCN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하는 등 안방극장 팬들을 매료시켰다.

소설 《38사기동대》는 한정훈 작가의 원작 드라마 〈38사기동대〉의 감동과 유쾌함을 지면에서 되살려, 독자들이 더욱 읽기 쉽게 전 2권으로 각색했다. 특유의 엉뚱한 발상과 치밀한 전개, 유머 있는 대사는 그대로 살렸고, 영상에서 놓칠 수 있을 법한 아리송했던 등장인물들의 감정, 체납세금을 받아내는 과정 들은 더 생생하게 묘사했다.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이들은 〈38사기동대〉만의 유쾌하고도 가슴 시원한 이야기를, 드라마를 시청한 이들은 〈38사기동대〉의 명장면과 명대사가 눈앞에 고스란히 펼쳐지면서 더욱 깊은 울림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

백 성 일 “쪽팔리게 살아도 치사하게 살진 맙시다.”
성실하게 일해온 서원시청 세무 공무원이자 아등바등 소심하게 살아온 ‘짠내’ 나는 가장. 처음에는 사기당한 500만 원만 되찾아올 생각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사기꾼들과 손잡고 고액 체납자들을 사기 쳐 세금을 걷기 시작한다.

양 정 도 “재밌죠? 이게 사기야.”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 재빠른 판단력, 누구라도 홀리는 대담한 말발까지, 사기가 일상이고 일상이 사기인 천부적인 사기꾼. 마진석에게 체납세금을 받아낸다는 명목으로 백성일을 포함한 사기팀 38사기동대를 꾸린다.

노 방 실 “나야 뭐, 너희들 실탄만 제대로 채워주면 되는 거 아냐?”
건물 재테크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일명 ‘빌딩 도사’. 38사기동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사기 사건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다.

장 학 주 “잘 지내셨어유? 형사님?”
IQ는 딸리지만 EQ가 좋은 대포통장 전문업자. 마장동 축산시장 냉동 창고에 위치한 대형 대포 조직의 사장으로 대포폰, 대포통장 같은 각종 대포 물건들을 만든다.

조 미 주 “오빠. 나 찌꺼기랑 일 안 하는 거 몰라?”
38사기동대의 ‘꽃’. 팀 내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다양한 연기를 무기로 체납자들에 접근하는, 온갖 신분을 넘나드는 위장술의 대가다.

정 자 왕 “제 얼굴이 보여요? 소리 지르면 저처럼 맞아요, 아저씨도.”
나이는 20대 초반이지만 외모는 30대 중반, 세상 풍파를 다 얼굴로 맞은 천재 해커. 각종 피싱 사이트를 만들고 체납자들의 정보를 빼오는 역할을 주로 한다.



본문 발췌

“너, 네가 한 말 책임질 수 있어? 마진석, 그 새끼한테 진짜 세금 받아줄 수 있냐고.”
“도와주시면 뭐. 돈만 받아주면 되는 거죠?”
양정도가 자신 있게 대답하자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훔치는 게 아닌 세금을 받아낸다는 걸 확실히 해야 했다.
“너 이거 하나는 꼭 명심해야 된다. 이거는 그냥 돈이 아니라 세금이야.”
“아니, 돈이 세금이고 세금이 돈이지, 무슨. 뭐가 다르다고…….”
“그게 다른 거야. 돈은 그냥 개인을 위해서 쓰는 거고, 세금은 국민을 위해 쓰는 거야. 모든 사람이 꼭 내야 되는 거고. 야,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헌법 38조에 다 나와 있는 거야. 난 그걸 받아내야 되는 사람이고, 넌 날 도와주면 되는 거야. 알았지?”
(1권 中)

“저기…… 저기, 정도야. 마진석 사기 칠 때 우리 잡아넣었던 형사 알지? 그 사람 뇌물 수수로 감옥 가 있는 거 알고 있었어? 그 사람이 이걸 주더라고. 그, 그 사람 말은…… 네가 나를 이용하는 거고, 쓸모없어지면 버릴 거니까 네가 자기한테 누명 씌운 거 녹음해서 가지고 오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이걸 주더라고.”
백성일의 고백에 양정도의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입에서 짧은 탄식이 터졌다. 양정도가 물었다.
“그 얘길 지금 나한테 왜 해줘요?”
“내가 그 사람 말을 믿는 건 아닌데. 너한테 솔직히 얘기를 하고, 확인을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양정도는 잔뜩 미안한 표정으로 고백한 백성일에게 말했다.
“제대로 알고 오셨네. 그 형사 말이 맞다고요. 나 아저씨 이용하는 거야.”
(2권 中)

“검사님. 검사님은 최철우 회장한테 왜 그렇게 충성을 다하세요?”
백성일의 뜻밖의 말에 박흥식은 잠시 머뭇거렸다. 최철우라는 이름이 나온 순간 뭔가 캥기는 것이 있는 느낌이었다.
“뭐요?”
“이게 방향이 잘못돼도 많이 잘못된 거 같은데. 그렇게 돈 많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을 위해서 일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 같은 공무원들은? 그러라고 국민들이 비싼 세금 내서 우리 월급 주는 거 아니에요?”
백성일은 진실을 말하기 전에 공무원으로서의 양심에 호소했다. 지금 백성일의 말을 듣게 하려면 최철우를 감싸는 박흥식의 마음부터 돌려놓아야 했다.
(2권 中)

구매가격 : 9,100 원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도서정보 : 모리스 르블랑 | 2017-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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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르블랑은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21개의 작품을 썼으며, 국민적인 영웅을 만들어낸 공적으로 프랑스 최고의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에 엄선된 〈감옥 속의 뤼팽〉, 〈왕비의 목걸이〉, 〈하트세븐〉, 〈앵베르부인의 금고〉, 〈체포된 뤼팽〉, 〈흑진주〉, 〈한 발 늦은 홈즈〉, 〈수상한 여행자〉, 〈뤼팽의 탈출〉은 뤼팽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들만 모아 놓은 것으로, 독자들은 뤼팽의 독특한 활약상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군주 (상)

도서정보 : 박혜진 각본, 손현경 각색 | 2017-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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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세상을 바꾸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진정한 군주가 되어… 백성을 위한 조선을 만들 것입니다!”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주연 MBC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원작소설 출간!



왕에게 가면을 씌워 왕좌에 앉힌 뒤

사익(私益)을 취하고 정권을 움켜쥔 편수회,

그리고 고통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왕좌로 돌아가야만 하는 세자.

부와 권력에 눈먼 이들을 처단하기 위한 세자 이선의 의로운 사투가 시작된다!



2017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1위(25% 지지), 리얼타임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에 오른 드라마 〈군주〉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영문도 모른 채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세자 이선(유승호)과 정권을 틀어쥐기 위해 편수회가 왕으로 세운 천민 이선(인피니트 엘), 아버지를 죽인 세자를 시해하기 위해 궁녀의 삶을 택한 가은(김소현)까지…….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려낸 플롯에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과 인물별 시점,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못한 숨은 이야기 등 오직 소설을 통해서만 구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사를 한데 엮었다.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화해 부와 재물을 거머쥔 편수회와 조선을 구하기 위해 백척간두에 홀로 선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 하늘이 내린 물을 사유하고, 부와 권력 앞에 아귀다툼을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못내 씁쓸한 것은, 바람 앞의 등불처럼 정치적으로 가장 불안한 시기를 지나온 우리의 자화상을 담아냈기 때문일 것이다. 〈범죄와의 전쟁〉(2008), 〈황해〉(2010), 〈신세계〉(2011) 등을 통해 탄탄한 시나리오를 선보인 박혜진 작가의 원작에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해외번역판), 《태양의 후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최고의 드라마를 소설화한 손현경 작가의 필력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구매가격 : 9,660 원

넛셸

도서정보 : 이언 매큐언 | 2017-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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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영문학의 거장 이언 매큐언 최신작

가장 위대한 비극 『햄릿』의 가장 파격적인 재해석
배신과 음모, 살인과 복수의 치명적 드라마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선정 "주목할 만한 책"
NPR, 오프라닷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데일리 텔레그래프, 가디언, 타임스 선정 "올해 최고의 책"(2016)

구매가격 : 10,200 원

운명과 분노

도서정보 : 로런 그로프 | 2017-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1위(2015)
버락 오바마가 뽑은 2015년 최고의 책


모든 이야기에는 두 가지 측면이 존재한다.
모든 관계에는 두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

거짓에 싸여 있는 사랑이, 진실일 수 있을까?

세상에는 진실이 아닌 말과, 진실이 아닌 침묵이 있다.
운명의 햇살 속에 찬란하게 빛나는 남자, 로토.
분노의 그림자 속에 스스로를 감춘 여자, 마틸드.
그들은 스물두 살이었다. 세상은 가능성으로 충만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시절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었다……

구매가격 : 13,000 원

김유정 소설선집

도서정보 : 김유정 / 김상규 | 2017-07-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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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2남 6녀의 일곱째로 아버지 김춘식과 어머니 청송 심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의 어머니는 그가 일곱 살이 되던 1915년 세상을 떠났으며, 아버지도 2년 뒤에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집안 살림을 맡은 형 김유근의 방탕한 생활로 가세는 기울게 되는데, 1937년 짧은 생을 마감할 때까지 김유정의 삶은 경제적으로 안정되는 시기가 거의 없다.
그는 단편 소설 '소낙비'로 1935년 《조선일보》에 1등으로 당선되고 , 『조선중앙일보』에 「노다지」가 가작으로 당선되면서 문단에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다.「금 따는 콩밭」 · 「금」 · 「만무방」 · 「산골」 · 「봄봄」 등의 단편 10편이 등단한 그 해에 쏟아져 나왔으며, 안회남, 이석훈, 이상(李箱) 등과 문학적 교류를 나누기도 하였다.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문학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았는데, ‘토속적, 향토적’이라는 수식어 이외에도 ‘따뜻한 인간미, 고향’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는 물론 ‘농촌 경제의 궁핍함’과 같은 시대적 아픔도 다루고 있어 짧은 문단활동을 고려할 때 말 그대로 불꽃처럼 살다간 작가라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3,000 원

안개, 목걸이, 찢겨진 편지 (Mystr 컬렉션 40)

도서정보 : 리처드 하딩 데이비스 | 2017-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는 곳 어디에서나 손에 든 추리 소설을 놓치 못하는" 열렬한 독자들을 위한 미스터리.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것으로 유명한 런던의 안개 속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그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단 한 사람. 살해당한 사람은, 2년 전 아프리카로 탐험을 떠나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죽은 그날 런던으로 무사히 돌아온 얼 체트니 경. 그리고 그의 연인이었고, 러시아 정부의 스파이였으면서, 아주 많은 남자들과 염문을 일으킨 지치 공주. 이 두 명이다.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얼 체트니 경의 동생인 아서 체트니 경. 경찰은 유산 상속 문제가 살인 사건의 동기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지치 공주의 과거 이력들.
얼핏 보면 서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야기들이 서로 얽혀 들어 가고, 끝에는 예측이 불가능한 반전이 숨어 있다. 반전이 한 번이라고는 말하지 않겠다. 끝까지 페이지 넘기는 것을 멈추지 말 것.

구매가격 : 4,000 원

Vol 19. 붉은 안개 (RED MIST)

도서정보 : 퍼트리샤 콘웰 | 2017-07-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도의 서스펜스와 최첨단 기술,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놀라운 필력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스카페타 시리즈 Vol.19
미드 의 모태가 된 명품 법의학 스릴러!
폭스2000에서 <크리미널 마인드>의 마크 고든 제작,
<캐롤>의 필리스 나지 각본으로 전 시리즈 영화화 확정!
미국 최고의 인기 소설가. 법의학 스릴러의 여제. 억대의 누적 판매 부수. 엄청난 부호. 빼어난 미모. 에드거, 존 크리시, 영국추리작가협회(CWA) 골드 대거 상 수상자. 미국인 최초의 브리티시 북 올해의 크라임 스릴러 상 수상자……. 이는 지난 20여 년 동안 퍼트리샤 콘웰을 따라다닌 화려한 수식어들 중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가 미드 〈CSI〉의 모태가 되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1990년 《법의관》을 발표하면서 화려하게 시작된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는 현재 제24편 《Chaos》(2016년 11월)까지 출간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후속작이 계획되어 있다.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퍼트리샤 콘웰은 작품 한 편을 쓰기 위해 수백억의 돈을 쓰는 것으로 회자되기도 하는데, 주목해야 할 것은 돈의 액수가 아닌 그녀의 열정과 20여 년간 유지되고 있는 작품의 수준, 그리고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이다. 여전히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의 모든 작품은 출간 즉시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되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있다. 작품성 또한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시리즈 제4편 《사형수의 지문》(1993)이 영미문학의 권위 CWA 골드 대거 상을 수상한 것과 제15편 《미확인 기록》(2007)이 미국 작가로는 최초로 브리티시 북 올해의 크라임 스릴러 상을 수상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콘웰의 수상 경력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데뷔작 《법의관》이 미국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과 CWA가 수여하는 신인상, 존 크리시 상을 비롯하여 5개 주요 추리문학상을 수상한 것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제19편 《붉은 안개》 역시 RBA 인터내셔널 스릴러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 남부에 자리한 황토 빛 도시 조지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살인 사건을 통해 현대인의 뒤틀린 욕망과 심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붉은 안개》는 퍼트리샤 콘웰의 역량과 법의관 케이 스카페타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는 지난 11월 폭스2000에서 <크리미널 마인드>의 마크 고든 제작, <캐롤>의 필리스 나지 각본으로 전 시리즈의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딸에게 살해당한 남자, 조던 일가 살인사건,
사형수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힌다!
미국 남부에서 법의관 스카페타가 펼치는 또 한 번의 명품 활약!
반년 전 살해된 부국장 잭 필딩에게 정확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스카페타는 사악하고 영리한 살인자의 엄마이자 성범죄자인 여자를 만나러 미국 남부에 있는 조지아 감옥으로 향한다. FBI 지능범죄 요원인 남편 벤튼 웨슬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단서를 얻기 위해 여자의 말을 한번 들어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죽인 죄로 조지아 감옥에서 복역 중인 그녀는 현재 보호감호동으로 옮겨진 상태다. 과거의 연인을 감상적으로 회상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던 여자는 갑자기 9년 전 조던 일가를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알 수 없는 말을 해댄다. 면회가 끝나갈 무렵 여자는 교도관 몰래 쪽지 한 장을 건네주는데, 거기엔 전화번호 하나와 반드시 공중전화를 이용하라는 말이 적혀 있다. 이 쪽지를 계기로 뉴욕의 지방검사 제이미와 마리노와 함께 사건을 조사해나가던 법의학자 스카페타는 사실상 조던 일가를 살해한 범인이 다른 사람일 수 있으며, 이 모든 일들이 소름 끼치는 일련의 살인사건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쩌면 엄청난 규모의 끔찍한 음모와 잠재적인 테러의 서막에 불과할 수도 있고, 그 일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스카페타뿐이다.

콜린은 자기가 놓친 것이 없는지 궁금한 것이다. 죽은 자들을 돌보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만일 우리가 오진을 할 경우 다른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인지, 살인 사건인지를 알아낸다면 그와 유사한 일들을 막을 수 있다. 우리가 누군가를 구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한 한 모든 조사를 다 해야만 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오랜 팬들은 10년 만에 부활한, 스카페타의 1인칭 시점 서술 방식을 크게 반길 것이다’, ‘케이 스카페타의 귀환을 환영한다’는 영미 언론의 호평과 함께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의 열혈 팬들이 크게 반겼던 《죽은 자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스카페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이번 작품 《붉은 안개》는 고도의 서스펜스와 최첨단 기술, 그리고 이전에는 본 적 없던 스카페타의 이면을 보여주면서 독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 특별한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비중 있는 캐릭터와의 이별,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앞으로의 큰 변화를 예고하면서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놀라운 필력으로 진화를 거듭하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