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지 않는 여름에 우리는 있다

도서정보 : 미즈키 히로미 | 2017-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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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지 않았다. '그날'을 함께 겪은 친구들을. 5년 전, 히비키가 사는 시골 마을에 도시의 초등학생들이 야외 학습을 하러 방문한다. 히비키는 같은 5학년 아이와 말을 주고받다가 그들을 폐교로 안내하고, 담력 테스트를 하게 된다. 그러다 히비키와 친구들은 어떤 사건에 휘말리고 여자아이 한 명이 중상을 입는다. 책임감을 느낀 히비키는 꺼림칙한 기억을 봉인한다. 하지만 희망을 품고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려는 찰나, 그날을 함께 겪은 아이들과 같은 반에서 재회하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서점의 명탐정

도서정보 : 니타도리 케이 | 2017-07-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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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풀기, 부록 싸기, 진열, POP 광고 만들기는 물론이고 계산대까지. 손님이 원하는 책을 찾아주고 나면 반품 작업에 회계 업무, 아르바이트생 근무표 짜기. 혹시나 책을 훔치는 사람이 없는지 눈을 빛내고, 근간 도서 가제본을 읽고, 사인회 수배도 하고…. 힘쓰는 일이자 머리 쓰는 일인 데다 고객 응대까지 하느라 서점 직원은 밤낮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런데도 그들은 탐정이라는 특수한 업무까지 즐거이 해낸다.

구매가격 : 5,000 원

Jean Christophe 2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0)

도서정보 : 로맹 롤랑 | 2017-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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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크리스토프> 영문판.
1904~1912년에 발표된 로맹 롤랑의 대하소설. 19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전10부작 중 5~7부 (THE MARKE-PLACE, ANTOINETTE, THE HOUSE) 수록.
베토벤과 로맹 롤랑 자신의 삶을 모델로 한 천재 음악가(작곡가) ‘장 크리스토프’의 고난과 파란만장한 인생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Jean Christophe 3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1)

도서정보 : 로맹 롤랑 | 2017-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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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크리스토프> 영문판.
1904~1912년에 발표된 로맹 롤랑의 대하소설. 19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전10부작 중 8~10부 (LOVE AND FRIENDSHIP, THE BURNING BUSH, THE NEW DAWN) 수록.
베토벤과 로맹 롤랑 자신의 삶을 모델로 한 천재 음악가(작곡가) ‘장 크리스토프’의 고난과 파란만장한 인생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The Wonderful Adventures of Nil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2)

도서정보 : 셀마 라겔뢰프 | 2017-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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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스의 모험> 영문판.
1906~1907년에 출간된 셀마 라겔뢰프의 장편동화.
난폭하고 심술궂은 소년 ‘닐스(Nils)'는 어느 날 도무테(난쟁이)를 발견하여 사로잡으려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정신을 잃고 자신도 난쟁이가 된다. 그는 자기 집의 거위가 기러기떼의 유혹을 받아 날아가려는 것을 붙잡으려다가 그 목에 매달린 채 하늘로 올라가 버리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The Captiv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3)

도서정보 : 마르셀 프루스트 | 2017-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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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여인> 영문판.
1923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5권이다.
‘알베르틴’과 함께 살면서도 ‘나(마르셀)’는 계속 질투와 의심에 괴로워한다.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허무감 속에 있을 때 갑자기 알베르틴이 가출(家出)해 버리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The Sweet Cheat Gon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94)

도서정보 : 마르셀 프루스트 | 2017-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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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알베르틴> 영문판.
1925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6권이다.
‘알베르틴’의 가출(家出)에 괴로워하던 ‘나(마르셀)’는 어느 날 그녀가 말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에 절망한다. 나는 알베르틴의 죽음 이후에도 질투심에 휩싸여 필사적으로 그녀의 품행(品行)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려 하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조선상식문답(연극편) 6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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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46년에 발간한 《조선상식문답》 속편으로 1947년 저자가 운영하던 ‘동명사’에서 발간하였다.
이전에 1937년 ‘매일신보’에 게재하였던 것을 묶어 ‘국호(國號)’를 비롯하여 10개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이후 속편에서는 학술과 문학, 조각, 건축, 일반 공예 등 8개 분야별로 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재구성하였다.
1965년 일본에서 《조선상식문답(조선문화의 연구)(宗高書房)》이라는 제목으로 또한 출간하였다. 상장청(相場清) 번역으로 일한친화회(日韓親和會)에서 발간되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통역관과 외무이사관, 문부성 교과용 도서검정조사위원, 전국 경찰 외국어 기능검정시험위원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서문 집필자는 일한친화회 스즈키 하지메(鈴木一) 일본 육사 출신으로 구한말 한일군사관계사 연구가로 활약했던 인물이 적고 있다.
이 책은 분야별로 모두 8권으로 구성하였으며, 본문은 원전에 따라 충실하도록 했고 관련 삽화와 주해, 한자를 병기하였다.

<서평>

-본문 중에서
초기의 연극은 신도(神道)를 섬기는 이가 신령을 즐겁게 하려고 그 앞에 가무(歌舞)하고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는 신성한 의식이었습니다. 그 흘러온 여운(餘韻)이 지금 무당의 굿에 남아 있습니다.
무당의 굿에 여러 ‘거리’가 있어 ‘거리’마다 복색을 달리하고 이런 짓 저런 짓을 하며 작도(斫刀)(작두)를 탄다. ‘동잇전을 밟는다’ 하는 등의 재주를 부리는 것은 모두 원시적 연극의 잔재가 미쳐오는 것입니다.

대체로 반도 음악의 일본 전래는 눌지왕 37년(일본 왕 ‘윤공왕允恭王’ 42년, 458)(신라 19대)에 신라 악공 80명이 일본에 가서 여러 가지 악기와 가무를 보여준 데서 시작하였다. 이만큼 무릴 지었던 것으로 보아 그 내용이 풍부하리라 짐작할 수 있다.

조선에서는 옛날에 처용이라는 비상한 인격이 있어서 온역신이 무서워하였다는 민간에서 행해지는 미신적인 신앙 관습을 행하여 이런 나(儺)를 주체로 하는 가면의 부용을 베풀었다. 이에 역신(疫神) 및 화악(禍惡)의 세력을 몰아냈습니다. 이 행사를 처용무(處容舞)라고 하였습니다.

근래에 ‘꼭두각시’라고 하면 박첨지(朴僉知), 홍동지(洪同知)를 주인(主人)이나 부 주인으로 하고 ‘꼭두각시’를 영웅으로 하여 양반 사회를 욕보이는 테마를 연출하는 일종 사회극을 가르치는 것이 되어 있습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조선상식문답(서학편) 7

도서정보 : 최남선 | 2017-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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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46년에 발간한 《조선상식문답》 속편으로 1947년 저자가 운영하던 ‘동명사’에서 발간하였다.
이전에 1937년 ‘매일신보’에 게재하였던 것을 묶어 ‘국호(國號)’를 비롯하여 10개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이후 속편에서는 학술과 문학, 조각, 건축, 일반 공예 등 8개 분야별로 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재구성하였다.
1965년 일본에서 《조선상식문답(조선문화의 연구)(宗高書房)》이라는 제목으로 또한 출간하였다. 상장청(相場清) 번역으로 일한친화회(日韓親和會)에서 발간되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통역관과 외무이사관, 문부성 교과용 도서검정조사위원, 전국 경찰 외국어 기능검정시험위원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서문 집필자는 일한친화회 스즈키 하지메(鈴木一) 일본 육사 출신으로 구한말 한일군사관계사 연구가로 활약했던 인물이 적고 있다.
이 책은 분야별로 모두 8권으로 구성하였으며, 본문은 원전에 따라 충실하도록 했고 관련 삽화와 주해, 한자를 병기하였다.

<서평>

-본문 중에서
국내성의 광개토왕릉비인 서체는 육조(六祖) 초기 예서나 해서의 호걸영웅 혼탁하고 순박한 서체입니다. 다음은 진흥왕의 사비(四碑)인데 그 서체는 육조 말기를 대표하는 예리하며 예스럽고 아담한 멋이 있는 해서의 한 몸으로 해서 가운데 행서, 초서(艸書)의 글씨와 그림을 섞어 쓴 것이 매우 흥미 있는 점입니다.

고려 이래 약 1세기 반 동안은 솔경체가 독단적으로 내려오다가 문종 임금을 끝으로 하고 숙종(1096) 때에 들어와 점차 전환의 국면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김생으로의 성찰이 되어 왕희지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니 그 선구를 이룬 사람이 홍권(弘權)(~1126)이었습니다.

촉체(蜀體)는 원나라 조맹부(자 子昂)(1264~1332)의 글씨를 이르는 것으로 맹부는 호주(湖州)사람이요 출수(出守) 봉작 모든 것이 촉(蜀)과 함께 간섭 없는데 어째 조서(趙書)를 촉체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으며, 유득공의 경도잡지(京都雜誌)에 ‘촉(蜀)은 초(肖)의 오(誤)니 초(肖)는 조(趙)의 반자(半字)’라고 하였습니다.

남대문의 숭례문(崇禮門) 현판은 명종 때 죽당(竹堂) 유진동(柳辰仝)의 글씨이고 동대문의 흥인지문(興仁之門) 현판은 역시 명종 때 이황의 글씨입니다. 창덕궁의 금호문(金虎門)은 성종 때 사가(四佳) 서거정(徐居正)의 글씨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군주 (하)

도서정보 : 박혜진 | 2017-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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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왕이고, 누가 가짜 왕입니까!
역모를 꾸민 선왕의 아들인 제가 ‘진짜’입니까?
저 대신 대목의 꼭두각시가 된 이선이가 ‘가짜’입니까?“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주연 MBC 드라마 〈군주〉 원작소설 출간!

백성을 위해 왕좌를 내려놓은 후에야
나라를 버린 혼군(昏君)을, 무소불위의 권력에 아첨하는 간신을,
편수회의 잔혹한 음모를 비로소 목격하는데….
난세를 바로잡기 위한, 세자 이선의 마지막 혈투가 시작된다!

조선의 왕세자 이선(유승호)과 편수회가 왕으로 세운 천민 이선(인피니트 엘), 아버지를 죽인 세자를 시해하기 위해 궁녀의 삶을 택한 가은(김소현)까지…….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을 소설로 만난다.

조선시대라는 토대 위에 오늘날의 사회·정치적 이슈를 접목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한 팩션 드라마(Faction Drama) 『군주』는 명배우들의 호연과 화려한 영상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천재적인 극본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군주앓이’ 신드롬을 이어왔다. 이 같은 원작을 인물별 시점으로 전면 재구성해 하나의 문학작품으로 재탄생한 소설 [군주: 가면의 주인]. 소설 속에는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담은 세밀한 묘사, 오직 소설을 통해서만 구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사, 그리고 촬영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다. 또한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해외번역판), [태양의 후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최고의 드라마를 소설화한 손현경 작가의 감각적인 필력이 더해져 ‘드라마와 다른’ 또 다른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구매가격 : 9,6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