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강경애 단편 걸작선)

도서정보 : 강경애 | 2021-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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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작가 강경애는 황해도에서 가난한 농민의 딸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가난한 아버지마저 일찍 여의고 어머니를 따라 의붓살이를 했다. 일찍이 스스로 글자를 깨친 강경애는 이복형제들의 구박을 피해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고 수필 「자서소전」에서 밝히고 있다. 이 시기에 겪었던 심리적 경제적 곤란은 그의 작품세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31년 단편소설 「파금」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함으로써 작가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불우한 가정환경과 극한의 궁핍 서울 중심의 중앙 문단과는 동떨어진 생활 등 강경애는 식민지 시기 다른 여성 작가와는 다른 환경에서 출발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라면 자기 정체성을 세우는 성찰의 시간도 글을 쓸 만한 시간과 공간도 가지지 못한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며 가정에서 글을 썼다. 국내 및 간도에서 항일투쟁을 벌인 사람들의 실상과 하층민들의 불우한 현실 등을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알리는 것을 작가로서의 의무로 생각한 그는 자신의 소설 작품에 삶의 현실적인 문제를 반영시켰다. 대표적으로는 식민지 시대의 투쟁적 인간상을 그린 「인간문제」 「지하촌」 「소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강경애는 나라를 잃은 식민지 시대에 아버지마저 잃고 가부장적 시대의 가난한 여성이라는 삼중고를 온몸으로 겪으면서도 여성 특유의 섬세한 묘사와 필체로 이를 고스란히 글로 표현해온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강경애 단편 걸작선에는 「파금」 「번뇌」 「어둠」 「마약」 「산남」 「부자」 「동정」 「유무」 「해고」 「축구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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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단의 비밀(원문 그대로 읽는 방정환 장편동화)

도서정보 : 방정환 | 2021-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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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단의 비밀’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장편 동화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과 소설집 시를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의 중요성을 중요시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 원

중력의 임무 (개정판)

도서정보 : 할 클레멘트 | 2021-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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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중력 700G의 행성에서 펼쳐지는 정통 하드 SF의 대명사
과학적 엄밀함에 못지않은 소설적 재미까지

적도 지름 7만7천 킬로미터, 극 지름 3만 킬로미터의 극단적으로 찌그러진 팬케이크 모양의 외계 행성. 자전 주기는 18분, 지구 시간으로 하루면 80번 해가 뜨고 진다. 표면 최고 중력은 지구의 700배. 이 괴물 같은 행성을 탐사하러 온 지구인과 나름의 문명을 갖춘 지적생명체와의 극적인 조우. 그리고 두 종족은 지구인들이 잃어버린 관측 로켓을 찾기 위해 존재하지 않았던 장대한 탐험을 시작하는데….
평균기온 영하 170도의 행성을 뒤덮은 메탄의 붉은 바다에는 시시각각 허리케인이 몰아친다. 그 바다를 항해하는 외계생명체와 지구인들과의 끈끈한 우정, 그리고 배신. 과학에 대한 두 종족의 열정과 함께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초고중력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온도의 임무

도서정보 : 할 클레멘트 | 2021-03-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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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SF의 위대한 고전 《중력의 임무》를 잇는 놀라운 속편!
거대행성에서 펼쳐지는 메스클린인들의 또 다른 모험!

반지름 6만 킬로미터, 질량은 지구의 3천4백 배가 넘은 드라운 행성. 크기는 목성보다 조금 작지만 목성의 10배가 넘는 질량을 가진 행성을 탐험하기 위해 외계생명체와 지구인이 다시 한 번 뭉쳤다. 탐사의 목적 중 하나는 드라운이 행성인지 항성인지 밝혀내는 것. 기단의 온도가 급변하고 지구보다 큰 태풍이 몰아치는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인간과 외계생명체의 크고 장대한 모험이 펼쳐지는데…. 전혀 다른 물리적 환경에서 진화해 전혀 다른 생물학적 조건을 가진 두 종이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영어고전035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21-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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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Война и мир, War and Peace)(1869) : 당대 최고의 육군, 프랑스군을 지휘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 톨스토이를 작가에서 대문호로 격상시킨 최초의 작품 전쟁과 평화(Война и мир, War and Peace)(1869)는 나폴레옹이 참전한 체코 동부의 아우스터리츠 전투(Bitva u Slavkova)(1805)와 러시아 원정(French invasion of Russia)(1812)를 배경으로 수많은 인간군상이 어우러지는 대작입니다. 톨스토이는 스스로가 숱한 전쟁에 참전한 군경험자이지만, 보다 실감나는 묘사를 위해 전투가 벌어진 격전지를 직접 답사하고, 참전 군인들을 수소문해 인터뷰하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이 작품을 통해 나폴레옹이란 불세출의 영웅(긍정적이든, 부정적인 의미에서건) 개인이 지휘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역사책에 이름조차 오르지 못할 수많은 민중이야말로 진정한 ‘역사의 주역’이라는 점을 종교적인 신념과 함께 설파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고전 명작이니만큼 1956년 미국판을 비롯해 수차례 영화화되었습니다. 1956년 미국판은 무려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이!! 나타샤 로스토바(Natasha Rostova) 역을 맡았습니다. 세르게이 본다르추크(Sergei Bondarchuk) 감독의 러시아판은 1966년부터 이듬해까지 4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무려 829만 루블(미화 921만 달러)란 역대 러시아 영화 중 최고의 제작비를 기록하였으며, 75만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전투신과 함께 기네스북 기록(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수많은 영화상을 휩쓸며, 흥행에도 성공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영국 BBC판(1972), 서유럽 4개국 공동 제작판(2007) 등이 있으며 2012년에는 미국에서 뮤지컬로 제작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Only people who are capable of loving strongly can also suffer great sorrow, but this same necessity of loving serves to counteract their grief and heals them.”
"강력하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큰 슬픔을 겪을 수 있지만, 이와 같은 사랑의 필요성은 그들의 슬픔을 상쇄하고 치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참회록(A Confession)(1879~1880) :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Война и мир, War and Peace)(1869), 안나 카레니나(Анна Каренина, Anna Karenina)(1877), 부활(Воскресение)(1899)와 같은 대하소설 외에도 구도자적인 성격의 참회록(1882)과 인생론(1888), 자신의 왕성한 성욕과 방탕한 젊은 시절을 소재로 비판한 악마(The Devil)(1889)와 크로이체르 소나타(The Kreutzer Sonata)(1890), 그리고 자신의 종교적인 이상을 담은 종교 논문을 끊임없이 발표하였습니다. 참회록(1882)은 참회록의 2부에 해당하는 인생론(1888)과 함께 톨스토이가 자신의 삶을 반성한 내적 고민의 정수를 담은 책으로, 출간 즉시 ‘러시아 검열위원회로부터 금서 조치를 받은 문제작’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톨스토이의 기독교 평화주의(Christian pacifists) - 톨스토이 운동(Толстовство, Tolstoyan movement)에 투신하였으며 실제로 자신의 부와 명예를 버리고 싶어 했습니다. 아내의 반대로 끝내 이루지는 못했으나 귀족 가문의 자식으로 태어나 러시아의 농민으로써 죽고 싶어한 그의 신념은 이같은 치열한 자기 반성에 기반한 것입니다. 귀족 가문의 작가가 러시아의 민중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그가 단순히 펜대만 붙잡은 백면서생이 아니였기 때문이지요. 인류 역사상 수많은 위인들이 자신의 삶을 반추한 참회록을 집필하였으나, 그의 참회록(1882)은 어거스틴의 참회록(The Confessions of St. Augustine)(AD 397~400), 루소의 참회록(1782)과 함께 ‘세계 3대 참회록’의 반열에 오른 작품입니다. 국내에도 번역본이 다수 출간되었습니다.

“If, then, I were asked for the most important advice I could give, that which I considered to be the most useful to the men of our century, I should simply say: in the name of God, stop a moment, cease your work, look around you.”
"그러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조언을 구했다면, 제가 우리 세기 사람들에게 가장 유용하다고 여겼던 조언을 구했다면, 저는 간단히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신의 이름으로, 잠시 멈추세요, 당신의 일을 멈추고, 당신의 주위를 둘러보세요.”

부활(Воскресение, Resurrection)(1899) : 부활(Воскресение, Resurrection)(1899)은 ‘톨스토이의 말년’을 상징하는 대작으로 전쟁과 평화(Война и мир, War and Peace)(1869), 안나 카레니나(Анна Каренина, Anna Karenina)(1877)와 함께 ‘톨스토이의 3대 걸작’으로 꼽힙니다. 안나 카레니나 이후 무려 22년 만에 발표한 대하소설이자, 그의 마지막 장편소설이기도 하죠. 3대 걸작 중에는 가장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네흘류도프 공작(Dmitri Ivanovich Nekhlyudov)은 젊은 시절 범한 카추샤(Katyusha)가 돈을 훔치다가 잡힌 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석합니다. 친척 집에 얹혀 사는 그녀를 임신시키고, 이로 인해 그녀가 고모 댁에서 쫓겨나 매춘부로 전락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은 공작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그녀의 석방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유하게 태어난 지주와 귀족은 가난하게 태어난 농민을 착취하며 살아가는 현실을 목도하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톨스토이는 공작이 자신이 물려받은 토지를 농민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묘사함으로써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세상을 소설에서나마 그려낼 수 있었습니다. 당대 러시아의 부조리와 종교를 극렬하게 비판한 부활(Воскресение, Resurrection)(1899)은 이후 제정 러시아의 몰락(2017)과 세계 최초의 공산혁명 러시아 혁명(Русская революция)(1917)으로 이어집니다. 부활(Воскресение, Resurrection)(1899)은 톨스토이가 그의 친구에게 들은 실화를 모티브로 소설화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층 더 흥미롭습니다. 부활(Воскресение, Resurrection)(1899)을 원작으로 하는 음악, 오페라, 영화, 드라마 시리즈가 다수 제작되었으며, 그 중에는 영미권이 아닌 일본과 인도판도 있습니다.

“A quiet secluded life in the country, with the possibility of being useful to people to whom it is easy to do good, and who are not accustomed to have it done to them; then work which one hopes may be of some use; then rest, nature, books, music, love for one's neighbor ? such is my idea of happiness.”
"선행을 행하기 쉽고, 선행을 행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시골에서의 조용한 은둔 생활; 그리고 어느 정도 쓸모가 있기를 바라는 일; 그리고 나서 휴식, 자연, 책, 음악, 이웃에 대한 사랑 - 그것이 나의 행복에 대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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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나의 일기장

도서정보 : 소설과 텀블러 | 2021-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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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이 들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소설 그날 나의 일기장 의 주인공 박태준. 고등학교 2학년인 그에게는 남들과는 확연히 다른 점 한 가지가 있다. 그건 바로 잠이 들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다는 것. 여기가 어디인지. 내 이름은 무엇인지. 나는 누구인지. 보통 사람들이 당연하게 갖고 살아가는 것을 그는 알지 못한다. 특별할 것 없던 어느날 평소처럼 혼란스럽고 힘겨운 등교를 마친 그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같은 반의 인기 많고 발랄한 여학생과 덜컥 짝꿍이 되어버린 것. 게다가 자리를 바꾸다가 선생님에게 들킨 그녀와 함께 두 달간 주번을 하게 된다.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져 가고 매일 그녀를 처음 만나는 그는 의아하기만 하다. 우리는 도대체 어째서 어떻게 친해진 걸까? 어느날 문득 무언가가 변해간다고 느꼈을 때 이미 그 시절은 시작되고 있었다.

구매가격 : 6,900 원

The Wind in the Willows

도서정보 : Kenneth Grahame | 2021-03-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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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케네스 그레이엄 #아동 문학 #고전 #영어 #원서 #동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험 이야기 #두더지 #물쥐 #두꺼비 #오소리 시력이 약한 아들을 위해 지은 책으로 섬세하고 생생한 풍경 묘사 소리와 동작에 관한 다양한 표현 목가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영국 문학사의 보물’로 평가받는다. * 각 챕터마다 원어민의 음성으로 녹음된 오디오북 파일 링크를 연결해 놓았습니다. * 헤드셋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브라우저에서 오디오북 파일이 열리면서 재생됩니다. “Take the Adventure heed the call now ere the irrevocable moment passes!” The Wind in the Willows is a children s book by Scottish novelist Kenneth Grahame first published in 1908. Alternatingly slow moving and fast paced it focuses on four anthropomorphised animals Mole Rat (a European water vole) Toad and Badger. They live in a pastoral version of Edwardian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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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건너뛰기

도서정보 : 은모든 | 2021-03-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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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맛이 났다.
요란하고 뜨거운 충돌의 반대편에 위치한 듯한 맛이었다”

너와 내가 공존하기 위한
적당한 온도와 속도를 가늠해보는 일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획이다. 그 두 번째 작품으로 은모든 작가의 『오프닝 건너뛰기』가 출간되었다.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으로 2018 한경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섬세하고 리드미컬한 문장으로 전하는 상실과 단절, 소통과 연대에 대한 공감력과 그 위무의 힘이 간단치 않았다”(전성태 소설가, 심사위원)는 심사평을 받으며 소외된 청춘들의 연대감으로 세상의 냉소를 눅이는 소설을 선보여왔다.

『오프닝 건너뛰기』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방식의 ‘관계’들에 관한 이야기다. 세 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막 결혼한 부부이거나 연애하지 않고 살아가는 중이거나 이전의 연애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대의 문법이 바뀌어도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을 둘러싼 문법은 좀처럼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들은 “기존의 문법과 불화하며 여기저기서 충돌음”(작품 해설, 박혜진 문학평론가)을 낸다. 이 소설은 이렇듯 “요란하고 뜨거운 충돌”음 속에서 너와 내가 공존하기 위한 적당한 온도와 속도를 가늠해보고 있는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이방인

도서정보 : 알베르 카뮈 | 2021-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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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의 어느 해변도시에 있는 선박회사의 사무원인 뫼르소의 어머니가 양로원에서 죽었다는 데서부터 이 수기는 시작된다. 어머니의 죽음은 미리 예측했거나 기대했던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충격적이거나 크게 놀라운 일도 아니다. 그의 머리에는, 휴가를 얻을 때 주말이 겹쳐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 뻔한 사장의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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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수기

도서정보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2021-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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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에 로마에서 쓰기 시작하고 1910년에 라이프치히에서 완성했지만, 상징적 차원에서 그의 파리 체류 시대가 끝난 것은 이 작품이 완성되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28세의 시인 말테 라우리츠 브리게는 부모를 잃고 가족 하나 없는 고독한 처지입니다. 그는 생계를 위하여 고향인 덴마크를 떠나 파리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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