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727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골든 로드(English Classics727 The Golden Road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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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로드(The Golden Road)(1913)는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아동 소설(Children's novel)로 스토리 걸(The Story Girl)(1911)과 같은 캐릭터와 배경을 공유하는 속편입니다. 당시 작가는 1911년 결혼 후 프린스 에드워드 섬을 떠나, 목사로 일하는 남편과 함께 온타리오에 정착한 후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들을 임신해 심적으로 조급하고 바쁜 가운데에도 7월 출산에 이어 9월에 무사히 출판하였으며, 자신의 고모 메리 로손(Mary Lawson)에게 헌정하였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작가가 오랫동안 거주한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걸’ 사라 스탠리(Sara Stanley)를 비롯해 베벌리 킹(Beverley King), 펠릭스(Felix), 댄(Dan), 펠리시티(Felicity), 세실리 킹(Cecily King), 피터 크레이그(Peter Craig) 등이 등장하며 좀 더 성장한 그들의 은근한 로맨스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연 사라와 베벌리의 풋풋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국내에는 번역본조차 출간되지 않을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이지만, 1917년 작가가 10대 시절의 일기를 기반으로 착안하였기에 작가 스스로 스토리 걸(The Story Girl)(1911)은 그 당시 집필한 소설 중 가장 사랑하는 작품(her favorite of the novels she had written by that time)이라고 밝힌 바 있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배경으로 한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 by L. M. Montgomery)(1912)과 함께 1990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캐나다 TV드라마 에이번리로 가는 길(Road to Avonlea)(1990~1996)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토리 걸’ 속의 몽고메리를 찾아라!? : 작품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색채의 캐릭터는 각자 ‘작가 몽고메리의 일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설화를 즐겨 이야기하는 사라 스탠리(스코틀랜드계 캐나다 가정에서 자란 작가의 배경), 결혼하고 싶었으나, 결혼할 수 없었던 첫사랑 헤르만 리어드(Herman Leard)에 대한 아련한 추억, 장로교 목사 남편 이웬 맥도날드(Ewen Mcdonald)에 대한 복잡 미묘한 감정, 우울하면서도 쾌활한 유머 감각을 지닌 사라 레이, 예쁜 외모를 가졌으나, 결혼하기 좋은 남자만 찾기에 여념이 없는 펠리시티 등에서 작가의 삶과 그녀의 주변에 실존했던 이들의 흔적을 찾는 것 또한 몽고메리의 작품을 즐기는 매력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 FOREWORD. Once upon a time we all walked on the golden road. It was a fair highway, through the Land of Lost Delight; shadow and sunshine were blessedly mingled, and every turn and dip revealed a fresh charm and a new loveliness to eager hearts and unspoiled eyes. On that road we heard the song of morning stars; we drank in fragrances aerial and sweet as a May mist; we were rich in gossamer fancies and iris hopes; our hearts sought and found the boon of dreams; the years waited beyond and they were very fair; life was a rose-lipped comrade with purple flowers dripping from her fingers. We may long have left the golden road behind, but its memories are the dearest of our eternal possessions; and those who cherish them as such may haply find a pleasure in the pages of this book, whose people are pilgrims on the golden road of youth.

▷ 머리말. 옛날 옛적에 우리는 모두 황금빛 길을 걸었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기쁨의 땅을 통과하는 공정한 고속도로였습니다. 그림자와 햇살이 아름답게 어우러졌고, 고개를 돌릴 때마다 갈망하는 마음과 때 묻지 않은 눈에 신선한 매력과 새로운 사랑스러움이 드러났습니다. 그 길에서 우리는 새벽별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5월의 안개처럼 공중에서 달콤한 향기를 마셨습니다. 우리는 가식적인 환상과 홍채에 대한 희망이 풍부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꿈을 찾고 찾았습니다. 몇 년이 지나서 기다렸고 매우 공정했습니다. 인생은 그녀의 손가락에서 보라색 꽃이 떨어지는 장미 입술의 전우였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황금빛 길을 떠났지만 그 기억은 우리의 영원한 소유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이 책의 페이지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사람들은 젊음의 황금길을 순례하는 순례자입니다.

▶ CHAPTER I. A NEW DEPARTURE. It had been a day of wild November wind, closing down into a wet, eerie twilight. Outside, the wind was shrilling at the windows and around the eaves, and the rain was playing on the roof. The old willow at the gate was writhing in the storm and the orchard was a place of weird music, born of all the tears and fears that haunt the halls of night. But little we cared for the gloom and the loneliness of the outside world; we kept them at bay with the light of the fire and the laughter of our young lips.

▷ 제1장. 새로운 출발. 11월의 거친 바람이 습하고 섬뜩한 황혼으로 접어드는 날이었습니다. 밖은 창과 처마 주위에서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고, 지붕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성문에 있는 늙은 버드나무는 폭풍우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었고 과수원은 밤의 홀을 괴롭히는 모든 눈물과 두려움에서 태어난 이상한 음악의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외부 세계의 우울함과 외로움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불의 빛과 우리의 어린 입술의 웃음으로 그들을 막았습니다.

▶ CHAPTER XXXIII. THE STORY GIRL GOES. You have always been SO. KIND to me and never hurt my feelings AS SOME DO and I shall miss. you SO MUCH. But I earnestly HOPE AND PRAY that you will be HAPPY. AND PROSPEROUS wherever YOUR LOT IS CAST and not be seasick on THE GREAT OCEAN. I hope you will find time AMONG YOUR MANY DUTIES to write me a letter ONCE IN A WHILE. I shall ALWAYS REMEMBER YOU and please remember me. I hope we WILL MEET AGAIN sometime, but if not may we meet in A FAR BETTER WORLD where there are no SAD PARTINGS. “Your true and loving friend, “SARA RAY”.

▷ 제33장. 이야기 소녀가 떠납니다. 당신은 항상 너무 친절했어요. 그리고 내가 그리울 때처럼 내 감정을 상하게 한 적이 없어요. 그러나 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합니다. 당신의 운명이 어디에 있든지, 큰 바다에서 뱃멀미를 하지 않고, 잘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당신이 많은 임무 중에 가끔 나에게 편지를 쓸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나는 항상 당신을 기억할 것이고 나를 기억해 주세요. 언젠가 다시 만나길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좋은 세상에서 만날 수 있겠죠. 슬픈 이별이 없는 곳에서요. "당신의 진실하고 사랑스런 친구, 사라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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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33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Ⅳ(English Classics733 Short Stories, 1905 to 1906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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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Short Stories by L. M. Montgomery) 6부작 :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1874년에 태어나, 1942년 사망하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로, 특히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영미 문학계의 변방이였던 캐나다를 세계 문학지도(the world literary map)에 새겨 넣은 ‘캐나다의 아이콘’이자, 자신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든 거장 아동 문학가(Children's Author)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1979), 바람의 소녀 에밀리(風の少女エミリ?)(2007) 등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캐나다 CBC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2017~2019)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 3부가 방영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였습니다.

그녀가 수많은 매체에 발표한 500여 편의 단편소설과 시, 20편의 소설 등은 사후 80년이 흐른 2022년 3월 19일에야 비로소 하나의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에 수록된 단편은 발표한 시기를 기준으로 6권의 단편집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읜 괴로움을 글쓰기로 달랜, 루시 모드 몽고메리란 작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열혈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 Correspondence and A Climax(1905). "Yes, if there is anything to forgive. And for my own part, I am glad you are not what I have always thought you were. If I had come here and found you what I expected, living in such a home as I expected, I never could have told you or even thought of telling you what you have come to mean to me in these lonely years during which your letters have been the things most eagerly looked forward to. I should have come this evening and spent an hour or so with you, and then have gone away on the train tomorrow morning, and that would have been all.

▷ 서신과 절정(1905). "네, 용서할 일이 있다면요. 그리고 제 스스로도 당신이 내가 항상 생각했던 당신이 아니어서 기쁩니다. 내가 여기에 와서 내가 기대했던 대로 당신을 찾았더라면, 내가 기대했던 것과 같은 집에서 살았더라면, 당신의 편지가 가장 간절히 바라던 외로운 세월에 당신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 말할 수도, 말할 생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와서 한 시간 또는 한 시간을 보냈어야 했습니다. 당신과 함께, 그리고 내일 아침 기차를 타고 가버렸고, 그게 다였을 것입니다.

▶ Bertie's New Year(1905). "Well, you are rather small?but no doubt you will grow. Boys have a queer habit of doing that. I think you know how to make yourself useful. I need a boy here to run errands and look after my horse. If you like, I'll try you. You can live here, and go to school. I sometimes hear of places for boys in my rounds, and the first good one that will suit you, I'll bespeak for you. How will that do?“

▷ 버티의 새해(1905). "글쎄요, 당신은 몸집이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틀림없이 성장할 것입니다. 남자아이들에게는 이상한 습관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당신은 스스로를 유용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부름을 하고 내 말을 돌볼 남자가 필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예를 들어, 내가 당신을 시험해 볼 것입니다 당신은 여기에서 살 수 있고 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나는 때때로 내 라운드에 남자를 위한 장소에 대해 듣고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첫 번째 좋은 장소를 당신을 위해 말할 것입니다. 어떻게 될까요?“

▶ The Fraser Scholarship(1905). "But I'll be a cheat and a cad if I keep it," Elliott muttered miserably. "Campbell isn't my legal name, and I'd never again feel as if I had even the right of love to it if I stained it by a dishonest act. For it would be stained, even though nobody but myself knew it. Father said it was a clean name when he left it, and I cannot soil it.“

▷ 프레이저 장학금(1905). "하지만 그대로 두면 사기꾼이 되고 사기꾼이 될 거에요." 엘리엇이 비참하게 중얼거렸습니다. "캠벨은 내 법적 이름이 아니며, 부정직한 행동으로 캠벨을 더럽혔다면 사랑할 권리조차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나 말고는 아무도 모를지라도 캠벨이 더럽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가셨을 때 깨끗한 이름이라고 하셔서 더럽힐 수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 The Schoolmaster's Letters(1905). "Yes. I have something to forgive you, but not?not your presumption. It is your blindness, I think?and?and your cruel resolution to go away and never tell me of your?your love for me. If it had not been for the sending of these letters I might never have known. How can I forgive you for that?“

▷ 교장의 편지(1905). "예. 당신을 용서할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뻔뻔함은 아닙니다. 당신의 눈이 멀고, 나를 향한 당신의 사랑에 대해 말하지 않고 떠나려는 잔인한 결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 편지를 보내기 위해서라면 나는 결코 알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당신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 When Jack and Jill Took a Hand(1905). "She can cook awfully good things," I said, for I was beginning to run short of compliments. Jill was horrified; she said afterwards that it wasn't a bit romantic. But I don't care?I believe Dick liked it, for he smiled with his eyes I just as he always does when he's pleased. Girls don't understand everything.

▷ 잭과 질이 손을 잡았을 때(1905). "그녀는 아주 좋은 요리를 할 수 있어요." 나는 칭찬이 부족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말했습니다. 질은 겁에 질렸습니다. 그녀는 그것이 조금 낭만적이지 않았다고 나중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딕이 그것을 좋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기분이 좋을 때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가 눈으로 미소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들은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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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22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잉글사이드의 릴라(English Classics722 Rilla of Ingleside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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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8탄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 by L. M. Montgomery)(1939) : 11세부터 53세에 이르기까지 무려 사십 여년의 세월을 함께한 앤은 마지막 작품에서 49세의 완숙미를 드러냅니다. 책의 제목에서 짐작하듯 앤보다는 그녀의 막내딸 릴라(Bertha Marilla "Rilla" Blythe)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무엇보다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작가 몽고메리는 실제로 세계대전을 겪은 세대로써 이 작품은 ‘동시대 여성작가가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집필한 유일한 캐나다 소설(the only Canadian novel written from a woman's perspective about the First World War by a contemporary)’입니다. 또한 같은 영연방국가인 호주군(ANZAC)의 활약에 대해 서술한 최초의 비호주문서(one of the first non-Australian texts to mention the Gallipoli campaign)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To the memory of FREDERICA CAMPBELL MACFARLANE who went away from me when the dawn broke on January 25, 1919?a true friend, a rare personality, a loyal and courageous soul." ▷ "1919년 1월 25일 새벽이 밝았을 때 나를 떠난 프레데리카 캠벨 맥팔레인(FREDERICA CAMPBELL MACFARLANE)을 기리기 위해, 진정한 친구, 희귀한 성격, 충성스럽고 용감한 영혼을 기리기 위해."

전작으로부터 10여년이 흐른 후. 15세가 된 릴라는 제1차 세계대전의 전조와 무관하게 자신의 첫 성인식에 분주합니다. 그러나 해맑은 릴라조차도 전쟁 발발과 동시에 자신의 절친 ? 젬(Jem Blythe)과 제리(Jerry Meredith)가 입대하자 전쟁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에 마을주민들을 모아 적십자사를 조직하고, 기부금을 모으고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갓난쟁이 - 제임스 키치너 앤더슨(James Kitchener Anderson)을 구조하는 등 한층 철이 든 행보를 보입니다.

누군가는 목숨을 잃고, 그들이 사랑하는 여인이 슬퍼하는 일이 반복되는 가운데 과연 릴라를 비롯한 앤의 자녀 - 젬(Jem), 월터(Walter), 난(Nan), 디(Di), 셜리(Shirley), 릴라(Rilla)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키스를 남긴 채 릴라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케네스 포드(Kenneth Ford)는 릴라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았을까요? 글렌 세인트 메리(Glen St. Mary)로 돌아온 모든 이들에게 평화가 가득하기를!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CHAPTER IV. THE PIPER PIPES. "England declared war on Germany today," said Jack Elliott slowly. "The news came by wire just as I left town." "God help us," whispered Gertrude Oliver under her breath. "My dream?my dream! The first wave has broken." She looked at Allan Daly and tried to smile. "Is this Armageddon?" she asked.

▷ 제4장 파이퍼 파이프. "영국은 오늘 독일에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잭 엘리엇이 천천히 말했습니다. "내가 마을을 떠날 때 그 소식이 유선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이시여, 우리를 도우소서." 거트루드 올리버가 숨을 내쉬며 속삭였습니다. "나의 꿈, 나의 꿈! 첫 번째 물결이 무너졌습니다." 그녀는 앨런 데일리를 보고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여기가 아마겟돈입니까?" 그녀가 물었다.

▶ CHAPTER XXXV. "RILLA-MY-RILLA!". Ken took the uncertain hand she held out, and looked at her. The slim Rilla of four years ago had rounded out into symmetry. He had left a school girl, and he found a woman?a woman with wonderful eyes and a dented lip, and rose-bloom cheek?a woman altogether beautiful and desirable?the woman of his dreams. "Is it Rilla-my-Rilla?" he asked, meaningly.

▷ 제35장. "릴라-나의-릴라!". 켄은 그녀가 내민 불확실한 손을 잡고 그녀를 바라보았습니다. 4년 전의 날씬한 릴라는 대칭으로 반올림되었습니다. 그는 여고생을 넘어서, 멋진 눈과 움푹 들어간 입술, 장미꽃 뺨을 가진 여자, 완전히 아름답고 바람직한 여자, 꿈에 그리던 여자를 찾았습니다. "릴라-나의-릴라인가요?" 그는 의미심장하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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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23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English Classics723 Chronicles of Avonlea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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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외전 3부작 : 외전 중 가장 빠른 1912년 출간된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 by L. M. Montgomery)(1912)은 에이번리 마을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12편의 단편집입니다. 20살의 앤 또한 (5편의 단편에) 슬며시 등장하지만, 비중이 매우 낮기 때문에 그녀가 아닌 다른 등장인물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외전은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가 캐나다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흥행함에 따라 출판사의 요청에 따라 기존에 발표했던 단편을 기반으로 다듬은 것으로,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걸(The Story Girl by L. M. Montgomery)(1911)과 함께 1990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캐나다 TV드라마 에이번리로 가는 길(Road to Avonlea)(1990~1996)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 외전이 출간된 지 8년 후 외전의 후속편에 해당하는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가 출간되었으나, 이는 작가의 동의 없이, 미공개한 단편을 묶어 출간한 것입니다. 작가는 9년간의 소송 끝에 출판사 L.C. Page & Co로부터 18,000달러의 손해 배상을 받았으며, 앤은 15편의 단편 중 여덟 번 째 에밀리 양의 작은 갈색 책(The Little Brown Book of Miss Emily)에만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앤의 나이 또한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 by L. M. Montgomery)(1912)과 같은 스무 살 청춘!

▶ 세 번째 이자 마지막 외전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은 ‘몽고메리의 유작(遺作)’으로 1942년 그녀가 사망한 날 출판사로 배달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상의 사유로 인해 출간되지 않다가 비교적 최근인 2009년에야 비로소 바이킹 캐나다(Viking Canada)를 통해 완전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글렌 세인트 메리(Glen St. Mary)를 배경으로 하는 그녀의 단편 15편, 41편의 시, 삽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의 앤은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중 가장 고령인 53~75세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II. Old Lady Lloyd. “And her just rolling in wealth!” they said indignantly. “Well, she didn’t get her miserly ways from her parents. THEY were real generous and neighbourly. There never was a finer gentleman than old Doctor Lloyd. He was always doing kindnesses to everybody; and he had a way of doing them that made you feel as if you was doing the favour, not him. Well, well, let Old Lady Lloyd keep herself and her money to herself if she wants to. If she doesn’t want our company, she doesn’t have to suffer it, that’s all. Reckon she isn’t none too happy for all her money and pride.”

▷ 제2장. 레이디 로이드. "그리고 그녀는 부를 쌓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개하여 말했다. “글쎄, 그녀는 부모로부터 비참한 길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정말 관대하고 이웃이었습니다. 로이드 박사보다 훌륭한 신사는 없었습니다. 그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당신이 그 사람이 아니라 당신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글쎄요, 레이디 로이드가 원한다면 그녀 자신과 그녀의 돈을 혼자 간직하게 두십시오. 그녀가 우리 회사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녀는 고통을 겪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녀는 그녀의 모든 돈과 자부심에 비해 너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십시오.”

▶ VIII. The Quarantine at Alexander Abraham’s. “It isn’t,” said Alexander Abraham stubbornly. “It is Angelina for me, and always will be. I shall never call you Peter. Angelina just suits you exactly; and Angelina Bennett would suit you still better. You must come back, Angelina. Mr. Riley is moping for you, and I can’t get along without somebody to appreciate my sarcasms, now that you have accustomed me to the luxury.”

▷ 제8장. 알렉산더 아브라함의 검역소. “그렇지 않아요.” 알렉산더 아브라함이 완고하게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안젤리나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나는 결코 당신을 베드로라고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안젤리나는 당신에게 딱 맞습니다. 안젤리나 베넷이 당신에게 더 잘 어울릴 것입니다. 돌아와야 해, 안젤리나. 라일리 씨가 당신을 욕하고 있는데 당신이 사치품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내 빈정거림을 고마워할 사람 없이는 잘 지낼 수 없습니다.”

▶ XII. The End of a Quarrel. “No, that wouldn’t suit me either. I don’t want to be married. Do you remember that story Anne Shirley used to tell long ago of the pupil who wanted to be a widow because ‘if you were married your husband bossed you and if you weren’t married people called you an old maid?’ Well, that is precisely my opinion. I’d like to be a widow. Then I’d have the freedom of the unmarried, with the kudos of the married. I could eat my cake and have it, too. Oh, to be a widow!”

▷ 제12장. 싸움의 끝. "아니, 그건 나도 안 어울리겠지. 나는 결혼하고 싶지 않아. 앤 셜리(Anne Shirley)가 과부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에 대해 '당신이 결혼하면 남편이 당신을 상사로 여기고 당신이 결혼하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당신을 늙은 하녀라고 불렀기' 때문에 과부가 되기를 원했던 그 이야기를 기억하십니까? 정확한 내 의견입니다만, 과부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면 나는 미혼의 자유를 누리고 기혼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케이크도 먹고 먹을 수 있었어요. 아, 과부가 되다니!”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30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Ⅰ(English Classics730 Short Stories, 1896 to 1901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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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Short Stories by L. M. Montgomery) 6부작 :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1874년에 태어나, 1942년 사망하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로, 특히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영미 문학계의 변방이였던 캐나다를 세계 문학지도(the world literary map)에 새겨 넣은 ‘캐나다의 아이콘’이자, 자신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든 거장 아동 문학가(Children's Author)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1979), 바람의 소녀 에밀리(風の少女エミリ?)(2007) 등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캐나다 CBC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2017~2019)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 3부가 방영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였습니다.

그녀가 수많은 매체에 발표한 500여 편의 단편소설과 시, 20편의 소설 등은 사후 80년이 흐른 2022년 3월 19일에야 비로소 하나의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에 수록된 단편은 발표한 시기를 기준으로 6권의 단편집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읜 괴로움을 글쓰기로 달랜, 루시 모드 몽고메리란 작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열혈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 Case of Trespass(1897). "Yes, you. You are rather young, but the duties are not hard or difficult to learn. I think you'll do. I was resolved not to fill that place until I could find a perfectly honest and trustworthy boy for it. I believe I have found him. I discharged the last boy because he lied to me about some trifling offence for which I would have forgiven him if he had told the truth. I can bear with incompetency, but falsehood and deceit I cannot and will not tolerate," he said, so sternly that Dan's face paled. "I am convinced that you are incapable of either. Will you take the place, Dan?”

▷ 무단 침입 사례(1897). "그래요. 당신은 어리지만 의무는 배우기 어렵지도 않습니다. 당신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하게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년을 찾을 때까지 그 자리를 채우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는 내가 그를 찾았다고 믿으십시오. 나는 마지막 소년이 그가 진실을 말했다면 용서했을 사소한 범죄에 대해 나에게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석방했습니다. 나는 무능함은 참을 수 있지만 거짓과 속임수는 용납할 수 없고 또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서 댄의 얼굴이 창백해졌습니다. "나는 당신이 어느 쪽도 할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당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시겠습니까, 댄?”

▶ A Christmas Mistake(1899). Miss Cornelia did think?to good purpose evidently, for her forehead smoothed out as her meditations proceeded and her face brightened. Then she got up briskly. "Well, you've done it and no mistake. I don't know that I'm sorry, either. Anyhow, we'll leave it as it is. But you must go straight down now and invite the Smithsons too. And for pity's sake, don't make any more mistakes.”

▷ 크리스마스 실수(1899). 미스 코넬리아는 명상이 진행됨에 따라 이마가 부드러워지고 얼굴이 밝아지기 때문에 좋은 의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힘차게 일어났습니다. "글쎄, 당신은 그것을 해냈고 실수는 없었습니다. 나도 미안하다는 것을 모릅니다. 어쨌든 우리는 그것을 그대로 둘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지금 바로 내려가서 스미스슨도 초대해야합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더 이상 실수하지 마십시오.”

▶ Miss Calista's Peppermint Bottle(1900). "Not but what it's safe enough," she said, "for not a soul but you knows I've got it. But I'm not used to have so much by me, and there are always tramps going round. It worries me somehow. I wouldn't give it a thought if Caleb was here. I s'pose being all alone makes me nervous.”

▷ 미스 칼리스타의 페퍼민트 병(1900). 그녀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영혼은 아니지만 당신은 내가 그것을 가졌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내 옆에 너무 많은 것에 익숙하지 않고 항상 부랑자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걱정스럽습니다. 어떻게든. 케일럽이 여기 있었다면 생각도 안 했을 텐데. 혼자 있는 자세가 불안하네요.”

▶ The Red Room(1898). You would have me tell you the story, Grandchild? 'Tis a sad one and best forgotten?few remember it now. There are always sad and dark stories in old families such as ours. Yet I have promised and must keep my word. So sit down here at my feet and rest your bright head on my lap, that I may not see in your young eyes the shadows my story will bring across their bonny blue.

▷ 더 레드 룸(1898). 이야기를 들려줄까, 손자? '이것은 슬픈 일이고 가장 잘 잊히는 일입니다. 지금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와 같은 오래된 가족에는 항상 슬프고 어두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약속했고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니 여기 내 발치에 앉아서 당신의 밝은 머리를 내 무릎 위에 올려놓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어린 눈에서 내 이야기가 그들의 멋진 파란색을 가로질러 가져올 그림자를 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Young Si(1901). "That will be best?decidedly so. They would never understand if we did tell them. And I daresay they would be very much disappointed to find I was not a murderer or a forger or something of that sort. They have always credited me with an evil past. And you and I will go back to our own world, Ethel. You will be welcome there now, sweet?my family, too, have learned a lesson, and will do anything to promote my happiness."

▷ 영 시(1901). "그게 최선일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말한다면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감히 그들이 내가 살인자나 위조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매우 실망할 것입니다. 그들은 항상 저에게 사악한 과거입니다. 그리고 당신과 나는 우리만의 세계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델. 이제 당신을 환영할 것입니다. 내 가족도 교훈을 얻었고 내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20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앤의 꿈의 집(English Classics720 Anne's House of Dreams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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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5탄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 by L. M. Montgomery)(1917) : 길버트의 프러포즈, 거절, 헤어짐, 다시 프러포즈……. 학창 시절부터 애증의 관계를 맺어온 앤과 길버트는 5번째 작품에 들어서야 비로소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고향의 그린 게이블 과수원(Green Gables orchard)에서 사량의 언약을 맺은 그들이 함께 살게 될 글렌 세인트 메리(Glen St. Mary) 포 윈즈 포인트(Four Winds Point)의 신혼집이 바로 제목 꿈의 집(House of Dreams)이지요. 작품에 등장하는 앤은 25세에서 27세로 대략 3년간의 신혼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길버트가 삼촌의 의료(medical practice)를 이어받고, 의사 부부는 마을 주민들과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됩니다. 전직 선원이자 등대지기 짐 선장(Captain Jim)은 항해 중 우연하게 쿠바에서 뇌 손상을 입은 딕 무어(Dick Moore)를 발견, 데리고 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강요로 딕 무어와 결혼한 가련한 여인 레슬리 무어(Leslie Moore)는 결코 남편을 환영할 수만은 없었는데……. 길버트의 진료로 몬트리올에서 뇌수술을 받은 딕은 자신이 딕이 아니라는데...?! 그는 딕과 쿠바에 함께 간 그의 사촌 조지(George)였고, 마침내 딕의 사망을 확인한 레슬리는 자유를 되찾습니다!! 레슬리의 집에 하숙하며 서로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된 작가 오웬 포드(Owen Ford)는 남편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그녀를 잠시 떠났으나, 코넬리아(Miss Cornelia)의 주변머리 덕분에 다시 한 번 그녀를 찾아 프러포즈를 합니다. 포드는 짐 대위의 선상 일기(Captain Jim's shipboard diary)로부터 영감을 얻어 책까지 출판하였으니, 그야말로 겹경사인 셈이네요!

▶ It was called simply The Life-Book of Captain Jim, and on the title page the names of Owen Ford and James Boyd were printed as collaborators. The frontispiece was a photograph of Captain Jim himself, standing at the door of the lighthouse, looking across the gulf. Owen Ford had "snapped" him one day while the book was being written. Captain Jim had known this, but he had not known that the picture was to be in the book. ▷ 그것은 간단히 짐 선장의 인생 책이라고 불렸고, 제목 페이지에는 오웬 포드와 제임스 보이드의 이름이 협력자로 인쇄되었습니다. 맨 앞부분은 짐 선장 자신이 등대 문 앞에 서서 만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입니다. 오웬 포드는 책이 쓰이고 있는 어느 날 그를 "찍어" 놓았습니다. 짐 선장은 이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는 그 그림이 책에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양어머니 마릴라(Marilla)의 헌신적인 애정에도 불구하고 첫 아이 조이스(Joyce)를 잃은 앤은 이로 인해 오히려 레슬리와의 관계가 돈독해 지고, 양아버지 매튜 커스버트(Matthew Cuthbert)와 짐 선장의 이름을 딴 둘째 아들 제임스 매튜(James Matthew)를 무사히 출산합니다. 작품의 말미에서 부부는 코넬리아와 마샬 엘리엇(Marshall Elliott)의 결혼 소식과 함께 더 많은 주민이 사는 곳을 찾아 모건의 옛집(the old Morgan house in the Glen), 일명 잉글사이드(Ingleside)로 떠납니다. 제6탄의 제목이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CHAPTER 1. IN THE GARRET OF GREEN GABLES. Anne's laugh, as blithe and irresistible as of yore, with an added note of sweetness and maturity, rang through the garret. Marilla in the kitchen below, compounding blue plum preserve, heard it and smiled; then sighed to think how seldom that dear laugh would echo through Green Gables in the years to come. Nothing in her life had ever given Marilla so much happiness as the knowledge that Anne was going to marry Gilbert Blythe; but every joy must bring with it its little shadow of sorrow.

▷ 제1장. 녹색 박새의 다락방. 달콤함과 성숙함이 더해진 안네의 웃음소리가 다락방에 울려 퍼졌습니다. 아래 부엌에 있는 마릴라는 푸른 매실 보호구역에 앉아 그 소리를 듣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아름다운 웃음소리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얼마나 드물게 그린 게이블에 울려 퍼질지 생각하면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녀의 인생에서 앤이 길버트 블라이스와 결혼할 것이라는 지식만큼 많은 행복을 준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쁨은 작은 슬픔의 그림자를 동반해야 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21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무지개 골짜기(English Classics721 Rainbow Valley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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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7탄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 by L. M. Montgomery)(1919) : 제7탄에 등장하는 앤은 어느새 41세로, 무려 여섯 명 ? 젬(Jem), 월터(Walter), 난(Nan), 디(Di), 셜리(Shirley), 릴라(Rilla)의 자녀를 둔 결혼 15년차의 중년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작품에서는 앤 부부보다는 그들의 이웃 존 메레디스(John Meredith)와 그의 아이들이 진(眞)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네 명의 자녀 - 제럴드(Gerald), 페이스(Faith), 우나(Una),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을 둔 장로교 목사(Presbyterian minister) 존 메레디스(John Meredith)는 상처한 후 홀로 아이들을 부양하는 홀아비로 앤 부부가 런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글렌 세인트 메리(Glen St. Mary)에 새롭게 부임합니다. 낯선 마을에 도착한 아이들은 고아 소녀 메리 밴스(Mary Vance)를 구하는 등 착하고 친절하지만, 주민들의 눈에는 지나친 사고뭉치로 보이곤 합니다. 아이들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활개를 치는데, 가장 대표적인 장소가 책 제목인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입니다. 어른들의 눈길이 사나워지자 그들과 함께 어울리는 젬 불라이스(Jem Blythe)는 스스로 처벌을 결정하는 좋은 행동 클럽(Good-Conduct Club)을 결성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처벌로 인해 폐렴에 걸리고, 금식 후 기절하는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숱한 사건사고는 결국 존 메레디스가 아이들에게 좋은 어머니가 필요하다는 자각을 하게 만들었고, 때마침 여동생 엘렌(Ellen)과 동거하는 로즈마리 웨스트(Rosemary West)와 사랑에 빠지는데…. 한편 엘렌과 로즈마리는 서로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한 독특한 관계였기에, 오빠 존은 로즈마리보다 엘렌의 허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과연 존은 사고뭉치 아이들에게 어머니를 소개해 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과연 새엄마를 찾는 아버지에게 어떤 사건사고를 선물할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CHAPTER III. THE INGLESIDE CHILDREN. Outside of Rainbow Valley the wind might be rollicking and boisterous. Here it always went gently. Little, winding, fairy paths ran here and there over spruce roots cushioned with moss. Wild cherry trees, that in blossom time would be misty white, were scattered all over the valley, mingling with the dark spruces. A little brook with amber waters ran through it from the Glen village. The houses of the village were comfortably far away; only at the upper end of the valley was a little tumble-down, deserted cottage, referred to as “the old Bailey house.” It had not been occupied for many years, but a grass-grown dyke surrounded it and inside was an ancient garden where the Ingleside children could find violets and daisies and June lilies still blooming in season.

▷ 제3장. 잉글사이드 아이들. 무지개 골짜기 밖에서는 바람이 거세게 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항상 부드럽게 진행되었습니다. 작고 구불구불한 요정 길이 이끼로 덮인 가문비나무 뿌리 위로 여기저기에 달렸습니다. 만개하면 안개 낀 하얗게 될 들벚나무가 계곡 전체에 흩어져 어두운 가문비나무와 어우러졌다. 글렌 마을에서 호박색 물이 흐르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마을의 집들은 편안하게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계곡의 위쪽 끝에는 "오래된 베일리 집"이라고 불리는 약간 무너진 황량한 오두막집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수년 동안 점령되지 않았지만 풀이 자란 제방이 그것을 둘러싸고 있었고 내부에는 잉글사이드 아이들이 제비꽃과 데이지와 제철에 피는 6월 백합을 볼 수 있는 고대 정원이 있었습니다.

▶ CHAPTER XXXIV. UNA VISITS THE HILL. Down at the manse Una Meredith, warm, rosy, triumphant, marched boldly into her father’s study and laid a letter on the desk before him. His pale face flushed as he saw the clear, fine handwriting he knew so well. He opened the letter. It was very short?but he shed twenty years as he read it. Rosemary asked him if he could meet her that evening at sunset by the spring in Rainbow Valley.

▷ 제34장. 언덕을 방문한 우나(UNA). 따뜻하고 장밋빛이며 의기양양한 우나 메레디스의 저택에 내려가 아버지의 서재로 대담하게 행진하여 아버지 앞에 있는 책상 위에 편지를 올려놓았습니다.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선명하고 섬세한 필체를 보았을 때 그의 창백한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그는 편지를 열었습니다. 아주 짧았지만 그는 그것을 읽으면서 20년을 흘렸습니다. 로즈마리는 그에게 그날 저녁 레인보우 밸리의 봄 해질녘에 그녀를 만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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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31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Ⅱ(English Classics731 Short Stories, 1902 to 1903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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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Short Stories by L. M. Montgomery) 6부작 :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1874년에 태어나, 1942년 사망하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로, 특히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영미 문학계의 변방이였던 캐나다를 세계 문학지도(the world literary map)에 새겨 넣은 ‘캐나다의 아이콘’이자, 자신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든 거장 아동 문학가(Children's Author)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1979), 바람의 소녀 에밀리(風の少女エミリ?)(2007) 등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캐나다 CBC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2017~2019)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 3부가 방영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였습니다.

그녀가 수많은 매체에 발표한 500여 편의 단편소설과 시, 20편의 소설 등은 사후 80년이 흐른 2022년 3월 19일에야 비로소 하나의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에 수록된 단편은 발표한 시기를 기준으로 6권의 단편집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읜 괴로움을 글쓰기로 달랜, 루시 모드 몽고메리란 작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열혈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 Patent Medicine Testimonial(1903). But I'm glad I take after them. If I had folded my hands and sat down meekly when Uncle Abimelech made known his good will and pleasure regarding Murray and me after Father's death, Murray would never have got to college?nor I either, for that matter. Only I wouldn't have minded that very much. I just wanted to go to college because Murray did. I couldn't be separated from him. We were twins and had always been together.

▷ 특허 의학 평가(1903). 하지만 내가 그들을 따라가서 기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비멜렉 삼촌이 머레이와 나에 대한 그의 선의와 기쁨을 알렸을 때 내가 손을 모으고 겸손하게 앉았다면 머레이는 대학에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나는 머레이가 그랬기 때문에 대학에 가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와 헤어질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쌍둥이였고 항상 함께였습니다.

▶ An Unconventional Confidence(1903). "Well, I just couldn't," said the Girl with a sigh. "If anybody had ever told me that there would be a football game in Halifax, and that I would elect to prowl about by myself in the park instead of going to it, I'd have laughed them to scorn. Even Beatrix would never have dared to prophesy that. But you see it has happened. I was too crumpled up in my mind to care about football today. I had to come here and have it out with myself. That is why I put on my hat. I thought, perhaps, I might get through with my mental gymnastics in time to go to the game afterwards. But I didn't. It is just maddening, too. I got this hat and dress on purpose to wear to it. They're black and yellow, you see?the Dalhousie colours. It was my own idea. I was sure it would make a sensation. But I couldn't go to the game and take any interest in it, feeling as I do, could I, now?”

▷ 파격적인 자신감(1903). "글쎄, 난 그냥 할 수 없었어." 소녀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핼리팩스에서 축구 경기가 있을 거라고, 내가 공원에 가지 않고 공원에서 혼자 배회하겠다고 말했다면, 나는 그들을 비웃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베아트릭스도 결코 그러지 않았을 것입니다. 감히 그런 예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이 일어났음을 알았습니다. 나는 오늘 축구에 대해 신경을 쓰기에 내 마음이 너무 구겨졌습니다. 나는 여기에 와서 나 자신과 그것을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모자를 쓰는 이유입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경기에 가기 위해 제 시간에 정신 체조를 마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나기도 합니다. 이 모자와 드레스를 입으려고 일부러 산 것입니다. 검은색이고 노란색, 알다시피, 달하우지 색상입니다. 내 아이디어였습니다.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가서 관심을 가질 수는 없었습니다.”

▶ Why Mr. Cropper Changed His Mind(1903). One day she resolved to go to Mr. Cropper himself and appeal to his sense of justice, if he had any. It had been an especially hard day in school. When she had been absent at the noon hour all the desks in the schoolroom had been piled in a pyramid on the floor, books and slates interchanged, and various other pranks played. When questioned every pupil denied having done or helped to do it. Alfred and Bob Cropper looked her squarely in the eyes and declared their innocence in their usual gentlemanly fashion, yet Esther felt sure that they were the guilty ones. She also knew what exaggerated accounts of the affair would be taken home to Maitland tea tables, and she felt like sitting down to cry.

▷ 미스터 크로퍼가 마음을 바꾼 이유(1903). 어느 날 그녀는 크로퍼 씨에게 직접 가서 정의감이 있다면 그의 정의감에 호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학교에서 특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녀가 정오 시간에 결석했을 때, 교실의 모든 책상은 바닥에 피라미드에 쌓여 있었고, 책과 석판은 서로 교환되었고, 다양한 다른 장난들이 있었습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모든 학생은 그것을 하거나 돕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알프레드와 밥 크로퍼는 그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평소의 신사적인 방식으로 결백을 선언했지만 에스더는 그들이 유죄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그 사건에 대한 과장된 설명이 메이틀랜드의 티 테이블에 집으로 가져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녀는 앉아서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32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Ⅲ(English Classics732 Short Stories, 1904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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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Short Stories by L. M. Montgomery) 6부작 :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1874년에 태어나, 1942년 사망하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로, 특히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영미 문학계의 변방이였던 캐나다를 세계 문학지도(the world literary map)에 새겨 넣은 ‘캐나다의 아이콘’이자, 자신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든 거장 아동 문학가(Children's Author)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1979), 바람의 소녀 에밀리(風の少女エミリ?)(2007) 등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캐나다 CBC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2017~2019)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 3부가 방영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였습니다.

그녀가 수많은 매체에 발표한 500여 편의 단편소설과 시, 20편의 소설 등은 사후 80년이 흐른 2022년 3월 19일에야 비로소 하나의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에 수록된 단편은 발표한 시기를 기준으로 6권의 단편집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읜 괴로움을 글쓰기로 달랜, 루시 모드 몽고메리란 작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열혈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 Fortunate Mistake(1904). "Indeed, yes. Perhaps you don't know that our 'now-mother,' as Jack says sometimes, is Father's second wife. My own mother died when I was a baby, and my aunt, who had no children of her own, took me to bring up. Her husband was a sea-captain, and she always went on his sea-voyages with him. So I went too. I almost grew up on shipboard. We had delightful times. I never went to school. Auntie had been a teacher before her marriage, and she taught me. Two years ago, when I was fourteen, Father married again, and then he wanted me to go home to him and Jack and our new mother. So I did, although at first I was very sorry to leave Auntie and the dear old ship and all our lovely wanderings.”

▷ 운 좋은 실수(1904). "사실, 그렇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잭이 때때로 말하듯이 우리의 '지금 어머니'가 아버지의 두 번째 아내라는 것을 모를 것입니다. 제 어머니는 제가 아기였을 때 돌아가셨고, 제 이모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선장이었고 그녀는 항상 남편과 함께 항해를 갔습니다. 그래서 저도 갔습니다. 나는 거의 배 위에서 자랐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결혼하기 전에 교사였으며 저를 가르쳤습니다. 2년 전 제가 14살이었을 때 아버지는 다시 결혼하셨고, 그 후 아버지는 제가 그와 잭과 새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먼저 이모와 사랑스러운 배, 그리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방황을 모두 떠나서 매우 유감이었습니다.”

▶ Elizabeth's Child(1904). She must decide for herself. Not even of Aunt Charlotte or Aunt Ellen could she ask advice. She knew they would entreat her to accept, and she needed no such incentive to her own wishes. Far on into the night Worth sat at the white-curtained dormer window, looking at the stars over the apple trees, and fighting her battle between inclination and duty. It was a hard and stubbornly contested battle, but with that square chin and those unfaltering grey eyes it could end in only one way. Next day Worth went down to Greenwood.

▷ 엘리자베스의 아이(1904). 그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샤롯데 이모나 엘렌 이모에게도 조언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그녀에게 받아들여달라고 간청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녀 자신의 소원에 그러한 인센티브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밤이 깊도록 워쓰는 흰색 커튼이 쳐진 지붕창에 앉아 사과나무 너머로 별을 바라보며 성향과 의무 사이에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힘들고 끈질긴 싸움이었지만, 그 네모난 턱과 흔들리지 않는 회색 눈동자로, 한 방향으로만 끝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워쓰는 그린우드로 내려갔습니다.

▶ Penelope's Party Waist(1904). "It sounds like a storybook," she said gaily. "You must come and see Doris. She is such a darling sister. I wouldn't have had this waist if it hadn't been for her. I will tell you the whole truth?I don't mind it now. Doris made my party waist for me out of the lining of an old silk quilt of Grandmother Hunter's that Aunt Adella sent us.”

▷ 페넬로페의 파티 웨이스트(1904). ""그것은 이야기책처럼 들립니다,"라고 그녀는 유쾌하게 말했습니다. "도리스에게 꼭 와야만 해요. 그녀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동생이에요. 그녀가 아니었다면 저는 이 허리를 가지지 못했을 거예요. 내가 모든 사실을 말해줄게. 지금은 상관없어. 도리스가 헌터 할머니의 오래된 실크 이불 안감으로 파티용 허리를 만들어 줬어요. 아델라 아주머니가 보내줬어요.”

▶ Why Not Ask Miss Price?(1904) Well they had an amazing time then, of course. They laughed and questioned and explained until the dinner was in imminent danger of getting stone-cold on the dining-room table. Luckily, Alma and Frances remembered it just in the nick of time, and they all got out, somehow, and into their places. It was a splendid dinner, but I believe that Maxwell and Bertha Seeley didn't know what they were eating, any more than if it had been sawdust. However, the rest of the guests made up for that, and did full justice to the girls' cookery.

▷ 왜 미스 프라이스를 묻지 않습니까?(1904) 물론 그때 그들은 놀라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저녁 식사가 식당 테이블에서 얼어붙을 위험이 임박할 때까지 웃고 질문하고 설명했습니다. 운 좋게도 알마와 프랜시스는 간헐적으로 그것을 기억했고, 어떻게든 밖으로 나와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습니다. 그것은 훌륭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그러나 맥스웰과 버사 실리는 그것이 톱밥이었다면 더 이상 그들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몰랐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손님은 그것을 만회하고 소녀의 요리를 완전히 정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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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29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블루캐슬(English Classics729 The Blue Castle: A Novel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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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블루캐슬(The Blue Castle: A Novel by L. M. Montgomery)(1926) : 평생 예쁘다는 소리 한번 듣지 못한 스물아홉 살의 노처녀 발렌시(Valancy). 갑자기 1년 후 죽는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더 이상 주변의 뜻이 아닌 나 자신의 의지로 살아 보겠다고 결심합니다! 부모에 대해 반항하고, 남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미혼모를 돕고, 심지어 근사한 남자에게 고백을...?! 과연 발렌시는 죽어도 후회 없을 1년을 만끽할 수 있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무스코카 자치지구(Muskoka District Municipality)의 블루 캐슬(The Blue Castle)(1926) :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무스코카 자치지구(Muskoka District Municipality)는 아름다운 무스코카 호(Lake Muskoka)와 수많은 섬으로 둘러싸인 원주민 보호구역입니다. 소설의 배경으로 등장할 법한 비경입니다만, 작가 몽고메리에게는 매우 큰 일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몽고메리는 자신의 작품 대부분을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배경으로 집필하였기 때문이죠! 작가 몽고메리의 작품에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이 아닌 다른 곳이 등장하는 작품은 블루 캐슬(The Blue Castle)(1926)이 유일합니다.

▶ 블루 캐슬(The Blue Castle)(1926)은 ‘고아 소녀’를 주로 작품의 주인공으로 즐겨 설정한 몽고메리의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성인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블루캐슬(역자 오현수, 2007)’ 혹은 ‘달콤한 나의 블루캐슬(김고명 역, 2016)’로 번안되었습니다.

▶ 유튜브 영상(Anne of Green Gables 1919 excerpt from re creation by Jack Hutton and Linda Hutton)은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의 열성 팬인 잭(Jack)과 린다 허튼(Linda Hutton)이 제작한 것으로, 그들은 무스코카 자치지구(Muskoka District Municipality)에 위치한 발라(Bala)의 여관집에서 루시 몽고메리의 추억이 서린 발라 박물관(Bala's Museum with Memories of Lucy Maud Montgomery)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발라(Bala)는 몽고메리와 그의 가족들이 1922년 7월 ‘식사를 한 장소’로, 작가는 당시의 휴가 때 소설 블루 캐슬(The Blue Castle)(1926)의 영감을 얻었다네요! 정작 하숙은 다른 여관에서 했다는….

▶ CHAPTER I. But, on this morning of her day of fate, Valancy could not find the key of her Blue Castle. Reality pressed on her too hardly, barking at her heels like a maddening little dog. She was twenty-nine, lonely, undesired, ill-favoured?the only homely girl in a handsome clan, with no past and no future. As far as she could look back, life was drab and colourless, with not one single crimson or purple spot anywhere. As far as she could look forward it seemed certain to be just the same until she was nothing but a solitary, little withered leaf clinging to a wintry bough. The moment when a woman realises that she has nothing to live for?neither love, duty, purpose nor hope?holds for her the bitterness of death.

▷ 제1장. 그러나 운명의 날 아침, 발렌시는 블루 캐슬의 열쇠를 찾지 못했습니다. 현실은 그녀를 너무 세게 압박했고, 미치광이 작은 개처럼 그녀의 발뒤꿈치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스물아홉 살이었고, 외롭고, 탐내지 않고, 탐욕스러웠다. 과거도 미래도 없는 잘생긴 가문의 유일한 가정적인 소녀였습니다. 그녀가 돌이켜보면 인생은 단 한 곳도 진홍색이나 보라색 반점이 없는 칙칙하고 무색이었습니다. 그녀가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한, 그녀가 겨울 나뭇가지에 달라붙어 있는 고독하고 시든 잎사귀에 불과할 때까지는 분명히 똑같을 것 같았습니다. 사랑도, 의무도, 목적도, 희망도, 살아갈 이유가 없음을 깨닫는 순간 죽음의 쓰라림이 엄습합니다.

▶ CHAPTER XII. To laugh at her clan as she had always wanted to laugh was all the satisfaction she could get out of life now. But she thought it was rather pitiful that it should be so. Might she not pity herself a little when nobody else did?

▷ 제12장. 그녀가 항상 웃고 싶어 했던 것처럼 그녀의 일족을 웃는 것은 지금 그녀가 삶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만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래야만 하는 것이 오히려 가엾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누구도 하지 않은 자신을 조금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CHAPTER XXVII. "My dear," said Cousin Georgiana, "Edward Beck wants to marry you." Valancy stared at Cousin Georgiana for a moment. Then she wanted to go off into a peal of laughter. But she only said: "Me?" "Yes, you. He fell in love with you at the funeral. And he came to consult me about it. I was such a friend of his first wife, you know. He is very much in earnest, Dossie. And it's a wonderful chance for you. He's very well off?and you know?you?you??”

▷ 제27장. "얘야." 사촌 조지아나가 말했습니다. "에드워드 벡이 너와 결혼하고 싶어 한단다." 발란시는 잠시 사촌 조지아나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웃음소리에 빠져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나?"라고만 말했습니다. "그래, 너. 그는 장례식에서 너와 사랑에 빠졌대. 그리고 그는 그것에 대해 나에게 상담하러 왔지. 나는 그의 첫 번째 아내의 친구였어. 알다시피 그는 매우 진지해, 도지. 그리고 그건 훌륭하지. 그는 네게 아주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너도 알다시피 너는-너는-”

▶ CHAPTER XLV. "Don't cry, Moonlight. We'll be back next summer. And now we're off for a real honeymoon." Valancy smiled through her tears. She was so happy that her happiness terrified her. But, despite the delights before her?'the glory that was Greece and the grandeur that was Rome'?lure of the ageless Nile?glamour of the Riviera?mosque and palace and minaret?she knew perfectly well that no spot or place or home in the world could ever possess the sorcery of her Blue Castle.

▷ 제14장. "울지 마, 문라이트. 우리는 내년 여름에 돌아 올거야. 그리고 이제 우리는 진정한 신혼여행을 떠납니다." 발란시는 눈물을 흘리며 웃었습니다. 그녀는 너무 행복해서 그녀의 행복이 그녀를 두렵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의 영광과 로마의 웅장함', 영원한 나일 강의 유혹, 리비에라의 화려함, 모스크와 궁전과 첨탑이 눈앞에 펼쳐지는 기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세상의 어떠한 곳도, 장소나 집도 그녀의 블루 캐슬의 마법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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