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타로(HYUNG TAROT)Ⅳ. 카발라(Kabbalah) 이론

도서정보 : 이주형 | 2021-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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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심리상담사를 준비 중인 분들이 보기에 최적화된 책으로 전문 타로 심리상담사인 이주형의 풍부한 지식을 공유하며 타로를 사용하여 자신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입증된 기술을 제공하는 형 타로(HYUNG TAROT) 시리즈의 네 번째 시리즈입니다.
타로의 상징과 뜻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해석을 집필하였으며 책 전체에 걸쳐 매혹적인 타로 해석과 타로 심리상담사로 가져야 할 중요한 자질에 대한 카발라(Kabbalah) 역사를 다룬 기초 이론입니다.
다양한 해석기법이 있는 타로 중 카발라(Kabbalah)에 관련하여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는 카발라(Kabbalah) 기초 역사 이론과 활용법으로 내담자와 상담자 모두를 위해 타로 상담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카발라(Kabbalah)를 올바르게 읽고 다루는 것부터 와 카발라(Kabbalah)의 여러 실용적인 측면에 대한 ㅎ조언도 형 타로(HYUNG TAROT)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주형의 형타로 시리즈]
형 타로 (Hyung Tarot) Ⅰ. 기초 타로 이론 저자
형 타로 (Hyung Tarot) Ⅱ. 타로 스프레드 이론 저자
형 타로 (Hyung Tarot) Ⅲ. 타로 점성학 이론 저자
형 타로 (Hyung Tarot) Ⅳ. 카발라(Kabbalah) 이론 저자
형 타로 (Hyung Tarot) Ⅴ. 타로 마케팅 저자
형 타로 (Hyung Tarot) Ⅵ. 형 타로 시리즈 종합본 저자

구매가격 : 1,000 원

무사도로 본 일본의 국민성

도서정보 : 오오마치 케이게츠 | 2021-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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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日本國民性の硏究(1921)』
‘무사도로 본 일본의 국민성(武士道から見た日本の國民性)
메이지(明治) 초기까지 우리 일본에는 여전히 무사(武士)와 같은 세습계급이 있었다.
교토(京都)는 궁정 귀족들의 도읍지이며 오사카 상인들의 도읍지를 제외하고는 일본의 모든 곳은 무사들이 자리 잡고 있다.
에도(江戶)에는 8만 명의 장군과 휘하의 기병을 거느린 총본가이며, 나머지는 300명의 제후로 분할되었다. 각 제후는 많게는 수천, 적어도 수백 명의 무사가 있었으며, 그들은 군사 준비를 담당하고 정치를 관리했다.
천하는 무사의 천하이다.
농공상업자는 사람이 될 자격이 거의 없었다.
“꽃은 벚꽃, 사람은 무사(花は纓木、人は武士)”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무사 성격의 아름다움을 칭찬한 것뿐만 아니라 무사라는 계급의 세력을 부러워했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1,000 원

고마워 책방

도서정보 : 손정승 | 2021-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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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해 온 동네서점 땡스북스가 10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며 지금 땡스북스를 꾸리는 손정승 점장과 음소정 매니저가 ‘땡스북스의 10년’을 정리했다. 이 책에는 책이 서점에 들어올 때부터 독자를 만나 서점을 나갈 때까지 매 순간 공들이는 두 사람의 꼼꼼한 손길과 오랜 고민이 오롯이 담겼다. 더불어 땡스북스만의 큐레이션에 대한 신념과 책을 향한 애정, 독자를 향한 고마움이 가득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도서정보 : 노명우 | 2021-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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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주인이 된 사회학자가 겪은
그렇지 않고 이러한 일들


사회학자 노명우가 처음으로 캠퍼스를 벗어나 전쟁터와 같은 자영업의 세계로 뛰어들면서 겪은 좌충우돌 분투기. 서울 연신내의 한 골목길에 문을 연 작은 동네 서점인 니은서점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세상을 관찰하고 해석해보고자 한 저자의 바람이 담긴 공간이다. 니은서점으로 주 무대를 옮긴 저자는 서점 주인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책의 생태계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서점을 차려야겠다는 바람을 안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고민의 시간부터 막상 차려보니 기대와 달리 차가운 현실 앞에 책에 대해 다시금 사유해야 했던 성찰의 시간, 망하지 않으려 책 파는 기술을 연마해야 했던 배움의 시간을 지나 그렇게 버티고 버텼더니 마침내 사람들이 서점에 모이기 시작한 감격의 시간까지. 유쾌하게 풀어내는 수많은 에피소드를 따라 가다보면 저자가 난생처음 자영업자로 보낸 2년의 시간을 함께 공감하게 된다.
책을 사면 왜 좋은지, 서점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내게 맞는 책은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은지 등 저자 특유의 감칠맛 나는 ‘썰’과, 책과 서점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세세하게는 들여다볼 수 없는 서점 속 혹은 서점 뒤편의 생생한 이야기 또한 책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렇게 두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고 니은서점은 ‘오로지 책만 파는 서점’ ‘베스트셀러는 안 파는 서점’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전문 서점’ ‘북텐더가 있는 서점’ 등 여러 이름을 갖게 된다. 특히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니은서점 ‘북텐더’의 존재는 서점 본연의 정체성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특별히 세 명의 북텐더들이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책에 실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때론 울고 때론 웃으며 서점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니은서점 연표’를 책 뒤편에 함께 실었다.


본문 중에서
온라인 서점이 10퍼센트 할인에 5퍼센트 적립금을 주고 게다가 일부 지역엔 당일 배송까지 가능한 시대에 손님이 일부러 니은서점에 오시는 이유는 뭘까 생각했죠. 한 권의 책은 그 자체로도 독립적인 우주이지만, 한 권의 책이 어떤 책 곁에 있는지에 따라 그 책의 의미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서점은 한 권의 책이 있는 곳이 아니라 한 책 곁에 또 다른 책이 있는, 즉 책이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지요. 서가를 구성하는 것은 책 사이에 보이지 않는 의미의 맥락을 만드는 것과도 같습니다. - ‘심혈을 기울여 서가를 구성하고’ 중에서
*
혹시나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승부를 걸면 사람들이 서점에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여 서점을 쓸고 닦으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서점에 들어오는 분이 늘어납니다. “서점이 참 예쁘네요”라는 인사도 많이 듣게 됩니다. 그런데요, 예쁘다는 인사 듣자고 서점을 차린 거 아니잖아요. 책을 팔겠다고 서점을 차렸는데 예쁘다는 인사만 들으면 허탈하죠. 서점에 들어오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서점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책을 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다음 전략을 세웠습니다. 일단 서점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게 하자. 그리고 서점에 일단 발을 들여놓은 사람은 책을 사게 만들자. 이런 작전을 짰습니다. - ‘책을 사면 좋은 이유에 관한 아주 설득력 있는 썰을 만들었는데’ 중에서
*
모든 독서가 만족스럽지는 않죠. 읽으면서 화가 나서 중간에 내던지는 책도 있구요, 다른 사람이 극찬을 해서 읽었는데 읽다보니 영 아니다 싶은 책도 있구요, 별다른 기대 없이 집어 들었는데 자신의 삶을 뒤흔드는 책을 만날 수도 있는 거죠. 이 실패의 과정을 겪으면서 수없이 많은 책을 내던진 후에 우리는 나만의 책을 만나게 되는 순간이 생길 겁니다. 그 순간 우리는 독서계의 ‘베스트 드레서’가 되는 거죠. - ‘책을 고르는 법(익명의 독서중독자들에게 바치는 헌사)도 궁리했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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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은서점은 동네 서점입니다. 서점 뒷집에 사시는 할머니도 책 사러 오시고, 동네 옷가게 아주머니도 책 주문을 하십니다. 건너편 핫도그 가게 주인 아주머니는 서점 장사를 걱정해주시고 2층에 사시는 주인 내외는 아래층에 서점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하십니다. 동네 어떤 대학생은 자기가 사는 집 근처에 서점이 생겼다고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자랑도 한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그 감상을 같이 나누고 싶어도 대화의 상대를 찾지 못했던 동네 분이 마스터 북텐더를 통해 독서 모임을 같이 할 수 있는 이웃을 알게 되었다고 고맙다는 말을 전할 때 저는 감격합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대학 1학년생이 니은서점에서 산 책이 자신이 직접 서점에서 산 첫번째 책이라고 말할 때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 니은서점의 존재 이유는 바로 이런 것이라고. - ‘언젠가, 그 어느 날 마침내 로또에 당첨된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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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도서정보 : 스위즈 | 2021-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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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석학이자 인문학자인 스위즈 박사,
그가 들여다본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무엇이든 거리를 두고 보면 아름답기 마련이다.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은 중국에서 대학원 공부까지 마친 후, 미국으로 옮겨 가 7년 동안 수학하며 박사 학위를 받고, 중국인 위주의 사회인 싱가포르에서 10년간 일한 저자가 안팎에서 관찰하고 분석한 중국의 문화와 민족성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중국인의 시각으로 자신의 속한 사회를 바라보고, 또 한편으로는 전 세계라는 무대에서 중국과 중국인을 바라보는 외부의 관점을 바탕으로 중국인이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는지 발견하고 분석한 것이다. 저자가 오랫동안 주로 연구했던 인지기능과 언어학, 문법화이론, 중국어 역사 어법 형태학, 언어와 문학의 관계 분야에 다양한 직접 경험을 녹여 분석한 중국 문화와 민족성은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을 통해 알려져 중국 현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구매가격 : 11,200 원

비폭력의 힘

도서정보 : 주디스 버틀러 | 2021-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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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의 힘’을 성찰하는 이 시대 가장 필요한 목소리
『젠더 트러블』 이후 또하나의 해방의 길을 여는
주디스 버틀러의 윤리학-정치학의 핵심이 담긴 열정적 제안

“이 책은 우리를 해방의 길로 인도한다. 이전에는 접어든 적 없는, 그러나 한때 우리가 추구했고 알아챌 수도 있는데다 친숙한 듯한 그 길로.” _런던정경대 리뷰 오브 북스
이 책은 버틀러가 2010년대 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단체에서 했던 강연을 바탕으로, 그간 전작들에서 다루었던 윤리적 정치적 문제를 ‘비폭력’이라는 화두 아래 갈무리해 2020년에 출간한 책이다. 서론과 후기 이외에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코ㆍ파농ㆍ벤야민ㆍ프로이트 등의 관련 논의를 끌어와 비폭력을 저항의 실천이자 서로의 평등한 애도가치를 보살피기 위한 윤리적 공격성을 지닌 정치적 힘으로 서술하고 있다.

구매가격 : 15,000 원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도서정보 : 정지우 | 2021-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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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북튜버, 김성신 평론가 강력추천!
글 쓰는 변호사 정지우의 첫 번째 글쓰기 에세이

쓰고자 하는 사람이 쓸 수 있도록, ‘글쓰기’를 둘러싼 거의 모든 이야기.

블로그 방문자가 하루 한두 명이던 작가 지망생이 10여 권의 책을 내고, 변호사라는 제2의 직업을 갖기까지.
일하며 먹고사는 직업인이자 사회인으로서 말해주는 쓴다는 것의 중요함과 쓰는 사람이 얻게 되는 힘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

구매가격 : 10,500 원

최소한의 선의

도서정보 : 문유석 | 2021-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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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류가 공유해온 타협의 기술이다”

저마다의 가치관이 부딪히고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는,
누가, ‘모두의 약속’을 위반하는지 따져보면 된다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작가가 말하는 ‘법치주의’라는 타협의 기술

당연하게 누렸던 일상을 그리워할수록, 그걸 지탱해왔던 기둥들의 무게가 새삼 느껴졌다. 우리는 약속, 규칙, 양보, 거래, 상호이해, 자제, 존중의 힘으로 배낭을 메고 낯선 도시로 떠날 수 있었고, 한밤중에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사 먹을 수 있었다. 그 힘이 제도화된 것이 법이다. 법이란 사람들 사이의 넘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선線’인 동시에, 사람들이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최소한의 선善’이기도 하다. 이것이 문명 세계를 떠받들어온 기둥이다. 단순히 위반하면 안 되는 규칙이나 강제라는 의미로서가 아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인류가 발전시켜온 공통의 가치, ‘인간의 존엄성, 자유,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의미에서 법은 문명 세계의 기둥이다. 그 기둥이 세계 도처에서 무너지는 듯한 공포를 느끼던 2020년 봄의 어느 날, 나는 법에 대해 뭐라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_「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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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평의 꽃 이야기

도서정보 : 문일평 | 2021-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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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평의 44종 꽃에 대한 아름답고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꽃 이야기!!
꽃 품종 가운데 모란(牡丹)을 제일로 삼고 작약(芍藥)을 두 번째로 삼는다.
세인(世人)이 말하기를,
“모란은 꽃의 왕이요, 작약(芍藥)은 화상(花相)(정승)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면 장미는 무엇이라 할까? 혹은 꽃의 왕비(花妃)라고 하는 것이 어떠할까?
<‘장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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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혁명 (개정판)

도서정보 : 레이먼드 윌리엄스 | 2021-1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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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화연구의 고전

문화연구와 문화유물론의 기틀을 놓은 위대한 비평가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역작
전후戰後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독보적인 비평가
_테리 이글턴

하나의 문화 이론을 구축하려는 영웅적 시도
_스튜어트 홀

문화연구, 문화비평의 기틀을 놓은 선구적인 책. ‘기나긴 혁명’은 민주주의 혁명과 산업혁명에 이은 마지막 문화혁명을 가리킨다. 출간 후 60년이 지났지만 그 기나긴 혁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투기꾼(시장경제)과 관료(사회주의)라는 우울한 양자택일을 넘어서는 제3의 길, 개인과 대중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제도, 새로운 행동양식을 창조하는 진정한 문화혁명은 어떻게 가능한가? “우리는 기나긴 혁명의 과정 속에서 살고 있다. 그것은 인간과 제도를 변형시키는 진정한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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