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지혜 듣기(체험판)

도서정보 : 서정록 | 2007-07-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참된 듣기란 무엇인가

세상 밖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 돌아가는 길



현대 문명을 보면 얼핏 눈이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도한 시각, 영상문화의 문제점들이 표면화되면서 다시 귀와 소리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서구에서 듣기에 대해 열풍과 같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듣기는 밖이 아니라 안으로 즉, 우리 자신에게로 되돌아가는 길이다. 그렇게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그리고 세상과 우주와 하나 되는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 길에는 정보와 지식보다는 삶의 의미와 지혜와 영적 성숙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너도 나도 자기를 알리지 못해 안달인 자기 PR의 시대. 어떻게 하면 남을 잘 설득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잘 어필할 수 있는가가 모두의 관심사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점차 현대인들은 점차 '듣는'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듣기 없이는 성숙해지기 어렵다. 남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사물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기도 어렵다. 현대의 생태적 위기나 개인주의 문화와 그 폐단이니 하는 것들도 듣기의 전통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현상이다. 종교의 출발도 듣기와 관계가 깊다. 결국 모든 대화의 중심에, 모든 관계의 중심에 듣기가 있는 것이다. 귀는 보이는 세계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향하게 하는 다리라고 영적 교사들은 가르친다고 한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들려오는 음성 언어를 받아들이는 소극적 의미의 듣기가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세계와 들리지 않는 자기 내면의 소리, 영적인 존재의 소리에 이르기까지 좀 더 넓은 의미에서 듣기를 조명하자는 것이다.







듣기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혜

초기불교의 통찰로부터 현대과학의 이론적 분석까지




서구에서는 이미 소리와 듣기에 관한 중요성을 주목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또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은 물론 본격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토마티 센터’와 같은 듣기 치료 기관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에 반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듣기에 관하여 체계적인 탐구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대부분의 듣기 관련 서적이 단지 ‘남의 말을 잘 들으라’는 정도의 실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책은 오랜 세월 축적해온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탐구의 결과를 토대로 듣기에 관한 본질적인 성찰을 끌어낸다.

저자 서정록은 인디언 문화와 정신세계, 우리 풍류에 대한 탐구를 해오면서 듣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원주민 사회와 전통 사회의 듣기 문화는 물론 ‘귀의 아인쉬타인’이라 일컬어지는 알프레 토마티Alfred Tomatis의 연구 성과와 그에 자극받은 서구의 음악가와 소리 연구가, 영성 운동가들이 소리 치료 또는 음악 치료의 결과물 등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며 듣기에 관한 모든 지혜를 집대성했다.

이 책에는 인디언의 태교에서부터, 동식물의 듣기, 아프리카 원주민의 듣기, 초기 불교에서의 듣기, 성경에서의 듣기, 샤마니즘의 듣기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듣기 문화와 소리와 음악, 수학과의 관계를 밝혀낸 서구의 과학적 연구 성과, 나아가 듣기를 이용한 마음과 질병의 치유에 이르기까지 듣기의 힘을 규명함으로써 우리가 진정 귀 기울여야 할 것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일상의 행위를 벗어나 자연의 존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야말로 생명을 공경하는 것이며 그리고 다른 존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설파한다. 이런 침묵과 듣기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고 가슴을 열고 스스로를 낮추게 하여 사람과 자연과 우주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맺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못 듣는 것이 아니다, 안 듣는 것이다

잘 듣기만 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 머리 좋은 우리 아이, 왜 주의력은 그렇게 산만할까

- 10년을 공부해도 왜 나는 영어를 못할까

- 자폐증, 학습지체, 난독증을 치유할 수 없을까




이 책은 듣기에 관한 이론서에 만족하지 않는다.

책의 초입 ‘태교의 비밀’에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최초의 대화 즉, 태교의 의미와 기능을 본질적으로 분석한다. 산과 들과 노을 속에서 인디언의 태아와 유아는 어떻게 자연을 받아들이는지, 왜 난자를 제공한 생물학적 어머니가 아니라 뱃속의 아이와 대화한 대리모가 친어머니여야 하는지,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이의 뇌를 어떻게 생육시키는지, 아버지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책 후반부의 ‘듣기의 힘’ ‘듣기 치료’의 장에는 각각 소리와 음악을 통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는 동서고금의 지혜와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자폐증이나 난독증, 학습 지체, 실어증, 언어 장애, 외국어 배우기의 어려움, 인생의 좌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실은 듣기 장애에서 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아이의 주의가 산만하다면 귀의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책에 의하면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곧 우리의 감각적 통합 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실제로 잘 듣게 되면, 신체의 균형 감각이 회복되고, 근육의 움직임이 좋아지며, 눈과 몸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듣기 능력이 개선되면, 목소리의 음색도 풍부해지고 이전에는 할 수 없는 운동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변화는 개인의 삶과 창조성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

구매가격 : 0 원

잃어버린 지혜 듣기

도서정보 : 서정록 | 2007-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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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듣기란 무엇인가 세상 밖이 아니라 우리 안으로 돌아가는 길 현대 문명을 보면 얼핏 눈이 승리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도한 시각, 영상문화의 문제점들이 표면화되면서 다시 귀와 소리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서구에서 듣기에 대해 열풍과 같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듣기는 밖이 아니라 안으로 즉, 우리 자신에게로 되돌아가는 길이다. 그렇게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그리고 세상과 우주와 하나 되는 길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 길에는 정보와 지식보다는 삶의 의미와 지혜와 영적 성숙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너도 나도 자기를 알리지 못해 안달인 자기 PR의 시대. 어떻게 하면 남을 잘 설득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잘 어필할 수 있는가가 모두의 관심사다. 이런 흐름 속에서 점차 현대인들은 점차 '듣는'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듣기 없이는 성숙해지기 어렵다. 남을 이해하기도 어렵고, 사물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기도 어렵다. 현대의 생태적 위기나 개인주의 문화와 그 폐단이니 하는 것들도 듣기의 전통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현상이다. 종교의 출발도 듣기와 관계가 깊다. 결국 모든 대화의 중심에, 모든 관계의 중심에 듣기가 있는 것이다. 귀는 보이는 세계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향하게 하는 다리라고 영적 교사들은 가르친다고 한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들려오는 음성 언어를 받아들이는 소극적 의미의 듣기가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세계와 들리지 않는 자기 내면의 소리, 영적인 존재의 소리에 이르기까지 좀 더 넓은 의미에서 듣기를 조명하자는 것이다. 듣기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혜 초기불교의 통찰로부터 현대과학의 이론적 분석까지 서구에서는 이미 소리와 듣기에 관한 중요성을 주목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또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은 물론 본격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토마티 센터’와 같은 듣기 치료 기관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에 반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듣기에 관하여 체계적인 탐구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대부분의 듣기 관련 서적이 단지 ‘남의 말을 잘 들으라’는 정도의 실용 노하우를 전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 책은 오랜 세월 축적해온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탐구의 결과를 토대로 듣기에 관한 본질적인 성찰을 끌어낸다. 저자 서정록은 인디언 문화와 정신세계, 우리 풍류에 대한 탐구를 해오면서 듣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원주민 사회와 전통 사회의 듣기 문화는 물론 ‘귀의 아인쉬타인’이라 일컬어지는 알프레 토마티Alfred Tomatis의 연구 성과와 그에 자극받은 서구의 음악가와 소리 연구가, 영성 운동가들이 소리 치료 또는 음악 치료의 결과물 등 동서양과 시대를 아우르며 듣기에 관한 모든 지혜를 집대성했다. 이 책에는 인디언의 태교에서부터, 동식물의 듣기, 아프리카 원주민의 듣기, 초기 불교에서의 듣기, 성경에서의 듣기, 샤마니즘의 듣기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듣기 문화와 소리와 음악, 수학과의 관계를 밝혀낸 서구의 과학적 연구 성과, 나아가 듣기를 이용한 마음과 질병의 치유에 이르기까지 듣기의 힘을 규명함으로써 우리가 진정 귀 기울여야 할 것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일상의 행위를 벗어나 자연의 존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의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야말로 생명을 공경하는 것이며 그리고 다른 존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설파한다. 이런 침묵과 듣기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고 가슴을 열고 스스로를 낮추게 하여 사람과 자연과 우주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맺는 토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못 듣는 것이 아니다, 안 듣는 것이다 잘 듣기만 해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 머리 좋은 우리 아이, 왜 주의력은 그렇게 산만할까 - 10년을 공부해도 왜 나는 영어를 못할까 - 자폐증, 학습지체, 난독증을 치유할 수 없을까 이 책은 듣기에 관한 이론서에 만족하지 않는다. 책의 초입 ‘태교의 비밀’에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최초의 대화 즉, 태교의 의미와 기능을 본질적으로 분석한다. 산과 들과 노을 속에서 인디언의 태아와 유아는 어떻게 자연을 받아들이는지, 왜 난자를 제공한 생물학적 어머니가 아니라 뱃속의 아이와 대화한 대리모가 친어머니여야 하는지,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이의 뇌를 어떻게 생육시키는지, 아버지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책 후반부의 ‘듣기의 힘’ ‘듣기 치료’의 장에는 각각 소리와 음악을 통한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는 동서고금의 지혜와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자폐증이나 난독증, 학습 지체, 실어증, 언어 장애, 외국어 배우기의 어려움, 인생의 좌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실은 듣기 장애에서 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아이의 주의가 산만하다면 귀의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책에 의하면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곧 우리의 감각적 통합 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실제로 잘 듣게 되면, 신체의 균형 감각이 회복되고, 근육의 움직임이 좋아지며, 눈과 몸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이렇게 듣기 능력이 개선되면, 목소리의 음색도 풍부해지고 이전에는 할 수 없는 운동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변화는 개인의 삶과 창조성에 깊이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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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북스-100 채근담

도서정보 : 홍자성 | 2007-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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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나라 말기에 홍자성이 지은 어록 형식의 수상집. 인간이 지녀야 할 도, 도덕과 자연에 귀의하는 즐거움, 인생의 진리와 우주의 이치를 그 주제로 하고 있는데, 크게 2부분으로 나뉘어져 전집 225항목과 후집 134항목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집에서는 주로 사회생활에 대한 처세술이 설명되어 있고, 후집에서는 주로 세상을 버리고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체계적인 철학서는 아니지만, 일상 생활에서 명상집처럼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져주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중국의 고전으로 일컬어진다.

구매가격 : 6,600 원

환희

도서정보 : 한국여성발명협회 | 2007-07-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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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발명협회 소속 여성발명가 15인의 발명이야기를 담은 책. 30대의 평범한 가정주부로부터 70대 할머니 사업가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느껴오던 불편을 비즈니스로 전환하면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어우러진 발명품을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 15명의 여성발명가들의 공통점은 학력이나 나이가 아닌,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감 있게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 이들에게 발명은 하나같이 '환희'그 자체였다. 여성이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숱한 난관과 고난을 뚫고 성공하기까지의 인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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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도서정보 : 윤범모 | 2007-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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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아, 내 편지를 읽어주시오!

미술평론가 윤범모가 들려주는 화가 나혜석의 자기 고백, 『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2005년 <화가 나혜석>(현암사)에서 이어지는 책으로, 우리나라 근대 서양 미술사는 물론, 근대 문학사에서도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으나, 지금까지 무수한 오해에 시달려온 `나혜석`의 실체를 저자의 오랜 연구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편지 형식의 에세이다. 저자는 나혜석이 세상을 떠난 첫사랑 `최승구`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이 책을 꾸며, 이혼 등으로 인해 고난 속에 빠진 그녀의 삶을 따라간다. 정조유린 손해배상 소송문 등 나혜석의 삶을 따라가는 데 필요한 근거 자료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나혜석의 고백 속에서 우리는 남성 중심 사회의 억압과 식민지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자기 언어를 가진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여성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나혜석과 교유한 이광수, 염상섭, 이응노 등 예술가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 근대 서양 미술사뿐 아니라, 근대 문학에서도 중요한 인물이었던 나혜석이 행려병자로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저자의 연민도 묻어난다.

구매가격 : 5,000 원

그녀들의 유쾌한 심리클리닉 - 그녀들은 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걸까?(체험판)

도서정보 : 김정수,최정아 | 2007-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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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정수와 헤드헌팅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CEO 최정아가 그들이 실제로 만난 여성들을 모델 삼아 이야기의 형식으로 풀어낸 유쾌한 심리치유서. 이 책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기 원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욕구로 힘겨워하는 일곱 명의 여자들. 그녀들이 10주간 심리클리닉을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바로 보고, 자신을 괴롭혀왔던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는 자각과 치유의 과정을 담아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기 것이 아닌 욕구에 얽매여 현재를 바로 보지 못하는 그녀들의 모습은 바로 이 시대 여성들의 모습이다. 심리클리닉을 찾은 그녀들이 던지는 수백 가지 질문과 그들이 얻은 깨달음 또한 바로 우리 시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책에 등장하는 일곱 여성은 이 책의 스토리를 구성한 두 명의 저자가 실제 만나온 여성들을 모델로 삼았다. 거리에서 흔히 만나는 평범한 여성의 모습일 수도, 혹은 거울 속의 당신 모습일 수도 있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최선은 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10주간의 심리 여행을 통해 답답한 삶의 돌파구를 찾은 그녀들처럼 당신도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구매가격 : 0 원

그녀들의 유쾌한 심리클리닉 - 그녀들은 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걸까?

도서정보 : 김정수,최정아 | 2007-06-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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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정수와 헤드헌팅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CEO 최정아가 그들이 실제로 만난 여성들을 모델 삼아 이야기의 형식으로 풀어낸 유쾌한 심리치유서. 이 책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기 원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욕구로 힘겨워하는 일곱 명의 여자들. 그녀들이 10주간 심리클리닉을 다니며 자신의 문제를 바로 보고, 자신을 괴롭혀왔던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는 자각과 치유의 과정을 담아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기 것이 아닌 욕구에 얽매여 현재를 바로 보지 못하는 그녀들의 모습은 바로 이 시대 여성들의 모습이다. 심리클리닉을 찾은 그녀들이 던지는 수백 가지 질문과 그들이 얻은 깨달음 또한 바로 우리 시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책에 등장하는 일곱 여성은 이 책의 스토리를 구성한 두 명의 저자가 실제 만나온 여성들을 모델로 삼았다. 거리에서 흔히 만나는 평범한 여성의 모습일 수도, 혹은 거울 속의 당신 모습일 수도 있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최선은 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10주간의 심리 여행을 통해 답답한 삶의 돌파구를 찾은 그녀들처럼 당신도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구매가격 : 7,000 원

묻혀진 문학사의 복원

도서정보 : 민족문학사연구소 고전소설사연구반 | 2007-06-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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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2,000 원

하늘이 낸 성인을 꿈꾸던 공자 VS 저절로 참 스승이 된 노자

도서정보 : 권순이 | 2007-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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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철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사람 공자와 노자의 삶을 색다른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책. 두 사람은 같은 시대를 살았음에도 그 시대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관점과 해석을 보이는데, 그들의 인생, 그리고 그들이 남긴 철학을 통해서 한 시대를 바라본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시선을 비교해보았다.

춘추시대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만큼이나 두 사람의 인생 또한 아주 달랐다. 공자는 어지러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제자들을 거느리고 천하를 주유하고 돌아다녔으며, 노자는 어지러운 세상을 떠나 몸을 숨기고 은둔 생활을 하였다.

이 책에서는 두 사람이 춘추시대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춘추시대의 숨겨진 에피소드, <논어(論語)> <도덕경(道德經)> <장자(壯者)> 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을 재구성하였다. 특히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공자와 노자의 사상과 관련된 이야기들로, 그들의 삶과 철학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그리고 <논어> <도덕경> <장자>의 원문을 인용, 그들의 사상을 깊이 있게 재해석하였다.

독특한 관점과 색다른 해석을 통하여 동시대의 두 인물을 서로 대조하고 평가하는 <교양문고 VS 시리즈> 의 일곱 번째 책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지식전람회 24 - 세계정신의 오디세이

도서정보 : 이광모 | 2007-05-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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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세계의 이론적 체계를 완성한 헤겔 철학을 그의 대표작 <정신현상학>을 통해 알아보고 후대 철학자들이 가한 헤겔 비판을 통해 그의 철학이 남긴 의미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있는 책. <정신현상학>에서 보여주는 정신의 여정을 현실에서 우리가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어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총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과 같은 헤겔 사상의 핵심적인 부분들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헤겔의 철학을 비판한 이로 마르크스와 포스트모더니스트를 지은이는 들고 있는데, 지은이가 보기에는 이들 역시 자신들이 비판하는 이론의 근본이념과는 크게 상이하지 않다.

어디서나 난해하기로 유명한 헤겔철학을 이 책은 본래 헤겔의 의도를 해치지 않으면서, 읽는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읽는 이들은 이 책을 통해, 헤겔 사유의 오솔길을 걸으면서 헤겔이 하였던 치열한 사유의 흔적을 발견할 뿐 아니라, 그 흔적이 남긴 음영 또한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6,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