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톨로지(SE)

도서정보 : 김정운 | 2018-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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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운 저서 누적 100만부 돌파 기념
★ 하드커버 스페셜 에디션
★ 김정운의 서재 ‘지식 편집실’ 특별 공개


◎ 도서 소개

이것이 김정운의 인문학 클래스!
자신만의 새로움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창의성’이란 무엇일까?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은 가능한 것인가? 김정운 저자는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창조란 유에서 무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며 ‘기존의 것들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데서 탄생한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편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에디톨로지의 핵심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낯설게 보기’를 통해 독창적인 관점을 갖는 법, 암기형 공부가 아닌 주체적 공부로 나만의 이론과 철학을 만들어내는 법 등 실제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디톨로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김정운의 서재’를 특별 공개하며, 실용적인 독서법과 차별화된 글쓰기 방법 등의 핵심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전수한다.




◎ 출판사 서평

★ 김정운 저서 누적 100만부 돌파 기념
★ 하드커버 스페셜 에디션
★ 김정운의 서재 ‘지식 편집실’ 특별 공개

새로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에디톨로지’로 완성한 창조의 방법론

김정운 저자의 대표작 『에디톨로지』가 하드커버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2014년 출간된 『에디톨로지』는 ‘편집(edit)’과 ‘학문(ology)’의 합성어인 ‘에디톨로지(editology)’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지식인 사회에 커다란 화두를 던졌다. 온라인 네트워크로 연결된 무수한 정보들 속에서 어떻게 나만의 관점을 갖고 지식을 편집해나갈 것인가? 그 과정에서 남들과 다른 창의성은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가? “정보가 부족한 세상이 아니다. 정보는 넘쳐난다. 정보와 정보를 엮어 어떠한 지식을 편집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인 세상이다.”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로 전환을 두고 모두가 요란한 이때, 저자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이렇게 지적한다. “한국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이 유난스럽게 커다란 반향을 얻고 있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사회의 산업혁명을 이끌었던 ‘산업화세대’의 몰락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창조경제’를 부르짖던, 산업화세대의 상징인 박근혜정부가 몰락하자 그 대안으로 새롭게 등장한 단어가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창조’는 여전히 중요한 개념이며,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으로는 결코 오늘날의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산업혁명이 아니다. ‘지식혁명’이고 ‘인식혁명’이다!”

에디톨로지라는 ‘지식의 편집혁명’을 현 시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 책 속에서

인간이 가장 창의적일 때는 멍하니 있을 때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멍하니 있을 때, 생각은 아주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가끔 멍하니 앉아 있다가, 아니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할 때가 있다. 그러고는 그 생각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거꾸로 짚어나간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생각의 흐름을 찾아냈을 때, 자신이 그 짧은 시간 동안 날아다녔던 생각의 범위에 놀라게 된다.
오늘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통사람들도 천재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신이 일부 천재들에게만 부여한 ‘날아다니는 생각’을 이제 보통사람들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바로 ‘쥐’ 때문이다. 그건 컴퓨터의 ‘마우스’다.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은 생각을 날게 하는 도구를 갖게 된 것이다.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다가 관심 있는 곳을 클릭하면 생각은 바로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방금 전의 맥락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다. 이건 엄청난 혁명이다.

- ‘04.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쥐 때문이다!’ 중에서



자라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 사람처럼 글 쓰고,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다. 지식욕도 일종의 허영이다. 한번 폼 나고 싶은 거다. 사람은 남들에게 폼 나 보이고 싶을 때 성장한다. 어릴 때는 가까운 친구들에게, 나이 들면서는 대중에게 폼 나 보이려고 한다. 그리고 애나 어른이나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폼 나 보이고 싶어 한다. 헤겔의 ‘인정투쟁Kampf um Anerkennung’의 핵심은 나도 한번 폼 나고 싶다는 심리학적 ‘동기motivation’다.
김용옥은 학문적 텍스트에 ‘나’라는 주어를 처음 쓴 사람이었다. 그때까지 인문·사회과학 텍스트에 ‘나’라는 주어를 쓰는 경우는 없었다. 내 기억으로는 김용옥이 처음이다.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자연과학이 학문의 전형으로 여겨진 후, 인식주체인 ‘나’는 학문적 글쓰기에서 사라졌다. 자연과학적 지식의 핵심은 ‘주체가 배제된 객관성’이기 때문이다.

- ‘05. 김용옥의 크로스텍스트와 이어령의 하이퍼텍스트’ 중에서



한국적 상황에서 강요받았던 공부의 방향이 상실되자, 주체적 학습의 내용과 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비로소 시작되었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의 때늦은 질문이기도 했다. ‘사회Gesellschaft’와 ‘문화Kultur’의 개념적 차이에 관한 논의에 특히 관심이 갔다. 결국 ‘문화심리학’으로 내 공부 방향을 결정했다. 새롭게 공부를 시작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Was ist deine Theorie? 네 이론은 뭔가?” 면담 신청을 하고, 몇 달을 기다려 겨우 만난 지도 교수는 내게 물었다. 내가 펼쳐놓은 논문 계획서는 읽어보지도 않았다. ‘내 이론이라니?’ 그때까지 나는 단 한 번도 내 이론을 생각해본 적도, 내 이론을 만들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지도 교수는 이제 막 독일에 정착한 내게, 내 이론이 뭐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없다고 했다. 당신의 이론을 배우러 왔다고 했다. 그러자 나가라고 한다. 석사·박사 논문을 쓰겠다는 학생이 어찌 자기 생각이 없을 수가 있느냐는 거다. 남의 이론 요약하는 것으로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고 했다. 스스로 제시하고 싶은 이론의 방향을 생각해서 다시 오라고 했다. 주체적 시선으로 공부하고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학문적 문제의식이 있느냐는 질문이기도 했다. 내 주체적 관점이 분명해야 남의 이론을 흉내 내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공부하는 방법부터 바꿔야 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그저 대가의 이론을 이해하고 외우는 것만으로 내 이론 구성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 ‘06. 노트와 카드의 차이는 엄청나다’ 중에서

구매가격 : 25,600 원

정신병리의 이해, 통합 탐구

도서정보 : R. Elliott Ingersoll, Andre Marquis | 2018-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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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신질환의 진단기준을 제시하는 DSM의 최신판 개정이 예고된 때부터 DSM 개정에 관한 여러 정보를 미리 검토하다가 DSM-5의 발행 이후 바로 출간된 정신병리 안내서이다. 이 책은 DSM의 시각에서 규정된 정신병리에 대해 무조건 지지하는 견해만 아니라 비판적인 시각도 같이 담고 있으며, 이 둘 사이에서 공정하진 못하다 해도 할 말은 하는 책이다. 실제 임상에서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어떤 태도와 전문성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하는 상담자 혹은 임상가라면 이 책은 말 그대로 여러분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3,100 원

뇌 기반 심리치료(신경과학을 적용하여 내담자 변화 이끌기)

도서정보 : John B. Arden | 2018-09-1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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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에서 내담자의 저항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도전 중 하나다. 다행스럽게도 과학기술과 이론의 발전 덕분에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증명하는 수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이 책은 활용 가능한 증거들을 매우 훌륭하게 요약해놓았으며, 매 회기 심리치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담자 중심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심리치료 세팅에서 신경생물학적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내담자와의 대화와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전체론적 관점에서 우울, 불안,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강박장애를 각각 다루었다. 이 책은 뇌 기반 심리치료의 공통 기여 요인을 설명하기 위하여 두 종류의 글상자를 제공하는데, ‘내담자 교육’ 글상자는 내담자가 필수 정보를 간직하고 그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신경과학’ 글상자는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치료적 제안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간결하게 나타냈다.



치료자가 정신건강 경험의 생물학적 요소에 대한 세부사항을 숨기거나 배제한다면, 내담자는 자신의 치료자를 신뢰하는 데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내담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신경생물학의 최신 관점을 발견하고 공유해야 한다. 이 책은 치료자가 자신의 심리치료에 뇌과학을 적용하고, 효과적인 심리치료의 비결인 신뢰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었다

도서정보 : 글배우 | 2018-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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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글배우 신작!
일에, 사람에, 사랑에 지친 당신을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고민상담소

◎ 도서 소개

베스트셀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저자 글배우가 들려주는 마음 수업. 오늘날 현대인의 고민에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카운슬러인 글배우는 3년 간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 책은 저자의 다년간의 고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일, 연애, 사랑, 인간관계, 꿈 등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민과 걱정들을 어루만지는 공감 어린 글과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56개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나를 조금 더 사랑하세요’라는 막연한 위로보다는 자존감을 높이는 생각 습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행동, 자기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 등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특히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해 진심을 전하고 싶은 저자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문체는 깊은 공감과 담담한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왜 나만 맨날 상처받는 걸까?
자존감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걸까?

우리는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산다. 무너진 자존감, 상처받은 마음,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 포기해야만 하는 꿈 등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들은 고민으로만 끝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이 문제다. 걱정의 화살이 나에게로 향한 나머지 결국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고 자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걱정의 짐을 줄이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를 통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 글배우는 현재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을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카운슬러다. 파주 헤이리에서 저자가 운영하는 ‘글배우 서재’라는 이름의 고민상담소에는 매달 직업과 연령에 상관없이 200여 명이 방문한다. 저자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해주며,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찾아 나선다.
저자는 3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기업 및 단체, 대학교, 도서관, 아카데미 등 2년 간 3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강연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이야기를 나눈 수천 명의 사람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쓰였다. 매 문장마다 느껴지는 담담한 울림과 진정성,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해 진심을 전하고 싶은 저자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고민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삶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그 무엇에도 상처받기 싫은 이들을 위한 생각 연습
단단한 나로 만들어줄 진심 어린 조언들!

이 책에서 저자는 요즘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5개의 주제를 뽑았다.

· 내가 왜 이렇게 미울까 -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감정에 지지 않는 방법
· 나는 왜 맨날 상처받는 걸까 - 내가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 내가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걸까 - 부정적인 생각 줄이는 방법
·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 수 있을까 - 인생에서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방법

이 책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나를 조금 더 사랑하세요’라는 막연한 위로를 하지 않는다. 자존감을 높이는 생활 습관,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행동, 자기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어느 날에도
완벽하지 못한 어느 날에도
당신의 소중함은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가진 고민들이 결국, 행복해지고 싶은데 정작 나에게 맞는 행복이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고,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의 고민을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보면 머릿속에 엉켜 있는 생각들이 부정적으로 변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결국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잃게 만든다는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각자가 가진 용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아름답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라고 응원하는 저자의 말처럼, 아무도 모르게 주저앉아 울고 싶은 날, 작고 하찮아 보이는 고민이라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그런 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한 날 이 책이 지친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자존감이 낮으면 힘든 이유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모두 자신에게서만 그 문제를 찾기 때문입니다. (…) 사람이 누군가를 미워하면 마음이 굉장히 힘듭니다. 그런데 그 미워하는 대상이 나라면 몇 배로 마음이 힘듭니다. 그런데 더 힘든 건 이게 순간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게 다 내 탓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 36-37쪽]

내성적인 건 단지 성향이지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문제로 보이는 건 자꾸 스스로 당신의 반대되는 사람의 성향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 내 성향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내 성향이 무엇이든 내가 나를 남들과 비교하지 않아야 나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그 시간에 나의 성향, 내가 가진 장점을 더 찾아보세요.
[내성적인 걸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 51-52쪽]

내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편하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보이지 않게 많은 것을 양보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처음에 잘 대해주는 것을 고맙다고 느끼는 건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많이 놓치는 건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 사람의 양보의 마음입니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들 특징 : 114쪽]

몸에 생긴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마음에 생긴 말의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 더 미워지고 깊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말하는 습관을 조심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말은 조심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하기 습관 : 127쪽]

좋아하는 일 같아서 시작했지만 막상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고 그만두어야 할지 계속해야 될지 모르겠을 때 그만두자니 한 게 아깝고 계속하자니 하기에 괴롭고 이렇게 고민이 들면 정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라면 질문을 이렇게 바꿔보세요. ‘내가 지금 이걸 포기해도 어떤 후회도 남지 않겠는가.’
[그동안 해온 일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 194쪽]

후회란 지워지지 않는 볼펜 자국 같습니다. 이미 새겨진 건 지울 수 없습니다. 대신 다음 페이지에 새로운 걸 적으면 됩니다. 그럼 볼펜 자국을 지울 수는 없지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페이지를 적는 걸 멈추고 계속 자국만 바라보며 후회한다면 내 소중한 인생이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도 후회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지나간 일이 많이 후회된다면 : 220쪽]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용기가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을 누군가를 위해 포기하고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용기가 있습니다. 각자의 선택이기에 무엇이 옳다 할 수 없지만 저마다의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가 멋지고 아름답고 대단한 사람이란 걸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용기가 있다 : 290-291쪽]

구매가격 : 14,400 원

모든 순간의 심리학

도서정보 : 장윤철 | 2018-09-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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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심리전을 즐겨라

마음은 우리 인생의 모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해준다. 따라서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 책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생활 속의 심리현상들을 실험을 통해 연구, 분석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였다. 또한 일상이나 실전에서 돌출된 심리적 문제점들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사람이 다른 생물과 다른 이유는 사람에겐 사고와 이성, 심리활동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심리현상은 복잡하면서 다양하고 또 심오하다. 이러한 심리현상은 우리 모두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우리도 이것에 익숙하지만 어떤 이유로, 어떻게 발생하는지 확실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심리현상을 연구, 인간의 심리 활동의 본질을 이론적으로 정립해 여러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개인이 자신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감각과 지각, 제2판

도서정보 : Steven Yantis, Richard A. Abrams | 2018-09-0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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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 지각, 제2판은 유기체가 생존하고 적응하기 위한 진화적 요구의 결과로 형성된 지각 시스템이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지각에 관한 가장 최근의 연구들을 통합하고, 최신 정보를 반영한 수많은 내용들이 새롭게 업데이트되었다.

구매가격 : 26,600 원

교육과 뇌과학(교사를 위한 뇌기반 교수 설계 원리)

도서정보 : Kathleen Scalise, Marie Felde | 2018-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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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과학에 대한 연구와 이론이 교사들의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아주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오늘날 교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은 혼란스러운데 이 책은 교사들이 효과적인 교수를 할 수 있도록 강력한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한다. 초기의 심리학이나 신경과학에 기초를 둔 학습의 개념은 혼란스러웠지만, 인지심리학·신경과학·교육연구의 통합적인 연구에서 얻은 한 가지 지식은 교사들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있다. 그것은 학습이 물리적으로 뇌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 Anne K. Bednar(이스턴미시간대학교)



이 책의 저자들은 이 영역에 대한 지식이 놀랍도록 풍부함이 틀림없다. 이 책은 한 가지 교재에서만은 찾을 수 없는 많은 자료와 문헌을 독자들이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콘셉트 및 목적이 그것이고 교사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 C. Anne Gutshall(찰스턴대학)



나에게는 이 책에서 메타분석한 연구 결과들에 대한 논의, 뇌영상 기법, 뇌에서 의미를 만드는 방식, 그리고 신경신화를 소개한 내용이 특히 인상 깊었다. 나는 이 책만큼 교육과 신경과학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다룬 책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

- Elizabeth K. Reed(플리머스주립대학교)

구매가격 : 10,500 원

스마트한 임상심리학

도서정보 : 조옥귀 | 2018-08-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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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꽃이라고 불리는 임상심리학은 인간의 심리적 고통 및 심리적 건강과 관련된 심리치료 및 심리평가, 연구, 교육, 자문, 예방, 재활 등을 담당하는 심리학의 전문 영역으로서 개인, 커플, 가족에 제공되는 수많은 접근의 개입 서비스와 예방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임상심리학의 실제는 또한 자문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프로그램 평가, 다른 정신건강전문가에 대한 슈퍼비전, 건강관리 서비스의 시행 등과 같이 정신장애자를 직접 접촉하지 않는 간접적 서비스까지 포괄한다. 심리학의 다른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임상심리학 역시 증거 기반의 평가, 개입,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구매가격 : 14,000 원

SPSS를 활용한 심리연구분석, 제6판

도서정보 : Nicola Brace, Richard Kemp, Rosemary Snelgar | 2018-08-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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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IBM 기반 SPSS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이다. 검증된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을 단계적으로 안내해줄 것이며,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갖추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통계분석 초보자든, 재충전이 필요한 경험 있는 연구자든 상관없이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필수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7,500 원

장·노년 상담, 제2판

도서정보 : 김애순 | 2018-08-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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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인생의 계절에 경제적 어려움, 건강악화, 가족갈등, 외로움 속에서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우리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장·노년기 발달적 특징, 상담 이론, 상담 기법 연습의 장을 한데 묶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전문적 상담자질을 연마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장·노년기 11가지 특수문제를 사례로 들어 상담 기법을 연습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집단상담 이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제 집단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 책은 다양한 장면에서 장·노년층 상담원을 양성하는 데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