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울

도서정보 : 박재봉 | 2018-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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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논어 맹자등은 대화법에 관한 책이며 그리스의 대화법을 통한 소크라테스의 대화 또한 유명한 고전이다. 대화라는 것은 말하는 주체 상대 그리고 상황이 있다. 그래서 개념이 대화법 속에서 더욱 구체화 될수 있다. 자천이란 것이 어떤 범주의 설정을 가지지 않으면 설명하기 모호한 개념이다. 따라서 대화법을 통해서 작중 화자인 제라울 과 진현우 를 통해서 자천을 구체화 하고 있다. 그리고 책 내용 중 형주 와 축약 이라는 구성으로 매우 밀도 있는 자천법 을 덤으로 싣고 있다. 제라울과 진현우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새로운 형성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시작이 아니라 내 시작이며 내 시작은 항상 지금 이 순간이다. 윤회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하는 목적과 안하는 이유가 중요하다. 윤회를 벗어나려는 바람은 작고 개인적이라고 하며 윤회하든 안하든 인류와 세상에 무언가 이로움을 주려는 바람은 큰 것이며 대아라고 한다." "나를 찾고 나를 알아가고 나를 성장시키고 나를 변화시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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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인사람1

도서정보 : 박재봉 | 2018-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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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부가 배경을 그린 것이라면 땅인 사람은 사람이 실제로 새로 형성되며 바탕이 되어가자는 주체적 의미이다. 그리고 저자는 사람들이 신처럼 살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길고 넓은 안목으로 세상을 품고 경영하며 자기의 욕구와 의지를 펼쳐 나가는 것이 자천의 목표임을 밝힌다. 서양이 육체적인 인권을 회복시켰다면 이제 정신적인 인권 나아가 인간의 신권획득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다. 예컨데 중세시대 노예들은 자신들과 왕이 똑같은 사람임을 인지 못했으며 현대는 왕과 자신이 같은 인간으로 인식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저자는 연작속에서 그동안 신비시 되어 왔던 신선이 되는 수련법 초능력 신의 세계등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며 친숙하게 만든다. 그리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도록 인도하고 있다. 하늘공부1권이 자천에 대한 밑그림이라면 땅인 사람1은 좀더 실체적인 이야기이다. 그래서 수련(자천)중에 일어나는 현상이나 고민 개념을 실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부처의 말이나 도덕경을 읽을 때 이것이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깨닫게 돕기 위한 방편적 설명이죠. 지금의 학자들은 사실을 알려주고 진실을 찾고 연구해서 지식을 구명한다고 생각하고 과학적인 지식이나 철학적인 것이나 학문들이 세상에 대한 진짜 지식을 알려주려 하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학교에서나 일상에서 이렇게 배우고 이렇게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죠. 하지만 결코 이런 자세로는 자천(수도) 할 수 없습니다. 도는 그런 사실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진실 규명에 관심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도 닦는 사람들의 말이나 경전이나 책에 있는 말로 사실을 찾으려는 학문태도 자체의 재고가 필요합니다." -본문中 "이제 우리도 외부에서 들어온 남의 나라 수련서가 아닌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더욱더 고차원적인 수련서가 필요합니다. 이런 것에 목말라있는 이에게 이책은 오아시스의 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땅인사람2

도서정보 : 박재봉 | 2018-12-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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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인사람2권은 자천의 자천과 자천법 제시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 현일론과 땅인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일론은 저자의 자천 기록으로 볼 수 있으며 땅인법은 이를 통해서 저자가 제시하는 자천법이다. 하늘공부1에서 자천은 스스로 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세상에 오롯이 스스로 하는 것이 있을까? 저자는 사유하고 행동하면서 이루어지는 본인의 자천을 현일론에서 풀고 있으며 땅인법에서 자신만의 자천법을 소개하고 있다. 피카소는 천재를 베끼지 않으며 훔친다 고 했다. 자천에대한 훔치고 싶은 보석같은 생각들이 다양하게 숨어있다. "내 이익을 위한 삶도 있어서 그래야 심리적 육체적 건강함이 있으며 그래야 도덕을 향한 발심이 제대로 됩니다. 의식주와 현실 불만족이 있는데 도덕을 운운해봐야 공허한 얘기일 뿐입니다. 소수에 해당하는 가르침은 소수들에게 하는 것이고 다수를 위한 것은 다수에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거 역시 선택입니다. 어떤 것을 위해 행해야 하나요? 난 만나면 소수에 해당하는 말을 하고 이런 글로는 다수에 해당하는 말을 하려고 합니다. 만나면 돈오를 논하고 글로는 점수에 해당하는 가르침을 합니다. 내가 보기에 앞으로의 세상은 현실적 권익과 도덕을 모두 해소하는 방식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내 슬픈 꿈입니다. 슬픈 이유는 내가 별다른 능력이 없어서 진행이 지지부진해서입니다. 우리가 생명을 존중해야 하는 건 내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태어나 성장하면서 자아의식이라는 게 형성되는데 이 자아는 바로 나입니다."본문中 이제 우리도 외부에서 들어온 남의 나라 수련서가 아닌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더욱더 고차원적인 수련서가 필요합니다. 이런 것에 목말라있는 이에게 이책은 오아시스의 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사이코패스 : 정상의 가면을 쓴 사람들 (뇌 과학이 밝혀낸 당신주위의 사이코패스)

도서정보 : 나카노 노부코 | 2018-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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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한 명, 당신과 함께 숨 쉬는 사이코패스

쿨하고 매력적인 외모에 대화를 나누어도 즐겁고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탁월하니, 그야말로 차도남, 완소남! 그러나 그 실체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쟁이! 부정이나 조작이 발각되어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태연하며, 자신은 그저 피해자이며 희생양인 듯 행동한다. 잔혹한 살인이나 선량한 사람을 해치는 범죄를 냉정하고 침착하게 실행하고, 타인을 이용하는 일에 뛰어나고, 대의를 위한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남의 아픔 따위 손톱만큼도 느끼지 않는다. 최근 이러한 인물들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종류의 사람들을 옹호하며 추종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이다. 사이코패스의 어떤 매력이 추종자들의 눈과 귀를 막게 하는 것일까?

원래 ‘사이코패스’란 연속살인귀 같은 반사회적인 인격을 설명하기 위한 진단 상의 개념인데, 정신의학에서는 아직 명확한 카테고리로 분류하지 않아서 잘못된 이미지나 막연한 인상이 유포되고 있다. 그리하여 ‘냉철하고 엽기적인 살인귀’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이코패스에도 몇 가지 타입이 있다. 매력적이고 사교적이며 기지가 넘치는 사람, 제멋대로에 교만하고 인간의 감정 상태를 이용하는 사람, 냉담하고 위협적인 사람…. 여성 사이코패스는 남성 사이코패스와 달리 유약함을 어필함으로써 표적을 유인하기도 한다.

나라나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100명 중 한 명꼴로 사이코패스가 존재한다고 한다. 언뜻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사이코패스의 미묘한 차이를 따라가다 보면, 분명 당신의 머리에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 얼굴은 바로 당신 자신일 수도!

구매가격 : 9,000 원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도서정보 : 미즈시마 히로코 | 2018-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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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일본 아마존 심리 분야 스테디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추천★★★

w 대인관계치료 1인자 미즈시마 히로코가 전하는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내가 좋아하는 나’로 자신 있게 사는 법

자꾸만 남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숨이 막히고
나를 함부로 평가하는 말에 상처받았나요?
“싹싹한 척 하지 않으면 미움 받을 거야” “나를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게 틀림없어” “일을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이렇듯 뭘 해도 자신감이 없고 남들 눈치만 보게 될 때가 있다. 그런 날에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작 이런 일로 상처 받는 게 정상인지’ 계속 의심하게 된다. 또 그런 내가 바보 같아서 더더욱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가기도 바쁜 세상인데 우리는 왜 이렇게 타인의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상처 받는 걸까?
이 책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는 ‘남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현상’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나아가 그로 인해 고통 받는 현실에서 벗어나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대인관계요법 등 실제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을 통해 제시한다.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를 신경 쓰면서 살아간다. 사람, 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모든 관계에서 사람들이 진정한 관계를 맺고 질 높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관계의 기술을 알려준다.

어딘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사람이니 어쩔 수 없다!’
남의 시선에 얽매어 자신의 가능성을 좁히지 말자!
얼마 전 UN 연설을 통해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전한 메시지가 큰 울림을 던졌다. 그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한 무렵부터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틀에 자신을 끼워 맞추는 데 급급했다’고 한다. 결국 ‘음악을 통해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진짜 자기 모습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우리가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남의 시선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오직 ‘내가 어떻게 보일까’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때문에 스스로 혹독한 평가자가 되어 자신의 안 좋은 부분만을 보게 되고, 자신감을 찾기 위해 남의 평가에 자신을 끼워 맞출 때마다 ‘자신 없는 나’를 실감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빠진다. 자신의 장점을 찾으려 해도 ‘단점’에만 자꾸 눈길이 가기에 오히려 자신을 좋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보았습니다≫에서 저자는 진정으로 자신을 좋아하고 싶다면 ‘좋은 점을 찾을’게 아니라 자신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평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말은 곧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는 뜻이다. 우리는 어딘가 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사람이니 어쩔 수 없다’고 스스로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RM이 전 세계를 향해 던진 메시지처럼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지금 나는 이걸로 됐다’고 생각하는 온화한 마음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작은 트라우마의 정체를 알고,
‘타인’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쓴다고 할 때 ‘타인’이란 누구를 말하는 걸까? 흔히 말하는 세상의 이목일까? 인터넷상의 불특정 다수일까? 실제 자신의 지인일까? 저자는 ‘타인이란 자신을 평가하고 상처 주는 존재’ 즉, 작은 트라우마를 통해 만들어진 ‘허상’이라고 정의한다. 작은 트라우마란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듣게 되는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받는 상처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다. 평범하게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듯 보이는 사람 중에도 꽤 많은 이가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가?’에 사로잡혀 고통 받는다. 나아가 저자는 ‘남의 시선’을 신경 써서 생기는 대표적인 병인 섭식장애, 사회불안장애, 우울증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러면서 이런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증상은 뒷전으로 미루고’ 실제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진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단계를 거쳐야만 남의 시선에 신경 쓰는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선 이것으로 됐다’며 현재 상황을 인정할 수만 있다면 그 용기가 상대와의 마음의 교류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단, 뼛속까지 평가체질인 사람이나 무심코 부정적인 말을 해버리는 사람을 만난다면 ‘저 사람도 나름 사정이 있겠지’하고 넘어가거나 내가 괴로워지기 전에 피하자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숨기지 않는다.

‘자신감만 생기면…’의 딜레마
진짜 자신감은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감만 생기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내가 어떤 일을 잘 해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감이 없어서이고, 자신감만 생긴다면 어떤 모임에 당당하게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자신감만 생기면’이라는 생각은 현재 자신自身에게 자신自信이 없다는 사실을 부각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다수의 사람이 생각하는 자신감은 그저 이미지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자신감은 근육처럼 훈련을 통해 미리 키우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가? 오로지 그때 그곳 그 상황에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진짜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오늘 ‘내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든다’고 말할 때, 자신이 평가자로서 오늘 머리 모양을 좋게 평가하는 것이라면 더 멋진 머리 모양을 한 사람이 나타났을 때 좋다는 감각은 순식간에 뒤집어진다. 평가는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평가를 넘어 오늘 머리 모양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느낀다면 더 멋진 머리 모양을 한 사람이 나타나도 별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나에게 어울린다는 느낌은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저자는 대중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인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나아가 ‘우리는 각자 성격과 모습이 다양하기에 좋다’ ‘남과 달라서 좋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이 건강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남의 눈치 보느라 진이 빠진 사람들에게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총 9장에 걸쳐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는 현상을 이해하고 그로 인한 불편함과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1장에서는 우리를 괴롭히는 ‘작은 트라우마’에 대해 알아보고 평가에 감춰진 폭력성의 진실을 말한다. 타인의 평가는 불안정하기에 남의 시선에 무게를 두면 자신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 악순환에 빠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2장에서는 작은 트라우마가 쌓여 생기는 병과 대인관계요법을 통해 이를 치유하는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3장과 4장에서는 자신감의 딜레마와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는 말에 숨은 함정을 파헤치며, 진짜 자신감은 생기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나아가 진짜 자기 모습을 찾고, 스스로 생각하는 주체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5장에서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상대’를 이해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6장에서 5장에서 이야기한 ‘타인과 나 그리고 현재와의 관계’를 통해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의 교류를 나누는 법을 알려준다. 7장과 8장에서는 각각 외모와 행동에서 남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되는 다양한 사례와 그 해결법을 분석한다. 저자는 세심한 1:1 솔루션을 제공하며 평가 체질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생이 점령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는 경고를 잊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9장에서는 자기 안의 풍요로운 힘을 알아차리는 법을 이야기 한다. 특히 남의 시선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시기인 사춘기 독자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지금의 내가 타인의 시선에 의해 결정되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다른 사람이 내 삶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이제 더 이상 남의 눈치 보느라 상처받지 말자. 이 책이 독자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고, 자신답게 즐거운 나날을 계속 살아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

w 추천사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나는 타인 의식이 심한 편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 나타나지도 않은 타인을 상상하는 건 내 오랜 습관이다. 이 책은 내가 상상 속의 타인이 아닌 진짜 눈앞의 상대를 믿게끔 도와주었다. 어쩌면 책을 읽은 잠깐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굳어 있는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려줄 수 있는, 잔잔하지만 힘 있는 책이다.

백영옥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고작 이런 일로 상처받는 게 정상일까? 자신감만 생기면 괜찮지 않을까? 우리 마음속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지금의 나를 바꾸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다. 하지만 존재하는 것을 없는 셈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가. 중요한 건 우리가 느끼는 그 모든 감정이 틀린 게 아니라는 거다. 틀림과 다름을 잘못 사용할 때, 그것은 종종 폭력이 된다.
이 책은 우리가 느끼는 어떤 감정도 옳다고 말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나약한 것이고, 이렇게 느끼는 건 너무 예민한 거라며 우리를 괴롭히던 그 모든 감정들 말이다. 책이 말하는 자신감이란 원래부터 존재하던 용기 같은 게 아니다. 진정한 자신감은 ‘이런 나라도 좋아’라는 마음이며 그러니까 나는 ‘괜찮을 거야’라는 스스로에게 건네는 다짐이다. 많이 아파하는 친구들을 위해 몇 번이라도 소리 내 읽어주고 싶은 말이다.

w 오늘도 남의 눈치를 본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좋은 평가를 받아야만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다.”
→ 긍정적인 평가에도 폭력성이 감춰져 있습니다.
“자신감만 생기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자신감만 생기면’이라는 생각에 매달릴수록 자신감을 잃는 구조에 빠집니다.
“타인은 나를 평가하고 상처 주는 존재다.”
→ 타인의 평가는 나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작은 트라우마에 고통 받는 상대가 지르는 비명입니다. 상대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혼동해서는 안 돼요.
“지금까지 남이 말하는 내가 진짜 나라고 생각했다.
→ 남의 시선에 기준을 두면 자기 행복을 모르게 됩니다.
“남을 배려한다고 하는 행동인데 숨이 막힌다.”
→ 진정한 배려는 실제 자기 모습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나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 내 모습이 싫다”
→ ‘나는 글러 먹었어’라는 감각은 실제로 자신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작은 트라우마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을 알아차리세요.

구매가격 : 9,660 원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견디는 힘 : 불확실성을 이기는 비밀, 소극적 수용력

도서정보 : 하하키기 호세이 | 2018-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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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된다. 뭐라도 하고 있으면!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기만 하면.”
4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야마모토 슈고로 상 등 여러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가
소극적 수용력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책!

흔히 ‘능력’이라고 하면 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답을 찾아내 해결하는 것을 떠올린다. 현재 학교교육이나 직업교육이 추구하는 것도 바로 이런 능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 우리 인생에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얼마나 될까? 사실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은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고 아무리 애써도 변하지 않거나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들이 아닌가? 그럼, 인생에서 정작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소극적 수용력’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제시하는 책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견디는 힘』이 출간되었다. 소극적 수용력(negative capability)이란,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답을 내리지 않고 지켜보는 것을 말한다. 지금껏 현대 사회가 강조해온, 빨리 답을 찾아내 상황을 종결짓는 능력인 적극적 수용력(positive capability)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19세기 시인 존 키츠가 처음 발견했고, 최근 교육, 의료, 간호 현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아직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어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을 이 책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 하하키기 호세이는 4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야마모토 슈고로 상, 시바타 렌자부로 상 등 일본 유수의 여러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다. 그는 정신과 의사 초창기 시절, 경과가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환자들을 겪으며 정신의학의 한계를 깨닫고 고민하던 중 우연히 한 논문에서 소극적 수용력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이후 정신과 의사로서, 그리고 창작활동 과정과 인생을 사는 동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소극적 수용력을 떠올리며 도망치지 않고 당면한 상황을 버텨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 삶의 본질을 꿰뚫는 여러 소설을 창작하고, 환자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진료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이런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해 자신의 전문 분야인 의료, 정신과 카운슬링, 그리고 여러 문학 작품과 작가의 창조행위 등을 살펴보면서 소극적 수용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각도로 해석해낸다. 그는 소극적 수용력을 발휘할 때 비로소 대상의 본질에 깊이 다가갈 수 있고, 상대를 진심으로 공감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시도 때도 없이 불안에 시달리는 당신을 위한 마음 정리법

도서정보 : 오시마 노부요리 | 2018-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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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세상 걱정은 혼자 다 하는 걸까?”
아시아 최고 심리 상담 전문가의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법’

‘나한테 실망하는 건 아닐까?’, ‘회의 때 발표를 잘할 수 있을까?’와 같은 불안감을 우리는 일상에서 늘 마주치곤 한다. 걱정과 불안은 불확실한 상황 앞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며 상황이 해소되면 불안도 자연스레 사라진다. 하지만 정체 모를 걱정과 불안이 시도 때도 없이 따라다니는 날이 있다. 다른 일을 하다가도 불안감이 불쑥 튀어나오면 안 좋은 상상의 꼬리를 물다가 풀이 죽어 하루를 보내고 만다. 이러한 하루가 계속되면 행동 하나하나에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되고 자신의 한계를 옭아매어 결국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처럼 나를 괴롭히는 불안은 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걸까?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는 불안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과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가 왜 불안감을 느끼는지, 그 원인과 불안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오시마 노부요리는 임상 경력만 25년, 연간 8만 건이 넘는 심리 상담을 해온 심리상담 전문가로, 특히 단기간에 불안을 치료하는 FAP 요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불안의 심리학적 원인을 세세히 분석하면서 불안이란 나를 지켜주려 애쓰는 방어기제임을 이해시키고, 각각의 원인에 맞춘 자기 암시를 통해 불안을 쉽게 잠재울 방법을 명쾌하게 전해준다.

구매가격 : 9,000 원

하늘공부1

도서정보 : 박재봉 | 2018-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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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부는 도학道學에 대한 책입니다. 도학이라는 것은 도를 닦는 공부이기도하고 유불선儒佛仙에서 선교仙敎에 해당하는 우리 고유 학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양적인 관점에서는 절대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과 닿아 있는 학문입니다. 하지만 하늘공부의 도학의 범위 설정은 그 이상입니다. 도道라는 것은 진리이기도 하고 방편이기도 하고 인식이기도 하고 힘이기도 합니다. 하늘공부는 이러한 도학에 대한 생각을 저자의 연구와 사색 그리고 특이체험을 통해서 집대성한 위대한 결정체입니다. 하늘공부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나타냅니다. 물질문명의 고도화와 정신문명의 고착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정신과 가치를 제시합니다. 인류역사는 시대정신이 그 시대를 좌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과학만능주의 시스템주의 보편적인 민주주의 금융패권주의 등으로 특성이 요약될 수 있는 물질문명의 극한점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예고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요? 하늘공부는 오랜 사고의 노작勞作이자 인류 정신의 한 획을 그을 책이라고 봅니다. 완결의 의미보다 시작의 의미에 가능성의 의미에 방점이 찍한 책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철학적 회의와 구체적인 성취를 통한 재해석 그 아름다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하늘공부2

도서정보 : 박재봉 | 2018-1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늘공부는 도학道學에 대한 책입니다. 도학이라는 것은 도를 닦는 공부이기도하고 유불선儒佛仙에서 선교仙敎에 해당하는 우리 고유 학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양적인 관점에서는 절대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과 닿아 있는 학문입니다. 하지만 하늘공부의 도학의 범위 설정은 그 이상입니다. 도道라는 것은 진리이기도 하고 방편이기도 하고 인식이기도 하고 힘이기도 합니다. 하늘공부는 이러한 도학에 대한 생각을 저자의 연구와 사색 그리고 특이체험을 통해서 집대성한 위대한 결정체입니다. 하늘공부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나타냅니다. 물질문명의 고도화와 정신문명의 고착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정신과 가치를 제시합니다. 인류역사는 시대정신이 그 시대를 좌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과학만능주의 시스템주의 보편적인 민주주의 금융패권주의 등으로 특성이 요약될 수 있는 물질문명의 극한점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예고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요? 하늘공부는 오랜 사고의 노작勞作이자 인류 정신의 한 획을 그을 책이라고 봅니다. 완결의 의미보다 시작의 의미에 가능성의 의미에 방점이 찍한 책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철학적 회의와 구체적인 성취를 통한 재해석 그 아름다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구매가격 : 6,600 원

하늘공부3

도서정보 : 박재봉 | 2018-1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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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부는 도학道學에 대한 책입니다. 도학이라는 것은 도를 닦는 공부이기도하고 유불선儒佛仙에서 선교仙敎에 해당하는 우리 고유 학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서양적인 관점에서는 절대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과 닿아 있는 학문입니다. 하지만 하늘공부의 도학의 범위 설정은 그 이상입니다. 도道라는 것은 진리이기도 하고 방편이기도 하고 인식이기도 하고 힘이기도 합니다. 하늘공부는 이러한 도학에 대한 생각을 저자의 연구와 사색 그리고 특이체험을 통해서 집대성한 위대한 결정체입니다. 하늘공부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나타냅니다. 물질문명의 고도화와 정신문명의 고착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정신과 가치를 제시합니다. 인류역사는 시대정신이 그 시대를 좌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과학만능주의 시스템주의 보편적인 민주주의 금융패권주의 등으로 특성이 요약될 수 있는 물질문명의 극한점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예고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요? 하늘공부는 오랜 사고의 노작勞作이자 인류 정신의 한 획을 그을 책이라고 봅니다. 완결의 의미보다 시작의 의미에 가능성의 의미에 방점이 찍한 책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철학적 회의와 구체적인 성취를 통한 재해석 그 아름다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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