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도서정보 : 최광현 | 2021-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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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을까?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만 상처받는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최광현 교수가 전하는 관계심리학 명강의!

코로나19로 인해 전보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누군가에게 이 시간은 가족과 단란한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모르고 지나쳤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직면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이다. 사랑하고 아껴준다는 착각으로 방치되었던 상처들은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가족뿐 아니라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관계에서 갈등을 만드는 씨앗이 되고 있다.
전작 『가족의 두 얼굴』과 『가족의 발견』 등 여러 저서로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많은 독자의 상처를 어루만져준 최광현 교수가 신작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을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여러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심리학 이론과 인문학적 견해를 섞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은 가족심리치유 전문가인 저자가 10년 넘게 직접 강단에서 강의해온 ‘가족상담’ 강의를 바탕으로 엮었으며, 관계에 대한 저자의 통찰과 다양한 사례 제시로 가족과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뒤엉킨 관계의 매듭을 풀 수 있는 지혜와 실마리를 제공한다.

◎ 출판사 서평

지금 겪고 있는 관계의 어려움은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나와 우리 가족을 통해 관계 해결의 실마리를 찾다

가족은 우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맺게 되는 관계다. 그래서 삶이 힘들어 지쳤을 때, 더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을 때 우리가 되돌아갈 수 있는 최후의 안전지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가족이 서로에게 안전지대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마치 시한폭탄 같은 갈등을 안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오히려 가족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짐이자 마치 감옥 같은 존재이다.
끝을 예측하기 어려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비대면 상황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전보다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났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갈등 또한 많아졌다. 그동안 서로 사랑하고 아껴준다는 착각으로 방치하고 외면했던 상처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가족 안에서 생긴 상처들은 가족 밖으로도 이어져 주변 관계에도 갈등을 야기하고 악화시킨다.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은 가족심리치유 전문가이자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인 최광현 교수가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건네는 관계 테라피이다. 이번엔 우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맺는 관계인 가족 관계뿐 아니라 그 안에서 발생한 상처로 인해 마주하게 된 수많은 관계의 어려움으로까지 확장시켜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10년 넘게 대학 강단에서 강의해온 ‘가족상담’의 내용을 바탕으로 엮었으며, 깊이 있는 심리학 이론과 저자의 인문학적 견해를 섞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다양한 심리학 이론들을 저자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로 풀어내는 과정은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관계의 어려움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지금 내 마음 같지 않은 관계들로 지쳐 있다면, 최광현 교수의 관계 테라피 수업을 통해 얽혀 있던 매듭을 풀 실마리를 찾아보자.


사람 때문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상처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사람이란 존재는 상황에 따라 목적에 맞게 부속을 뜯어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 사람은 언제나 인간의 전체 역사를 안고 다닌다. 그 사람의 구조 안에 인류의 역사가 쓰여 있는 것이다.”
_ 칼 융(Carl Jung)

가족은 단순히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로 이루어진 것만은 아니다. 가족이란 수 세대를 거쳐 내려오는 역사와 갈등, 상처의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진 집단이다. 그만큼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여러 세대들의 체계로서 가족 안에는 저마다 고유한 규칙과 기대, 의무가 함께 있다. 한 가족의 문제와 불행은 그 가족이 가지고 있던 역사의 어느 한 부분이자 수 세대에 걸쳐 형성된 반복적인 패턴이다.
가족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회적 집단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상처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만의 변화를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다. 우리는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고, 그 갈등의 원인과 결과는 무엇이며, 반복되는 패턴은 어떠한지를 알아야 한다.

전작 『가족의 발견』, 『가족의 두 얼굴』 등으로 수많은 독자의 상처를 보듬고 위로했던 최광현 교수는 행복한 결혼 생활과 원만한 대인관계가 그저 잘 살겠다는 노력과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현명하게 갈등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번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을 통해 관계에 관한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살펴봄으로써 가족 안에서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설명한다. 나아가 다양한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그 안에서 벌어지는 긴장과 갈등,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원고를 다듬었다.


“나만 힘들었던 건 아니었군요”
수없이 반복되고 뒤엉킨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가족심리치유 전문가 최광현 교수의 관계 테라피

“한 사람의 뾰족한 부분은 일반 관계에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 날카로운 마음을 숨기고, 사회적 페르소나(persona)를 가지고 살아가죠. 그런데 그 뾰족한 부분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관계에서 드러납니다. 바로 가족 관계죠. 가족이야말로 가장 상처 주기 쉽고 상처받기도 쉬운 관계입니다.”
_‘14강.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시작_변화’ 중에서

독일 출신의 정신분석가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심리학이란 나를 알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머리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책 안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심리학 이론들은 내 안에 어떤 상처가 있었는지를 명확히 알게 하며, 이를 통해 그 상처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미 가족 안에서 아픔과 상처를 경험한 경우가 많다. 지금 가장 가까운 사람이 힘들다면, 상처받는 관계가 어렵고 지친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최광현 교수가 전하는 관계 테라피들은 당신 안에 있는 상처를 보듬고 ‘나’를 포함한 모든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누군가에게 일방적인 원인을 물으려고 합니다. 그런 식으론 해결이 될 수 없지요. 과거에 발생한 상처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그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에서 회복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_‘1강. 갈등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_관계심리학’ 중에서



상처의 크기에 의해서 트라우마가 생기는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관계는 이름도 모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사랑하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내가 필요로 했던 사람이 나에게 했던 말 한마디, 눈빛, 표정 등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마음속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_‘3강. 나는 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_자아분화’ 중에서



좀 더 미소 지어줄 수 있고, 상대방의 짜증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참고 이해하려고 하고, 그것을 유머로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은 단순하게 성격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보웬에 의하면 그런 사람이 나오기 위해서는 수 세대가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족이라는 눈을 통해서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_‘4강. 따뜻한 말과 친절한 미소의 비밀_삼각관계’ 중에서



해바라기는 꽃에 비하면 씨가 참 작은 편입니다. 그런데 그 작은 씨앗을 땅에 심었을 때 몇 개월 후 자기 몸집의 수십 배, 아니 그 이상의 거대한 꽃으로 성장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은 인생의 해바라기 씨와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멋있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겉모습은 내면 깊은 곳의 작은 씨앗, 자존감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_‘5강. 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가_자존감’ 중에서



상담실에 가족 전부가 힘들어서 오지는 않습니다. 상담실에 왔다는 것은 결국 가족 중 누군가가 가장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 한 명이 가족희생양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 안에 존재하는 갈등을 한 명이 짊어지고 있는 것이죠.

_‘6강.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오래된 방식_희생양’ 중에서



프로이트는 “부부의 침대에는 두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최소 여섯 명이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부부가 침대에 누워 있지만 그 침대에는 부부만 누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그 여섯 명은 누구일까요? 부부, 그리고 부부 각자의 부모입니다. 이 부부에게 삶의 방식과 친밀감의 방식, 정서적 소통 방식을 전수하고 같이 공유했던 부모가 그 침대에 함께 누워 있습니다.

_‘8강. 부부의 침대에 여섯 명이 있다_가족 트라우마’ 중에서



성인 불안정 애착을 가진 사람은 본인의 의지, 노력과는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상처를 받습니다. 자신이 고슴도치가 되어버린 것이죠. 자신의 내면에 가시가 있는 거예요. 상처받지 않으려고 나를 보호하려는 행동이 놀랍게도 상대방을 아프게 하고, 나도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_‘12강. 관계가 두려운 사람들_애착’ 중에서



행복이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은 너무나 다행이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공정한 것도 같아요. 결국 내가 어떤 시선으로 지나간 과거 속에서 내 모습을 바라볼 것인가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 관점의 변화를 끌어내는 게 관계심리학이라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_‘13강. 상처를 발견한다는 것_이마고 테라피’ 중에서

구매가격 : 12,800 원

기억 안아주기

도서정보 : 최연호 | 2020-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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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혐, 작지만 확실히 나쁜 기억이 주는 두려움
우리는 어떻게 나쁜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나쁜 기억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좋은 기억이 없는 사람도 없다
‘좋은 경험하기’와 ‘좋은 기억으로 왜곡하기’가 주는 망각의 기술

이 책을 먼저 읽은 추천인들은 “최고의 통찰을 담은 책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도 손색없는 의학 교양서가 국내에서도 나왔다”며 감탄을 내뱉었다. 저자는 성균관대 의대 학장으로서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의사이지만, 그가 쓴 첫 저서인 『기억 안아주기』에는 심리학, 공학, 경제학 등의 원리가 뇌과학의 연구와 더불어 우리 몸과 마음을 읽는 핵심적 통찰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소아청소년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새로운 치료 기틀을 마련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고, 휴머니즘 진료를 도입해 약 없이 치료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3년간 ‘나쁜 기억’과 관련된 연구들을 섭렵하며 이 책을 집필했고, 이는 그가 앞으로 쓸 새로운 의학 교재의 첫발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을 진료하는 의사이긴 하나 그가 늘 접하는 것은 아이와 아이 부모들의 ‘나쁜 기억’이다. 그는 기억이 어떻게 신체화장애로 나타나는지를 수천 건의 사례를 통해 파악하고 몸이 아닌 기억을 어루만졌다. 나쁜 기억은 사실 마음먹고 부딪히면 조각조각 부서지기도 하니 아주 견고한 것은 아니다. 다만 부딪히려는 적극성이 필요하고, 동시에 그걸 덮어쓸 만한 좋은 기억들도 계속 마련되어야 한다. 이렇게 자신의 기억을 하나둘 안아주다보면 우리 뇌는 삶을, 타인을, 자기 자신을 점점 더 우호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처럼 기억이 바꾸는 삶이 이 책 전체에 걸쳐 펼쳐진다.

구매가격 : 13,500 원

기꺼이 오늘을 살다

도서정보 : 가토 다이조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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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내면을 직시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받고 좌절하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분석한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나는 왜 고민하는 게 더 편할까』의 저자 가토 다이조는 이 책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 하는 ‘삶의 무게’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의 무게’, ‘인생의 짐’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숙제이자 책임 같은 것이기에, 자기 몫의 짐은 자기가 짊어지고 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다른 누군가가 대신 살아주는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들을 통해 인생의 짐을 짊어진 사람과 도망친 사람들의 마지막을 보아왔다. 남부럽지 않게 화려한 시절을 보냈지만 결국에는 외롭고 초라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 몫의 짐을 피하고 남에게 떠넘기며 살아온 탓에 결국 몇 배로 불어난 인생의 청구서를 받은 것이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떠안고 어려운 상황들을 거쳐 왔지만, 자신감 있고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말한다.

“인생의 짐이라는 말을 어떻게 느끼든, 저마다의 인생에는 무거운 짐들이 따라오게 마련이다. … 편안한 인생 같은 건 애당초 없다. 세상에 태어난 이상, 기꺼이 자신의 짐을 짊어져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그런 삶의 자세에서 보람과 기쁨도 생겨난다.”

삶의 무게를 가볍게 하는 비결은 자신의 짐을 내팽개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짊어지는 데 있다. 오늘 성실하게 당신의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깨 위에 놓인 그 짐이 당신을 짓누르지 않고 더 행복한 내일로 이끌어갈 것이다.

구매가격 : 9,660 원

하버드 심리학 강의

도서정보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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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링컨, 베토벤, 아인슈타인...
“동서고금의 위인들에게서 배우는 진짜 심리학”

이 책은 하버드 심리학 공개강의의 핵심내용을 정리했으며 주제마다 재미있고 생각할 부분이 있는 이야기를 더했다. 가장 실용적인 심리학 지식을 설명하는 데 이어 빌게이츠와 같은 성공한 CEO에게서 카리스마를 배우고, 베토벤과 아인슈타인에게서는 인내심과 내면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운다. 그밖에도 동서양의 현인에게서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지혜를 얻는다.
이 책의 핵심은 배운 것을 실제에 활용하는 데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리학 이론과 방법을 이해하고 내면의 고민과 고뇌를 말끔히 해소하기 바란다.




“심리학을 배우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함이다.”

하버드 행복학 교수 탈 벤 샤하르는 오랜 심리학 연구 끝에 ‘행복’에 집중하게 되었다. 심리학은 궁극적으로 모든 인류가 행복해지는 데 의의가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심리학 지식을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자신의 내면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야 좋은 심리상태를 유지하면서 스스로 찾은 수준 높은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행복해지는 법, 성공하는 법, 감정을 제어하는 법, 좋은 인간관계를 쌓는 법을 알려준다. 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 활약하는 법, 우위를 점해서 승승장구하는 법, 존중받는 법,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이 되는 법 등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세상이 복잡할 땐, 나를 바꾸면 된다.”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인간관계가 꼬일 때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내가 바뀌면 된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그와 동시에 가장 어렵다. 하버드 심리학 강의는 나를 돌아보고 변화시킴으로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부정적인 감정과 인간관계 및 각종 문제들을 극복하도록 한다.
심리학은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재미있는 학문이다. 심리학을 배워 보겠다고 딱딱하고 난해한 심리학 전문 서적을 들고 죽어라 외울 필요는 없다. 가볍고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 론과 실제가 하나로 잘 결합한 심리학 서적만으로도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심리학의 쓸모

도서정보 : 이경민 | 2020-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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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힘든 당신에게
심리학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크고 작은 마음의 혼란과 진통을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심리이론을 체계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심리학 입문서다. 우리는 늘 직장 상사, 동료, 친구, 연인, 가족의 눈치를 살피고 그들의 감정 변화를 신경 쓰며 지내왔지만, 정작 ‘나’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불안, 걱정, 두려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온전히 ‘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 탐구의 길 위에서 심리학이 안내자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심리학의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서성이는
당신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

최근 심리학 분야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회생활이나 가족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상대의 심리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심리’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의 움직임과 의식의 상태로, 심리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정서, 의식을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증명하는 학문이다.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방대한 심리학 개념들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핵심만 엄선해 기초를 탄탄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심리이론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만한 흥미로운 현상과 실험 사례까지 생생하게 함께 담았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 혹은 심리학 개론서를 더 심도 깊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심리이론과 심리법칙이 누구에게나 오차 없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작은 위로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 사랑, 관계에 서툰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심리학 수업

이 책은 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어려운 이론과 용어를 딱딱하게 설명하는 여타 심리학 개론서와 다르다. 첫 장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 없이 평소에 잘 몰랐거나 관심 있는 부분만을 찾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1장 ‘처음 만나는 심리학’에서는 현대 심리학의 다섯 가지 관점 등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개념을 살펴본다. 2장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에서는 대상관계이론, 애착이론, 귀인이론 등 관계 형성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심리이론을 알아본다. 3장 ‘자기실현을 위한 심리이론’에서는 우리가 어떠한 힘에 의해 목표를 세우고 그 일을 향해 나아가는지, 그리고 그 실행을 위해 필요한 자세는 무엇인지 다양한 심리학 개념을 공부한다. 4장 ‘결국 우리는 나이가 든다’와 5장 ‘성공적인 노화에 대하여’에서는 나이 듦과 관련된 심리이론을 살펴본다. 6장 ‘나에게 선물하는 상담심리학’에서는 심리상담에서 활용되는 심리이론과 치료기법을 공부함으로써 스스로 마음의 불편한 고리를 찾아내는 연습을 해본다.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다.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탐구해본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 상태도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심리학의 쓸모

도서정보 : 이경민 | 2020-12-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힘든 당신에게
심리학을 선물합니다

이 책은 크고 작은 마음의 혼란과 진통을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심리이론을 체계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심리학 입문서다. 우리는 늘 직장 상사, 동료, 친구, 연인, 가족의 눈치를 살피고 그들의 감정 변화를 신경 쓰며 지내왔지만, 정작 ‘나’ 자신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불안, 걱정, 두려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의 마음을 살피고, 온전히 ‘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 탐구의 길 위에서 심리학이 안내자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심리학의 진입장벽에 가로막혀 서성이는
당신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

최근 심리학 분야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회생활이나 가족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상대의 심리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심리’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의 움직임과 의식의 상태로, 심리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 정서, 의식을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증명하는 학문이다. 심리상담가인 저자는 방대한 심리학 개념들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핵심만 엄선해 기초를 탄탄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심리이론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만한 흥미로운 현상과 실험 사례까지 생생하게 함께 담았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 혹은 심리학 개론서를 더 심도 깊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심리이론과 심리법칙이 누구에게나 오차 없이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작은 위로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 사랑, 관계에 서툰 당신을 위한
아주 특별한 심리학 수업

이 책은 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여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어려운 이론과 용어를 딱딱하게 설명하는 여타 심리학 개론서와 다르다. 첫 장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 없이 평소에 잘 몰랐거나 관심 있는 부분만을 찾아 가볍게 읽을 수 있다. 1장 ‘처음 만나는 심리학’에서는 현대 심리학의 다섯 가지 관점 등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개념을 살펴본다. 2장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에서는 대상관계이론, 애착이론, 귀인이론 등 관계 형성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심리이론을 알아본다. 3장 ‘자기실현을 위한 심리이론’에서는 우리가 어떠한 힘에 의해 목표를 세우고 그 일을 향해 나아가는지, 그리고 그 실행을 위해 필요한 자세는 무엇인지 다양한 심리학 개념을 공부한다. 4장 ‘결국 우리는 나이가 든다’와 5장 ‘성공적인 노화에 대하여’에서는 나이 듦과 관련된 심리이론을 살펴본다. 6장 ‘나에게 선물하는 상담심리학’에서는 심리상담에서 활용되는 심리이론과 치료기법을 공부함으로써 스스로 마음의 불편한 고리를 찾아내는 연습을 해본다. 내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다.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탐구해본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 상태도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도서정보 : 하주원 | 2020-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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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구매가격 : 11,200 원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도서정보 : 빅터 프랭클 | 2020-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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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풀려난 이듬해인 1946년 오스트리아의 한 시민 대학에서 했던 강연을 책으로 옮겼다. 왜 살아야 할까, 왜 사는 게 고통스러울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사는 데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등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해 봤을 질문들에 대한 답을 빅터 프랭클은 이 강연에서 누구보다도 인류학적인 관점으로 찾아낸다. 이 명강의를 통해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신적으로 힘든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이 어떤 도움과 위로를 받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 중 한 명인 빅터 프랭클 박사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나치 강제 수용소에 끌려갔고, 그곳에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경험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그는 사회와 직업으로 복귀해 세계 곳곳에서 강연을 하며 최고의 나날을 보냈는데, 이 책에 실린 강연을 했을 당시는 전쟁이 끝나고 불과 1년 뒤인 1946년, 그의 나이 41세 때였다. 수백만 명이 학살당한 범죄에서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은 참혹한 체험에 휘둘려 자포자기하지 않고 그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냈고, 그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기 시작했다.
빅터 프랭클은 강제 수용소라는 ‘예외적인 경험’을 특별하게만 취급하지 않았다. 아주 평범한 삶에도 수용소에 끌려간 사람처럼 순식간에 많은 것을 빼앗길 상황이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형태의 불행, 이를테면 상실, 사고, 불치병 등 인간은 어떤 운명 앞에든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지불식간에 다가온 불행으로 가능성을 빼앗기고 극심한 괴로움을 겪는다면, 그런 운명에 휘말린다면 우리는 살아야 할까? 삶이 우리에게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강제 수용소 경험자가 들려주는
삶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

빅터 프랭클은 고통과 불행으로 인간이 얼마든지 정신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정신적인 무너짐은 신체적 쇠퇴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었다. 여기서 그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원천, 우리가 힘을 내게 하는 동력이 물질적인 풍요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깨달음에 대해 자신의 체험과 임상적인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트라우마 연구에서 다루는 최신 문제들을 같이 언급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영혼이 고통을 경험하고 극복하며 어느 정도로 강해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환각에 시달리는 중증의 정신 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 택시비가 아까워 자살에 실패한 남성, 수술도 불가능한 악성 종양을 앓게 된 광고 디자이너, 동맥경화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명망 있는 법률가……. 각자의 삶에서 최악을 경험한 이들이 빅터 프랭클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일까? 거기서 빅터 프랭클은 어떤 것을 찾을 수 있었을까?
그것은 결국 인간이 받는 고통은 의미가 있다는 깨달음이었다. 고통은 우리 인생의 일부이며, 따라서 인생에 의미가 있다면 고통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 피할 수 없는 고통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선택에 따라 충분히 의미 있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선택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삶에 대한 절대적인 긍정이다. 이것이 그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찾아낸, 수많은 환자들과 만나며 찾아낸 위대한 삶의 기술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삶에 대한 답을 세 편의 강연을 통해 차근차근 들려준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대답해야 할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 그리고 그것에 답변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삶의 의미를 찾아내고 충족시키는 과정이라고 보았다. 우리가 삶에 무조건 긍정해야 하는 이유, 그로써 얻을 수 있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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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인가 MBTI인가

도서정보 : 김성환 | 2020-11-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수피로부터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 신비의 지혜인 에니어그램 과 칼 융의 심리유형론을 실용화시킨 MBTI 의 비교를 통해 심리검사도구에 대한 통합적인 시각을 가지고 특정 도구의 우월성을 추구하기보다 도구들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그 사용의도에 맞게 도구가 쓰여지도록 안내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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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

도서정보 : 이윤호 | 2020-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7편의 영화와 10개의 테마로 알아보는
영화 속 범죄 코드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는 10개의 주제 아래 37편의 범죄영화를 나눠서 각 편의 범죄 코드를 해석한다. 1973년 개봉된 「황무지」를 시작으로, 다큐 영화의 절정이라고 평가받는 「거짓의 F」, 프랭크 에버그네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치 미 이프 유 캔」,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를 대중화시킨 「양들의 침묵」, 21세기 새로운 유형의 범죄를 암시한 「인셉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로 전향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 남자의 처절한 삶을 그린 「메멘토」, 일반인에게 사회화가 존재한다면 재소자에게 교도소화가 있다는 걸을 알려준 「예언자」, 범인의 살인 행각이 아니라 범인을 쫓는 기자와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조디악」, 언론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스포트라이트」 등 걸작을 통해 범죄 코드를 설명하고 범죄를 약화시키는 해결 방안까지 알려주고 있다. 그저 범죄를 프로파일링하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범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론까지 제시하는 책은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가 최초일 것이다.

왜 범죄영화는
모방범죄를 유발하고 일반인의 죄의식을 약화시키는가?
대중매체와 사회는 불가분의 관계로, 특히 범죄는 언론에서 재구성되기도 한다. 현대사회는 범죄 이미지로 가득하고, 신문과 방송은 하루도 빠짐없이 각종 범죄사건을 앞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시민은 대중매체가 표출하고 표현하는 이미지를 거침없이 받아들이며, 그것이 곧 진실이라고 받아들인다. 특히 영화의 경우 범죄 가해자와 피해자의 행동과 심리 묘사를 더 잘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가해자나 피해자에게 감점을 이입하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한다. 이로 인해 대중은 더 사실처럼 만드는 영화에 비친 범죄를 진실이라고 믿어 우호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특히 범죄 정보를 왜곡되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기도 한다. 특히 모방범죄는 왜곡된 관점을 통해 파생된 좋지 않은 폐해다. 그렇다면 우리는 범죄영화를 어떻게 해독해야 할까? 범죄영화 속에 숨은 범죄 코드(암시, 교훈, 메시지 등)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범죄학을 기반으로 하는 인과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는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학 박사 이윤호 교수가 은퇴를 앞두고 범죄영화를 통해 우리가 꼭 염두에 둬야 할 범죄에 대한 바른 시선을 제공싶다는 큰 의미를 담고 집필한 책이다. 이윤호 교수는 더 이상 완전범죄는 없어야 하며 더불어 장기미제사건이 있어선 안 되기 때문에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범죄의 진실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억울하게 상처를 받거나 죽어야 하는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범죄자는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직언한다. 특히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는 수형자와 교화 개선과 사회복귀의 문제점도 놓치지 않는다. 결국 그들도 우리가 안고 가야 할 사람들이라면 누범자가 되지 않도록 대중의 인식과 지역 내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 그것이 범죄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말하면 범죄의 모든 것을 담은 종합 선물 세트라고 할 수 있다.
왜 범죄학은 범죄영화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가?
범죄학 측면에서 바라보는 범죄영화는 어떤 모습일까? 범죄학이 범죄와 범죄자를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노력이라고 정의하면 영화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범죄영화는 스스로 자신만의 형태의 진실과 제약을 가지기 때문에 학술범죄학과는 다른 담론을 형성한다. 범죄를 문화 충돌의 산물로 이해하거나 아동학대범을 바로 옆집 남자 정도로만 가볍게 표현하는 식 등이다. 그럼에도 범죄영화는 대중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다는 선에서 학술범죄학의 범주 그 이상을 다루기도 한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을 대중매체의 형성하는 담론을 ‘대중범죄학’이라고 명했다. 대중범죄학은 이론적 타당성이나 경험적 정확성에 있어 학술범죄학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전파력의 규모가 크며 사회적 중요성이 증대된다. 범죄학은 다학제적 학문으로, 범죄가 있는 모든 분야를 포함해야 한다. 그적 학술범죄학은 이성에, 대중범죄학은 감정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이다. 범죄학에 기반한 대중범죄학의 규모는 증대하면서 포괄적으로 변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는 대중범죄학의 활로를 넓히는 데 시발점이 될 것이다. 더불어 대중들은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에서 설명하는 범죄 코드를 통해 범죄의 유형,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황, 형사기관과 제도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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