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

도서정보 : 레이첼 르네 러셀 | 2013-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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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을 지키기 위해 은반 위의 요정이 된 니키!
짝사랑하는 브랜든과 한층 가까워진 니키는 브랜든과 함께 동물 구조 센터인 ‘솜털 친구들’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동물들에게 위기가 닥쳤다. 또한 ‘솜털 친구들’을 지키지 못하면 브랜든을 떠나보낼 수도 있다. 사랑과 우정으로 똘똘 뭉친 니키는 학교에서 열리는 <홀리데이 인 아이스 쇼>에 참가해 ‘솜털 친구들’과 브랜든을 위해 스케이트를 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얼음판에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그녀에게 <홀리데이 인 아이스 쇼>는 악몽이 되고 만다. 게다가 사사건건 니키를 방해하는 메킨지는 이번에도 니키와 그녀의 친구들을 위기에 빠뜨린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는 사랑과 우정을 위한 니키의 고군분투 피겨 스케이팅 이야기이다. 별로 우아하지 않고 실력도 많이 부족하지만 용기 있게 아이스 쇼에 참가하는 니키의 열정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으로 전해진다.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시리즈로 구성되었으며,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내가 만드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가 출간되었다. 곧《니키의 도크 다이어리5》도 이어서 출간될 예정이다. 영문 사이트인 www.dorkdiaries.com에 방문하면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재미있는 동영상, 음악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결국 난 <홀리데이 온 아이스 쇼> 때문에 더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로 했다.
내 친한 친구들이 옆에 있는 한, 무슨 일이든 다 잘 될 거다. 그까짓 피겨 스케이트가 어려워 봐야 얼마나 어렵겠어?!
-p27

솜털 친구들에서 브랜든과 보낸 시간은 진짜 데이트나 뭐 그런 건 아니었다.
그래도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는 건 인정!
-p56

그때,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홀리데이 온 아이스 쇼>에서 솜털 친구들을 위한 기금모금을 위해 스케이트를 타는 거다!
-p78

그러고는 소년도 개도 모두 지쳐서 땅바닥에 쓰러졌다.
그 소년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을 때, 난 놀라서 그 자리에 얼어붙는 것 같았다.
그 소년은 브랜든이었다!!
-p104

그리고 12월 26일과 27일, 30일 세 번에 걸쳐서 특별 연습이 있고, 31일에 진짜 쇼가 열린다. 난 비관론자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 이 아이스 쇼는 완벽히 악몽 그 자체이다!
아아아아아악!!!!
-p131

선물 받은 흉물스런 드레스는 오늘 보니 더 싫어졌다.
난 지금이야말로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엄마 아빠를 고소하는 거다. 아동학대죄로!
-p182

클로에, 조이와 나는 이 난국의 엄청난 무게에 짓눌리며 공포에 질린 얼굴로 서로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엄청난 충격에 앞뒤 가릴 것이 없게 된 우리는 미친 듯이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도와주세요! 아무도 없어요? 여기 사람이 갇혔어요! 꺼내 주세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우리는 미친 듯이 소리쳤다.
-p314

구매가격 : 8,400 원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도서정보 : 레이첼 르네 러셀 | 2013-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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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 양이 된 니키의 유쾌 통쾌한 일상 속으로
니키의 인생에 허락도 없이 끼어들어서 사사건건 훼방을 놓는 매킨지! 니키와 친구들은 새해 첫 날부터 매킨지에게 통쾌한 복수를 감행한다. 하지만 결국 그 일로 니키는 매킨지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하게 된다. 짝사랑 브랜든과 단짝친구인 조이와 클로에를 지켜내기 위해 니키는 학교 신문기자가 되어 고민상담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한다. 만물박사 양이 전하는 시원하고 재치 있는 조언은 학교 친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는데……. 친구들의 고민도 들어줘야 하고, 매킨지도 감시해야 하는 니키의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신나게 따라가 보자!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는 학교 신문기자가 되어 고민상담 칼럼니스트가 된 니키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담았다. 자신을 찌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친구들을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하는 니키의 진정한 용기와 우정에 독자들은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32개 나라에서 출간된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
아마존과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는 출간되기 전부터 이미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재치 넘치는 문장과 코믹한 그림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현재 32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어린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시리즈로 구성되었으며,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1》,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2》,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3》, 《내가 만드는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가 출간되었다. 곧《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6》도 이어서 출간될 예정이다. 영문 사이트인 www.dorkdiaries.com에 방문하면 도크 다이어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재미있는 동영상, 음악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새해가 시작된 지 겨우 37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엉뚱한 소동에 휘말리고 있다니!
하나는 분명해졌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은 드라마가 펼쳐질 게 분명하다는 거다.
-p15

그러니 내가 시도해 볼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학교 신문사에서 뭔가 할 일을 찾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적어도 매킨지가 브랜든, 클로에, 조이와 내가 퇴학을 당하게 만들 못된 기사를 쓰지 못하게 막아볼 기회가 있을 거다.
-p81

신문기자로 일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그다지 두렵지 않았다.
하지만 면도도 하지 않은 미치광이 같은 얼굴로 말하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에는 공포를 느꼈다.
-p113

누군가가 지원서에 적힌 내 이름에 줄을 그어 지워버렸던 거다!!
이런 짓을 한 비겁한 생쥐 같은 인간이 누구인지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딱 한 사람,
매킨지☹!!
-p134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 사물함 가까이에 붙여놓은 무지개가 그려진 상자를 바라보는 데 가슴이 쿵쾅거렸다. 드디어 나는 천천히 뚜껑을 열었다. 그랬더니…
편지가 두 통이나 들어있었다☺!!
-p191

처음에 클로에, 조이와 나는 충격에 휩싸여 그저 서로 얼굴만 바라보았다.
그 다음에는 킥킥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매킨지는 꼭 귀신이라도 본 듯한 얼굴이었다.
-p278

브랜든이 나한테 드디어 데이트 신청을 한 거다☺!! 점심을 같이 먹자고……하는 거지만, 그래도!! 우이히히히히히!!
-p318

구매가격 : 8,400 원

새끼 두꺼비들의 합창

도서정보 : 충북숲속아동문학회 | 2013-06-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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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숲속아동문학 제30집 『새끼 두꺼비들의 합창』.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부터 사랑받는 작품을 창조해 싫증나지 않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동시, 동화, 동극 등 다양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모기소녀

도서정보 : 정수윤 | 2013-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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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너는 생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간질간질한 판타지 모험이 시작된다! 한낮 무더위에 지쳐 쓰러지듯 잠자리에 들게 되는 여름밤. 꿀잠에 빠질 무렵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불청객이 있다. ‘에엥-’ 바로 징글징글한 모기! 찰싹 손바닥으로 내려치고, 치익 살충제를 뿌려 보지만 어느새 긁적긁적……살갗이 발갛게 부어올라 있다. 으악! 또 당했다. 화가 난다! 도대체 사람 피나 쪽쪽 빨아 먹는 모기들은 왜 태어나는 걸까? 또 이 책의 제목은 왜 하필 《모기소녀》일까? 1. 소녀, 한 생명을 만나다 신 나는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다 남들 이야기다. 열 살 소녀 유리의 일과는 학교 대신 학원에 다녀와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게 전부이다. 바쁘기만 한 부모님에게 불만이 쌓여 가던 유리는 충동적으로 나 홀로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고, 어느 아담한 오두막집에서 한 생명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다. 생태계 먹이 사슬의 가장 하위에 있으면서, 사람들의 피를 빨아 먹으며 병균을 옮기고, 매해 전 세계 100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모기! ‘모기로 사느니 차라리 죽고 말겠어.’ 평소 모기를 끔찍이도 싫어하던 유리지만 무시무시한 오두막집의 저주로 ‘모기소녀’가 되고,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좋든 싫든 모기의 삶을 충실히 살아 내야만 한다. 2. 어떤 생명에게도 가족이 있다 긴 여정을 떠난 ‘모기소녀’는 숲 속 생명들과 하나둘 마주치며 점차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아내와 아들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바퀴벌레 아저씨, 어렸을 때 헤어진 엄마를 못내 그리워하는 잠자리 소년, 잠자리의 멋진 비행 실력을 동경하는 꼬마 무당벌레, 자라나는 후손을 위해 입을 버린 나방, 사연 많은 울보 여왕벌, 사흘 전 먹이를 찾아 떠난 어미를 기다리는 아기 새 삼 형제, 불굴의 매미 아가씨, 똘똘 뭉쳐 사는 겁 많은 개미 부대, 개미 부대를 노리는 개미귀신……. 인간이었을 때에는 미처 그 존재도 알지 못했지만, 숲 속 곤충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의 작지만 큰 삶을 들여다보는 사이, 유리는 조금씩 엄마 아빠의 마음이 보이는 듯하다. 3. 모든 생명이 어우러져 숲이 이루어진다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며, 또 위기에 처한 숲 속의 여러 생명을 구하며, ‘모기소녀’는 점점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모기의 산란을 도우며 세상 어느 목숨도 귀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람들에게 해만 주는 모기라 할지라도, 생태계 먹이 사슬의 한 구석에서 세상이 조화롭고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의 말처럼 모든 생명이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때, 비로소 숲은 완전해진다. 이제 사람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만이 남았다. 또 한 번의 시련에 부딪친 ‘모기소녀’. 과연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무시무시한 저주에 걸린 오두막집' '모기소녀' 그리고‘생명의 목걸이’ 한국 판타지 모험의 새로운 고전이 탄생하다! 《모기소녀》는 2011년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전’의 우수상 수상작이자, 2012년 영화제작사 쇼이스트와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된 작품이다. 동화 작가로서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정수윤 작가는 유학길에 올랐던 일본 도쿄의 야나카 마을에 위치한 옥탑방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밤마다 꿀잠을 방해하는 모기의 ‘완전 박멸’을 외치며 모기에 대해 연구하던 작가는, 놀라운 사실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사람의 피를 먹는 것은 오직 산란기의 암컷 모기뿐이란 것! 평소 모기는 꽃의 꿀이나 나무의 수액, 이슬 등을 먹고살며, 수정란을 갖게 된 암컷 모기만이 자신의 난자를 성숙시키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데, 피에는 모기알의 성숙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철분이 들어 있어 최고의 영양식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모기는 번식을 위해 두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에게 달려들었던 것이다. 이렇듯 다른 이의 삶을 들여다보면, 세상에 함부로 해도 될 생명은 단 하나도 없다. 모두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할 마땅한 ‘삶의 이유’가 있는 것. 다만 부족한 것은 우리의 ‘관심’과 ‘애정’일 뿐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모기소녀’를 따라 숲 속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사이, 인간 중심의 이기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 더 넓게 세상을 포용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너와 너의 곤충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모기소녀》를 쓰기 시작했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곤충도 있지만, 모두 소중한 생명이고, 살고 싶어 하는 열망이 있었어. 마치 사람들이 그렇듯이 말이야. 날이 더워지면 너희는 다시 날아오를 준비를 하겠지. 올여름에도 너희를 만날 생각에 조금은 귀찮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너와 곤충 친구들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면, 전보다 더 유쾌하고 즐거운 여름을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날 밤 나를 찾아와 준 모기야, 내게 더 나은 여름을 선사해 주어 고맙다. 안녕. - 글쓴이의 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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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 마우마우 1

도서정보 : 조한서 | 2013-06-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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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이다. 종이책으로 2권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수정 작업을 거쳐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4권으로 묶었다. 1편 이상한 마을 2편 코모와 탱이의 모험 3편 요거사마의 음모 4편 마우마우 마을의 봄 심사평과 동아일보 서평을 소개한다. 본심 심사평 행복의 샘이 흐르는 조그만 마우마우 마을을 소개하는 머리 부분은 문장이 뛰어나고 간결한 묘사가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권정생 (아동문학가)- 예심 심사평 조한서 씨의 ‘우리 친구 마우마우’는 발상이 신선하고 문장력이 탄탄하다. 동화라는 형식 속에다 이 세상에 있었으면 좋을 바람직한 이상향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두드러져 보인다. -하종오 (시인)- 동아일보 서평 행복의 샘을 중심으로 일곱 채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마우마우들의 마을입니다. ‘우리 친구 마우마우’를 소개하는 본문의 첫 문장이다. ‘마우마우’는 인간 세상과 아주 가까이 있으나 인간들은 들어갈 수 없는 세상이다. 그러나 두 세상이 갈라진 틈으로 마우마우 마을에 ‘사장’과 ‘시인’인 들어가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중략- 도깨비 모양을 한 ‘마우마우’의 모습이 우선 우습과 정겹다. 그들의 언어 즉 이름이나 별명도 우습다. 그러나 단지 우습다는 점에서 끝나지 않고 말까지 줄여서 해야 하는 바쁜 요즘 기다릴 줄 모르는 우리 문화가 풍자되어 있다. -중략- 사람(어른)의 엉뚱한 한 마디에 혼란을 겪는 마우마우 마을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그런 세상을 지켜주는 결론에서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도 보인다. -중략- 작가의 트여 있는 상상의 세계 간결한 묘사와 유머가 있는 글의 맛 앞뒤가 맞물리는 구성 등이 잘 어울려 좋은 판타지 동화를 탄생시켰다고 생각된다. -윤경희(어린이독서연구회 도서선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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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우주선

도서정보 : 정옥 | 2013-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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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 나 집 대신 우주선을 만들래요! “저 멀리, ‘분홍 별’에서 온 달팽이들은 자신이 고귀한 생명체임을 잊지 않기 위해, 떠나온 소용돌이 별 무리 모양의 껍데기를 갖고 태어난단다.” 엄빠(달팽이는 무성이라 엄마, 아빠가 따로 없고 ‘엄빠’로 불러요)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던 막내 돌돌이는 ‘우리가 우주에서 왔다면 우주로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껍데기로 우주선을 만들려고 하지만, 돌돌이의 생각은 엄빠를 당황시키고 언니들에게 놀림 받을 뿐입니다. 돌돌이는 모두들 ‘하나뿐인 껍데기’로 새나 딱정벌레를 피할 수 있는 집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할 때, ‘하나뿐인 껍데기’이니 소용돌이 별 무리에 갈 우주선을 만들겠다는 용기를 냅니다. 《달팽이 우주선》은 어린이들에게 남들과 꿈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루하루 재미나게 꿈을 꾸다 보면 언젠가는 꿈꾸었던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작가의 말처럼, 돌돌이는 멋진 꿈을 꾸는 우리 어린이들의 분신입니다. 또한 동양화를 전공한 이한솔 화가의 그림에서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돌돌이를 향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절제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색채와 선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달팽이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함께 꿈을 응원하고 키워나가게 만듭니다. 정말 어른이 되면 멋진 선물을 받나요? 달팽이 마을의 촌장님은 아기 달팽이들에게 “모든 껍데기가 다 멋진 집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말합니다. “열심히 노력한 달팽이만이 근사한 집을 가질 수 있다”고, 그러니까 “엄빠 말씀을 잘 듣고, 열심히 노력하라”고 말이죠. 하지만 ‘북 치는 달팽이’ 라라 아저마(아줌마, 아저씨 역시 ‘아저마’로 불러요)는 돌돌이에게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껍데기가 하나뿐이니 “내가 만들고 싶은 것, 가장 나다운” 걸 만들라고. 돌돌이는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여름 내내 땀 흘리면서 우주선을 만듭니다. 그리고 ‘달팽이 우주선’ 돌돌이의 이야기를 들은 아기 달팽이들은 또 다른 멋진 꿈을 키워 나가죠. 《달팽이 우주선》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야 좋은 동화입니다. 정옥 작가는 “미래는 지금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만 받을 수 있는 우등상”이라고 가르치는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미래를 위해 현재의 꿈꾸는 기쁨을 포기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를 묻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뿐인 껍데기로 자기다운 걸” 만들, 그리고 그 기쁨을 누릴 권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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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이반

도서정보 : 톨스토이 | 2013-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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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니어용 명작을 소개하고 있는 월드북스 시리즈는 논술용 필독 명작은 물론 다양한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습니다. 바보 이반과 그의 두형 군인 세묜과 배불뚝이 타라스 그리고 그의 누이 벙어리 말리아나 그리고 늙은 악마와 세 마리의 꼬마 도깨비 이야기이다.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동화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을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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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민화 과테말라편-에메랄드 도마뱀

도서정보 : 편집부 엮음 | 2013-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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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민화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습니다. 세계 민화 시리즈에는 세계 60여 나라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민화를 발굴하여 수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계민화를 통하여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해 보세요.

구매가격 : 1,500 원

세계민화 그리스편-아테나와 거미

도서정보 : 편집부 엮음 | 2013-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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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민화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습니다. 세계 민화 시리즈에는 세계 60여 나라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민화를 발굴하여 수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계민화를 통하여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해 보세요.

구매가격 : 1,500 원

세계민화 나이지리아편-표범인간

도서정보 : 편집부 엮음 | 2013-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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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민화 속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있습니다. 나이지리아편1에는 표범인간 고양이가 쥐를 죽이는 이유 시체가 묻히는 이유 식인종이 살던 마을 쌍둥이 형제 하마와 거북이 해골과 결혼한 불효녀 등의 나이지리아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