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시장 뒷이야기 1

도서정보 : 이진희 | 2012-06-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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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나왔어야 하는 글이 아닌가? 서평을 써오며 이런 생각이 든 건 거의 처음이다. 정말 솔직하게 하나 더 말하자면, 모든 서평에는 약간의 ‘찬양’을 섞어서 쓴다. 책이 팔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 만큼은 정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된 공략 층은 대체 어떤 독자들일까? 이 시대를 사는,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이 돈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모든 사람이 공략 층인 것이 아닌가.” 사채업자. 그들에 대한 인식은 매우 혐오스러움 그 자체이다. 미디어에서 그들의 모습은 야구배트를 들고 거들먹거리며 돈 안내놓으면 당장에라도 죽일 듯한 그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들은 돈을 굴리는 가장 최초이자 마지막 사람들이다. 정말 철저하게 분석하고, 공부하고, 상대를 파악해 돈을 움직인다. 한 사채업자의 이야기 안엔 너무나 많은, 그리고 섬뜩 하리만큼의 상세한 돈의 속내가 그 파릇하고 비릿한 냄새를 풍기며 당신의 지갑 속에 들어있는 현금처럼 살아있는 숨을 내뿜는다. 사채업자의 진짜 징글맞은 돈 이야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글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글이 무작정 길다고 그 내용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글은 말 그대로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낸 생 살 덩어리다.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읽을 필요성도 있다. 쉽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딱 보는 순간, 이건 정말 도움이 되고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될 테며, 그렇기에 두 번 읽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세 번째쯤에는 다른 이들에게 권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건 정말 최소한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이야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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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들과의 경제 토크

도서정보 : 21세기경제학연구소 | 2012-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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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당신이 뽑은 경제대통령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구 선생 중에서 누구의 키가 더 클까?” 사람들은 흔히 김구 선생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키가 더 큰 것으로 착각하지만 진실은 정반대다. 김구 선생은 키가 180cm이 넘는 거구였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키는 160cm를 겨우 넘는 왜소한 체구였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은 반대로 믿고 있을까? 그 이유는 당대에 보도된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은 환하게 그리고 가깝게 찍은 게 대부분인 반면에, 김구 선생의 사진은 어둡게 그리고 멀리 찍은 게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우리 경제의 실상도 마찬가지다. 4·19혁명 직후의 짧은 기간을 제외하고는 독재정권이 1990년대 초까지 장기간 이어졌고, 그동안 언론통제 속에서 대중세뇌가 치열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당시에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배신하고 독재정권에 부역하며 온갖 호사를 누렸던 인물들이 회고록 등에서 자신들의 화려한 경력과 업적들을 내세우기 위해 자화자찬을 해댔고, 이것이 거짓 신화로 굳어졌다. 심지어 실패한 정책들까지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성공한 것처럼 꾸미기도 했다. 하지만 거짓 신화는 타파되어야 하고, 실패한 정책도 진실을 밝혀 배척되어야 마땅하다. 그래야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아울러 성공한 것이 실패한 것으로 오도된 정책은 반드시 재평가되어야 한다. 그래야 부진의 늪에 빠진 우리 경제를 다시 살려낼 수 있다.

박정희의 경제정책이 성공했다고 믿는가? 그 시대의 경제부흥이 온전히 박정희의 공이라고 믿는가? 일부 기업에 집중된 특혜는 오늘날의 재벌을 만들었고, 우리의 노동자들은 극강의 노동착취에 시달려야만 했다. 사실 그 공을 따지자면 밤낮없이 생활만 겨우 유지할 임금으로 노동력을 제공한 그들에게 돌아가야만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현대 경제사를 과학적으로, 통계에 입각하여 엄밀하게 다시 살펴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지금부터 그 일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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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보다 더 큰 아홉

도서정보 : 정갑영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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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A부터 Z까지 알기 쉽게 풀어쓴 ‘경제학 바이블’

무겁고 딱딱한 경제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책. 저자는 우리 주위의 곳곳에 시장의 논리가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도 따지고 보면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지점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것이 사랑이 됐든, 경제력이 됐든 연인을 만나는 유인은 결국 자신의 필요(수요)라는 얘기다. 이것은 시장을 움직이는 작동 원리인데, 정작 사람들은 이 시장의 원리, 즉 경제에 대해서는 우리의 삶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고답적인 것으로 여긴다. 저자의 문제의식은 여기서 출발한다. ‘경제는 어렵고, 무겁기만 한 것일까?’ 연세대 총장이기도 한 정갑영 교수는 학생들을 가르치던 경험을 토대로 경제의 원리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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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경제학

도서정보 : 정갑영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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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불황을 돌파하는 ‘경제학 패러다임’

지난 몇 년 간 저자가 일간지에 기고한 기사들을 통해 우리 경제가 어떤 위기를 맞고 어떻게 대처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날아가는 화살의 깃에서 경제를 안정화해줄 ‘자이로효과’의 필요성을 설파하고 49-19=49라고 말하는 어린 존 스튜어트 밀을 믿어주던 아버지의 일화를 통해 경제에서의 신뢰의 중요성을 말한다. 또한 저자는 앞선 분석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제시해 준다. 철저히 시장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신뢰가 중요시되는 위기 상황에서는 과감한 은행 국유화 조치를 시행할 것을 주장한다. 이러한 저자의 통찰력을 통해 독자 역시 스스로 경제의 행간을 읽는 위기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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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뒤에 숨은 사람

도서정보 : 정갑영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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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경제학’에서 ‘미래 경제학’까지

관념에 빠져 실생활과 유리된 경제학을 지양하고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토대로 시장의 원리를 설명한다. 각종 도표와 통계를 제시하며 관념의 경제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 영화, 직장인의 월급을 소재로 종횡무진 경제학을 버무린다. 거대한 경제학이 아니라 소소하지만 삶에 밀착한 ‘생활의 경제학’인 것이다. 그리고 팍팍한 동시대를 사는 경제학자로서 위로의 메시지도 잊지 않는다. 부의 욕망을 포함해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고 산다면 국가가 부유해지고, 우리의 생활이 풍요로워진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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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추락

도서정보 : 조지프 E. 스티글리츠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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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공정한 사회를 향한 새로운 질서는 무엇인가?
‘위기학자’ 스티글리츠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세계 경제를 침체에 빠뜨렸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충격이었다는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는 안도감도 잠시, 다시금 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더디고 힘겹게 경기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유럽은 물론, 빠르게 위기 이전의 성장세를 회복했다고 하는 아시아도 예외는 아니다.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침체의 늪을 벗어났다는 한국에서도 불안의 목소리가 크다. 국가부채가 최근 몇 년간 크게 늘어났고, 가계부채 역시 위험한 수준이라는 연구기관의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외형적인 매출 신장의 이면에 수익성은 감소했다는 분석이 위기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최근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율 전쟁의 여파로 경영 리스크가 커지면서 기업들은 위기관리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얼마 전 뉴욕 세계 비즈니스포럼에서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이 더블딥을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발언이 세계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퍼 이코노미스트’라는 별명이 붙은 스티글리츠는 ‘끝나지 않은 추락(원제 Freefall, 조지프 E. 스티글리츠 지음, 장경덕 옮김, 21세기북스)’에서 이 발언을 좀 더 구체화시켜 보여주면서 세계경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유럽발 대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글로벌 통화전쟁을 예견했던 스티글리츠는 이 책에서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글로벌 금융위기의 뿌리를 정확히 짚어내고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조치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금융계에 휘둘려 단기적인 부양책과 은행구제정책을 펼친 오바마 정부의 초기 대응을 부시의 정책과 다를 바 없다며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한다. 무분별한 금융규제 완화를 위기의 최대 원인으로 꼽은 스티글리츠의 분석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위기를 초래한 금융계는 어떤 이유로 그와 같은 행동을 했는지, 그들의 행동을 허용한 규제당국은 어떤 특수한 이해를 가지고 있었는지 분석한다. 나아가 잘못된 정책을 낳았던 주류 경제학 이론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 온갖 이해관계와 사상, 이념이 얽힌 복합적인 문제라고 해석한 저자는 위기의 심층원인이 글로벌통화·금융시스템의 근본적인 결함에 있다고 결론짓는다.
금융위기의 뿌리를 낱낱이 파헤친 스티글리츠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모조자본주의 시스템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을 제시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금융시스템의 개혁을 주장하고, 새로운 글로벌 준비통화를 포함한 세계금융통화체제의 개혁을 제안한다. 공정하고 균형적인 사회를 위해 그가 제시한 방안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몇 가지 이슈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미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그가 거듭 주장했던 금융시스템의 개혁과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한 국제 공조는 G20 정상회의의 핵심의제이며, 스티글리츠가 제안한 글로벌 준비통화 시스템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치열한 논쟁거리인 통화전쟁에 대한 해법이다.
더 나은 자본주의와 금융시스템을 위한 스티글리츠 개혁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독자들은 이론과 역사, 실천에 모두 해박한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세계경제와 금융을 관통하는 거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또한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세계 경제동향에 이리저리 흔들릴 수밖에 없는 우리가 장기적인 번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가 양극화되고 불신이 넘쳐난다는 점에서 미국과 우리나라는 유사한 점이 있다. 스티글리츠가 제안한, 공정하며 치우치지 않은 시스템은 그래서 우리에게 더욱 필요하다.

세계경제는 다시 아래로 곤두박질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기회의 창이 열릴 것인가
스티글리츠는 글로벌위기를 전환점으로 정책과 사상에서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그것은 그저 정치사회적으로 편리한 길이 아니라 세계인의 삶을 향상시키고, 또 다른 위기를 방지하며, 진정한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변화를 뜻한다. 스티글리츠는 위기를 겪은 뒤 분명히 달라진 새로운 자본주의질서를 이해해야 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금융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21세기의 혁신적인 경제에서 정부는 앞으로 더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실업이나 장애 등 개인에게 닥치는 위험에 대한 사회적 보호망을 제공하고, 시장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을 촉진해야 하며, 기업과 금융계의 착취를 방지해야 한다. 글로벌 관점에서는 국제적 차원의 금융규제가 가능한 공정하고 새로운 글로벌 준비제도를 구성해야 한다. 새로운 글로벌 준비통화가 통용된다면, 글로벌 총수요는 늘어나고 세계경제가 한층 튼튼해질 것이다. 이와 함께 국제적인 법질서를 강화하고 세계경제의 균형에 힘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위기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세계의 행보는 걱정스러운 점이 있다.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 조치가 최악은 아니었지만, 최선과도 거리가 멀었다. 2010년 7월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금융개혁법은 예상보다는 강력한 규제를 포함하고 있었지만, 은행이 피해갈 수 있는 여러 면제조항도 가지고 있었다. 위기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개혁 역시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그리스 위기에서 시작해 유럽 전반에 불어닥친 재정 위기는 한층 심각하다. 스티글리츠는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글로벌 총수요는 줄고 성장은 느려져 심지어 더블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지난번의 글로벌 경제침체가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이제 유럽에서 시작된 새로운 위기가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다.
21세기의 첫 10년이 잃어버린 10년으로 치부되는 현재 미국과 유럽, 또 세계는 어둠에 싸여 있다. 새로운 침체의 먹구름이 다가오는 지금,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세계는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과거의 위기를 불러온 수많은 문제들이 계속 지속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큰 위기가 닥쳐올 수도 있다. 인류의 번영을 향한 기회의 창은 닫혀버릴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23,840 원

시장에서 잘먹고 잘살려면

도서정보 : 김종구 | 2012-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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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시장경제는 시장에서 돈을 벌어, 그 돈으로 시장에서 먹고살아 가는 살림살이 틀이다.
우리는 시장에서 일을 구해 일하고 일해 번 돈으로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서 먹고 산다.
시장경제라는 살림살이 틀 안에서 돈을 좀 더 잘 벌어, 좀 더 잘 먹고 잘 사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려면 시장경제에 대해 충분하고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매일 생활 속에서 접하고 있는 경제 현상과 이를 설명해 주는 경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이 같은 원리가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이해한다면, 우리의 삶은 더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를 위해 본래 10부 32강좌로 구성된 [생활경제](Lecture Notes on Economics)의 내용을 기초로 하되,
시장경제와 이의 작동 원리를 가능한 쉽게 독자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였다.

구매가격 : 6,000 원

대장경, 천 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

도서정보 : 오윤희 | 2012-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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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대장경을 두고 “단 하나의 오자도 없다.” “마치 한 사람이 쓴 듯 글자가 정연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이다.” 등등 수많은 오해가 엉켜 있다. 결론은 이 말들은 모두 가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계속되는 오해를 벗겨내고 이어 고려대장경에 숨어 있는 진실과 가치를 좇아간다. 경전이 문자로 결집된 천 년 후 만들어진 고려대장경, 고려대장경은 동아시아 지혜의 그릇이었다.

우선 초조대장경은 송나라의 개보대장경을 엎어놓고 베낀 것이고 재조대장경(해인사 팔만대장경)은 또 초조대장경을 놓고 베낀 것이니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이라는 말도, 그리고 글씨가 수려하다는 말도 온전히 우리 것이 아니다. 오자는 초조대장경의 오자를 바로 잡은 과정을 보여주는 재조대장경의 <교정별록>에 조차도 수없이 등장한다. 모두 전설이나 신앙이 역사적 사실을 뒤덮은 경우다. 하지만 이런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서 고려대장경의 역사적·문화적·기술적 의의가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구매가격 : 14,000 원

넥스트 스마트

도서정보 : 홍현민/정준호/김문진/허완 | 2012-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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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차 한 잔하면서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비즈니스 입문서

홍현민, 정준호, 김문진, 허완 공저의 <넥스트 스마트>는 스마트 시대란 무엇이며 그 시대에 알맞은 비즈니스 방법은 무엇인가를 정리하여 알려준다. 흔히 비즈니스 서적이라 한다면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내용을 연상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기업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들이 자신들이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시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는 등, 매우 친절하게 스마트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차 한 잔하면서 친구나 동료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은 친숙한 느낌이 든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는 스마트 비즈니스

<넥스트 스마트>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스마트 소비자의 탄생, 스마트 비즈니스의 탄생, 스마트 경영의 탄생, 스마트 시대의 미래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스마트 시대를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부터 시작하여 그것들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가장 소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독자의 몰입을 유도하기 때문에 각 장을 쫓아가면 쉽게 스마트 시대란 무엇이고 어떤 모습의 사회가 될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30여 개에 이르는 소제목들은 독자가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한눈에 알아보게 도와준다. 모든 내용을 읽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만 찾아 읽을 수 있는 점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누구나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스마트’ 시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들은 이 점을 아날로그의 대명사인 책에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스마트한 인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마트 폰을 들고 다니지만 정작 스마트하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다. 이 책은 스마트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선물이다. 저자들이 이야기 했듯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비즈니스맨 뿐 아니라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매가격 : 2,000 원

넥스트 스마트 (체험판)

도서정보 : 홍현민/정준호/김문진/허완 | 2012-04-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볍게 차 한 잔하면서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비즈니스 입문서

홍현민, 정준호, 김문진, 허완 공저의 <넥스트 스마트>는 스마트 시대란 무엇이며 그 시대에 알맞은 비즈니스 방법은 무엇인가를 정리하여 알려준다. 흔히 비즈니스 서적이라 한다면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내용을 연상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기업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들이 자신들이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다른 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정리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시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는 등, 매우 친절하게 스마트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차 한 잔하면서 친구나 동료의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은 친숙한 느낌이 든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는 스마트 비즈니스

<넥스트 스마트>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 스마트 소비자의 탄생, 스마트 비즈니스의 탄생, 스마트 경영의 탄생, 스마트 시대의 미래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스마트 시대를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부터 시작하여 그것들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가장 소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독자의 몰입을 유도하기 때문에 각 장을 쫓아가면 쉽게 스마트 시대란 무엇이고 어떤 모습의 사회가 될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30여 개에 이르는 소제목들은 독자가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한눈에 알아보게 도와준다. 모든 내용을 읽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만 찾아 읽을 수 있는 점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누구나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스마트’ 시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들은 이 점을 아날로그의 대명사인 책에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스마트한 인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마트 폰을 들고 다니지만 정작 스마트하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다. 이 책은 스마트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선물이다. 저자들이 이야기 했듯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비즈니스맨 뿐 아니라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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