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산책

도서정보 : 이강만 | 2021-04-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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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을 좋아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촌 동네,
산책주의자가 알려주는 진짜 북촌을 즐기는 법!

촌(村)에 사는 사람, 숨과 쉼 카페쥔장입니다.
11년 전 서촌에 처음 온 후, 촌스러운 동네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3년 전 꿈에 그리던 옛 조선의 마을로 이사 왔습니다.
봄에는 라일락 향기가 골목길에 진동하고
인왕산과 멀리 북한산을 뒤로하여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전에 없이 마음이 안정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사 온 후로 <산책주의자>가 되었습니다.
밤에 핀 라일락, 벚꽃 향내는 제가 누린 가장 아름다운 호사였고
계절이 선사해준 자연의 색은 무뎠던 정서를 밝혀주었습니다.
이곳에 오신다면 산책은 당연한 일과가 될 것입니다.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저는, 제가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거리의 풍경을 이 책에 실었습니다.
북촌을 좋아하신다면, 저 같은 생활사진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 같습니다.
북촌에 오신다면 한옥처마와 맞닿은 파란하늘을 꼭 감상하세요.
시간여행을 온 듯 조선시대 한 가운데 서 있는 내가 되는 것을 경험할거예요.


-책속으로-

<산책하는 법>
고요함 속에서 걷되, 마주하는 사물들과 교감을 하며 걷는다.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걷는 것도 참 좋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명상을 위한 걷기는 고유함 속에서 걸으며 떠오르는 것들을 느껴보는 시간이랍니다.
걸으면서 마주하는 하늘, 바람, 동물, 식물들에게 다정한 눈인사를 건네 봅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언어이상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답니다.

<행복>
찍은 사진들은 보고 있으면
행복하다.
맛있는 것은 먹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도
행복하다.
사진은, 손에 잡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화면에 떠 있는 것일 뿐인데
보는 것만으로 그 날의 그 장소로
기억을 소환시켜
그 날의 생각이나 감정까지 떠오르게 한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계속 사진을 찍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삶을 지탱하는 것은
이런 소소하면서도 결코 작지 않은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길>
소소하게 걷는 이 길이
가장 소중한 기억이 될 줄은
그 때는 몰랐다.

<예술가>
창조라는 것은 예술가적인 재능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 여긴다.
창조는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 모두 스스로의 삶을 부여 받았다.
이를 꾸려가고 만들어 가는 것은 나의 몫이다.
궁극적 예술가는 삶을 살아가는 자신이다.
작품은 내 삶이고.

구매가격 : 4,000 원

21세기 재택근무, 똑똑하고 말랑한 이야기

도서정보 : 박민정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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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대유행은 말 그대로 위기이자 기회이므로 무엇이 사라질 것인가 또 어떤 것이 달라질 것인가를 잘 살펴보고 예측하며 변화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

재택근무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기본적인 대응에서도 첫 번째 과제다. COVID-19 대유행 덕분에 반강제로 떠안은 숙제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현 사회가 맞이하고 있는 변혁의 물결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COVID-19 대유행은 반드시 끝이 있다. 지금은 기세등등하지만 두고 보자. 언젠가 머지않은 미래에 꼬리를 감추며 무너져 버린 채 그저 지독하게 힘들었던 과거로만 회자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참으로 꿈같은 말이지만 인간은 계속해서 질병과 싸워 왔고 시간은 걸릴지언정 패배한 적은 없다.

좌절은 충분히 했을 터. 이제는 살아남을 사람들끼리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공유할 때다. 바로 지금 나와 함께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살아남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 나아갈 길은 예전에 한 번도 걸어 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나는 괜찮습니다 당신도 괜찮습니다

도서정보 : 임미리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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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습니다 당신도 괜찮습니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텅 빈 충만함을 찾아〉, 〈소소한 일상이 행복이다〉, 〈당신도 괜찮습니다〉, 〈등대〉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깊은 밤 엄마를 만났다

도서정보 : 최누리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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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7천 명 엄마 팔로워들을 사로잡은 육아기록.
정녕 육아는 헬육아 대신 해븐육아,
독박육아 대신 독점육아가 될 수는 없는 걸까?

오늘도 아이들이 잠든 밤, 하루의 상처를 걷고 있을 엄마들에게
그녀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그녀의 이야기가 따뜻한 것은 이런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고백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아이들에게 상처 주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깨지기 쉬운 다짐 앞에서 이 책을 마주했습니다. 덕분에 지금 아이와 함께하는 이 순간의 감사를 배웁니다. (김주)

훗날 나를 그리는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우리가 지나고 있는 이 시대 육아의 장면 그리고 이 땅에 엄마가 된 우리의 여정을 사랑하고 있는 마음이 글귀마다 가득하다. (김예은)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 다른 이유로 비범한 아이의 엄마들에게, 그녀의 글들은 해설서 같았다. ‘당신의 마음은 지금 이런 상태랍니다. 당신의 아이는 지금 반짝반짝 빛나고 있고, 당신도 같은 이유로 빛나고 있답니다.’ 같은. (유성은)

구매가격 : 8,400 원

호련

도서정보 : 류창희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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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희 에세이 『호련』은 〈손을 말하다〉, 〈호련〉, 〈체크인 체크아웃〉 등 크게 4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손님, 저희는 커피에 벌레를 타지 않았습니다

도서정보 : 이예현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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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 커피를 마십니다. 그것도 매일매일 마십니다. 어떤 이는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 일상에 없어선 안 될 필수품으로 들어선 커피. 어느 날 그 커피에 벌레가 들어갔습니다. 구역질이 납니다. 커피를 마시다 벌레가 나왔는데 커피를 탄 사람은 자신이 벌레를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벌레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우리는 누구에게 따져 물어야 할까요?

구매가격 : 7,000 원

오 나의 태양 : 조영숙 수필집

도서정보 : 조영숙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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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태양』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올해의 마지막 일기〉,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파가 아닙니다〉, 〈다시 읽고 싶은 작품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나는 시를 살았다

도서정보 : 허육선회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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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에게 받치는 시집이다.
시대를 앞서 살았던 한 예술가의 세계를 재해석을 하고 싶었다.
시 27편과 그림을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트로트 1

도서정보 : 김종민 | 2021-04-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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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입니다. 트로트 세상입니다.
트로트 전국체전과 미스트롯 2가 막을 내렸습니다.
트롯 경연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기쁨이 넘치지만 아쉬움도 많습니다.
노래는 뭐라해도 가수가 중심입니다.

트롯 경연장의 가수와 그들이 부른 노래를 더듬었습니다.
이어서 최고의 노래하며 가스들에 눈이 썰리고 귀가 쏠려 갑니다.

트로트 세상을 담습니다.
아련히 피어나고 귓전에 멤도는 노래말도 더했습니다.
이어지는 트로트 시리즈에서 더 많은 노래를 다루려고 합니다.
간간히 써오는 노래말도 더해가자 합니다.

발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가사로나 노래로나 연출로나 나훈아가 밥 딜런을 넘어서 있습니다.
아닌가요. 영어로 알려지고 다른 언어로도 널리 알려지면 하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청춘을 돌려다오

도서정보 : 월견초 | 2021-04-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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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돌려다오’의 원 작사가인 그의 시는 대중가요가 되어 지금까지도 불리고 있다.
그가 남기고 간 시는 총 3,000여 작품에 이르며, 이 중 240여 작품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다.
그의 유고시집에는 작가가 활동했던 시기인 1950년대부터 1970년까지의 시대적 아픔과 고뇌의 잔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재건을 위해 다시 일어설 힘을 주고자 노력했던 시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특히 ‘청춘’, ‘사랑’, ‘고향’을 소재로 한 시를 많이 남겼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하고자 하였다.
이 책에선 이미 우리에게 노랫말로 잘 알려진 시들을 QR코드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발표 시들도 수록했다.
월견초의 시이자 노랫말이 코로나에 지친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의 발자취를 따라 들어가 본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