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꽃으로 피고 외로움 잎으로 지다

도서정보 : 홍영숙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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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영숙의 시는 “사랑으로 숙성시킨 서정의 극치”다. 삶의 고뇌와 아름다움을 모국어로써 알알이 수놓아 인생의 의미를 정서적 미감으로 형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맑고 깨끗한 감성으로 시를 읽는 이들의 마음에 ‘순수’를 전한다. 시집 『사랑 꽃으로 피고 외로움 잎으로 지다』는 내면의 갈등과 모순이 숙성되어 사랑의 결실로 끝을 맺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감동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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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 그리고 다시... 사랑

도서정보 : 김남진 | 2013-05-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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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사랑을 머금고 사랑은 기억에 맴돈다『사랑과 우정 그리고 다시 사랑』. 실타래 같은 추억 속에서 마지막 기도처럼 떠오르는 것,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함께한 시간임을 보여주는 서정시집이다. 힘겹고 외로운 싸움이 계속되는 세상 속에서 나는 혼자가 아니라 당신과 ‘함께’라는 사실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이 시집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내 마음의 아프리카 1편

도서정보 : 이철건 | 2013-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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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으로 처음 발행되는 ‘내 마음의 아프리카’는 이철건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시인의 명징한 시적 감성으로 표현된 본격 시 60편을 묶어 놓았다. 전권 4부로 되어 있으며 1부 내 마음의 아프리카 2부 겨울 소네트 3부 잊지 못할 저녁 4부 경마장을 떠나는 말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중 ‘내 마음의 아프리카 1편’에는 1부와 2부를 ‘내 마음의 아프리카 2편’에는 3부와 4부 그리고 자작시 평을 실었다. 이 시집의 시들을 읽으며 독자는 어느 때는 아프리카의 검은 아이들을 생각하게 될 것이며 어느 때는 하늘 높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영혼을 맑히우게 될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글과 말이 자꾸만 기능적으로만 사용되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끔 자연을 찾아 떠나는 것처럼 그의 시는 자연 속에서 한 인간이 되는 경험을 하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내 마음의 아프리카 2편

도서정보 : 이철건 | 2013-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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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판으로 처음 발행되는 ‘내 마음의 아프리카’는 이철건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시인의 명징한 시적 감성으로 표현된 본격 시 60편을 묶어 놓았다. 전권 4부로 되어 있으며 1부 내 마음의 아프리카 2부 겨울 소네트 3부 잊지 못할 저녁 4부 경마장을 떠나는 말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중 ‘내 마음의 아프리카 1편’에는 1부와 2부를 ‘내 마음의 아프리카 2편’에는 3부와 4부 그리고 자작시 평을 실었다. 이 시집의 시들을 읽으며 독자는 어느 때는 아프리카의 검은 아이들을 생각하게 될 것이며 어느 때는 하늘 높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영혼을 맑히우게 될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글과 말이 자꾸만 기능적으로만 사용되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끔 자연을 찾아 떠나는 것처럼 그의 시는 자연 속에서 한 인간이 되는 경험을 하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내 마음의 아프리카(통합)

도서정보 : 이철건 | 2013-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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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자출판으로 처음 발행되는 ‘내 마음의 아프리카’는 이철건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시인의 명징한 시적 감성으로 표현된 본격 시 60편을 묶어 놓았다. 전권 4부로 되어 있으며 1부 내 마음의 아프리카 2부 겨울 소네트 3부 잊지 못할 저녁 4부 경마장을 떠나는 말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중 ‘내 마음의 아프리카 1편’에는 1부와 2부를 ‘내 마음의 아프리카 2편’에는 3부와 4부 그리고 자작시 평을 실었다. 이 시집의 시들을 읽으며 독자는 어느 때는 아프리카의 검은 아이들을 생각하게 될 것이며 어느 때는 하늘 높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영혼을 맑히우게 될 것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글과 말이 자꾸만 기능적으로만 사용되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끔 자연을 찾아 떠나는 것처럼 그의 시는 자연 속에서 한 인간이 되는 경험을 하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4,000 원

별을 헨다

도서정보 : 박일동 | 2013-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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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시는 죽었는가? -
근래 나는 여러 시낭송회에 참석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는 죽었다’고 주장해왔다. 이러한 나의 견해에 대하여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우리 주변에는 시들이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어도 그 가운데 걸작으로 건질만한 작품을 제외한 절반 이상은 독자대중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는 무의미한 것들이란 사실이다. 읽는 상대에게 감흥은 고사하고 아무런 의미도 주지 못하는 시라면 이는 이미 죽은 시일 뿐인 것이었다.
오늘의 문학이 깊은 침체의 늪에 빠진지도 적지 않은 세월이 지났다. 이러한 판국에 위기극복을 위한 <活詩>쓰기 운동은 불가피한 시대정신의 흐름이라 하겠다. 활시는 살아 있는 시란 뜻이겠으나 첫째 언어가 살아 있는 시, 둘째 얘기가 살아 있는 시, 셋째 영혼이 살아 있는 시, 넷째 뿌리가 살아 있는 시가 되어야할 것이며 또한 새로움을 지향하는 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봄 <문학의 봄>도 함께 왔으면 하는 희망과 앞날의 밝은 전망을 기대한다.
― 박일동, 책머리글 <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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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도서정보 : 설대명 | 2013-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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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혼자만이 있을 때, 무엇을 할까?’누구나 궁금하게 여길 것이다. 혹자는 요즘은 인터넷을 비롯하여 여러 게임이 발달이 되어 있어서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고독하거나 외로움을 가지고 있기에 그러한 것이 피난처는 될 수가 있어도 근원적으로 해결책이 안 되고 그 본질에서 멀리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에 혼자 있을 때 시를 쓰는 작업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누구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본다. 설사, 그렇게 되지 않을지라도 자신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 수 있지 않을 까 한다.
끝으로 독자분들이 시의 세계를 여행하면서 위안을 받고 기쁨을 얻는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그리운 산하

도서정보 : 김성열 | 2013-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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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집이라는 이름으로 책을 내는 데는 간단한 이유가 있다. 내가 뒤늦게 문단에 나가면서 시조로 등단했고 집에 딸아이가 자유시로 문단 활동을 하고 있음으로 나는 시조를 다루어 보자고 하는 별거 아닌 의도가 그렇게 되었다. 하여, 첫 번째 시집만은 시조집으로 문단에 인사를 차리는 일이 도리일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1부의 “토말 기행” 편은 여행하면서 다룬 기행 시조이고, 2부의 “생활” 편에서는 내 가족에 대한 정서를 시조로 형상화 한 것이고, 3부의 “그림자” 편에서는 뭐라고 이름 지을 수 없는 순수한 시심(詩心) 그것이다. 4부의 “꽃”은 단수의 시편들을 소재나 주제에 관계없이 모았고, 5부의 “그 해 여름” 편은 엇시조 형식으로 자유시에서 취할 수 있는 장점을 실험적으로 시도했다. 6부의 “그리운 산하”는 137수로 된 한편의 작품이다. 137수는 그 나름의 질서가 있다. 山,川,草,木의 1,2,3,4장과 각 장마다 춘,하,추,동 및 유년기, 소년기, 청 장년기, 노년기 등으로 체계적인 내부 진서를 갖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그리운 山河를 형상화했다-
나는 型式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주관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시집 한 권 못낸 사림이 시를 논하다니 하는 핀잔을 받을 때도 나는 편안하다. 핀잔을 받으면서 속으로 웃을 때도 있다. 나는 시에 대한 당당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내 시집의 수적 증가를 꾀하기 위하여 마음에 차지 않는 시를 묶어 내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시를 더 아끼고 많이 쓰고 싶다. 내가 써야 할 많은 시의 소재와 주제들이 가슴 저 밑바닥에서 때를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는 당돌함도 지니고 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젊은 시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일러 주었듯이 “쓰지 않고는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까지 기다려라” 나는 중학교 때부터 이 말을 새겨왔다. 쓰지 않고는 도저히 못 견디는 상태, 그것은 어떠한 심리적 상황일까? 어떻게 설명할 수 있다는 말인가? 내가 지금 그 상태에 있다는 것도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다만 많이 쓰고 싶다는 것이다.
이 시집의 서문을 쓰면서 새삼스럽게 내 시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갖는다.
나를 지켜보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출판과 원고 정리를 도와주신 김창직 회장님과 신정모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
- 김성열, 책머리글 <자서(自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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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여행

도서정보 : 박얼서 | 2013-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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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채의 영혼의 집을 지어 준공을 마쳤다. 나름대론 제법 공을 들인 것 같았는데, 부실하게만 보인다. 영혼의 건축 재료들을 제 용도에 알맞게 잘 골라 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기대했던 만큼, 이루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만 키운 셈이다. 중견을 넘긴 시력(詩歷)임에도 내 부족한 역량을 점검해볼 기회로 삼아야 될 듯싶다.
불과 석 달 전에 예순의 문턱을 넘었기에 <예순 여행>이라는 문패 하나 내걸었다. 그러고 보니, 어머니께선 어느덧 미수(米壽)에 머물고 계신다. 어머니 앞에서 예순이라는 내 나이가 그저 부끄러울 뿐이다. 불효의 무게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 박얼서,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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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을 피우고 싶다

도서정보 : 조성설 | 2013-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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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시작한지 엊그젠가 싶은데 우왕좌왕하는 사이 울창하던 나무와 숲들마저 한 두 잎씩 떨쳐낼 무게를 가늠한다. 시간이 그렇게 제 길을 재촉할 때 마음만은 조급했었다.
몇 해 전 문예지 두 곳으로 신인상 입문 후, 차일피일 이제야 시집을 내게 되니 말이다. 그러나 넓은 세상 앞으로 어줍잖은 사랑 이야기 몇 편 실어 올리기가 여간 민망한 게 아니었다.
그것은 詩의 유구한 역사에 동참하는 뿌듯함에 앞서 각기 위엄 갖춘 훌륭한 詩 앞에서 단지 천혜의 자연경관이 전해 준 순수를 찾아 이름 붙여 낸 내 언어들이 낯설어 하지나 않을까 밤잠을 뒤척여대는 동안 화살은 시위를 떠나고 말았다. 끝으로 부족한 글에 흔쾌히 서평을 주신 장윤우 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언제나 강건하시길 빈다.
― 조성설, 책머리글 <시인의 말>

김소월의 고향이 평북 구성으로 영변의 약산이 가까워 불멸의 시 <진달래꽃>이 나왔고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 고창이 아름다워 선운사 동백꽃을 소재로 삼아 쓴 <선운사동구>라는 명시가 나왔습니다.
이렇듯 자연은 사람을 낳고 또 그 사람을 키우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인의 고향 김포, 넓은 별과 평야의 풍요가 시인의 마음을 키워 시원하고 넓으며 탁 트인 광활한 시 정신을 심어주어 시원스런 시를 쓰게 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간직한 양평은 다양한 시적 소재를 주어 그림 같은 시를 쓰게 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대 자연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듯 화려하게 색칠해가는 시인의 시에서 잘 그린 산수화의 정취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시와 시 속에 감추어진 은밀한 자연 사랑과 시사랑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으로 가는 새로운 시 쓰기 시도를 추구하고 알차고 은밀하게 짜들어 가려는 시인의 노력이 아름답습니다.
― 박남권(한국문인협회 감사. 한국문학예술 발행인), 추천의 글 <자연은 시를 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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