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개발의 숨은 이야기

도서정보 : 정홍철 | 2013-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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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개발사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담은 책. 성공이나 최초로만 기억되는 우주 개발 경쟁과정에 묻힌 실패나 두 번째 사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4,800 원

지공탐측학개관

도서정보 : 유복모 유 연 공저 | 2013-01-1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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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공탐측학 개관』은 기본개념, 관측값 해석으로 나눠 지공탐측학을 소개한 책이다.

구매가격 : 21,000 원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 질병의 역습과 인체의 반란

도서정보 : 이은희 (하리하라) | 2012-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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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세계로 인도하는 친절한 셰르파 ‘하리하라’의
이 시대 교양인을 위한 쉽고 생생한 질병 생물학 강의!

“몸은 살아 있는 모든 존재의 기반이다. 인간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육체는 우리를 이 세상에 존재하도록 하는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이다. 이 책은 인간의 몸이 인간의 존재를 떠맡은 귀중한 바탕이라는 관점에서 쓰였다.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 우리의 몸을 제대로 보살필 필요와 책임이 있다. 그런데 이는 말처럼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존재들이 인간의 몸을 노리고 있으며, 인간 스스로도 종종 자신의 몸에 부담을 지우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몸은 내우외환의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 ‘들어가며’ 중에서

컴퓨터가 고장 났을 때 분해해보거나 고치다가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자신도 모르게 알게 되는 것처럼, 우리의 몸도 어디가 고장 났는지를 살피다보면 자연스레 몸의 기능과 작동 메커니즘을 알 수 있다. 인간의 몸을 다룬 대부분 도서가 몸속 각 기관을 기능별로 살펴보는 것과 달리,『하리하라의 몸 이야기』는 ‘질병’을 소재로 몸의 반응과 기능, 진화를 찬찬히 들여다본다. 마치 비밀을 간직한 ‘몸’을 ‘질병’이라는 열쇠로 여는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하리하라’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과학 교양도서 분야에서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특유의 톡톡 튀는 문체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과학 지식을 쉽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다.

실제로 의사나 학자가 아닌 바에야, 일반인들이 몸속 각 기관들의 경이로운 기능과 상호작용들을 전부 알기란 매우 힘들다. 인간의 몸은 그 어떤 정밀한 기계보다도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와 기능을 지니기 때문이다. 206개의 뼈들이 어떤 근육과 연결되어 어떻게 작동하는지 외우려고 하다간 온갖 뼈들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질병’을 키워드로 몸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뒤엉킨 실타래를 풀어주는 실마리를 잡은 사람처럼 몸의 반응과 기능, 역할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질병’에 대한 지식이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일 뿐 아니라, ‘질병’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극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가령 신종플루의 원인을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의 공포심은 현저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인간 가운데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질병’은 누구에게나 극단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즉, ‘질병’은 몸은 이해하는 접근 방법 가운데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다.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는 ‘질병’이라는 키워드를 가운데에 두고, 세 가지 방향에서 인간의 몸을 살핀다. 첫 장에서는 외부의 침입자들이 일으키는 질병을 다루고, 두 번째 장에서는 인체 내의 변화로 이해 생기는 질병을 다루며, 마지막 장에서는 질병을 없애기 위해 인류가 어떻게 대처했으며 앞으로 극복할 것인지 등을 소개한다.

독자들은 전염병의 역사, 세균·바이러스·곰팡이의 침입과 인체의 반응을 비롯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암, 치매, 비만, 당뇨, 심혈관계 질환, 알레르기, 유전 질환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과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백신, 소독, 항생제, 진통제, 인슐린, 호르몬제, 비타민, 장기이식,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에 얽힌 생생한 역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체를 여행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안내서

- 항암 치료를 받을 때 머리카락과 손톱이 빠지는 이유는?
- 암세포인 헬라세포가 1951년 이후 아직까지도 살아 있는 까닭은?
- 왜 몸은 남는 열량을 지방으로 바꾸어 차곡차곡 저장해두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의사에 처방에 따라 약을 먹고 치료를 받기는 하지만, 정작 자신의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어떻게 낫게 되는지를 제대로 정확히 이해하는 이들은 드물다. 사실, 질병의 원인을 모를 경우, 의사가 처방하는 약의 대부분은 질병을 뿌리 뽑는 약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에 불과하다. 자신이 먹고 있는 약이 무슨 약인지도 모르고 복용하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는 믿을 수 있는 과학적인 정보일 것이다. 온갖 웰빙·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몸을 여행하는 초보자들에게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는 충실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1장인 ‘인간의 몸을 둘러싼 침입자들’에서 저자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인간의 몸속으로 침입했을 때 인체가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전염병이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놓았는지, 항생제 남용으로 미생물이 항생제 내성을 갖게 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왜 말라리아는 치료제가 있는데도 박멸이 어려운지, 인간이 만들어낸 해로운 물질이 어떻게 인간의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지, 인간광우병이라고 불리는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vCJD)이 역사에 왜 등장했는지, 인플루엔자가 왜 공포스러운지 등을 역사와 의학사를 종횡무진하며 설명해나간다.

저자에 따르면, 인간에게 미생물은 불청객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생존을 돕기도 한다. 예컨대 장 속에 기생하는 장내 세균은 장 점막을 코팅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의 병원성 세균이 점막을 통해 혈액으로 침입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장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장내 세균 또한 세균이므로 장세포 주변의 면역세포들이 늘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많은 인류를 구한 것은 항생제로 사용된 미생물이다. 인체에 해가 없는 미생물이 인체를 망가뜨리는 미생물을 퇴치한 것이다.

또한 저자는 알기 쉬운 비유법을 통해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환경 호르몬’이라 불리는 까닭을 설명해준다. 그 이유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성장, 성(性), 영양 등 다양한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호르몬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르면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일종의 스팸 문자와 같은 것이다. 즉 핸드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 문자 메시지 그 자체, 그리고 이를 받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내분비계는 호르몬을 만드는 내분비선, 호르몬, 호르몬과 결합해 세포에 신호를 전달하는 수용체로 구성된다. 다이옥신, 벤조피렌, 비스페놀 A 등의 내분비계 교란물질은 마치 호르몬처럼 기능해서, 정작 중요한 메시지를 방해하는 스팸 문자처럼 내분비계 시스템에 혼선을 일으킨다.

2장인 ‘인간, 스스로 망가지다’에서는 암, 치매, 비만, 당뇨, 심장 질환, 유전 질환 등 인체 내의 변화로 인한 질환을 상세히 다룬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형됐기 때문에 암이 발생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정상적인 세포는 70~100회 정도 세포분열을 하고 난 후 성장을 멈추고 죽는 데 반해 암세포는 수없이 분열을 거듭하면서 결코 죽지 않는다. 1951년 헨리에타 랙스라는 여성의 자궁암세포에서 분리해낸 헬라 세포는 아직도 살아 있다. 암세포는 ‘불멸하는 세포’인 것이다. 현대 의학은 이런 암세포를 어떻게 치료하고 있을까? 암세포를 없애는 함암제의 작동 방식을 들여다보면, 왜 환자들이 항암 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빠지고 구토를 하는 부작용이 나타나는지를 알 수 있다. 이는 암세포가 다른 세포에 비해 분열이 빠르고 많이 일어난다는 것에 착안해 세포 분열 시에 독으로 작용하는 물질을 항암제로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상세포 중 다른 부위에 비해 활발하게 분열하는 모근세포와 위장내벽 세포 등이 타격을 입어 머리카락과 손톱이 빠지고 구토가 일어나는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상당수가 고민하게 된 ‘비만’은 어떻게 다뤄지고 있을까? 저자는 ‘비만’이 오랜 진화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의 유전자는 아주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게끔 진화되어 왔다. 인류의 유전자는 수백만 년 이상 영양이 부족한 환경에서 악전고투해왔기 때문에, 남는 에너지를 배설하는 대신 지방으로 바꿔 차곡차곡 쌓아두는 방식을 선택했다.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시대엔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지만,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풍요로운 시대가 되자 이 방식은 ‘비만’이라는 문제를 일으키게 된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우리 몸은 오랫동안 열량이 부족한 상태에 적응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남아도는 환경에 대해서는 적응력이 취약한 편이다. 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취약성 때문이다.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정상 체중의 범위 내에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3장인 ‘무병장수의 길은 요원한가?’에서는 인간을 괴롭힌 질병들에 대해 인류가 어떻게 대처해왔는지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살펴보고 있다. 독자들은 우두접종으로 시작된 백신과 인체의 면역 시스템, 상처 소독의 중요성, 우연히 발견된 페니실린의 기적 같은 효능, 비타민의 발견, 호르몬 치료의 발전 과정, 장기이식의 걸림돌과 잠재성,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의 현재와 미래, 유전자 치료의 가능성 등을 의학의 재미난 역사와 함께 큰 틀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2008년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줄기세포’에 대해서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연구 분야를 구분한 뒤, 이 두 연구 분야의 차이점과 문제점을 짚어낸다. 배아줄기세포는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지만 면역학적 이식 적합성 문제와 비윤리적인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반면, 성체줄기세포는 분화가 제한적이지만 이식 적합성이나 윤리성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지적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최첨단 의학이 유전자 치료를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해준다. 현대 의학은 정상적인 유전자를 세포핵 속으로 주입시켜 발현되도록, 바이러스를 유전자를 운반하는 벡터로 활용한다. 세포는 수없이 많은데 그것들 하나하나에 직접 유전자를 주입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이용한 것이다. 즉 바이러스 속에 필요한 인간 유전자를 집어넣어 조작한 후, 인체에 바이러스를 주입하면 바이러스는 인체세포에 달라붙어 세포 안으로 들어가서 필요한 유전자만 인간의 DNA 속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유전자를 치료한다.

질병을 퇴치하고자 하는 인류의 노력은 나날이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과학과 현대 의학의 장밋빛 미래만을 부각시키기보다 과학이 지닌 어두운 이면까지 들춰냄으로써 과학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는 이종이식으로 신종 동물 바이러스나 미생물에 인체가 노출될 수 있다는 점,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할 때 줄기세포가 자칫 암세포로 변이할 수 있다는 점, 유전자 치료가 백혈병 같은 다른 질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면서, 생명과학을 인간의 몸에 적용할 때에는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과 부작용을 충분히 고려하고 예측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언급한다.

구매가격 : 9,750 원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도서정보 : 김재호 | 2012-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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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개
휴대전화에서부터 자동차까지, 놀랄 만큼 ‘스마트’한 기기가 일상처럼 출몰하고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시대. 하지만 이 모든 기술이 ‘논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프트웨어는 바로 그 ‘논리의 기술’이다. 그런데 이 기술을 만들고 적용하고 사고파는 사람들 사이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는 무얼 의미하는 걸까?
소프트웨어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있는 저자는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자칫 소홀해지기

구매가격 : 5,000 원

게놈이야기

도서정보 : 박종화 변하나 김진섭 | 201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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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이야기는 특정 주제에 한정된 자서전입니다.

하나의 게놈이, 어떻게 자신의 게놈 자체에 대한 연구를 하는가에 관한 글입니다. 게놈이 무엇인지를 개인적인 여정을 통해 알수있는 입문서로써 인간 본질을 게놈으로 보는 철학 입문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저자 박종화 박사는 최초의 한국인 게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의 한 사람으로, 저자가 한국인 게놈 분석에까지 참여하게 되는 여정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개인 여정을 읽음으로 해서, “생정보학” (bioinformatics)과 “게놈학” (Genomics: 유전체학) 이라고 불리는 학문이 어떤 것인지 피상적으로나마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쓰나미의 과학

도서정보 : 이호준 | 2012-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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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 ‘쓰나미’, 국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세상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 「살림지식총서」 제415권 『쓰나미의 과학』. 쓰나미는 어떻게 발생하고 전파되며 또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과학적 분석으로 이해될 수 있는 자연재해는 곧 어느 정도 대응 가능한 리스크이며 동시에 경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관리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즉 쓰나미를 전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할 리스크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는 갈수록 긴밀히 연결되어 더 이상 독립된 개체로 존재하지 않는다. 작은 충격 하나에 모두가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저자는 그 충격의 대표적인 예로 ‘쓰나미’를 꼽았다. 자연재해 ‘쓰나미’를 국제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으며, 대재앙에 세계가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100분 고전 020] 우주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 아이작 뉴턴의 《프린키피아》

도서정보 : 아이작 뉴턴 | 2012-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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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가설과 법칙을 증명해 나가는 두꺼운 논문과도 같은 뉴턴의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즉 《프린키피아》는 수학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지 않는 독자에게는 대체로 난해한 것이 사실이고 그 분량도 부담이 될 것이다. 다행히도 《프린키피아》에서 다룬 법칙들을 이용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정리해 쓴, 그래서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소책자가 있다. 이는 과거에는 뉴턴이 《프린키피아》 발간 전에 사전 집필 형식으로 작성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세기 들어서야 《프린키피아》 발간 이후에 작성되었다고 추정되는 논문으로서, 이 책은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의 1846년 영문판 3권 뒤에 딸린 System of the World(원제 De Mundi Systemate)를 번역한 것이다. 기획 의도 아이작 뉴턴이 발견하고 증명해 낸 고전역학(뉴턴역학)은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체의 운동을 거의 완벽하게 설명해 낸 위대한 업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내용을 담은 그의 저서, 흔히 《프린키피아》로 알려진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는 뉴턴이 개인적으로 이해하고만 있던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서, 17세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내용이었다. 두 번의 개정판이 나오고 라틴어 원문이 영어로 해석된 이후 세계에서 널리 읽혀왔음에도 한국어로의 번역은 활발하지 않았고, 내용 자체도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현대 물리학의 입장에서 찾을 수 있는 고전역학의 한계나 오류 등은 차치하고,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이야기가 팽배했던 과거에 아무도 생각지 못한 추론을 거듭해 확신에 찬 논조로 이론을 내세우고 법칙을 풀어낸 뉴턴의 이야기를 더욱 많은 이들이 직접 느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구매가격 : 3,500 원

로봇 이야기

도서정보 : 김문상 | 2012-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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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탄생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인간세계로 들어온 로봇과 그 로봇을 만든 과학자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나는 왜 사이보그가 되었는가>의 저자로 유명한 사이보그 과학자 케빅 워윅, 카네기 멜론 대학의 보로틱스 인스티튜를 로봇 연구의 메카로 만든 가나데 다케오 교수, 루프 형태로 변신하는 모듈 로봇을 선보인 마크 임, 로봇에게도 인간의 지능을 창조할 수 있으리라고 설파하는 브룩스 교수 등 저자가 해외 학회 활동을 통해 만나고 이야기한 면면이 그대로 책에 녹아 있다.

더불어 이들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로봇들’을 통해 우리의 사회가 얼마나 편안하고 안락하게 성장할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 실제 저자에 의해 연구되고 위험작업 로봇이나 안내로봇, 실버형 로봇 등은 인간생활의 변화를 예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 초등 1, 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7

도서정보 : 글 고자현/그림 황하석/수학놀이 한지연 | 2011-12-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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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 줄거리 소개 친구들을 돕기 좋아해 이상한 학교 친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와리는 어느 날 신데렐라 언니들에게서 편지를 받게 돼요. 언니들은 왕자님의 무도회에 가고 싶지만 신데렐라를 괴롭히는 못된 언니들이라고 소문이 나서 못 간다나 봐요. 사실 언니들은 말투가 딱딱해서 그렇지 나쁜 사람은 아니었어요. 언니들을 데리고 무도회에 간 와리는 신데렐라와 언니들을 화해시키고 왕자님과 멋쟁이 친구들이 사이좋게 한 번씩 춤을 출 수 있도록 경우의 수를 이용해 짝을 지어주지요. 늑대가 일곱 마리 아기 염소들을 다시 잡아먹으러 와서, 전에 벽시계에 숨은 막내 염소만 놓쳐 엄마 염소에게 혼이 났던 기억이 나 벽시계를 들고 가요. 그런데 그 안에 아기 염소 네 마리가 숨어 있었어요. 와리는 첫째 염소와 함께 늑대네 집에 찾아가 아기 염소들에게 한 줄로 서서 늑대가 벽시계를 여는 순간 뛰어나오도록 누가 제일 앞에 서고 제일 뒤에 누가 설지 일일이 정해 주지요. 와리의 멋진 계획 덕에 염소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답니다. 명작동화 속 주인공이 와글와글! 이야기와 놀이로 익히는 수학동화! 는 명작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떠나는 수학학습동화입니다. 학부모 설문조사와 1?2학년 수학 교과서를 분석하여 초등 저학년과 예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학습내용을 뽑았으며, 이를 네 권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친근한 캐릭터가 나오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동화 읽는 재미를 줍니다. 또한 명작동화 속 주인공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읽으며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권별 책 속 부록으로 를 실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학놀이를 소개했습니다. 동화에서 다루었던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 직접 놀이를 해보면서 한 번 더 익힐 수 있습니다. 명작동화 속 인물들이 새로운 이야기 속에서 살아나 빚는 발랄하고 유쾌한 수학동화! 『아기 염소는 경우의 수로 늑대를 이겼어』는 의 일곱 번째 권으로 ‘짝을 정하거나 한 줄로 서는 방법의 수와 같은 수로 나눌 수 있는 경우의 수’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동화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이 동화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작동화 『신데렐라』, 『미운 오리새끼』,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의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친구들을 돕기 좋아하는 와리는 오늘도 이상한 학교 친구들의 도움을 거절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요. 하지만 경우의 수를 차근차근 생각하여 문제들을 풀어나간 답니다. 와리는 신데렐라와 언니들이 왕자님과 멋쟁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한 번씩 춤을 출 수 있도록 경우의 수를 이용해 짝을 지어주어요. 또 미운 오리새끼의 열두 형제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집을 지을 때 방을 몇 개를 만들어야 열두 명이 모두 같은 숫자로 모여 지낼 수 있느냐는 문제도 풀어내지요. 뿐만 아니라 늑대에게 잡혀가 벽시계 안에 갇힌 아기 염소 형제 네 명이 한 줄로 서서 도망을 칠 때 누구를 앞에 세울지도 멋지게 결정해 주어 무사히 늑대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답니다. 명화 속 주인공들에게 닥친 여러 사건들은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학습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다시 한 번 그 장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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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 외계인들

도서정보 : 설대명 | 2011-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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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미국의 과학자들이 화성에 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화성인들이 있다는 말은 안 하고있다. 그러나 지은이의 생각으로는 화성인들인지는 몰라도 가끔 U.F.O를 봤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나, 또 실제로 U.F.O에 실려서 수술을 받고 나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U.F.O에 빨려 들어가서 시체로 된 이야기등 U.F.O를 찍었다는 사진들로 미루어 보아서 외계인들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외계인들이 있다면 그들의 존재는 무엇일까? 그들은 우리들처럼 자유롭게 생각을 하고,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일까? 우주인들을 천사처럼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연 그럴까? 어떤 사람들에 의하면,성경책(구약, 에스겔:1장에 U.F.O에 관하여 말하였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영의 세계(하나님과 사탄의 세계)와 외계인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일까?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필자가 화성뿐만 아니고,화성 주변에 있는 별들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상상을 해서 신화나 전설처럼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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