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 말하는 생명의 모습

도서정보 : 혼죠 다스쿠 저/박경숙 역 | 2019-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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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들려주는―유전자로 이해하는 생명과학 이야기

생물학의 혁명은 이제 생명의 신비의 문을 사정없이 열어젖히고 있다. 그러나 이 신비의 문을 열어젖힌다는 것은, 어쩌면 그리스신화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젖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게 될 것만 같은 당혹감이 있다.
분자생물학 또는 유전자공학에 관한 책은 이미 많이 나와 있고, 또 교과서처럼 하나하나씩 쌓아 올려가면서 지식을 전개하는 따위의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난해할 수 있으나, 이 책에서는 우선 각각의 항목을 하나씩 독립시켜, 한 편의 단편소설처럼 따로 떼어서도 읽을 수 있다. 유전자공학의 실태에 관하여 2장과 3장에서는 다소 자세히 설명한 곳도 있지만, 어렵다면 여기는 건너뛰어도 무방하다. 생물학에 일생을 바친 어느 생물학자와 함께 생명과학 진보의 의미와 생명관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지식의 샘(전지 지식과 정보)(제4권)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9-04-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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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60년대 “누가 먼저 인간을 달에 보낼 것인가?”를 놓고 소련과 치열한 경쟁을 했다. 미국은 산·학·연 공동 연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개발한다. 이렇게 개발된 인터넷이 민간에 보급되자, 정보에 굶주렸던 한국인들은 열광한다. 한국은 가장 인터넷 의존도가 큰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1996년 Sony에서 경영진과의 갈등으로 다수의 전지 기술자가 나온다. 이들을 흡수한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의 삼성과 LG는 회장실이 나서서 일본의 전지 기술자들을 영입한다. 이들로부터 어렵게 배운 기술은 LG와 삼성이 자동차용 전지 시장을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삼성과 LG는 어렵게 확보한 전지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와 공유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의 산·학·연 공동 연구는 실효성이 별로 없다.
국내에서는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했던 삼성과 LG의 전지 기술은, 한국 전지 기술자가 중국에 취업하면서 중국으로 넘어갔고, 삼성 SDI가 독일의 Bosch와 SBL이라는 합작법인을 만들면서 유럽으로 빠져나간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를 전기자동차 산업의 기초 확립 기간이라고 한다면, 2017년부터 2025년까지는 개발 경쟁 기간이다. 누군가가 혜성처럼 나타나 산업의 경쟁구도를 한 번에 바꿀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신데렐라 스토리가 가능한 시점이다. 개발 경쟁에서는 산·학·연 공동 연구가 개발의 강력한 수단이 된다.
본 책은 전지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하여 한국이 개발 경쟁에서 살아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
지식과 정보는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 쉽게 부패하여 악취가 난다. 많은 사람과 공유할 때 비로소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빛을 발산한다.

구매가격 : 3,500 원

지식의 샘(전지 지식과 정보)(제3권)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9-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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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60년대 “누가 먼저 인간을 달에 보낼 것인가?”를 놓고 소련과 치열한 경쟁을 했다. 미국은 산·학·연 공동 연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개발한다. 이렇게 개발된 인터넷이 민간에 보급되자, 정보에 굶주렸던 한국인들은 열광한다. 한국은 가장 인터넷 의존도가 큰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1996년 Sony에서 경영진과의 갈등으로 다수의 전지 기술자가 나온다. 이들을 흡수한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의 삼성과 LG는 회장실이 나서서 일본의 전지 기술자들을 영입한다. 이들로부터 어렵게 배운 기술은 LG와 삼성이 자동차용 전지 시장을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삼성과 LG는 어렵게 확보한 전지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와 공유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의 산·학·연 공동 연구는 실효성이 별로 없다.
국내에서는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했던 삼성과 LG의 전지 기술은, 한국 전지 기술자가 중국에 취업하면서 중국으로 넘어갔고, 삼성 SDI가 독일의 Bosch와 SBL이라는 합작법인을 만들면서 유럽으로 빠져나간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를 전기자동차 산업의 기초 확립 기간이라고 한다면, 2017년부터 2025년까지는 개발 경쟁 기간이다. 누군가가 혜성처럼 나타나 산업의 경쟁구도를 한 번에 바꿀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신데렐라 스토리가 가능한 시점이다. 개발 경쟁에서는 산·학·연 공동 연구가 개발의 강력한 수단이 된다.
본 책은 전지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하여 한국이 개발 경쟁에서 살아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
지식과 정보는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 쉽게 부패하여 악취가 난다. 많은 사람과 공유할 때 비로소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빛을 발산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지식의 샘(전지 이야기)(종합판)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9-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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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 전지 이야기’, ‘전지 사업 길잡이 TOP’, ‘전지 사업 이야기 베스트’의 후속으로 미래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2차 전지에 관한 것이다.
한국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산업체의 문화가 바뀌는 악순환으로 점철된 나라 중 하나이다. 녹색 경제로 전기자동차 산업이 활성화되었고, 창조 경제로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었다. 이제는 바야흐로 수소 경제라는 폭풍이 몰아치면서 전지 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2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의 전지 산업은 연료 전지라는 수소 경제의 핵심 부품으로 건너뛰려고 하고 있다.
세계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려고 자동차용 전지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획기적인 전지 소재를 개발한 업체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한국의 전지 산업계는 어디를 가야 할 것인지 방황하면서 주춤하고 있다. 전지에 흥미를 잃은 많은 전지 기술자와 학자들이 연료 전지로 갈아타고 있는 모습이 속출하고 있다.
본 책은 한국 전지 산업의 방향타 역할을 조금이라도 하려는 의도로 작성되었다.

구매가격 : 13,000 원

지식의 샘(전지 지식과 정보)(제2권)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9-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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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60년대 “누가 먼저 인간을 달에 보낼 것인가?”를 놓고 소련과 치열한 경쟁을 했다. 미국은 산·학·연 공동 연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개발한다. 이렇게 개발된 인터넷이 민간에 보급되자, 정보에 굶주렸던 한국인들은 열광한다. 한국은 가장 인터넷 의존도가 큰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1996년 Sony에서 경영진과의 갈등으로 다수의 전지 기술자가 나온다. 이들을 흡수한 나라가 한국이다. 한국의 삼성과 LG는 회장실이 나서서 일본의 전지 기술자들을 영입한다. 이들로부터 어렵게 배운 기술은 LG와 삼성이 자동차용 전지 시장을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삼성과 LG는 어렵게 확보한 전지 기술을 대학이나 연구소와 공유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국의 산·학·연 공동 연구는 실효성이 별로 없다.
국내에서는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했던 삼성과 LG의 전지 기술은, 한국 전지 기술자가 중국에 취업하면서 중국으로 넘어갔고, 삼성 SDI가 독일의 Bosch와 SBL이라는 합작법인을 만들면서 유럽으로 빠져나간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를 전기자동차 산업의 기초 확립 기간이라고 한다면, 2017년부터 2025년까지는 개발 경쟁 기간이다. 누군가가 혜성처럼 나타나 산업의 경쟁구도를 한 번에 바꿀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신데렐라 스토리가 가능한 시점이다. 개발 경쟁에서는 산·학·연 공동 연구가 개발의 강력한 수단이 된다.
본 책은 전지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하여 한국이 개발 경쟁에서 살아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
지식과 정보는 혼자만 가지고 있으면 쉽게 부패하여 악취가 난다. 많은 사람과 공유할 때 비로소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빛을 발산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알기 쉬운 양자론

도서정보 : 쓰즈키 다쿠지 | 2019-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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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궁극을 응시하는 사고, 양자론

양자론에 대해서 말하자면,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어쨌든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음악이나 그림이라면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진짜를 들려주고 보여 주고 있으면 자연히 소양이 붙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양자론은 아무리 수식을 바라본들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니다. 도대체 양자론이란 무엇인가? 왜 이런 것을 학자들이 눈에 핏발을 세우며 조사하는 지경이 되었을까? 설명하지 않으면 알 길이 없다. 이 책이 텔레비전 영화의 해설과 같은 것이라고까지는 말할 생각이 없지만, 어쨌든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도 그 윤곽만이라도 알아주고, 다소나마 흥미를 느껴 주었으면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상에는 이런 일에 몰두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을 이해해 준다면 좋겠다.

구매가격 : 11,700 원

광속불변 현상에 대한 재해석과 새로운 세계관의 정립

도서정보 : 최규철, 최성호 | 2019-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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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이론 100주년에는 중력파가 최초로 검출되어 과학자들을 흥분케 했습니다. 이제 고등학교 물리에서도 상대성이론을 다룹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과학계에 혁명을 불러 일으켰고, 뉴턴 역학의 모든 걸 바꿔 놓았습니다. 학문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특수상대성이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광속불변 원리'는 여전히 불가사의합니다. 과학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일반인들은 광속불변 원리를 그저 자연의 신기한 현상 중 하나 정도로 알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광속불변 원리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면, 거기에서 우주가 숨겨둔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는 결코 평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상상한 것을 뛰어넘을 만큼 어메이징합니다. 특수상대성이론의 불가사의인 광속불변 원리는 세상을 사는 완전히 새롭고 놀라운 방식, 즉 새로운 세계관을 선물해 줍니다. 본 논문의 저자들이 '슈퍼세계관'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저자는 개인적인 관심으로 10년이 넘는 연구 끝에 슈퍼세계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특수상대성이론의 핵심 내용과 이로부터 도출한 슈퍼세계관을 공개합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디랙의 우주관을 활용한 정수의 연산

도서정보 : 최규철 | 2019-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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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초록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을 배울 때 음수의 개념을 배우고 곧바로 음수를 포함한 정수의 사칙연산이 나온다. 이 부분을 배울 때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난감하다. 예를 들면 (+5) + (-8) = -3 혹은 (-4) - (-9) = -5 등의 문제를 푸는 과정은 너무도 추상적이어서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하기 어렵다. 선생님도 모호하기는 마찬가지다. 결국 유형별로 공식화해서 암기하도록 하는 방법을 쓰게 된다. 하지만 이는 수학을 배우는 초기부터 직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 않고 암기를 권유하기 때문에, 수학이 창의력 증진과는 관계없는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 되어버리고 만다. 중학교에 들어간 학생의 일부는 이를 배우는 과정에서 최초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이 되고 만다.

본 논문은 반물질의 존재를 예측한 천재 물리학자 폴 디랙의 독특한 우주관을 활용하면 정수의 사칙연산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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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문화

도서정보 : 임화 | 2019-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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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공업화란 형식으로 제기되는 예를 우리는 또한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에 있어 농촌이란 것은 항상 공업화되지 않은 지방, 바꿔 말하면 아직 고도화된 생산력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으로서의 의미가 있게 된다. 그것은 곧 국토에 있어서 근대화되지 않은 지방임을 의미하게 된다. 그러므로 동양을 일괄하여 농업지대라고 하는 말이 핵심을 얻는 것이라면, 그 말은~<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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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복의 특질

도서정보 : 이여성 | 2019-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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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복, 이것은 세계 평론가들이 모두 최고로 아름다운 의복이라고 말한다. 일본 의복 사상으로 보면 제1기 상하(上下)시대 수천 년간을 지난 의복에 상당한 의복으로서 가장 합리적인 의복이다. 조선 의복은 대체 직선적 재봉을 한 것이면서도 오히려 다소의 연장(延長)을 가져서 동양 취미를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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