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입문
도서정보 : 사이구사 미쓰요시 | 2019-10-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불교 사상의 전개와 그 진정한 의미!
아시아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 인도 불교는 중국,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각 나라의 문화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붓다가 성장한 인도의 사회 배경, 그의 출신 및 포교 활동과 사상의 변천을 서양 사상과의 비교로 알아보고, 나아가 불교가 각지에 파급되어가는 양상을 그려본다.
구매가격 : 10,800 원
거룩한 로맨스 하나님 음성듣기 제 2 권 -수정4판-
도서정보 : 권영철 | 2019-10-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길 원한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원한다면
그분의 음성에 귀 귀울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에 팽배한 합리적 지성주의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보단 지식과 성과주의에 치우치게 한다.
그러기에 각종 영성 훈련들이 지식전달에 치중되고
진정한 인격변화와 성장을 이루지 못하기에
한국교회는 변화와 갱신이란 주제 앞에 늘 고민에 빠진다.
?
이 책은 이 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을 분석하며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 회복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법을 모색한다.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 음성 듣는 훈련을 통해
잃어버렸던 하나님과의 거룩한 로맨스를 회복하는 것이다.
?
함께 질문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한 이 교재를 통해
잘못 굳어진 신앙의 틀을 바로잡고
부드러운 주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영성훈련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거룩한 로맨스 하나님 음성듣기 제 1 권 -수정4판-
도서정보 : 권영철 | 2019-10-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길 원한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원한다면
그분의 음성에 귀 귀울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에 팽배한 합리적 지성주의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보단 지식과 성과주의에 치우치게 한다.
그러기에 각종 영성 훈련들이 지식전달에 치중되고
진정한 인격변화와 성장을 이루지 못하기에
한국교회는 변화와 갱신이란 주제 앞에 늘 고민에 빠진다.
?
이 책은 이 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을 분석하며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 회복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법을 모색한다.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 음성 듣는 훈련을 통해
잃어버렸던 하나님과의 거룩한 로맨스를 회복하는 것이다.
?
함께 질문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한 이 교재를 통해
잘못 굳어진 신앙의 틀을 바로잡고
부드러운 주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영성훈련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도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돈황 사본과 불교학 :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금강학술총서 36
도서정보 : 런민대학 불교와종교학이론연구소, 도요대학 동양학연구소,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 2019-10-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돈황사본과 불교학에 대해 다룬다. 내용은 크게 제1장 남북조 시대 불교사상의 전개를 알려주는 돈황사본, 제2장 중국 사상이 보이는 경전과 돈황사본의 역할,제3장 돈황을 넘어 투루판과 티벳불교에서의 사본 연구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17,000 원
매일 성경 일러스트.필사
도서정보 : 박선정 | 2019-10-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따뜻한 그림과 성경 말씀으로
매일 위로받고 용기를 얻으세요!
《매일 성경 일러스트 · 필사》는 계절별 어울리는 일러스트와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매일 위로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100 구절이 수록되어 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괜찮다! 희미하게 보이는 선을 따라 그려도 좋고, 말씀을 보고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해도 좋다. 그림 그리기 외에 성경 말씀과 관련된 큐티, 색칠하기, 스도쿠, 삶에 적용하는 질문에 답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나와 재미를 더한다.
종교인이 아니어도 괜찮다! 누가 읽어도 공감되는 말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여 마음을 전해 보자. 기독교인이라면 성경 말씀을 정성껏 필사하고, 그림을 따라 그리고 색칠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더 깊이,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교회역사의 요점.Essentials in Church History, by Joseph Fielding Smith
도서정보 : Joseph Fielding Smith | 2019-09-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종교/역학 > 기독교
교회역사의 요점.Essentials in Church History, by Joseph Fielding Smith
미국유타주를 중심으로하는 몰몬교를 쓴책.
Title: Essentials in Church History
A History of the Church from the Birth of Joseph Smith to
the Present Time (1922), with Introductory Chapters on the
Antiquity of the Gospel and the "Falling Away"
Essentials in Church History
A History of the Church from the Birth of Joseph Smith to the Present Time
(1922), with Introductory Chapters on the Antiquity of the Gospel and the
“ Falling Away”
By Joseph Fielding Smith of the Council of the Twelve, and Church Historian
Published by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 day Saints
Salt Lake City, Utah
Deseret News Press
1922
Copyright 1922, by Heber J. Grant, Trustee- in- Trust for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 day Saints.
구매가격 : 16,000 원
인생최고의 깨달음
도서정보 : 태산선사 | 2019-09-23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글
깨달음으로 거듭남과 해탈을 얻고 자유와 행복을 얻는 것은 인류문명과 종교가 생기는 때 3천 년 전부터 우리 인간들의 궁극적인 가장 큰 위대한 소망입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과거시대의 철학과 종교문화에 영향을 받아오면서 점점 세뇌가 되어 좀비처럼 그냥 따르는 추종자가 되어 가고, 또한 스마트폰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은 10번 이상을 죽고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결코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진리와 진실을 깨닫게 해 주는 방편으로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한 사람의 ‘실제 자전구도이야기’를 생생하게 실황적으로 펼쳐가면서 중간 중간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그러면서 가장 귀중한 현생의 삶을 주인공으로 잘 살아가게끔 정신을 번쩍~ 차리게 깨달음을 많이 주는 이 세상 최고로 귀중한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의 뒷편에는 필자가 60평생동안 체험으로 터득한 삶의 종합 글귀 모음을 ‘특별부록편’으로 실어 놓았는바, 누구나 한 번씩만 이 책을 읽으면 지식과 지혜가 10배까지 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2천억 원을 버리고, 산(山) 속으로 들어간 인생 다큐멘터리입니다.
정신혁명의 보물책 《인생 최고의 깨달음》을 진심으로 추천 드립니다.
독성존자 태산선사 전함.
구매가격 : 10,000 원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9 승야마천궁품. 야마천궁게찬품. 십행품
도서정보 : 무비 스님 | 2019-09-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초 최고 최대라는 세 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갖고 있는 경전 『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 『화엄경』)은 불교의 수많은 경전(經典)가운데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한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부처님의 깨달은 진리의 내용을 어떤 방편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 보였기 때문에 그만큼 가장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로 『화엄경』은 불교 ‘최고’의 경전이기도 하지만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불교계에서 이 작업을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무비 스님이었다. 탄허 스님의 강맥을 이은 무비 스님은 우리나라에서는 첫 손가락으로 꼽히는 현존하는 대강백이면서 경전을 이해하기 쉽게 풀 수 있는 대중성까지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진척이 늦었던 『화엄경』 강설은 몇 년 전부터 스님과 재가불자를 대상으로 『화엄경』 법회가 몇 년째 계속되면서 서서히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2013년부터 80권 완간을 목표로 준비했던 화엄경 강설은 2014년 4월부터 매년 8~10권씩 모두 10년에 걸쳐 완성된다.
구매가격 : 10,000 원
정념 스님이 오대산에서 보낸 편지
도서정보 : 정념 스님 | 2019-09-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참고자료
불교계 3대 히트 상품 연등회, 템플스테이 그리고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1994년 조계종 개혁 이후 소위 불교계 그리고 조계종이 만들어낸 3대 히트상품으로 회자되는 것이 있다. 가장 멀리는 1996년 연등축제다. 이전까지 제등행렬로 불리며 단순히 등을 들고 행진하던 행사에서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전화를 하면서 등을 든 10만의 행렬은 물론 수많은 시민과 외국인의 각광을 받는 행사로 변모했다. 이제는 연등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국가무형문화재 122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두 번째는 템플스테이다. 2002년에는 월드컵과 연계해 처음 기획되고 시도되었던 템플스테이는 누구나 산사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면서 연인원 50만 명, 누적인원 500만 명을 돌파해 ‘국민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거론되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2004년부터 시작된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다. 사찰에서 약 한 달간 출가자와 동일한 일정과 과정으로 ‘스님’이 되어 보는 것이다. 누가 한 달이나 시간을 내서 그럼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벌써 50회를 넘겼고 3천 명이 넘는 참여자를 배출했다. 더 대단한 것은 참여자 중 실제 출가자가 300명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10명 중 한 명은 출가의 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출가자 감소에 종단의 걱정이 늘어나는 시대에 역발상을 통해 이룩해낸 프로그램이다. 특히나 연등회나 템플스테이가 범불교계나 불교계 최대 종단인 조계종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행사인 반면 단기출가학교는 월정사라는 개별 사찰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더욱 주목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한 사람은 바로 2004년 월정사 주지로 부임해 15년 동안 오대산을 지키고 있는 정념 스님이다.
구매가격 : 13,500 원
산스크리트 원전 완역 팔천송반야경
도서정보 : 전순환 | 2019-09-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공(空)을 알려면 반야바라밀다를 알아야 한다!”
산스크리트 언어학자가 풀이한
‘반야바라밀다’의 진의
반야부경전의 첫 번째 경전이자 대승불교 최초기 경전 중 하나인 『팔천송반야경』은 대승불교의 핵심 사상인 보살과 공(空)사상의 개념이 담겨 있다. 사상사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2,000여 년 전에 성립한 문헌이라는 점에서 언어학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독일에서 언어학으로 산스크리트를 전공한 전순환 박사는 이 경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정밀한 번역과 연구를 해왔다. 이 과정에서 언어학자답게 『팔천송반야경』의 산스크리트 원전 텍스트 전부를 음절 단위로 쪼개어 어원을 분석하는 방대한 작업을 마쳤다. 여기에는 미트라(Mitra)본, 오기하라(荻原)본, 바이댜(Vaidya)본 등, 현존하는 『팔천송반야경』의 산스크리트 사본 3종을 모두를 비교 대조한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어원 분석만으로 어휘 사전 한 권이 나올 분량이다. 또한 에드워드 콘즈(Edward Conze)의 영어 번역(1978)과 가지야마 유이치(梶山雄一)의 일본어 번역(1974)도 모두 검토한 후 오류를 찾아내어 수정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1999년 간다라 지역(현 파키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바자우르)의 옛 불교사원 터에서 새롭게 발굴된 『팔천송반야경』 사본 일부분도 연구 번역하여 추가시켰다. 이처럼 지난하고 방대한 연구 과정을 거쳐 탄생한 책이 『산스크리트 원전 완역 팔천송반야경』이다.
대승불교가 발아하는 시기와 맞물려 탄생한 『팔천송반야경』에는 이타적 인간상의 표본인 보살의 의의, 그리고 공성(空性)의 담론이 펼쳐진다. 하지만 전순환 박사는 그동안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점을 꼬집는다. 바로 ‘반야바라밀다’의 진정한 의미이다. 『팔천송반야경』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반야바라밀다’라는 말은 보살과 공, 그 밖의 어떤 단어보다 많이 언급된다. 즉 『팔천송반야경』의 핵심 내용은 ‘반야바라밀다’에 있다는 뜻이다.
전순환 박사는 반야에 해당하는 산스크리트어 쁘라즈냐(Prajn?)를 설명할 때 이렇게 말한다. “팔천송반야경에서 반야를 말할 때는 앞에 단어가 더 붙습니다. 바로 야타부탐(yath?bh?tam)입니다. 쁘라즈냐와 결합해서 해석하면 ‘사실 그대로 바라보는 것,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반야의 뜻이고 다른 말로는 진여지(眞如智)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라밀다는 흔히 완성(perfection)이라고 번역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개념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경지, 상태’를 가리킵니다. 경전에서는 ‘극도(極度)’라고 표현합니다. 반야와 극도를 서로 맞물리면 극도의 진여지, 즉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오른 상태에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되고, 이것이 반야바라밀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사상도, 보살의 개념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기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같은 반야부경전에 속하는 『금강경』, 『반야심경』을 이해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 경전들의 출발점이 『팔천송반야경』이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와 공의 진의를 알려면 이 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를 통해 대승불교 이해에 깊이를 더하고, ‘범접할 수 없는 극도의 경지’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뿌리,
『팔천송반야경』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팔천송반야경』은 기원 전후 100년 사이에 성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사본이 원형에 가깝고, 그 성립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대승불교가 태동하던 때와 같은 시대에 성립되었고, 최초의 반야부경전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산스크리트어로는 ‘팔천 개의 게송으로 이루어진 반야경(A??a-s?hasrik?-Prajn?-p?ramit?-s?tra)’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초기 대승경전인 만큼 이 경전을 통해 반야(般若)사상이 움트는 모습과 그 속에 잠재된 공사상을 엿볼 수 있다. 반야부경전 연구의 권위자인 가지야마 유이치와 에드워드 콘즈는 반야경의 발전 단계를 4기로 구분한 후 『팔천송반야경』을 1기에 자리매김했고, 모든 반야부경전의 원형으로 보았다. 후대 학자들도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받아들여 반야부경전을 연구하는 기본 문헌으로 『팔천송반야경』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당시 이 경전이 쓰였을 시기의 문자는 기원전 500년 이전부터 쓰였다고 전해지는 브라흐미(Br?hm?)이고, 언어는 간다리어를 포함한 중세 인도어인 프라크리트의 여러 방언들 가운데 하나였을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팔천송반야경』이 반야부경전 뿐만 아니라 후대의 많은 대승경전 및 논서에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불교학은 물론 언어학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가치가 높은 문헌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경전에서 붓다의 제자들은 반야바라밀다가 무엇이고, 보살은 무엇인지, 그리고 오온, 공, 자성 등에 관한 질문을 쏟아낸다. 여기서 논의된 담론들이 훗날 대승불교의 핵심 개념이 된다. 공사상을 가장 잘 응축하여 표현했다는 『반야심경』 역시 이 『팔천송반야경』의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짧아 반야바라밀다를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보다 긴 『금강경』이 있지만, 이 또한 반야바라밀다와 공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팔천송반야경』에서는 반야바라밀다, 보살, 공, 오온, 자성, 고통, 분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풍부한 예시로 나타내고 있다. 『반야심경』과 『금강경』이 함축된 시집이라면, 『팔천송반야경』은 장대한 대하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팔천송반야경』을 누락 없이 완역한 『산스크리트 원전 완역 팔천송반야경』은 세계 최초의 완역이라는 것, 그리고 한국불교사의 문헌학적인 측면에서 한 획을 그은 사료임이 틀림없다.
구매가격 : 2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