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콤 제자훈련

도서정보 : 한만봉 | 2010-07-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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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자훈련에 대해 실증적이고 현실 적용적인 측면에서 기록한 것으로, 일반 사람들과 평신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의미를 해석, 적용하여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카타콤동굴에서 공동체 훈련을 하며 신앙생활을 하였던 크리스천들을 연구하고 조사하여 그들이 어떠한 제자훈련을 하였는지를 살펴보고, 21세기를 살아가는 현실에서는 어떠한 제자훈련과 공동체 훈련이 필요한지를 현대학적인 측면에서 비교 분석 및 적용하고 있다. 카타콤 제자훈련은 초대교회 교인들의 순교와, 강인한 믿음, 그리고, 목숨을 건 신앙을 위해 교육하고 제자화시킨 비법들을 말한다. 그들은 무엇 때문에 목숨을 걸고 지켜왔으며, 제자화를 하였는가. 무슨 감동을 받고, 영감을 받고, 성령을 받았기에 목숨을 건 훈련과 제자화를 실천한 것일까. 카타콤 제자훈련은 한마디로 목숨 바쳐 헌신하는 살아 있는 신앙의 적용이다. 우리는 학식, 지식, 능력으로 제자화를 하려고 덤빈다. 내가 더 많이 알고 있고, 내 생각으로 이렇게 하면 성공하는데 하는 자기중심의 제자화를 실행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제자화가 안 되고 형식적이며, 이론적인 제자훈련이 되며, 행사를 위한 제자훈련,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제자훈련밖에 안 된다. 이제는 이러한 제자훈련을 벗어 버리고 초대교회처럼 목숨 바쳐 헌신하는 사람들을 양육하고 교육하고 훈련시켜야 한다. 사회가 다원적이고, 다변적이며, 물질우상, 황금만능으로 흘러가는 이때에 의로운 한 사람의 제자훈련이야말로 세상을 구하는 큰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21,000 원

야고보서 강해

도서정보 : 김명수 | 2010-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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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는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서신으로 규정하고 정경에서 제외시킨 적이 있다. 그 이래로 야고보서는 개신교 역사에서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바울의 칭의(稱義)신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 목사는 바울의 칭의신앙이 잘못 이해되면 ‘싸구려 은혜’ 신앙으로 전락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것은 믿음만 강조하고 믿음에 걸맞은 행위나 삶을 경시한 개신교 신앙의 일반적인 폐단에 대한 적절한 경고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한국 교회는 근대화와 경제성장 정책에 힘입어 양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누려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회의 고질병인 양극화 현상, 곧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기독교 신앙인이 많아지면, 그에 비례하여 사회가 맑아지고 건강해져야 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한국 교회의 선교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예수 믿어 복 받고 구원받는 것을 선교의 일차적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 교회의 선교 현실에서, 사도 야고보가 증언하고 있는 행동을 수반한 믿음의 촉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야고보는 행함이 결여된 신앙은 죽은 신앙에 불과하며, 행함과 실천이 동반될 때 믿음은 비로소 완전하게 된다고 증언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두 번 거듭나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 자신이 거듭나는 체험을 해야 하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이웃과 사회를 향하여 다시 한 번 거듭나는 체험을 가져야 한다. 야고보서가 중요시하는 믿음과 행함의 변증법적 통합은 일반적으로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게 결여되어 있는 이웃과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도록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뉴 에이지(NEW AGE)가 교회를 파괴한다 : 뉴 에이지에 대한 신학적 비판 [개정증보판]

도서정보 : 김영재 | 2010-05-3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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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가 개신대학원대학교와 미국의 낙스신학대학원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목회학 박사학위과정을 마치고 2004년 5월 21일에 미국 플로리다(FLORIDA) 주 의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에 소재한 낙스신학대학원(KNOX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사학위논문의 내용을 수정 없이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논문의 제목은 “A STUDY OF THE INFLUENCE OF NEW AGE MOVEMENT ON THE ANTI-CHRISTIAN CULTURE”이며, 한국어로는 “뉴 에이지의 반 기독교 문화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 해당하는 글은 원래 본문의 내용 중에서 제2장, 제3절, 2에 해당하는 문화에 대한 각종 견해의 1)에 속하는 글이었으나 필자가 머리말로 옮겨 놓으면서 본문에서는 그 내용이 빠지게 되었다. 또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와 ‘다빈치 코드’는 필자가 논문을 완성한 이후에 상영되었으므로 제5장, 제1절의 ‘뉴 에이지와 영화’에 관한 부분에 6. ‘패 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반기독교적인 성격과 7. ‘다빈치 코드’의 비성경적인 성격이라는 제목으로 추가하였다. 아울러 6. 뉴 에이지와 반기독교적 윤리, 6.1. 뉴 에이지와 동성애, 6.1.3. 동성애에 대한 분류에 관한 부분에 있는 넷째로, ‘트랜스섹슈얼(trans-sexual)’에 하리수의 결혼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다.

구매가격 : 12,000 원

당신의 사업, 황금률로 경영하라

도서정보 : 정충영 | 2010-05-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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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정충영 교수는 경북대학교에서 오랫동안 경영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영의 이해』, 『경영과학』 등 20여 권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상당한 기간 동안 기독경영에 대해 연구하고 많은 논문과 글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가 평소에 지니고 있던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 주고 있으며 그가 깨달은 깨달음과 그가 경험한 지혜를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경영자나 기업가 그리고 직장인들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일반 경영학 서적과는 달리 경영학의 체계에 따라 이론을 전개하지 않고 황금률 경영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순서를 정하고 경영에서 직면하는 과제들을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특히 독자들이 설명의 지루함과 난해함을 피할 수 있도록 K 사장과 그의 멘토(mentor)가 된 J 교수를 등장시켜 황금률 경영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모두 11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에서는 새해를 맞아 기업을 하나님의 원하는 방식으로 기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K 사장의 결심에서 비롯되고 멘토인 J 교수가 대화를 이끌어 간다. 제2장은 신앙과 경영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인가를 다루며 하나님 없는 경영은 바벨처럼 멸망하게 될 것임을 밝힌다. 제3장에서는 우리의 경영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밝히고 기독교적 기업이 되기 위한 지침을 보여 준다. 제4장과 제5장에서는 율법과 선지자의 요약인 황금률의 의의와 황금률 경영을 자세히 다룬다. 제6장에서는 그리스도인 경영자가 알아야 할 기업성공에 대해 논하며 제7장에서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위해 예수님의 리더십과 모세의 리더십을 검토한다. 제8장에서는 성경에서 기업의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제9장에서는 하나님의 경영방식을 설명하며 기업에서의 일 구조를 검토한다. 제10장에서는 어떻게 레드오션을 떠나 블루오션에 이를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어떻게 발휘하여 창의적 경영을 할 것인가를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인 제11장에서 앞에서 논의한 황금률 경영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구매가격 : 10,200 원

존 웨슬리와 감리교 전통의 여성들

도서정보 : 이정미 | 2010-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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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와 그 외의 감리교 전통속의 여성들에 관한 페미니즘적인 종교 서적이다. 존 웨슬리는 감리교운동을 통하여 근대 여성해방운동의 초석(礎石)을 마련하였다. 그는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영적인 능력을 부여받았으며 카리스마적 은사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여 1787년 10월 맨체스터(Manchester) 감리교 연회에서 공식적인 여성 설교자로서의 출현을 승인하였다. 감리교운동의 여성 지도자들은 내면의 성령 충만으로 경건(敬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수고로 일생을 헌신했던 ‘그리스도인의 완전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감리교의 어머니 수잔나 웨슬리, 존 웨슬리의 영적 후원자 셀리나 헤이스팅스, 감리교 여성 설교자의 원형 메리 보산? 플레처, 감리교 최초의 비공식 여성 설교자 사라 크로스비 등 초기 감리교운동의 대표적인 여성들의 활동을 담은 내용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

도서정보 : 양창삼 | 2010-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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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정신이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각 곳에 파고들기를 소망한다는 저자의 이번 묵상집은 삶의 과정에서 넘어질 때마다 우리를 일으키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썼다. 어떤 때는 주의 팔에 매달린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의 품에 안긴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때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스스로 묻고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것을 저자는 다짐한다. 따라서 이 글은 주님을 향한 저자 자신의 다짐이자 그러한 경험을 가진 독자의 다짐이기도 하다. 세상은 늘 시끄럽고, 도저히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될 일들의 연속이다. 우리는 세상 때문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세상은 때로 그리스도인 때문에 실망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환경에서도 그리스도의 뜻을 바로 세우는 일에 기쁨으로 동참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어느 누구보다, 그리고 어느 때 어떤 곳에서든 보다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 이 글은 우리의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위해 생각하고 쓴 것이다. 간단한 말씀의 상고나 단순한 이야기의 모음이 아니라 이 글들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고 깨달아 미래를 보다 밝고 맑게 열기 위한 것이다. 더 이상 육에 속해 살지 않고 성령의 이끌림에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성령의 이끌림으로 산다면 더 이상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라는 질책을 들을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총3부로 나누어 있으며, 제1부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제2부 육에 속한 사람과 성령에 속한 사람, 제3부 성막 안에 있는 자와 성막 밖에 있는 자로 구분되어 있다. 저자의 묵상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한국교회의 이름 변화 및 한국교회가 이 땅에서 정말 해야 할 것은 어떤 역할인지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을 지키고자 애써 온 이들의 지친 마음에 이 글이 위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3,200 원

소그룹이 살아야 교회가 건강해진다 : 소그룹 목회의 이론과 실제

도서정보 : 이광수 | 2010-04-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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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지난 몇 십년간 외형적으로 눈부신 부흥과 성장을 해왔다. 특히 양적 성장은 괄목할 만한 것으로, 이제 한국 기독교는 이 나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가 되었다.
그러나 교회성장이 1990년대 후반기부터는 멈추어 버렸고, 교회를 떠나가는 사람은 늘고 있으나 새로 교회에 들어오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다.
21세기, 새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요청받고 있는 이때에 오히려 소그룹 목회의 회복은 성서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며, 올바른 교회론의 실천이기도 하다. 소그룹이 잘 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며, 대그룹과 소그룹의 두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이며 성서적인 교회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최근에 한국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그룹 목회운동의 다양한 양태들을 소개하고, 또한 본인이 시무하고 있는 목회현장의 소그룹 목회를 소개, 문제점을 분석하고 비판하여 새로운 대안들을 찾아 건강한 교회를 회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다음과 같이 전개하였다.
제1부 소그룹 목회의 이론에서는 연구 동기와 목적 그리고 방법에 대해서 정리했으며, 이어서 소그룹 목회의 성서적 전거와 역사를 다룬다. 소그룹 목회가 이 시대의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이 아닌 성서적 본질이라면 그 성서적 전거와 역사적 이해는 필수적인 것이다. 이러한 전 이해의 바탕위에 소그룹 목회의 신학을 다룬다. 소그룹 목회는 교회의 올바른 회복과 동시에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는 교회 본질에 관한 신학과 평신도 신학을 다루었다.
제2부에서는 한국 교회에 나타난 다양한 소그룹 목회 중 대표적인 세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물론 한국 교회에는 다양한 명칭의 소그룹 목회가 있다. 예를 들면, 다락방, 구역, 목장, 셀(G-12, D-12, 밴드), 속회, 가정교회(House Church), 가정교회(Home Church) 등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한국 교회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적인 소그룹 목회인 구역과 최근에 나타난 셀 가족(D-12) 그리고 가정교회(House Church)만을 다루었다. 그리고 그러한 소그룹 목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세 교회, 즉 여의도 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 전통적인 구역 소그룹 목회로 성장한 대표적인 교회)와 부산의 풍성한 교회(김성곤 목사, 셀 가족 시스템을 통한 소그룹 목회로 성장한 대표적인 교회) 그리고 일산의 화평교회(최상태 목사, 제자훈련과 가정교회의 소그룹 목회로 성장한 대표적인 교회)를 소개하였다. 또 하나 특별한 이유는 본인의 교회가 위의 세 가지 소그룹 목회를 직접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본인이 목회하고 있는 신갈장로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를 통해 소그룹 목회의 변화 과정(구역-셀 그룹-가정교회)과 내용 그리고 분석과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정리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서는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요약과 비판적 제안, 즉 한국의 교회 현실에 맞는 소그룹 목회의 대안은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마무리하고자 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 :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도서정보 : 주성일 | 2010-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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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과학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존재를 말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 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 가능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일찍이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가 신학대전(Summa Theologie)에서 다섯 가지의 우주론적 신(神)존재 증명을 제시하였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오늘날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과학의 법칙들에 의해 다스려지는 이 세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자연의 인과과정(the causal process)과 하나님은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섭리와 자연과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오늘날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을 자연의 힘으로 설명하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은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 우리는 자연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경쟁하는 가운데 세계 속의 하나님의 현존과 활동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가?

이 책을 통해 오늘날 세계와 관계를 맺으시면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했다. 제1장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 연구”는 오늘날 세계와 관계를 맺으시면서 활동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하는 가운데 구약의 하나님 이해와 고전적 유신론의 하나님 이해를 살펴보고, 하나님의 초월과 내재를 종합하려고 했던 헤겔의 하나님 이해와 칼 바르트의 세계와 관계하시는 하나님 이해를 살펴본 후에, 이어서 하나님의 초월과 내재를 동시에 강조하는 오늘날 주목받고 있는 만유재신론에 대해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불확정성의 원리와 카오스 이론과 같은 과학의 영역에서의 하나님의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제2장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 이해”는 아우구스티누스의 ??하나님의 도성??에 나타난 아우구스티누스의 역사 이해를 통해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역사 이해를 살펴보았다. 제3장 “칼뱅과 바르트의 국가론 비교 연구”에서는 우리가 교회와 국가를 신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4장 “창조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긍정”에서는 종말의 창조가 새로운 창조인가 아니면 창조의 완성인가를 논의하는 가운데 창조세계에 대한 긍정성을 논하였다. 마지막으로 제5장 “WCC의 교회론”은 개혁교회가 WCC의 교회론을 참고로 하여 어떻게 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구매가격 : 10,200 원

멘토링목회 경쟁력탄생

도서정보 : 류재석 | 2010-03-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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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사역을 맡기셨다. 그 사역은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깝게 가도록 움직이는 것이다. 믿음의 가족 밖에 있는 사람들을 안으로 불러들여야 한다. 안에 있지만 그리스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가깝게 끌어들여야 한다. 가깝게 와 있는 사람들을 성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장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수단은 다른 사람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 과정을 멘토링(Mentoring)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교회 멘토링 On/Off Line 통합시스템 운영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21c 최첨단 목회로 인간성 바탕 위에 양적, 질적, 영적으로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목회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주요 내용은 멘토를 체계 있게 양성하는 방법과 목회자 오정현, 송길원 이성희 목사 등 6명의 멘토링 전략에 관한 칼럼, 21c New Trend 목회로 3가지, 즉 인간존중기법, 모니터링기법, 전산시스템 운영기법 등 경쟁력 탄생 주제, 그리고 멘토링 도입 실무 12개월 운영 방법으로 4단계 과정과 마지막으로 ON/OFF Line 통합시스템으로 목회 생산성 향상과 21세기 교회 경쟁력 강화방법을 다루었다. 이 책은 목회자 신학생, 교회 직분자와 기관 및 부서장, 청소년지도자, 인간존중에 관심이 있는 자, 교육자, 멘토링에 관심 있는 자, 특히 평신도 멘토 등 멘토링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자들에게 개인 및 단체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의 구성을 간력하게 소개하자면 총 8개 파트로 나뉘는데, Part 1 멘토링 원리와 의미에서는 멘토링의 두 가지 흐름을 호머의 저서 그리스 신화를 중심으로 한 멘토 제도와 모세 오경에 기초한 유대인의 잔닥제도에서 랍비제도와 천주교의 대부모제도로 구분하여 소개하고자 했다. Part 2 교회 멘토링 필요성에서는 한국 교회 초기부터 오늘날 현재까지 헝그리 목회, 기복적인 목회, 그리고 설교와 성경공부 중심의 하이테크 목화 중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멘토링 전략 차원에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Part 3 멘토링 칼럼(Column)에서는 국내 멘토링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시는 아래 분들의 강의안, 기고문, 제공자료를 선별하여 소개하였다. Part 4 멘토 체계적 양성방법에서는 리더격인 멘토에 관하여 멘토 개발의 의미, 평신도 멘토 개발기술, 멘토 개발 교육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체계적인 양성방법을 제시하고 아울러 멘토링 활동의 성공 여부를 촉진하고자 했다. Part 5 교회 개발 멘토링 도입방법에서는 교회 개발 멘토링 모범, 교회 개발 멘토링 도입 분야, 교회 개발 멘토링 도입 실무 등의 내용을 담았다. Part 6 멘토링 목회 경쟁력 탄생에서는 멘토링 New Trend차원에서 목회 경쟁력 대안을 제시했다. New Trend는 크게 3개로 구분하여 Hightouch 목회 경쟁력, 모니터링 목회 경쟁력, 전산시스템 목회 경쟁력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Part 7 멘토링 현장 운영관리에서는 멘토링 활동이 과정(Process), 즉 중ㆍ장기적인 기간의 필요성과 특히 조직에서 최단기적으로 적용하는 12개월의 타당성과 구체적인 일정 그리고 예산편성을 다루었다. Part 8 교회 멘토링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에서는 평신도를 크리스천 리더로 개발하여 목회의 한 축을 담당하여 평신도와 균형(Balance) 목회를 제공하고 특히 교회의 Off Line과 On Line 통합시스템으로 21세기 양적, 질적, 영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희망찬 교회를 만드는 목회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매가격 : 8,400 원

신학은 어떤 의미에서 학문인가 : 판넨베르크와 자우터의 학문 이론 논쟁

도서정보 : 최성수 | 2010-02-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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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 학문이기 위한 조건을 탐색하는 노력은 한국 신학에서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 신학은 교회를 위한 학문으로서 만족하는 풍토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신학은 교회를 위해 유용한 의미를 갖는 한에서 아무런 의심도 없이 학문으로 여겨져 왔다. 이렇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신학이 다른 학문과의 관계 속에서 이해될 때는 적지 않은 문제 앞에 직면하게 된다. 신학이 단순히 교회를 위한 학문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면, 학문으로서 인정받기 위한 조건들을 묻는 것은 가장 먼저 선결되어야 할 과제가 된다. 이 책은 판넨베르크와 자우터의 학문 이론 논쟁을 소개함으로써 신학이 어떤 의미에서 학문일 수 있는지에 대해 탐색하고 있다. 이들의 논쟁을 소개한 이유는 브루너(Emil Brunner)와 바르트(Karl Barth)가 자연신학을 두고 전개한 토론과 마찬가지로, 학문 이론을 두고 전개된 자우터와 판넨베르크의 대화는 신학사적인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신학적 학문 이론의 대표적인 두 개의 상이한 입장이 두 신학자의 토론을 통해서 확실하게 정립되었고, 이것은 몇 차례의 지상 토론과 대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전개되었으며, 또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더욱 분명해지면서 각각 신학적인 지지 기반을 형성했다. 판넨베르크의 학문 이론은 유럽의 전통 해석학적인 흐름 속에 있다. 즉 판넨베르크는 주로 역사 비평적 해석 방법을 조직신학에 사용해 보편사적 해석학을 전개했는데, 그가 기초 신학적인 기획에 따라 연구를 수행한 것에 비해, 자우터는 영미 분석철학에서 사용되는 언어분석학을 신학에 도입하여 신학이론으로서 신학의 의미와 학문성을 강조하였다. 양자의 입장은 신학에 있어서 전통적인 주제인 ‘신앙과 이성’의 문제를 통해서도 정리될 수 있는데, 이는 판넨베르크가 신학적 진술은 하나님 관념에 기초한 해석이 이성적 정당성을 가져야 한다고 보았던 것에 비해, 자우터는 신학적 대화는 신앙적 진술을 출발로 해서 합리적인 논의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모두가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에 이르는 것을 신학함의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