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권력의 속성까지 냉정하게 꿰뚫어 본 사마천의 史記 5

도서정보 : 사마천 | 2012-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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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과 리더십의 교과서
사기는 3천 년 중국사를 다룬 통사(通史)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황제와 제후에 대한 비판과 분노마저 가감없이 담았으며 인간과 권력의 속성까지 냉정하게 꿰뚫고 있어 자기성찰뿐만 아니라 리더십의 교과서이다.
중국 역사학의 불후의 걸작 史記
『사기(史記)』는 표(表)·서(書)·본기(本紀)·세가(世家)·열전(列傳)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순서대로 하나의 위계적 동심원을 이룬다.
『사기(史記)』 중국 한나라 때의 역사가인 사마천이 기전체(紀傳體)로 쓴 최초의 역사서이다. 중국 사서(史書)의 전통적인 서술 형식인 연대기, 즉 사건을 연대순으로 배열해 가는 이른바 편년체(編年體)를 지양하였다. 특히, 『열전』은 『본기』나 『세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전기로, 기전체(紀傳體)의 사서(史書)로서 높이 평가될 뿐만 아니라 문학적인 가치 또한 매우 높다. 혈연과 문벌에 기초를 둔 주(周)의 봉건제도가 무너지고 오로지 실력만을 제일로 치던 약육강식의 춘추전국시대(戰國時代)로 들어서자 각자의 능력에 따라 부귀공명을 천하에 떨치던 영웅호걸들을 냉정하게 꿰뚫어 보는 눈...
이처럼 방대한 『사기』를 출판함에 있어 전체의 구성을 살리면서 『본기』와 『열전』 가운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주요 부분만을 가려 뽑았다.
『인간과 권력의 속성까지 냉정하게 꿰뚫어 본 사마천의 史記 5』에서는 회음후(淮陰侯) 열전 1, 회음후(淮陰侯) 열전 2, 한고조(漢高祖) 본기(제왕의 운기, 천하통일의 대업을 성취시킨 유방, 한 제국의 여명),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을 수록하였다. 따라서, 이 시대의 자기성찰과 리더십의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 책속 한문장
“그 당시 회음의 백정촌(白丁村) 사내들은 몹시 거칠었다. 한신 정도는 완전히 똘마니 거지 취급을 하고 있었다.
“야, 몸뚱이만 큰 놈 이리 와봐! 네놈이 칼을 차고 있다만 실상은 겁쟁이지.”
그들 중의 한 자가 말했다.
“겁쟁이는 아니다.”
“그래. 그렇다면 그 칼을 빼어 내 배를 찔러 보아라.”
“…….”
“이 자식이, 너 나한테 맞아 죽기 싫으면 엎드려 내 가랑이 밑으로 기어 나가라. 어서!”
한신은 잠깐 생각한 뒤에 얼른 엎드려서 그 사내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 나갔다. 사방에서 웃음이 터졌다.
[회음후(淮陰侯) 열전 1-진정한 용기와 만용을 구분한 한신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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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권력의 속성까지 냉정하게 꿰뚫어 본 사마천의 史記 1

도서정보 : 사마천 | 2012-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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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과 리더십의 교과서
사기는 3천 년 중국사를 다룬 통사(通史)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황제와 제후에 대한 비판과 분노마저 가감없이 담았으며 인간과 권력의 속성까지 냉정하게 꿰뚫고 있어 자기성찰뿐만 아니라 리더십의 교과서이다.

중국 역사학의 불후의 걸작 史記
『사기(史記)』는 표(表)·서(書)·본기(本紀)·세가(世家)·열전(列傳)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순서대로 하나의 위계적 동심원을 이룬다.

『사기(史記)』 중국 한나라 때의 역사가인 사마천이 기전체(紀傳體)로 쓴 최초의 역사서이다. 중국 사서(史書)의 전통적인 서술 형식인 연대기, 즉 사건을 연대순으로 배열해 가는 이른바 편년체(編年體)를 지양하였다. 특히, 『열전』은 『본기』나 『세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전기로, 기전체(紀傳體)의 사서(史書)로서 높이 평가될 뿐만 아니라 문학적인 가치 또한 매우 높다. 혈연과 문벌에 기초를 둔 주(周)의 봉건제도가 무너지고 오로지 실력만을 제일로 치던 약육강식의 춘추전국시대(戰國時代)로 들어서자 각자의 능력에 따라 부귀공명을 천하에 떨치던 영웅호걸들을 냉정하게 꿰뚫어 보는 눈...

이처럼 방대한 『사기』를 출판함에 있어 전체의 구성을 살리면서 『본기』와 『열전』 가운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주요 부분만을 가려 뽑았다.

『인간과 권력의 속성까지 냉정하게 꿰뚫어 본 사마천의 史記 1』에서는 삼황(三皇) 오제(五帝)와 요(堯) 순(舜) 시대, 하(夏) 은(殷) 주(周) 본기, 백이열전(伯夷列傳), 관중(管仲) 안자(晏子) 열전, 노자(老子) 한비자(韓非子) 열전, 손자(孫子) 오기(吳起) 열전, 중니(仲尼) 제자(弟子) 열전을 수록하였다. 따라서, 이 시대의 자기성찰과 리더십의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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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직업의 역사

도서정보 : 이승원 | 2012-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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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직업의 역사에서 일상의 욕망과 치열함을 엿보다!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제8권『사라진 직업의 역사』. 이 책은 전화교환수, 변사, 기생, 전기수, 유모, 인력거꾼, 여차장, 물장수, 약장수 등 조선 근대 초기 혹은 근대 이전에 생성되었다가 현대에는 사라진 직업들의 흥망성쇠를 살펴본 것이다. 오랫동안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연구를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근대 조선의 문화적·일상적 풍경을 잘 보여주는 9가지 직업을 통해 한국 변천사 속에 숨겨진 사회 이면을 보여준다. 특히 과거에는 있었지만 현대에 사라진 직업은 또 다른 형태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대중들의 욕망을 드러내 왔음을 이야기하며, 그러한 욕망의 변화야말로 살아 있는 역사의 치열함 그 자체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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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

도서정보 : 이종하 | 2012-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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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구매가격 : 8,000 원

12월의 모든 역사 - 세계사

도서정보 : 이종하 | 2012-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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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모든 역사 - 세계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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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난민 이야기

도서정보 : 김철민 | 2012-1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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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국제난민 이야기’는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연방 붕괴와 보스니아 내전, 코소보 전쟁 등으로 발생한 동유럽 난민 문제의 전개 과정, 그리고 국제사회의 대응 등을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는 북한의 급변사태와 동북아 지역의 균형 유지에 누구보다 민감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 당장 내일 우리가 당면할 수 있는 문제인 것이다. 저자가 특히 난민에 대한 국제법 적용과 국제사회의 대응전략을 꼼꼼히 분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더구나 내부 재정위기와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또 다시 난민 문제에 직면한 선진국의 현재 상황을 볼 때 ‘동유럽 난민 문제’는 시사하는 바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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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과 황제

도서정보 : 김형오 | 2012-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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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정복자 오스만 튀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이에 맞서는 비잔틴 제국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세계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 그날, 그리고 54일간의 기록

수많은 배를 이끌고 산을 넘어간 사나이가 있다. 그는 바로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해발 60미터에 이르는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수많은 배를 끌고서 넘어갔다. 그것도 불과 이틀 사이에. 또 다른 사나이가 있다. 승산이 없어 보이는 싸움에서 끝까지 항복을 거부한 채 자신이 사랑하는 제국과 함께 장렬히 산화한 비잔틴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오스만 튀르크에 의한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은 1400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 최후의 날이라는 것 외에도, 동양ㆍ이슬람문명에 의해 정복된 서양ㆍ기독교문명이라는 점, 중세에서 근대로 시대가 전환된 시점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하지만 이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다. 비잔틴 제국 멸망 이후의 세계에만 관심을 둔다.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 21세기북스 펴냄)는 1453년 5월 29일,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날을 중심으로 50여 일간의 치열한 전쟁을 치른 두 제국의 리더십과 전쟁의 과정,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그리고 두 영웅의 인간적 고뇌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되살린 책이다. 역사는 그 시대를 바라보는 연구자의 상상력의 결과물이라고 했던가. 저자는 마치 당시 전쟁의 “종군기자”가 된 듯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때론 저자 개인의 인간적 고뇌까지 담아 역사의 한 순간을 그려냈다.

역사적 사실과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한
인문학적 상상력의 탁월한 결과물

책은 테오도시우스의 삼중 성벽처럼 크게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마지막 총공세의 나흘간의 기록을 한 편의 영화처럼 재현해냈다. 전쟁의 과정과 사용된 무기, 전략과 전술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콘스탄티노플 함락 이후 일어났던 혼란까지도 그려냈다. 특히 2장의 토대가 되는 황제의 일기를 발견하는 과정을 이스탄불에서 자료 조사를 하며 우연히 만나게 된 하나의 모티브를 기반으로 해 극적으로 창조했다. 2장에서는 황제가 1453년 4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의 일을 기록한 가상의 일기장과 이에 대한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구성을 통해, 전쟁을 치르는 두 리더의 전략과 고민, 인간적 고뇌 등을 담았다. 비록 가상의 기록이지만, 실제 있었을 법한 사건을 일기와 비망록 형식, 그리고 1인칭 시점으로 재구성해 읽는 이들의 역사적 이해를 높였다. 특히 전쟁을 치르는 리더의 인간적인 면은 보는 이에게 공감과 감동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3장은 559년이 흐른 2012년 5월 29일에서 6월 1일, 요일도 날짜도 같은 현대 시점에서 비잔틴제국의 멸망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숨 가쁘게 뒤좇아 가는 작가의 이야기를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기록했다.
이 책의 장점은 역사적 사건을 정교하고 탁월하게 재현해냈다는 점 외에도, 콘스탄티노플 함락에 대한 기존의 방대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한다는 점이다. 작가는 부록을 통해 자료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재현해낸 삼중 성벽의 구조와 최후의 공성전의 과정,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군사들을 독려하는 술탄과 황제의 연설문 등을 정리했고, 이는 읽는 이들의 인문학적 재미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QR코드와 각주 등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정보와 역사적 사실, 도판 등을 정리했다. 국내 출판된 어떠한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꼼꼼하고 잘 정리된 자료를 통해 인문학적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은 지상전·지하전·해상전·공중전·유격전·심리전·첩보전·외교전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전략과 전술이 총동원된 드라마틱한 전쟁이었다. 또한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사생결단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그리고 저자는 방대한 자료와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고증과 놀라울 만큼의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누구도 볼 수 없었고 알 수 없었던 순간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었다.
저자는 말한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만, 나는 패자의 기록도 함께 쓰려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술탄과 황제, 그들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들과의 진지한 대화를 시도했다. 때로는 빙의 현상이라도 일어나주기를 소망했다” 한 아마추어 사학자가 땀과 피를 흘리며 찾아낸 진실과 역사 속 전쟁의 한복판으로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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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관계도로 보는 인물 7] 태조의사람들

도서정보 : 김유미 | 2012-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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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300 원

[왕 관계도로 보는 인물 8] 중종의사람들

도서정보 : 정명섭 | 2012-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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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300 원

전통 명품의 보고, 규장각

도서정보 : 신병주 | 2012-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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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이 품고 있는 보물들에 대한 이야기!

세상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 「살림지식총서」 제439권『규장각』. 흔히 규장각은 ‘정조 개혁정치의 산실’이라고 불리며 조선 왕실도서관의 위엄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11년, 긴 반환협상 끝에 ‘외규장각 도서’가 반환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규장각’은 한국학 연구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자료들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실도서관 ‘규장각’에 담긴 ‘법고창신’의 정신, 규장각이 품고 있는 매력적인 보물 이야기를 담아냈다. 규장각이 품고 있는 보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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